약간 우울증일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고..과거에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게 버텨와서
제가 망가진것 같아요 ㅜㅜ
아빠의 성추행..
엄마의 무시무시했던 학대수준의
체벌..
이후 집에서 벗어나고 몇년간 행복했다가
이상한 배우자 만나서 정신적인 시달림
맨날 폭팔하고 뭐 잘못돼면 무조건 제탓
외국에서 정신적으로 죽을만큼 힘들었던 결혼생활..
세돌 안됀 아이 데리고 이혼 결심하던 그때 일 못구하먼 차라리 죽어버리자 마음까지 먹었던 ..
기적적으로 일 구해서 6년이상을 아이키우고 너무 힘들게 살아오다보니 마음속에 어릴때부터 쌓여온 화가 많이 더 쌓여었나봐요 ㅜ
상사랑 면담을 하다가 저에게 감정 조절이 좀 필요할것 같다는 소릴 들었어요 좀 슬퍼요
저도 정신적으로 행복해지는 날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