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절실) 가족을 다 버리고 떠나고 싶어요

외롭다 조회수 : 13,597
작성일 : 2024-04-02 13:50:50

원래도 우울증이 있었고 현재 사고로 수술받은 후 보행이 어렵습니다. 제 자신을 제외한 모든 가족과 관계가 틀어졌습니다. 수험생인 딸과는 모든 연락처를 차단했구요. 직장일로 떨어져사는 남편도 마찬가지입니다. 큰애는 같이 살고 있는데 그닥입니다. 신앙도 있는데 한계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직업은 있지만 아파서 잠시 쉬고 있구요. 그저 하루하루 인생이 시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죽고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남편의 잘못으로 경제적으로 힘들고 그 또한 저를 괴롭게합니다. 숨쉬는 것도 답답하고 자식 둘 다 보는 것도 화가 치밀기도 합니다. 신은 저를 버리신 것 같구요. 전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IP : 125.142.xxx.233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람쥐쳇바퀴
    '24.4.2 1:53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일단 병원가서 약을 복용하시고
    독립 준비를 시작 하세요.
    씻고 얼른 아무 동네 정신과로 가세요.

  • 2. 다람쥐쳇바퀴
    '24.4.2 1:53 PM (175.120.xxx.173)

    일단 병원가서 약을 복용하시고
    독립 준비를 시작 하세요.

  • 3. 20년 넘게
    '24.4.2 1:55 PM (125.142.xxx.233)

    약물치료 받고 상담도 받아봤습니다.

  • 4. 지금까지
    '24.4.2 2:01 PM (1.235.xxx.154)

    잘 견디셨네요
    그냥 하루하루사는거죠
    곧 다 끝나고 좋은 날이 올지도 모르는데
    지금까지 버틴 시간이 아까워요
    오늘 하루를 산다 이러면서 지내보세요
    남들도 크게 다를바없어요
    즐거운 일도 슬픈 일도 다 잠깐이고
    완전히 사라지는 맑은 날은 없다고 봅니다
    햇볕만 내리쬐면 사막된다 보거든요

  • 5. ph
    '24.4.2 2:03 PM (211.234.xxx.57) - 삭제된댓글

    남편과 자녀들이니 많이 참아 주어서
    그나마 님께서 가정이란 울타리 안에 비교적 안전&안온하게
    보호받고 계신 겁니다

    내가 복덕을 지은 게 딱 그만큼이니
    그 꼬라지로 살게되는 거구요

    복을 지어놓은 게 없으니 삶이 안 풀리고 장애물 뿐인데
    보통 그 정도로 복덕 없는 분들은 예전같음
    산속 깊은 절에 들어가 공양주 보살 같은 삶을 살게 되죠ᆢ

    (스님이나 내방객 밥해주는 찬모 겸 식모 겸 청소부)

    내가 지어놓은 게 없어서 요 모냥이구나
    하고 깨닫는 것이 먼저ᆢ
    그럼 남편과 아이들에게 미안해지죠
    원망이 아니라ᆢ

  • 6. ㅡㅡㅡ
    '24.4.2 2:04 PM (124.58.xxx.106)

    보행이 얼만큼 어려우신가요?
    집앞공원에 나가서 벤치에 앉으실 수는 있나요?
    날이 좋으니 오늘은 햇빛 받으며 잠시 모든 걸 잊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식은 자기 갈 길 가도록 내버려두세요
    지금은 원글님만 바라보세요

  • 7. ph
    '24.4.2 2:04 PM (211.234.xxx.57) - 삭제된댓글

    남편과 자녀들이 많이 참아 주어서
    그나마 님께서 가정이란 울타리 안에 비교적 안전&안온하게
    보호받고 계신 겁니다

    내가 복덕을 지은 게 딱 그만큼이니
    그 꼬라지로 살게되는 거구요

    복을 지어놓은 게 없으니 삶이 안 풀리고 장애물 뿐인데
    보통 그 정도로 복덕 없는 분들은 예전같음
    산속 깊은 절에 들어가 공양주 보살 같은 삶을 살게 되죠ᆢ

    (스님이나 내방객 밥해주는 찬모 겸 식모 겸 청소부)

    내가 지어놓은 게 없어서 요 모냥이구나
    하고 깨닫는 것이 먼저ᆢ
    그럼 남편과 아이들에게 미안해지죠
    원망이 아니라ᆢ

  • 8. 남편이 제게
    '24.4.2 2:04 PM (125.142.xxx.233)

    이렇게 병치레만 하는 줄 알았으면 진작 이혼해서 버렸어야했다네요. 카톡으로 그 글을 읽고 돌아버렸습니다. 살인충동도 느꼈어요.

  • 9. 그럴때가
    '24.4.2 2:05 PM (182.212.xxx.75)

    있더라고요. 건강이 어서 쾌유되길 바랍니다. 훗날 이때가 힘들었었지로 추억되길 기도합니다.

  • 10. 둘째는 제게
    '24.4.2 2:06 PM (125.142.xxx.233)

    일생에 도움이 안되니 요양원 보내주고 싶지도 않고 어디 가서 고독사를 해도 찾지않겠다네요. 그 후부터 제가 미쳐버린 것 같습니다.

  • 11. 바람소리2
    '24.4.2 2:07 PM (114.204.xxx.203)

    약먹고 시골 한달 살이라도 가세요
    방하나 얻어서 식사도 주는 곳으로요
    좀 쉬는게 좋아요

  • 12. 211.234님
    '24.4.2 2:07 PM (125.142.xxx.233)

    아무리 익명게시판이지만 말씀 가려하시죠.

  • 13. ....
    '24.4.2 2:08 PM (222.110.xxx.161)

    ph같은 사람은 남의 사정이 어떤지 알지도 못하면서 왜 저렇게 후벼파는 댓글을 다는 걸까요? 남편과 자녀들이 참는지 원글님이 참는지 자기가 어떻게 알아요?
    82보면 앞뒤 맥락없이 무조건 원글부터 까고보는 댓글들 꼭 나오던데
    저 댓글은 거기다 혼자 도통한척까지... 본인은 얼마나 복덕이 넘치길래
    원글님 댓글땜에 더 상처받지 않으시길요

  • 14. 현재도
    '24.4.2 2:09 PM (223.38.xxx.89)

    약물치료와 상담을 받고 계신건가요?
    어쩌다 그리 어려워지셨을까 싶어요.
    하루이틀에 생긴 갈등이 아닌 것 같아서요.
    안타까워요.
    원글님이 원하시는 게 가족과의 단절이 맞다면
    그 방법을 찾아보셔야지요.
    죽을 수는 없으니 그렇게라도 살 길을 찾으셔야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진짜 원하는 게 그게 아니라
    가족 안에서 쌓인 감정들을 좀 해소하시는 거라면
    약물치료와 상담, 스스로를 돌보기 말고 방법이 있을까요.

  • 15. 개인상담은
    '24.4.2 2:13 PM (125.142.xxx.233)

    7년 정도 받았구요, 약은 20년 넘게 복용중입니다.

  • 16. .....
    '24.4.2 2:13 PM (1.226.xxx.74)

    원글님 , 남편이나 둘째한테 그런말 들엇으니 충격이 컸겠네요.
    어떠한 일로 감정이 격해서 저런말을 했는지는 몰라도요.
    이제 모든 기대를 저버리고, 보행운동도 하고 마음 추스리며 건강 되찼았음 하네요.
    먼저 기력회복하게 잘 드셔야해요

  • 17. 위로 드립니다
    '24.4.2 2:14 PM (119.200.xxx.67)

    위로를 드립니다
    주위에 많은 분들이 고통속에서 그저 살아있으니 하루하루를 채운다는 각오로 살아가고 있어요
    글쓴이님만이 아니예요

    자녀들에게 피해를 주는 엄마는 안되기를 같은 엄마로써 당부하고 싶습니다

    가족에 대한 원망도 기대도 모두 놓으시고 나의 하루만 생각하고 바라보며 버티어내시길,
    하루속히 건강이 회복되어 경제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혹, 기독교인이면 잠언과 시편말씀 읽으세요
    저도 극강의 고통에서 성경말씀 읽고 유투브통해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 설교 들으며
    무사히 깊은 터널에서 빠져나오고 있음을 느끼는 시점입니다

    글쓴이님에게도 좋은날이 어서 오길 기도하고 바랍니다!!

  • 18. ㅇㅇㄹ
    '24.4.2 2:17 PM (211.234.xxx.224)

    ph 같이 뚫린입이라고 저렇게 구업지으면서 저렇게 절 식모겸 청소부 운운하면서 사는 여자는.. 절에서도 안받아줘요. 절에도 못가니까 이런데서 저렇게 막말하며 구업짓고 저런 꼬라지로 살고있죠... 스님이 전에 그러시더라구요. 그나마 절이라도 오면 다행인거다.업이 두터우면 절에도 못오고 입으로 몸으로 업짓고 남한테 쉰소리 해댄다구요

    원글님.. 저렇게 막 사는 사람도있는데 원글님은 그러진않으시잖아요. 사람 롤러코스터처럼 어둠으로 떨어질때도있고 올라갈때도 있는데 일단은 뭐든 원글님 맘이 편해지는 쪽으로 무조건 결정하세요. 연을 끊고 잠시 홀로 있는것도 방법일수도있어요. 뭐든 일단 내가 맘이 편하고 내가 추스릴수있어야 다음도 생각하고 기도도 나오고 그런거같아요. 일단 괴로운것에서 벗어나서 멀리 떨어져서 원글님부터 강헤지고 힘을 좀 충전하세요. 그리고 저런 구업덩어리가 뭐라해도 그런데는 신경쓰지마시구요

  • 19. 가족들이
    '24.4.2 2:18 PM (121.162.xxx.14)

    원글님늘 버린거 같네요 ㅡ
    기회는 이때다 하고 멀리 떨어지세요
    그사람들 도움을 받았으면 ㅡ 하시는게 보여요
    이제 틀렸어요 원글님도 빨리 독립하세요
    독립해서 당당해지면 그사람들 또 달라 붙어요
    그러면 내가 힘이 있어 조절 할수 있어요

  • 20. 링크꼭보셈
    '24.4.2 2:22 PM (104.28.xxx.8)

    누군가의 운명이 된다 생각하고 이 글 올림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10782

  • 21. ...
    '24.4.2 2:23 PM (112.148.xxx.198)

    어디 가족들 떨어져 가 있을만한곳
    있을까요?
    친정이나 형제나 도움받을곳 있음
    좀 혼자 있어보세요.
    세상에 딸이 저런얘길 했다구요? ㅠ
    차라리 이혼하고 혼자살면서
    나라 복지혜택 받고 사는게 낫겠어요.
    어쩌나요. 도움드릴 방법도 없고
    어쩌든 가족들에게 벗어나는 방법을 좀
    찾아보세요

  • 22. 친정과 형제는
    '24.4.2 2:24 PM (125.142.xxx.233)

    진작에 연이 끊겼습니다. 경제적 몰락을 이유로.

  • 23. ㅇㅇ
    '24.4.2 2:25 PM (222.108.xxx.29)

    입장바꿔놓고 생각해보세요
    남편이 수십년째 우울증타령하면서 제대로 생활하지 못하고 있다면 어떨거같으세요? 수십년을 우쭈쭈 비위맞춰줬을거같으세요 님은?
    긴병에 효자없다는데 애들이고 남편이고 당연히 지치죠

    그냥 떠나시는게 가족들한테도 좋은걸지 몰라요

  • 24. 온 가족이
    '24.4.2 2:27 PM (125.142.xxx.233)

    다 우울증 치료받고 있습니다. 제가 근원이 아니에요.

  • 25. ㅇㅇ
    '24.4.2 2:28 PM (222.108.xxx.29)

    온가족이 우울한 이유가 뭘까요?
    집안에 우울한 사람이 들어앉아 백날천날 우울증타령해대니단체로 우울해진거겠죠
    그 근원이 누군지 궁금하네요

  • 26. ....
    '24.4.2 2:29 PM (112.145.xxx.70)

    기나긴 우울증은 가족을 말라비틀어져 죽게 만들어요..
    특히 아이들은 우울증 엄마 얼마나 힘들까요..

    서로를 위해서라도
    가족들과 원글님은

    분리되서 사는 게 나으실 것 같네요.

    가족을 떠나서 혼자서 본인 몸만 돌보면서 살아보세요

  • 27. ...
    '24.4.2 2:30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주위에 많은 분들이 고통속에서 그저 살아있으니 하루하루를 채운다는 각오로 살아가고 있어요
    글쓴이님만이 아니예요

    자녀들에게 피해를 주는 엄마는 안되기를 같은 엄마로써 당부하고 싶습니다

    가족에 대한 원망도 기대도 모두 놓으시고 나의 하루만 생각하고 바라보며 버티어내시길,
    하루속히 건강이 회복되어 경제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222222222

    어제도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똑같은 말을 했던게 기억납니다.
    이만큼 살고보니 다들 힘들고 우울하고 살아가는게 버겁네요.
    그래도 거울한번 보고 웃고 스스로 화이팅하고 하루를 또 날아냅니다.
    당장 원글님의 상황이 가장 힘들게 여겨지시겠지만
    나름 산전수전 다 겪고 파도도 맞고 땅굴에 파고 들어가보기도 하며 느낀게 있다면
    하루하루 내가 잘 살아가는것이 결국 가족이나 다른 이들 에게도 좋은거라는거에요.

    우선 원글님 자신에게 집중하시고 건강 찾으시기 바랍니다. 자녀들도 안타깝지만 스스로 잘 돌보고 남편이하 남은 가족들끼리 힘든시간 잘 이겨내리라 믿어요.

    한마디 말로 위로될 상황이 아닌걸 알지만
    그렇기에 더욱 스스로 힘내시기 바랍니다.
    나아가시는 모든 길에 행운이 함께 하길 바라요.

  • 28. 남편이 그렇게
    '24.4.2 2:31 PM (125.142.xxx.233)

    만들었습니다. 평생 언어, 물리적 폭력으로 시달렸는데 경제적인 몰락까지 가져왔네요.

  • 29.
    '24.4.2 2:32 PM (61.80.xxx.232)

    힘내세요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 30. 맞고 친정에
    '24.4.2 2:33 PM (125.142.xxx.233)

    가면 문을 잠그고 열어주지않았어요. 매번 그렇게 저는 상처로 마음에 멍이 들었죠. 애들까지 데려갔는데 하룻밤 재우고 쫓아냈습니다.

  • 31. 아버지는
    '24.4.2 2:34 PM (125.142.xxx.233)

    돌아가셨고 전 유산 한푼도 못 받은채 친정에서 버림받았습니다.

  • 32. ....
    '24.4.2 2:35 PM (115.22.xxx.93)

    아이들 시선은 부모중 누가 더 잘못했는지 더 객관적일수 있어요.
    자식두명 다 원글님편이 아닌 이유가 있다면 뭘까 생각해보세요.

  • 33. ㅇㅇ
    '24.4.2 2:37 PM (222.108.xxx.29)

    그럼 진작 이혼을 하셨어야지 여태 살면서 나한테 이렇게 했니 저렇게 했니 너때문에 우울증에 걸렸니 해봐야 무슨소용인가요?
    정말 엄마가 좋은사람인데 아버지한테 일방적으로 당했으면 애들도 엄마편들어요
    근데 님은 애들한테도 어지간히 못하신거죠
    애들은 얼마나 지옥같았을까요 난폭한 애비 이혼도 안하면서 원망만 하고 우울타령하는 애미
    정말 다 남편탓인지 돌아보세요

  • 34. 에고 위로드려요
    '24.4.2 2:37 PM (60.51.xxx.10)

    법적으로 이혼을 하던지 독립해서
    가족은 잊고 온전히 본인의 건강회복을 위해 집중하셔야 할거 같아요.
    걷기가 불편하니까 운신이 자유롭지못해 더 우울한거 아닌가요?
    걷기 재활에 집중하셔서 앞으로의 삶은 그 누구도 아닌 나만을 위해서 산다 생각하고 사세요.
    님한테 그렇게 모진말을 하는 가족은 차라리 안보고 사는게 나아요.

  • 35. 현재 제가 아프니
    '24.4.2 2:37 PM (125.142.xxx.233)

    자식 둘 다 마음이 편하진 않겠죠. 아이 둘 다 부모를 똑같이 원망하고 힘들어합니다.

  • 36. ㅇㅇ
    '24.4.2 2:38 PM (222.108.xxx.29)

    지금 죄다 남탓이잖아요
    남편탓 친정탓 애들탓
    왜 이혼못했냐고 하면 애들핑계대실듯요
    내인생의 주인공은 나고 내가 이렇게 살고있는것도 결국은 내탓이에요
    남들은 님만큼 사연이 없을까요?

  • 37.
    '24.4.2 2:48 PM (106.101.xxx.26) - 삭제된댓글

    사고이후 내삶도 달라졌습니다
    몇년 괴로와하다가 얻은 결론은 내 고통 나만 안다.
    입니다.
    괴롭다고 울부짖어봐야
    가족도 남입니다.
    어느 순간 아무도 원망 안하고
    사고 이전으로 돌아갈 수도 없고
    내가 감당할 수 있든 한도내에서
    내 행복 내가 찾습니다.

  • 38. 일단
    '24.4.2 2:51 PM (123.212.xxx.209)

    틀어진 관계 어쩌겠어요...(나같으면)그냥 내버려두고(시간
    을 갖고) 본인 치료에만 집중할듯 합니다..

  • 39. ㅇㅇ
    '24.4.2 2:53 PM (106.101.xxx.162)

    자신을 좀 돌아보세요. 모든관계가 다 틀어진거같은데 본인잘못은 없나요? 저같아도 경제적으로 무능하고 우울한 엄마 너무 부담되고 싫을거같은데요.돈보다도 우울한사람은 정말 힘들어요. 아이들도 불쌍하네요

  • 40. 조언
    '24.4.2 2:56 PM (211.104.xxx.48)

    조언절실, 이라고 하셨는데 지금 상태로는 가족과 분리해서 혼자 살아야 하는데 몸이 불편하시니 불가능할듯요. 일단 보행부터 정상이되어야 그 다음 단계가

  • 41. ...
    '24.4.2 3:03 PM (117.111.xxx.177) - 삭제된댓글

    원글님 ㅌㄷㅌㄷ
    가족과 분리 원하시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일단 건강 회복하시고 원하는 대로 하십시다.

  • 42. @@
    '24.4.2 3:04 PM (58.140.xxx.126)

    저도 님과 같은 마음인데 그냥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요 . 마음추스리고 같이 힘내요.~

  • 43. 리보니
    '24.4.2 3:07 PM (175.120.xxx.173)

    직장에 어떻게든 복귀하세요.
    힘드시겠지만 일정한 생활리듬을 찾으시는게
    그게 최우선 같아요.

  • 44. 정상적으로
    '24.4.2 3:12 PM (125.142.xxx.233)

    회복되서 걷기까지 1년이 걸린답니다. 복귀가 불가능해요.

  • 45. ..
    '24.4.2 3:16 PM (125.168.xxx.44)

    1년 걸려도 회복이 된다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1년 금방이에요. 1년동안 긍정적으로 마인드컨트롤 하며 버티세요
    저는 회복불가한 병에 걸려서 님이 부러워요.

  • 46. 125.168님
    '24.4.2 3:17 PM (125.142.xxx.233)

    저는 불행한 삶을 살고 있지만, 세상에는 기적이란게 존재합니다. 어떻게든 건강 찾으시길 간절하게 기도하겠습니다.

  • 47. ㅇㅇㅇㅇㅇ
    '24.4.2 3:21 PM (223.39.xxx.68) - 삭제된댓글

    제목은 조언을 바란다셨지만
    내용은 위로를 바라는것같네요
    법률상 이혼이 뭐 급하겠어요
    힘들면 일단 따로 안보고 사는게 먼저죠
    그런데 이미 남편과도 따로살고 자식1명과만 살고계신듯하니 집을 나오란 조언도 별 필요없을듯 하구요
    직업도 있으시다니 다행이고 보행은 회복될거구요
    본인 마음을 잘 들여다보셔야될것같아요
    진짜 원하는게 가족과의 단절인지, 가족들의 위로인지요.가족들의 위로와지지는 쉽지 않을거에요. 오랜시간 축적된 문제는 쉽지않아요

  • 48. ㅇㅇ
    '24.4.2 3:39 PM (121.136.xxx.216)

    어쩔수없어요 남편에 대한 분노 내려놓으시고(자꾸 생각하면 님만 힘듬) 하루하루 위안거리를 찾아서 사는수밖에요

  • 49.
    '24.4.2 3:53 PM (211.234.xxx.181)

    그래도 희망이 있으시네요 오늘부터
    네 탓에서 벗어나 모든 것은 다 나의
    탓이라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사세요
    그래도 주위에 누군가 있어 울고 웃으며
    세상의 귀한 것들과 공유했잖아요
    삶은 궁극적으로 많이 웃은 사람이 승자예요
    아무리 힘들어도 나라는 존재가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도록
    기쁘게 사시길 기도 합니다

  • 50. 윗분
    '24.4.2 4:02 PM (118.235.xxx.160)

    댓글 좋네요
    많이 웃는 사람이 승자라는 말

  • 51. 카렐리아
    '24.4.2 4:24 PM (39.7.xxx.120)

    남편도 내 자식도 내가 아파서 제대로 못해주거나 다른 이유로
    남보다 못한 상황이 된 것 같아요.
    앞으로 더 이상 기대하지 말고 기대지도 마세요.
    자꾸 바라고 기대하게 되면 원망만 커지고 죽고 싶을 뿐이에요.

    첨부터 내 인생에는 없는 사람들이었다 생각하고
    내 자신의 치료에만 힘쓰세요.
    그러면 원망할 필요도 없고 훨씬 마음이 가벼울 걸요.
    꼭 나으시고 님만을 위해 즐겁게 사시길 바랍니다.
    사실 단순하게 생각하면 괴로울 일도 없어요.
    이겨내시길 응원합니다 ㅡ

  • 52. Oo
    '24.4.2 4:39 PM (116.44.xxx.118) - 삭제된댓글

    가끔요 그런 생각을 할때가 있거든요
    다 각자 몫의 짐의 무게를 짊어 지고 살고 있다고요
    원글님은 원글님의 무게값에 허덕이며 남편에 대한 원망과
    분노로 인해 아이들의 각자 본인들의 무게값이나 남편의
    무게값은 생각 해본적 있으신가요?
    원글님은 내가 너무 힘들었다 였겠지만 (네 맞아요 안 힘들다는거 아니에요 하지만 다른 가족들도 같은 힘듬은 아니였겠지만
    다 각자 나름대로 힘들었을거에요 그게 시간이 너무 흘러
    이제 이렇게 상처가 되었을거에요)
    수험생인 딸은 다른 수험생들은 얼마나 집안에서 서포트 받으며
    수험생활 하겠어요? 그런거보면 또 안쓰럽죠
    그러니 너무 날 세우지 마시고 너무 안 좋은 생각도 마시고
    일딴 몸이 너무 안 좋으면 생각도 잘 안되니
    1년동안 몸 회복에 집중하시고 천천히 다시 생각해보면서
    이겨 내시길 바랄게요~

  • 53. ㅂㅅㄴ
    '24.4.2 6:19 PM (182.230.xxx.93)

    아파보면 아픈사람만 서럽습니다.
    나늘 중심으로 살아갈려면 돈,건강 두가지가 우선이더라구요. 남편도 자식도 결국 다 남입니다...
    지들 덕볼때만 좋을뿐이지...

  • 54. ....
    '24.4.2 7:20 PM (175.120.xxx.96)

    님 몸과 맘 잘추스리시고 앞으로는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 55. 감사드립니다
    '24.4.2 7:48 PM (125.142.xxx.233)

    좋은 밤 되시고 건강하세요.

  • 56. ...
    '24.4.2 8:06 PM (200.61.xxx.31)

    원글님 사람에게 기대를 하지 마세요. 성경에도 '만물보다 부패한 것은 인간의 마음'이라고 했어요. '의인은 없되 하나도 없다'고 했고요. 자식, 부모, 남편이라도 기대할 대상이 못되어요. 근본적으로 그들도 나약하고 죄인이라서요. 나도 나 자신을 볼 때 믿을 구석이 없잖아요. 저의 경우는 신앙을 통해 극복했어요. 하나님을 깊이 만나면 주변 환경을 극복할 힘이 생깁니다. 그 힘을 갖게 되면 주변에서 누가 무슨 말을 해도 크게 상처받지 않게 됩니다. 원글님이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 57. ...
    '24.4.2 8:06 PM (200.61.xxx.31)

    입 바른 소리하는 사람들도 언젠가는 자신들도 같은 처지에 처하게 되어요. 사람 사는게 다 거기서 거기거든요. 힘내세요.

  • 58.
    '24.4.2 10:09 PM (121.167.xxx.120)

    다른 문제는 접어 두고 건강 회복부터 하세요1년후 회복 가능성 있다고 하니 재활치료 받으세요 도움돼요
    몸이 건강해지면 문제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세요
    남편 자식 해결하고 싶으면 혼자 살아 보세요 저절로 정리가 돼요

  • 59. 원글님
    '24.4.2 10:57 PM (1.236.xxx.80)

    내일도
    또 그 다음 내일도
    더 좋은 일이 생기시길 바라요.

    우선 건강 회복하기 위해 나만 생각하시고
    남편이나 자녀들과는 최대한 거리 두세요

  • 60. 눈물이 나네요
    '24.4.2 11:06 PM (125.142.xxx.233)

    아버지가 뇌암으로 돌아가셨는데 기억이 살아있을때까지 제게 편지로 메일로 좀 더 힘을 내서 살아보라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을 오늘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10년이 넘게 이 메일함을 열어보지 못했거든요. 정말 피눈물이 흐르네요. 아버지만 살아계셨어도....조언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 61. 원글님
    '24.4.3 8:38 AM (99.241.xxx.71)

    원글님도 힘들겟지만 아마 가족들 특히 아이들도 힘들거예요
    자기가 힘든 상황에서 주변 사람에게 따뜻하게 보살피는 말 할줄아는 사람 많지않고
    특히 아이들처럼 어린 나이면 더 그렇죠
    잘한건 아니지만 그애들도 남편도 자신의 힘듬에 빠져 님을 돌아볼 여유가 없어 그런거니
    거기에 너무 화내고 몰입하지 마세요
    다들 자기짐이 무거우면 남 짐이 얼마나 무거운지 돌아보지 못합니다
    그냥 원글님은 회복에만 집중하셔서 하루하루 즐겁게 사세요
    모든걸 다 잃은거 같은순간에도 돌아보면 위로가 되는 작은 것들이 주위에 있습니다
    그걸들로 마음 추스리시면서 힘내세요
    봄이 오잖아요 햇빛 받으면서 어디 공원에서 앉아 커피만 한잔 마셔도 충분히 행복해질수 있는
    시간입니다

  • 62. ..
    '24.4.3 8:58 AM (124.53.xxx.243)

    누가 나에게 비난을 하면 당연히 마음 아프죠
    비난을 훌훌 털어 버릴것인지, 계속 가지고 있을건지는
    내 선택이에요. 쉽진 않지만 안좋았던 기억 계속 떠올리면
    더 힘들어져요 잡생각 나면 무조건 다른 일을 하세요.
    음악을 듣는 다던가 잼있는 영상을 보는것도 좋구요.
    안좋은 감정에 집중됐던걸 시선 분산 시겨야 돼요.
    처음엔 보더라도 또 생각 날거예요. 그럼 숫자를 세고
    어떡해서든 벗어 나도록 연습해 보세요.

  • 63. ffs
    '24.4.3 8:59 AM (165.225.xxx.184)

    같이 살아봤자 의미가 없지 않나요? 둘째도 엄마 없이 잘 살 것 같구요. 힘들면 찾아오겠죠.
    그러니까 인간말종 남편은 애 나누든지 해서 일찌감치 갈라섰어야 해요. 안 되는 인연 억지로 잡고 정상가족 허상에 매달려서 애들한테 미안하다고 이혼못하고 있다가 결국 애들도 원망하고 버리잖아요. 이럴 줄 알았으면 어릴 때 이혼해서 둘이나 셋이서 도란도란 살았겠죠. 지금이라도 이혼 생각해보세요.

  • 64. 뭐래
    '24.4.3 9:02 AM (121.166.xxx.230)

    211 저게 사람이냐
    절에서 밥해주는 사람들이 어쩌고
    기가 막히다 저런걸 댓글이라고 쓰냐
    아픈 상처에 소금뿌리는것도 아니고
    나는 왜 저런 댓글을 보면 저주가 나오는지
    본인이 저주 받고 싶어서 저런 댓글을 쓰는지 참 으로 가지가지로
    업을 쌓는구나
    원글님
    아프면 나만 외로운거예요
    남편이고 아이들이고 아프다면 다 싫어해요.
    남편이고 아이들이고 건강하고 밥잘해주는 엄마만 원하는거예요.
    만약에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보세요.
    남편이 님같은 상황이라면 아이 아빠니까 여자들은
    속으로만 삭이잖아요. 자식보고 참게 되고
    속에 울분이 많으시니 밖에 나가 생각없이 앉아있어보기도 하고
    종교가 있으시면 혼자 가셔서 많이 울어도 보시고
    화를 자꾸 녹여 내리세요.
    님도 님 엄마가 님 낳았을때 세상 행복하고 예쁜 딸이었잖아요.

  • 65. ..
    '24.4.3 9:07 AM (124.53.xxx.243)

    원글님 충분히 좋아 질수 있습니다
    글보니 기본 적으로 심성은 좋은분이에요
    같은 글을 봐도 반응이 다 다르잖아요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거 기억해주시고
    좋은후기 기다릴게요
    그때 다시 봬요

  • 66. 큰애가
    '24.4.3 9:24 AM (211.243.xxx.169)

    성인이고, 보살핌이 필요 없다면
    잠시 떨어져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타지방에 구인구직 알아보시고 내려가 계시는 건 어떨지.
    경험담인데 정신이 힘들때는 몸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기왕이면 실내에서 하는 일 보다는 실외에서 일하시면 더 좋고요.
    낮에 해뜨는거 몸으로 느끼면서 일하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처음에는 힘드시더라도 할 수 있습니다.
    저사람이 하는 일이면 나도 할수 있어요.

    기절할만큼 몸을 쓰면서 일하고 나면 밤에 죽은듯이 잠을 자고
    그런 날들이 하루 둘 쌓이면서 서서히 정신도 단단해집니다.

    동물들도 본인 몸이 힘들고 지치면 동굴 속에 들어가서 회복을 기다리듯이
    사람도 마찬가지에요.
    정신이 지치고 힘드실때는 좀 떨어져서 혼자 본인을 돌보는 시간을 가지세요.

    힘내시고
    지쳐있는 정신과 몸에 회복할 시간을 주세요.

  • 67. ㅇㅇ
    '24.4.3 9:36 AM (59.6.xxx.200)

    이혼하고 독립해서 혼자 사는것이 모두를 위해 최선같아요
    친정유산 못받았다고 했는데 찾아가서 조금이라도 받아 보증금에 보태세요 지금이라도 유류분 청구 가능할겁니다
    그렇게 원하는 이혼 해줄테니 보증금은 달라고 하시고 양쪽 돈 합치면 방한칸은 구하겠죠 그렇게해서 당분간 수급자로 사는게 제일 나아보입니다
    아픈사람도 힘들지만 아픈사람 수십년 보고있는 가족도 힘들고 병듭니다 분리가 답인거같아요

  • 68. 남을 미워하면
    '24.4.3 9:37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내가 더 힘들어지고
    절대 행복해질수가 없어요

    나처럼 상대방도 미생이려니 ..

  • 69. ㅎㅎ
    '24.4.3 9:40 AM (106.241.xxx.125)

    그냥 처음 드는 생각은...
    그런 상황이 되면 아이들이 너무 맘이 아프고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까 걱정되고
    이런 못난 부모두게 해서 미안하고..이런마음이 앞서지않나요?
    (남편은 패쓰하구요. 그냥 남편은 진작 버리시지 그러셨어요..)

    아이들에 대한 걱정이나 미안함보다 그들에 대한 서운함 괘씸함같은것이 있는것 같아
    ... 저도 엄마로서 이게 맞나 싶네요..

  • 70. 수동적 인생
    '24.4.3 9:48 AM (211.36.xxx.34)

    원글을 본인이 썼다고 생각하지말고 남ㅇ 썼다고 생각하고
    정독해보시길
    모든게 남탓ㆍ수동적인거 같아요
    한두명이 아니고 모두와 의절했다면 원인이 본인한테 있다는 생각이
    들텐데요
    마음을 비우고 여유를 가져보세요
    그리고 자꾸 아프다고하면 좋아할 사람 없어요
    아픈것도 참을수있는건 참으세요

  • 71. 우울증 맞으심.
    '24.4.3 10:02 AM (211.218.xxx.194)

    제주위 우울증환자와 대화하면 딱...
    이렇습니다. 상식이 없는 것도 아니고, 예의가 없는것도 아니지만
    대화의 답은 늘 없다는 것.

  • 72. **
    '24.4.3 10:13 AM (211.54.xxx.241)

    이 또한 지나가리다!!!!!
    원글님 먼저 위로 드려요.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원글님을 위하기도 하지만 내 자식들을 위해서라도 강해지셔야 합니다.
    자녀들은 엄마랑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 엄마의 정신세계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엄마의 항상 힘든 모습만 보았을텐데....안타깝네요. 원글님은 성인이잖아요. 엄마이구요. 언능 정신을 다잡고 밖으로 나가보셔요. 요즘 날도 따듯하고 봄꽃이 지천에 피었으니 가까운 공원이라도 차 한잔 준비해서 나가셔요.
    사람한테 상처받고 지칠때 열심히 땀을 내며 운동하던지 자연을 벗 삼아 돌아보면 세상만사 자연이 주는 위대함이 이렇게 큰데 왜 주변 사람한테 상처 받고, 주고 했는지 후회되더라고요.
    자연과 함께 오늘 하루 지치도록 가까이 해보세요. 가족 탓 뒤로 접어두시고 내가 가족에게 못해준 것도 생각하시고 반성도 하시구요. 남 탓만 하면 절대 이 상황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요.
    나도 측은하지만 내 가족들 측은함도 생각해 주시구요.

  • 73. ..
    '24.4.3 10:19 AM (211.51.xxx.159)

    정말 많이 힘들게 살았고 원망섞인 하소연을 했더니
    누군가 저에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누가 그렇게 살라고 했어? 충분히 벗어날 수 있었자나."
    네. 처음 저 말을 들었을 땐 말한사람을 죽이고 싶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깨달았습니다. 네 저는 그냥 용기가 없었을 뿐이에요.
    님도 스스로 잘 이겨내 보세요. 할 수 있습니다.
    내 인생입니다.
    누군가 대신 살아주지 않고 누구든 절대 돌봐줄 수 없는.
    가족도 모두 각자의 인생을 사느라 허덕일 뿐입니다.

  • 74. 211.234.xxx.57
    '24.4.3 10:55 AM (1.224.xxx.246)

    오죽 힘들면 여기서 위로를 받을까 고민하는 분에게
    어이가 없네요.

  • 75. 그런 시기
    '24.4.3 11:05 A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홀로 요양할 수 있는 곳으로 잠시 떠나계세요.
    몸과 마음이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될 수 있게요.

  • 76. 그냥
    '24.4.3 11:07 AM (123.143.xxx.20)

    여기다가 하소연하고 위로받고 싶은걸텐데
    팩트폭격글은 넘 차갑네요

  • 77. 그런 시기
    '24.4.3 11:10 A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홀로 요양할 수 있는 곳으로 잠시 떠나계세요.
    몸과 마음이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될 수 있게요.

    그리고
    나에겐 그럴만한 백가지 이유가 있지만
    제3자에겐 그 백가지가 모두 한가지로 봐지죠.
    기대는 빨리 버리고
    원망과 이해는
    스스로를 돌보고 돌아보면서 시간에게 맡기셔야 할거예요.

  • 78. **
    '24.4.3 11:22 AM (1.235.xxx.247)

    얼마나 마음이 힘드실까요.. 제가 다 속상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님 건강과 님 마음의 잔잔한 평온에만 집중하시고 외롭겠지만 이겨내세요
    가족이라고 다 애끓고 그렇지 않더라구요
    스스로 본인에게 하실 수 있는 한 님만을 위해서 오롯이 사세요.. 이겨내실 수 있기를 멀리서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 79. 기지개
    '24.4.3 11:24 AM (118.33.xxx.228)

    일단 씻어야합니다
    씻고 나서 쉬세요
    아무것도 못하더라도 씻고 못해야합니다
    그리고 어느 날 근처 가게에 가서
    빵이든 커피든 하나 사와요
    햇빛 보면서 벤치에 앉아 차 한 잔해요
    하루에 씻기부터 시작해보시고 뭘 할지는 기분 나아지면 하나씩 해요

  • 80. 12
    '24.4.3 11:39 AM (14.32.xxx.155)

    본인에게 일년간의 휴식을 주면 어떨까요
    가족과도 떨어져서 오롯이 자기자신만을 위해서 살아보면
    힘든 부분에 대한 생각도 과해지지 않을 수 있고
    감정의 증폭도 잦아질 것 같아요
    규칙적인 생활, 기도, 수련으로 몸과 마음 회복에 집중해보세요

  • 81. 우울증에는
    '24.4.3 11:50 AM (106.101.xxx.225)

    자꾸 나가거나 햇볕쬐거나 이렇게 글 쓰거나
    안되면 유튜브라도 보세요.

    제가 자주 아팠던 사람이라 가끔 남편에게 그래요.
    아픈 시간은 죽은 시간이라고 ㅠㅠ
    너무 그 시간이 아깝더라고요.

    몸이 아프니 마음이 더 힘드신걸텐데 몸이 나아지는데
    전력을 다하시면 마음도 좋아지지 않을까 하네요.

    다른 사람 생각할 여유도 없으실테니 그저 자신만 집중해보세요.
    남과 다를바 없는, 아니 남보다 못한 남편 뭘 신경쓰시나요.
    뭐라고 하던 상관없죠.
    그냥 나에게 집중하세요. 힘 내시고요.

  • 82. 사람이
    '24.4.3 12:24 PM (180.67.xxx.207)

    몸이 아프면 마음도 약해지고
    작은일에도 분노하게 되고 그러는거 같아요
    가족에 대한 분노는 일단 접어두시고
    본인 건강 회복하는데 집중하세요
    애들은 지들 살길 지들이 알아서 살거고
    남편이란 인간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내가 건강해야 주위에 사람도 있어요
    그리고 스스로 삶을 마감하고 싶단 생각이 들수도 있는데 님이 끝내지 못한 삶은 또다시 반복된다는거 잊지마세요
    이번생을 버티고 살아내셔야하고
    버티더라도 건강하고 좀더 행복함을 찾아보세요
    님이 걱정하는 모든것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을 확률이 큽니다
    매순간순간을 살아내시면 될거예요

  • 83. 힘내세요
    '24.4.3 1:06 PM (114.203.xxx.84) - 삭제된댓글

    전 우울증은 아니지만 저역시 원글님처럼 기가막힌
    현재의 삶을 지나고 있는중이에요
    평생 말 안듣고 고집 센 남의 편때문에 넘 속이 썩어서
    암수술도 받고 여기저기 비실비실한 사람이 되었거든요
    근데 설상가상으로 투자 꾐에도 빠져서 평생 예쁘게 가꾸고
    행복하게 살던 집까지 전부 다 날렸네요ㅠㅠ
    그래도 어쩌나요
    여기서 쓰러지고 포기하기엔 제 스스로가 가엾고 넘 딱한걸요ㅜㅜ

    원글님도 그러니 본인을 위해서 기운을 내셨음 좋겠어요
    이렇게 고생만 하시다 인생의 막을 내리려고 태어나신건 아니잖아요
    넘 억울하니까...
    진짜 억울해서라도 더 잘 드시고 기운내셔서
    이젠 올라갈 길 밖에 없는,
    그래서 행복할수밖에 없는 그때를 소망하면서 꼭 버티세요
    그리고 예쁜 화초나 강아지를 키우시길 권해드려요
    쑥쑥 자라는 화초나
    하루에 열번을 봐도 열번 모두 나를 반기며 예쁘게 재롱떠는
    강아지를 보면 이게 또 이녀석을 위해서도 기운을 내게 됩니다
    이 조그만 녀석때문에 나가기 싫어도 햇빛과 따사로운 바람을
    맞으러 나가게 되고요
    요즘엔 유기견들을 입양할수 있는 곳들도 꽤 많으니
    꼭 알아보셨음 좋겠어요
    누군가 나의 사랑과 돌봄을 필요로 한다는게 나 스스로에게도
    이렇게 큰 에너지를 갖게 하는지 저도 몰랐거든요

    원글님~
    모든 나쁜 생각과 원망,미움따윈 뻥 차 버리시고
    얼른 뜨겁고 달콤한 라떼 한잔 드시면서
    창문을 활짝 여시고 시원한 바람을 가슴깊이 마셔보세요
    분명 인생의 2막에선 행복이란 녀석이 원글님께 달려갈거에요
    그러니 난 분명 잘될것이다!!!이렇게 꼭 믿으시고요
    화이팅!!♡

  • 84. ㅇㅇ
    '24.4.3 1:48 PM (119.18.xxx.212) - 삭제된댓글

    수년간 자잘하게 내내 아프던 사람 곁에 있었던 적 있는데 1형 당뇨 같은 원인 불가의 불치병 빼고는 대부분 본인이 그 질환의 원인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죠. 예를 들어 2형 당뇨인데 식이조절 못하거나 자잘하게는 위가 안좋은데 맵고 짜고 기름진거 폭식해대거나

    아픈 사람 정말 곁에 있는 사람 지치고 힘들게 만들어요. 그냥 큰 병 걸려 아픈것도 아니고 자잘한 병으로 생활습관은 하나도 안고치고 징징대면 진짜 지긋지긋하고 사람이 혐오스러워집니다. 가족 문제야 모르겠으나 나이가 50대라면서 원글만 봐서는 남 탓은 그만하셨으면 좋겠네요

  • 85. ㅇㅇ
    '24.4.3 1:49 PM (119.18.xxx.212)

    수년간 자잘하게 내내 아프던 사람 곁에 있었던 적 있는데 1형 당뇨 같은 원인 불가의 불치병 빼고는 대부분 본인이 그 질환의 원인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죠. 예를 들어 2형 당뇨인데 식이조절 못하거나 자잘하게는 위가 안좋은데 맵고 짜고 기름진거 폭식해대거나

    아픈 사람 정말 곁에 있는 사람 지치고 힘들게 만들어요. 그냥 큰 병 걸려 아픈것도 아니고 자잘한 병으로 생활습관은 하나도 안고치고 징징대면 진짜 지긋지긋하고 사람이 혐오스러워집니다. 가족 문제야 모르겠으나 20여년을 그러셨다면 원글만 봐서는 남 탓은 그만하셨으면 좋겠네요

  • 86. ㅇㅇ
    '24.4.3 1:51 PM (119.18.xxx.212)

    그리고 보행이 불가능하다는데 무슨 혼자 떠나라는둥 산책을 가라는둥 유기견을 돌보라는둥 그럽니까 가족한테 더 짐 될 일 키우지 마시고 성인된 애가 있는 분이면 남에게 심리적 위안이라도 기댈 생각 말고 본인 인생 본인이 올곧게 세워보세요

  • 87.
    '24.4.3 4:14 PM (125.185.xxx.145)

    외롭고 힘드시겠어요.
    그러나 남탓하거나 미워하지는 마세요.
    님한테 전혀 도움 안될뿐만 아니라 해롭고
    불행해지고 악순환이거든요.
    그런 부정적인 생각에 에너지쓰지 마시고
    가장 가까이 사소한 꽃 한송이 햇살 한 줌이라도 감사할거를 일부러 찾아보시고 재활운동에 힘쓰시고 긍정적인거에 집중하시면
    몸도 마음도 훨씬 밝고 좋아져요.
    유튜브에서 이상구박사의 뉴스타트강의
    들어보시고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원글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도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666 '미지의 영역’으로 향하는 기후…“올여름이 심판대” 무섭 02:36:59 169
1587665 일제 오라리는 왜 그렇게 비싼 거에요? 이3사 02:34:14 96
1587664 미 하원, ‘틱톡 강제 매각 법안’ 통과···미·중 갈등 격화 .. 1 ... 02:24:00 139
1587663 눈물여왕 참... 수술이 3 눈물여왕 02:08:32 628
1587662 캐비어로 알탕을 끓였다는 1 .. 02:05:16 399
1587661 아인슈타인의 결혼 생활 조건 3 ..... 02:01:15 691
1587660 냉장보관 로얄젤리 01:58:11 93
1587659 Ct랑 MRI를 하루에 같이 찍어도 되나요? 3 아빠 01:57:24 191
1587658 정기후원 하던 거 해지했어요 4 자랑계좌후원.. 01:41:20 1,087
1587657 내일 선재업고 튀어 4 01:37:50 399
1587656 제가 사람을 못알아보는 것 같습니다. 6 sayNo 01:35:38 823
1587655 공부하는 아이가 안타깝게 느껴져요 6 d 01:32:08 674
1587654 눈물의 여왕 오늘부로 저는 접습니다 12 한류에찬물 01:26:10 1,585
1587653 눈물의 여왕 14회 궁금한점(스포) 5 .. 01:25:42 724
1587652 너무먹울해서 일인시위하려고 하는데요 ... 01:23:46 490
1587651 용산 제정신인지 정신감정 필요해보이지 않나요?? 9 ㅇㅇㅇ 01:18:11 868
1587650 라인댄스 운동효과 크네요 시작 01:09:31 506
1587649 발톱무좀 있는 분들 여름 샌들은? 6 우울 01:07:04 444
1587648 윤석열은 예상보다 빨리 4 ,,, 00:56:22 1,688
1587647 이런 사람을 악마화 했네요. 10 .. 00:55:50 1,678
1587646 눈물의여왕 재밌는 분들은 없을까요? 17 재밌어요 00:48:07 1,518
1587645 조리해 파는 잡채 가격이요 4 ㅇㅇ 00:22:23 1,308
1587644 하루 네개씩 애들 옷 다리면서 마음을 닦아요 6 수양 00:22:10 1,627
1587643 매번 도움받기만그래서 물건 추천해드리려왔어요 6 ..... 00:15:38 1,158
1587642 몬트리올 가는 길에 토론토 하루 여행 어떨까요? 10 문의드립니다.. 00:13:03 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