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주실 분~
문장 읽는 맛에 취할수 있는 소설이나 산문 추천 좀 부탁드려요
작가인데 문장 형편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작품 고르기가 힘드네요
해주실 분~
문장 읽는 맛에 취할수 있는 소설이나 산문 추천 좀 부탁드려요
작가인데 문장 형편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작품 고르기가 힘드네요
은희경.김영하.공지영씨 작품
술술 읽히죠.
공지영은 문장 나쁘기로 유명한 작가 아닌가요?
은희경, 공선옥님 좋아합니다.
디테일은 이외수도 ..좋죠
은희경씨 요즘 작품들도 좋은가요? 얼마전에 수필집도 내긴한것 같은데 소설에 비해 에세이는 별로더라고요
최근에 최은영의 밝은밤 좋았고요 김영하 검은꽃, 양귀자의 모순, 정지아 아버지의 해방일지, 이장욱 기린이 아닌 모든 것 좋았습니다
백수린 여름의 빌라
심윤경 작가의
나의 아름다운 정원과 영원한 유산 추천합니다
혹시 토지 안읽어보셨다면...토지 추천합니다. 그냥 막 문장을 읽는게 아니라 듣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한국어의 묘미를 극대화 한 작품이 아닐까 싶어유
작가 권여선의 각각의 계절
심윤경 작가책 저도 추천해요. 다 좋았지만 저는 달의 제단 재미있게 읽었어요.
글 맛깔나게 쓰려다가 되려 3류틱해지기 쉬운데 문체가 단정해서 좋아해요.
서울대 출신 과학도가 쓴 소설이래서 흥미가 생겨 보았었는데, 이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가 되었어요^^
위의 작가들 책 못 읽은것 다시 읽고 싶네요
심윤경 권여선 김금희 김애란
황정은 김지연 안보윤 천운영
정도가 떠오르네요.
작가 추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