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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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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클럽 탈의실에 밥 먹는 거

... 조회수 : 2,559
작성일 : 2024-03-15 09:26:44

아침에 헬스 클럽에서 운동하고 탈의실 들어갔는데 밥 냄새가 확 풍겨서 봤더니 젊은 여자 둘이서 식사를 하고 있네요.

밥 반찬 차려 놓고 먹는 건 아니고 김치볶음밥 같은 걸 만들어 와서 수다 떨면서 먹고 있더라고요.

탈의실 공간이 좁아서 어디 앉을 곳도 없어서 바닥에 앉아서요.

옆에 락커 쓰는 아줌마 있는데도 별로 개의치 않고 자기들끼리 얘기하면서 먹는 거 보고 멘탈 갑이다 싶네요.

공간이 좁아서 그런가 밥도 냄새가 많이 나더라고요.

 

IP : 59.17.xxx.15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5 9:28 AM (211.218.xxx.194)

    냄새는 남의 사정이라고 치고
    거기가 밥먹을생각이 들만큼 깨끗할까요? 어우.

  • 2. ...
    '24.3.15 9:28 AM (112.133.xxx.73) - 삭제된댓글

    사무실에 말하세요
    탈의실에서 식사라니...

  • 3. .....
    '24.3.15 9:29 AM (121.165.xxx.30)

    어우 정말 그러고싶을가.... ㅡㅡ;;

  • 4. 진짜
    '24.3.15 9:30 AM (175.120.xxx.173)

    왜그러는 걸까요.
    도른자들 인증하는 것도 아니고..

  • 5. ..
    '24.3.15 9:32 AM (59.11.xxx.100)

    말을 안하니 모르는 것 같네요.
    직접 말하지 마시고 직원에게 전달하세요.

  • 6. 진순이
    '24.3.15 9:33 AM (118.235.xxx.2)

    옷에 냄새가 스며들면 출근길에
    좀 그렇겠네요

  • 7. 무식
    '24.3.15 9:33 AM (211.221.xxx.43)

    기본 상식 없는 무식한 사람들이네요
    프론트에 말해야죠
    음식금지라는 사인 필요할 듯

  • 8. 00
    '24.3.15 9:42 AM (223.56.xxx.91)

    아우 진짜 여기저기 개념없는 인간들 넘 많아요

  • 9. ....
    '24.3.15 9:44 AM (221.153.xxx.234)

    헬스장 관리자에게 얘기하세요.

  • 10. ㄱㄷㅁㅈ
    '24.3.15 9:53 AM (221.147.xxx.20)

    할머니들일 거라 추측했는데 헉

  • 11. 실제로 봄
    '24.3.15 10:01 AM (219.255.xxx.39)

    남 옷갈아입는 한쪽서 퍼질러앉아
    김밥먹고있음..
    그대는 입벌려먹고
    난 쭈구려서 바지입고 양말신고...에잇..

  • 12. .........
    '24.3.15 10:01 AM (59.13.xxx.51)

    헐.....무개념 무매너.

  • 13. 나들목
    '24.3.15 10:27 AM (58.29.xxx.31) - 삭제된댓글

    보통 탈의실엔 취식금지라고 써붙여놓지 않나요

  • 14. 미친
    '24.3.15 11:02 AM (124.5.xxx.60)

    진심 미친거 아닌가요?
    어우 진짜 싫어요!!! 카운터에 말하세요

  • 15. 아유
    '24.3.15 11:02 AM (223.38.xxx.67) - 삭제된댓글

    사람들 옷 입고 벗고하는 중에 오만가지 다 날리는데 거기서 음식이 넘어가나요?
    상상만해도 우웩이네요.

  • 16. 어우
    '24.3.15 11:13 AM (122.46.xxx.146)

    비위가 갑 ㅋ

  • 17. ㅇㅇ
    '24.3.15 11:17 AM (211.206.xxx.236)

    카운터에 말하세요
    저도 그렇게 해결한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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