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영유 나온 엄마들 모임이
일반유치원 나온 본인 안껴줘서 좀 그렇다 어쩐다
구구절절 글 쓴게 짠해서.
저도 오전에 바쁜 일하면서
그 글 읽으며 맘 아팠어요.
일하며 버겁게 아이 키워본지라
바쁜 시간에도 장문으로 댓글 달고 (어우 아깝)
착한 82 회원님들이 생각해서 댓글 달아주고
본인 이야기 괜찮다는 이야기 토닥토닥 해주고
같은 고민하는 다른 어린 맘들도 참고할 좋은 이야기들
가득 있었는데 본인 이득만 취하시고
글 바로 삭제하는거 정말 비매너에요
퇴근후 작성자 대댓글 있으면 한마디라도 힘내시라
댓글 확인차 보는데 완전 삭제.
동네맘이 영유를 같이 안 다녀서 본인을
모임에 안 끼워주는게 아니네요.
놀이터든 어디든 반갑게 이야길 나눠준다했죠?
근데 진짜 모임에는 안 껴준다했죠?
그 이유를 알겠네요.
몇마디 나눠보니 얌체 그 자체인걸 아는거죠.
글로만 봐도,
이런 인성만 봐도 알겠는데
지나가다 몇번 얘기 나눠보면 각 나오죠.
그렇게 살지 마쇼,
여기가 네이ㅂ 지식인이오?
거기는 내공이라도 주지. 진짜 얌체!
회의 들어가기전에 죽으라고 댓글 단 내 시간이 아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