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선거운동을 매일 해 공천받은 전현희가 선거 운동을 못 하고 있습니다.
개 싸움 보이기 싫어서 정식으로 공천 받은 사람은 가만히 있고
탈락한 사람은 휘젖고 다니고..
국민의힘당이 '운동권 청산'을 이번 선거 제1 구호로 정하고
그 상징적인 인물인 임종석 지역구 중성동갑에 경제전문가 윤희숙을 공천했습니다.
한동훈이 언론에서도 누가 경제를 잘 살릴거 같냐고 몇 번 말했고,
이번 선거엔 운동권을 청산해야 한다고 수시로 말했습니다.
지금 임종석 탈락을 가장 아쉬워하는 건 국민의힘당 입니다.
민주당이 임종석 대신 화려한 경력의 전현희를 공천하는 바람에
'운동권 청산'이라는 의도했던 선거 프레임이 없어졌습니다.
민주당이 공천 잘 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