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업급여 정년퇴직 후 바로 구직해도 받을 수 있는 건가요?

... 조회수 : 1,877
작성일 : 2024-03-02 10:37:44

3년 전 남편이 30년 정도 다닌 회사를 그만두기 전

이직을 알아 보고 이직에 성공했어요.

출근을 바로 할 수도 있었는데 한 달은 쉬고 싶다고 한 달 쉰 후

이직한 회사로 출근했습니다.

 

이때는 실업급여 생각도 안 났었는데

 

이직한 회사 3년 근무하고 정년이 몇 달전 이직을 알아 보고

이번에도 이직 성공.

3년 전 한 달 쉬는 동안 힘들었었대요.

저한테 신나게 노는 것처럼 그러더니 이번 이직 때 이야기 하더라고요.

저는 일하느라 그때 지겨웠는 지 몰랐었죠.

 

정년 퇴직하면 실업급여 받는 다고 하던데

정년 퇴직하고 바로 구직한 경우는 실업급여 못 받는 건지 궁금합니다.

 

사실 대기업 다니며 IMF 때 부터 회사 구조조정으로 늘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또 회사가 법정관리 들어가 급여도 오랫동안 안 오르고

그러다 다른 대기업에 합병되어서도 고용불안에 계속 시달렸는데

어찌어찌 운 좋게 정년퇴직을 하고도

계약직으로 출근을 하게 되었네요.

 

IP : 211.206.xxx.1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청시점에
    '24.3.2 10:38 AM (118.223.xxx.34)

    미취업상태셔야 합니다.

  • 2. ...
    '24.3.2 10:40 AM (218.236.xxx.239)

    미취업이면 신청가능하고 한달뒤에 이직했으면 1년뒤 축하금도 받을수 있어요..그게 꽤 되더라구요.

  • 3. 바람소리2
    '24.3.2 10:42 AM (114.204.xxx.203)

    이미 취업했으면 안될걸요

  • 4. ....
    '24.3.2 10:43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미취업 상태에서 한번은 받아야 되요.... 윗님이 이야기 하는건 조기 재취업 수당이 여기에 해당이 되요....

  • 5. 이직한 회사
    '24.3.2 10:43 AM (223.38.xxx.24)

    다니다 퇴직하시면 타먼되죠

  • 6. ...
    '24.3.2 10:44 AM (114.200.xxx.129)

    미취업 상태에서 한번은 받아야 받을수 있어요 . 윗님이 이야기 하는게 조기 취업수당.. 그게 반정도 나오거든요.... 못받더라도 구직된게 진짜 다행인거죠...

  • 7. .....
    '24.3.2 10:45 AM (112.148.xxx.198)

    조기취업수당은 실업급여 받은상태여야 받을수 있어요.
    마지막 회사에서 계약종료나 해고 등 으로 퇴직하고 신청하면 전직장 근무기간 까지 소급적용되서 받을수 있어요.

  • 8. 햇살
    '24.3.2 11:21 AM (175.120.xxx.151)

    마지막 직장 계약종료후 9개월 받으실꺼에요.
    제 남편도 27년 다닌직장 정년퇴직하고 9개월 실업급여 나와요. 200만원정도. 동료중 실업급여 신청후 이직한경우는 남은기간 반이 조기 재취업수당으로 나오고. 실업급여 신청전 취업한사람은 이직한직장 계약종료후 나와요.
    요즘 계약직은 계약종료후 실업급여 받네요. 무기계약인경우는 해고시 실업급여고요.

    딸친구는 계약직이라 벌싸 3번이나 실업급여받고 있다고.

  • 9. ...
    '24.3.2 11:51 AM (210.183.xxx.26)

    실업급여는 자발적으로 퇴사한 경우는 해당사항 없어요
    혹시 권고에 의한 퇴사라면 구직 활동이 있어야하고 조기 취업시 1년후 받을 수 있는 금액의 반이 나와요

  • 10. ...
    '24.3.2 1:03 PM (58.234.xxx.182)

    세금이 있어 실수령은 180만원 중반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088 시모가 에어컨을 못 틀게 해서 더위 먹은 것 같아요. .. 18:38:20 76
1631087 마음이 슬퍼서 치킨 시켰어요 ... 18:37:17 77
1631086 파김치 맛있는곳 알려주세요~ ** 18:36:08 20
1631085 아버님 돌아가시고 첫 차례를 지냅니다. 1 시니컬하루 18:34:06 108
1631084 탕국 레시피 공유하실 분 혹시 18:32:45 71
1631083 의사 며느리면 명절 준비 안하고 15 벼슬 18:24:17 748
1631082 중1 여아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2 허지호니 18:14:51 98
1631081 독주회 끝나고 사진찍기 5 ㅇㅇ 18:11:30 250
1631080 친정엄마의 동네친구인데 선을넘은 아주머니?? 11 열받음 18:11:21 810
1631079 시엄니 보면 남들한테 잘하고 살아야겠다 싶어요 5 ㅇㅇ 18:09:32 655
1631078 장윤정 아이들 미국간걸 왜 보여주는거에요 29 ... 18:09:02 1,874
1631077 서울대쪽 낙성대역 쟝블랑제리 빵집 아시나요? 12 ........ 18:08:08 548
1631076 사람 많은 아울렛 이런데서 못견디게 괴로워요 5 dsfgf 18:07:11 532
1631075 시댁 드릴 밑반찬을 했는데 9 iasdfz.. 17:58:26 1,253
1631074 한국 의료 세계 최고? 13 17:58:24 536
1631073 엄마네집 고양이 7 .. 17:57:38 460
1631072 내집에서 뒹굴뒹굴 추석전날 17:55:42 284
1631071 19기 모쏠 순자 정신병원 간것같다네요 9 17:51:54 2,080
1631070 시판 잡채에 시금치 든 것도 있던가요 3 .. 17:48:43 518
1631069 혼자서 티슈브레드 4개 먹었어요. 3 탄수화물중독.. 17:43:02 732
1631068 명절음식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안되나요? 4 질문 17:41:31 704
1631067 오늘 서울 날씨 어땟나요? 6 17:31:52 1,069
1631066 역시나 일은 나만.. 19 ㅁㅁㅎ 17:28:54 1,674
1631065 구창모 노래 정말 좋아요. 6 구창모(노래.. 17:26:54 651
1631064 로버트 드니로가 저한테 이메일 보냈네요 3 푸하하 17:24:09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