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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말 외환보유고 4,156억 달러

00 조회수 : 3,934
작성일 : 2025-01-07 00:07:04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10614080001112

 

지난달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는데도 외환보유액은 줄지 않고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말 효과와 운용 수익이 환율 방어 등에 따른 감소분을 메웠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156억 달러로 한 달 전(4,153억9,000만 달러)보다 2억1,000만 달러 늘었다. 지난해 9월(+40억5,000만 달러) 이후 3개월 만의 반등이다. 주요 자산을 보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3,666억7,000만 달러)이 57억2,000만 달러 감소했지만, 예치금이 60억9,000만 달러 늘면서 전체 외환보유액이 증가했다. 다만 연말 기준으로는 3년 연속 감소해 2019년(4,088억2,000만 달러) 이후 최소 수준을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집권이 촉발한 글로벌 강(强)달러에 불법계엄 사태까지 터지면서 12월 원·달러 환율은 크게 출렁였다.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지난달 27일엔 장중 1,486.7원까지 찍기도 했다. 이에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 필요성이 커지자 시장 일각에선 달러 매도 여파로 12월 외환보유액이 크게 줄어 4,000억 달러도 위태로울지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지난달 외환보유액 증가 배경에 대해 한은 관계자는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 감소,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조치 등 축소 요인이 있었지만, 금융기관의 외화 예수금이 늘어난 효과가 컸다”고 설명했다. 은행 등 금융기관은 분기말 보유 달러를 한은 계좌에 넣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위험자산 대비 자기자본비율을 관리한다. 한은에 예치한 외화 예수금은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건전성 개선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한은 외자운용원이 외화자산 운용을 통해 얻은 해외 주식과 채권 운용 수익 등이 더해지며 힘을 보탰다.

 

한은과 기획재정부는 특정한 환율 수준이 아닌, 변동성과 쏠림의 정도를 판단해 완화 조치에 나서기 때문에 실제 개입 물량은 예상보다 제한적이었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이창용 한은 총재 역시 지난달 18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에서 외환보유액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 총재는 “계엄 이후 미세조정(스무딩 오퍼레이션)을 했고, 앞으로도 변동성이 커질 때는 계속 개입할 것”이라면서도 “일부가 얘기하는 것처럼 이로 인해 외환보유액 양이 많이 줄고, 4,100억 달러 아래로 내려가는 정도는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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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82에 아래와 같은  글이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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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펀드들 와있고 외환보유고 3000억대로 떨어졌대요.
... 조회수 : 1,900작성일 : 2024-12-27 18:48:10
홍사훈기자가 외국계 은행

관계자들이랑 식사를 했는데

해지펀드들 와있고

외환보유고 4150억 달러였는데

150억 달러 더 써서

앞자가 3자로 바꿨대요.

 

-------------------------------------------------------

 

환율과 물가상승률 ,   경제 지표에서는 

이창용 총재 발언이 가장 신뢰할 수 있습니다. 

이창용 총재가 과거에 역임했던

IMF 아태국장은 그냥 아무나 시키는 자리가 아닙니다.

 

 

카더라는 그냥 거르세요. 

 

 

 

IP : 210.2.xxx.9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7 12:11 AM (59.17.xxx.179)

    외환보유고는 더 못건드리죠. 그 와중에 달러가 오르니 자연스레 외환보유고도 오르는게 맞고. 대신 국민연금스왚으로 끌어다 썼으니까.

  • 2. 연말
    '25.1.7 12:13 AM (198.90.xxx.177)

    150억 달러 정도면 영혼을 끌어다가 앞에 4자 지킬려고 맞춘거 같은데요.

  • 3. Re:00
    '25.1.7 12:15 AM (210.2.xxx.9)

    국민연금 스왑 때문이 아니라 기사에 나온 것처럼

    외화 예수금 증가와 국채운용 수익이 주요인입니다.

    한국은행 보도자료에 가서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 4. .....
    '25.1.7 12:16 AM (118.235.xxx.246)

    이걸 자랑스럽게 내세우려면 몇해전 달러 10년평균 1130원이던 시절에 했어야지. 지금은 1460원인데.

  • 5. Re: 연말
    '25.1.7 12:16 AM (210.2.xxx.9)

    하긴 82는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보다

    딴지나 클리앙 같은 곳을 더 믿죠.

  • 6. ..
    '25.1.7 12:19 AM (203.211.xxx.100)

    익숙하네요. 네네..

  • 7. Re:....
    '25.1.7 12:24 AM (210.2.xxx.9)

    이건 한국은행이 자랑하려고 배포한 보도자료가 아니고

    정기적으로 발표하는 외환보유고입니다.

    분명히 지금 달러 환율 1,400원대는 부담스러운 위치입니다.

    하지만, 그 숫자로 우리나라 외환보유고가 금방 거덜나서

    제 2 IMF 가 올것처럼 호돌갑 떠는 건 과도하다는 겁니다.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구요.

  • 8. .....
    '25.1.7 12:26 AM (118.235.xxx.228)

    외환보유액 그냥 계속 우하향중이에요. 그러다 한두달은 오를수있는거고. 주식으로 따지면 500원짜리 주식이 400원까지 계속 떨어지는 와중에 오늘 410원으로 오른거.
    물론 imf까지 간다는 생각은 안하지만요.

  • 9. 208.211
    '25.1.7 12:27 AM (210.2.xxx.9)

    익숙하네요. 네네..
    ======================

    제가 또 시간 버리는 쓸데없는 짓을 하고 있었네요.

    82에서는 외환보유고 4,000억 깨졌다는 뉴스를 기다리셨을텐데....

    저 같은 일반인도 이리 답답한데,

    이창용 총재 같은 분은 양쪽에서 다 공격당하니 얼마나 답답할까요.

  • 10. ..
    '25.1.7 12:31 AM (49.224.xxx.158)

    ㅎㅎ외환보유고 4000억 깨졌다는 뉴스 절대로 기다린적없고
    님은 문신처럼 본인만의 표식이 있어서 아주 익숙해요.
    전 거릅니다.

  • 11. 베이징에서는
    '25.1.7 12:33 AM (211.234.xxx.91) - 삭제된댓글

    그런소식 기다린 사람 있나보죠?

    우리나라 국민중엔 나라 망하거나 IMF 되는거 바라는 사람은 없어요?
    친일파 후손이라면 모를까?

  • 12. 베이징에서는
    '25.1.7 12:34 AM (211.234.xxx.91)

    그런소식 기다린 사람 있나보죠?

    우리나라 국민중엔 그런 소식 기다린 사람도 없고
    나라 망하거나 IMF 되는거 바라는 사람은 없어요.
    친일파 후손이라면 모를까?

  • 13. 외환방어
    '25.1.7 12:37 AM (172.56.xxx.237)

    손놨으니 12월에 저렇게 치솟았구나

  • 14. 211.294
    '25.1.7 12:39 AM (210.2.xxx.9)

    정말 없나요?

    그런데 왜 한국은행 총재가 하는 얘기는 안 믿고 부정하고

    카더라 뉴스를 그렇게 신봉하죠?

    한국은행 총재는 심지어 국민의힘 출신도 아니고 , 문통이 임명한 사람인데요.

    아니 문통이 임명한 사람이 아닐지더라도 이창용 총재의 학식과 경력이면

    당연히 그런 분의 발언을 더 신뢰하는게 상식 아닌가요?

    근데 댓글들을 보면 하나같이 빈정거리거나 실망투의 댓글이쟎아요.

    그러니 겉으로는 나라걱정하는 척하면서 속으로는 상황이 더 악화되는 걸

    즐기는 듯한 생각이 드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그런 분들이야 말고 겉애속중(겉으로는 애국자, 속으로는 중국인)이죠.

  • 15. 이뻐
    '25.1.7 12:40 AM (211.251.xxx.199)

    우리나라 국민중엔 그런 소식 기다린 사람도 없고
    나라 망하거나 IMF 되는거 바라는 사람은 없어요.
    친일파 후손이라면 모를까?222222

  • 16. 카더라 신봉
    '25.1.7 12:45 AM (172.56.xxx.237)

    내란수괴가 갑 아님?ㅋㅋㅋㅋ
    뉴욕타임즈에서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한 최초 내란"이라
    칭할 정도로 카더라, 음모론 신봉했다는건데 뭔 82쿡에서 신봉한다 어쩐다 하세요?
    진짜 카더라 신봉자들 비판하려면 디씨 국힘갤이나 일베팍 정도에다 써야지.
    엄한대다가 뒤집어 씌우고 난리래? 쯧

  • 17. ....
    '25.1.7 12:51 AM (211.234.xxx.48)

    제발 다음달에도 무사히 넘어가길...

  • 18. dsd
    '25.1.7 12:51 AM (118.243.xxx.186)

    이건 또 뭔지..

    원글 읽고 그런가 보다 하다가
    82에서는 외환보유 4천깨지길 바란다??에서 깨네요
    누가 바란다고 그러는지?
    그렇게 생각하는 원글도 이상하네요
    82를 이렇다 저렇다 단정지어 말하잖아요
    여기 들어온지 하루이틀 됐어요?
    어떤지 알면서 저런 댓글 쓰는거 보면 원글이야 말로
    82를 원글 자신이 단정지으며 재단하고 즐기는걸로 보이네요

  • 19. dsd
    '25.1.7 12:53 AM (118.243.xxx.186)

    겉애속중? ㅎ
    친일매국소리 들었어요?
    왠 속중?ㅎ

  • 20. ....
    '25.1.7 12:54 AM (211.234.xxx.48)

    학식과 경력이라..
    요즘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니
    학식과 경력이 독이 되는걸 뼈저리게 체험중이네요

  • 21. ...
    '25.1.7 12:59 AM (106.102.xxx.181)

    홍사훈기자가 본인 유투브에서
    말한걸 가져온걸 카더라라고요?

    그럼 언론기사 전부 카더라구나...

    우리나라 기레기들이 카더라 얼마나 많이
    쓰는데 그런 기레기보다
    홍사훈기자가 훨 낫습니다만

  • 22. 106.102
    '25.1.7 1:09 AM (210.2.xxx.9)

    홍사훈 기자와 이창용 총재 중에 누가 더 경제전무가입니까?

    심지어 그 얘기는 홍사훈 기자가 전문적으로 취재한 것도 아니고

    외국계 은행 사람들이랑 밥 먹다가 들었다는 얘기쟎아요.

    그 얘기를 했다는 외국계 은행사람들도 또 어디서 들었겠죠.

    그런 식으로 카더라 뉴스가 유통되고 조금씩 더 부풀려지는 거지요.


    댓글 보니, 몇몇 분들은 마치 제가 이 글을 무슨 윤석열 정부나 윤석열을

    옹호하려고 쓴 것처럼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럴 의도 전혀 없습니다.

    저도 윤석열 싫어합니다. 대선 때 찍지도 않았구요.

    하지만, 이창용 총재는 다릅니다.

    힘든 시기에 균형잡히고 뚝심있게 한은 총재로 할 일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쪽에서 다 마음에 안 드는지

    종종 물어뜯는 글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쓴 겁니다.

  • 23. 에고..팩트는요
    '25.1.7 1:10 AM (118.235.xxx.125)

    전 달보다 낫다고 안심할게 아니예요.
    지난달 보다 높은 것은
    한은이 말한대로 은행의 외화 예수금 때문이에요
    이건 12월에는 항상 나타나는 현상이고요.
    그래서 단순히 전달 보다 높았다, 낮았다 보다는
    12월 특수성이 있으니
    2022년, 2023년의 12월과 비교해봐야해요.
    그리보면 많이 낮아졌고요

  • 24. 박종훈홍사훈
    '25.1.7 1:10 AM (59.7.xxx.113)

    두 사람의 유튜브 방송은 거르는게 좋죠.

  • 25. 박종훈 홍사훈
    '25.1.7 1:12 AM (118.235.xxx.125) - 삭제된댓글

    잔 경제쪽 유튜버 중
    박종훈 홍사훈이 제일 가장 신뢰가 가요

  • 26. ...
    '25.1.7 1:14 AM (14.45.xxx.213)

    우파들은 문통이 퇴임직전에 이창용을 꽂아놓고 가서 이창용을 미워하고 좌파들은 윤거니 정부에서 하는 일은 무조건 다 비난해야하니 경제수장 이창용도 비난하는 것임.

  • 27. 박종훈 홍사훈
    '25.1.7 1:20 AM (118.235.xxx.125)

    전 경제쪽 유튜버 중
    박종훈 홍사훈이 제일 가장 신뢰가 가요

  • 28. ...
    '25.1.7 1:27 AM (106.102.xxx.181)

    아니 외환보유고가 외인들 평가가
    넉넉하다면
    환율은 1200원대였겠죠.

    환율은 그나라의 경제성과 능력
    정치안정 등 여러요소들의
    종합평가치인데

    1460원대가 낮아요? 높아요?

  • 29. ....
    '25.1.7 1:36 AM (211.234.xxx.48)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3일 새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 태평양 담당 국장(사진)을 지명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사전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인사라며 반발했다.

    ------
    원글이 하도 칭찬을해서 어떤 인물인가. 궁금해 찾아봤더니
    윤이 반발한 인사라네요
    아.. 왜 갑자기 신뢰가 확 가는 걸까요 ㅎㅎ

  • 30. ..
    '25.1.7 1:37 AM (223.38.xxx.177)

    우리편 남의편만 있는 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 소용없어요
    털보가 뭐라고 해야 듣지
    신도들에게 교주말고 무슨 소리가 들리겠어요

  • 31. ....
    '25.1.7 1:39 AM (211.234.xxx.48)

    털보 없어서 부러우세요?
    털보 반만큼만 하는 인물이 있었어도 윤가 계엄은 막았을텐데요
    그쪽도 이게 무슨 고생이래요

  • 32.
    '25.1.7 1:42 AM (61.39.xxx.168)

    이창용 괜찮게 봤었는데 이번 쿠데타 후에 최상목을 칭찬하는거 보니 별로..
    요즘 국힘에서 이창용을 다음 대선후보로 밀고있잖아요
    문프가 임명한 사람이니 믿을수 있다면서..
    윤석열을 대선후보로 밀때도 “문프가 발탁한 검찰총장” 이 최대의 selling point 였죠

  • 33. 집에
    '25.1.7 1:44 AM (59.7.xxx.113)

    해외 투자자산 규모가 역대급이고 국민연금도 미국주식 사잖아요. 달러인덱스가 작년 9월부터 지금까지 8% 올랐고 환율은 10% 좀 넘게 올랐던데 이게 환리스크를 말할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 34. ..
    '25.1.7 1:45 AM (220.73.xxx.222) - 삭제된댓글

    걱정하는 척 하면서 즐긴다고?????
    진짜 욕나오게 하네
    이게 지금 즐길 상황인가

  • 35. ..
    '25.1.7 1:47 AM (220.73.xxx.222)

    법전문가 서울법대 출신들 검사들이 나라 다말아먹는 거ㅜ안보여서 전문가 타령...

  • 36. ....
    '25.1.7 1:49 AM (211.234.xxx.48)

    헉 ㅎㅎㅎㅎ

    국힘에서 이창용을 다음 대선후보로 밀고있잖아요
    문프가 임명한 사람이니 믿을수 있다면서..

    아.. 진짜
    국힘은 쪽팔림이란걸 모르는 인종인거 같아요
    정치인이 아니라
    질떨어지는 장사치들 같아요
    (오블리주 분들은 존경합니다)

  • 37. 물가안정이
    '25.1.7 3:17 AM (211.219.xxx.62)

    한은에 주목적
    이창용은 물가관리 안햤나? 못했나?
    아...그는 부동산만 관리했지!
    정치바람들어서
    금리인상과 금리인하를
    정부와정치에 독립하지 못한 총재

  • 38. Re: 물가안정이
    '25.1.7 3:30 AM (210.2.xxx.9)

    작년 10월부터 소비자물가상승률 2% 대 초반입니다.

    이창용 총재는 작년초부터 CIP 상승율리 관리 수준한 2% 초반이 되면

    금리인하 하겠다고 여러 번 이야기했습니다.

    이런 거 얘기해줘봤자 수치를 찾아보지도 않겠지만요.

    "한은의 금리인하= 부동산 가격 유지" 라는 자동공식이

    입력되어 있을테니까요.

  • 39. ...
    '25.1.7 5:21 AM (222.107.xxx.180)

    조금 위안이 되네요.

  • 40. ㅇㅇ
    '25.1.7 7:15 AM (112.186.xxx.182)

    2억 정도 는 걸로 안심하긴 이르죠
    그 전에 얼마나 엉망이었는지도 문제, 예수금이 증가한 것도 일시적이니 지켜봐야죠 환율 방어하고 여러 문제로 외환보유고가 급감한 건 다들 알고 있는데 이런 기사라...
    왜 이런 기사 냈는지 짐작가고요 이전 상태로 회복하는 데 주력을 해야지 일시적으로 2억 증가한 걸로 이런 기사 내고 있을 땐가 싶네요

  • 41. ....
    '25.1.7 7:39 AM (175.195.xxx.243)

    이런 대외환경과 경제 상황에서 한은이 최선을 다한게 보이죠
    환방어한다고 외환보유고 박살낼수도 없고
    트럼프 관세협박에 자국에서 환율로 커버치는거가 정답이 되어가니까요
    대신 국민들의 희생이 따르는게 맘 아프긴하지만요

  • 42. ㅇㅇ
    '25.1.7 8:06 AM (223.38.xxx.196)

    14일 있으면 다시 상환해야 하는 RP매입을
    마치 무제한 국채 매입인 것처럼 선동해서
    통화량 폭발해서 화폐가치 하락할 것처럼 오인하게 하는 사람들이 전문가예요?
    RP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 무슨 전문가입니까?
    그런 사람들이 말하는 외환보유고 퍽이나 잘 맞겠네요
    통화량 대폭 늘리는 국채매입 어느 정권이 가장 많이 했는지나 살펴보세요.
    진보정권 집권할 때마다 부동산이 괜히 폭발했는줄 아세요?

  • 43. ㅇㅇ
    '25.1.7 8:07 AM (223.38.xxx.196)

    법인세만 해도 작년에 삼전, 하이닉스
    영업이익 0인 적자여서 법인세 한 푼도 못내서
    법인세 세수가 대폭 줄어들은 건데
    그런 말 일체 안하고 오로지 부자감세 법인세 인하해줘서 세수 줄었다고 선동하죠.

    외국에서도 경제환경 어려울 때는 세제 혜택 제공해서
    기업들이 그 고비 넘길 수 있게 지원해줍니다.
    일반 가정에서도 경제사정 어려울 때는 덜 쓰고 덜 먹고 덜 입고
    긴축 모드로 몰입하잖아요.
    기업들도 어려울 땐 투자 줄이고 있는 사업 줄이고 긴축 모드 들어가는 거예요
    보릿고개 넘어갈 거 생각하고
    기업들도 숨돌릴 수 있게 한 고비 넘기게 해주는 건데
    근데 그거 다 무시하고 기업들 사내유보금만 쌓는다고 난리난리 개난리...

  • 44. 그럭저럭
    '25.1.7 8:12 AM (180.68.xxx.158)

    살아내야죠.
    대통령이 미친ㄴ이라고
    공무원들 일할수도 없고…
    임기내 더 망치기도 쉽지않은 경제지표들…
    전년보다
    전달보다 나아졌다는게
    실물경기로 체감하기엔 너무 미미하죠.
    이래저래 힘 합쳐서 이겨나가야하는데,
    대통령은 국민을 상대로 결사항쟁중.
    그딴 노 ㅁ 없는게 낫다는게
    부재중 지난 1달 실적으로 증명된거라고 봄.
    원글님
    우리는 우리나라가 다같이 잘 살기를 바라는
    평범하고 상식적인 국민이예요.
    나라 망하기 바라는건 토왜,진왜 외에는 없어요.
    나와 내자식이 살아갈나라
    누가 망하길 바래요?

  • 45. 이원글은
    '25.1.7 9:41 AM (223.39.xxx.66)

    지 맘에 안들면
    중국인이냐? 이러는게 특징

  • 46. 한은 금리
    '25.1.7 9:43 AM (223.38.xxx.49)

    한은이 과연 주담대 때문에 금리 내렸을까요?
    작년에 한은이 기준금리 내렸어도
    주담대 대출금리는 계속 상승했어요.
    그저 눈막귀막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거죠.

    터지기 일보직전인 중기 자영업자 대출은 얘기 안하겠습니다.
    한전채 같은 공기업 부채부터 국고채 지방채 이자
    기준금리 올리면 다 따라 올려야 합니다.
    그거 감당 가능하면 다음 정권이 한 번 해보시던가요.

  • 47. 박종훈님
    '25.1.7 9:55 AM (59.7.xxx.113)

    경제한방 할때는 딕션 좋고 설명 잘해서 구독했었는데 언젠가부터 좀 이상해진것같아 구독 취소했어요.

    그리고 자꾸 금리 올려라 내려라 외치는 분들은 환율 금리 메카니즘을 아시고 그러시는 건지 심히 궁금하네요.

  • 48. 박종훈님
    '25.1.7 11:27 AM (210.2.xxx.9)

    박종훈님은 KBS 기자 시절부터 저도 즐겨보는 유투브 채널이었습니다.

    그런데 KBS를 그만 둔 후부터 내용이 자극적으로 조금씩 변하는 듯 해서 안타깝습니다.

    예전의 그 차분하고 사실 기반의 영상에서 마치 조회수를 노리는 듯한 걸로

    조금씩 변질되는 느낌이에요.

    지난 번 한은이 RP를 무제한으로 찍어서 151조로 증시를 막는다는 것도

    제대로 확인도 안 하고 커뮤니티에 올렸다가 나중에 문제가 되니 삭제했죠.

    그리고 나중에 서울경제에 그렇게 나와서 올렸다고 변명했구요.

    한국은행 통계만 확인해도 금방 알 수 있는 건데, 왜 그랬을까요?

    KBS기자 시절이었다면 그런 미확인 사실을 얘기 안 했을 겁니다.

    그런데 이제 프리랜서 유투버이니, 박종훈님도 팩트 체크보다는

    좀 더 빠르고 자극적인 내용에 매몰되는 게 아닌지 안타깝네요.

  • 49. 환율
    '25.1.7 1:14 PM (223.38.xxx.156)

    그리고 생각을 좀 해보세요.
    작년에 삼성전자 하이닉스 적자로 법인세 0원이었다는 건
    그만큼 수출을 못해서
    예전만큼은 달러가 우리나라에 못 들어왔다는 소리예요.
    예전처럼 국내에 달러가 흔하지 않으니
    달러는 당연히 비싸질 수 밖에 없겠죠

    반도체 업계 수퍼 사이클로
    삼전 하이닉스 영업이익 최고에 달해
    달러가 쏟아질 때와는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는 겁니다.

  • 50. 환율
    '25.1.7 1:15 PM (223.38.xxx.156)

    그리고 이것만 있나요?
    대중국 무역 적자는요?
    윤이 외교 못해서 중국에 수출 못해서 그런 거라 선동하는데
    근본 원인이 뭡니까?

    중국이 이제 우리나라 기술 따라 잡아
    (로봇청소기쪽이나 반도체 쪽은 대놓고 도둑질해 가기도 했죠
    덕분에 우리나라 로봇청소기 산업 쪽은 아예 다 고사했구요)

    이제 우리나라로부터 중간재 수입 안하고
    자기들이 직접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요새 롯데 케미칼 망하니 마니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잖아요.

  • 51. 환율
    '25.1.7 1:27 PM (223.38.xxx.161) - 삭제된댓글

    게다가 말입니다.
    중국은 내수 시장이 이미 망가져버린지 오래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시장에서 공급 과잉으로 망했어야 할 공장들을
    중국 정부가 뒷돈 지원해서
    사줄 사람이 있건 말건 제품을 계속 생산하게 만들었어요.
    일단 공장 가동은 계속하게 하자는 게 중국 정부의 목표였죠.

    그래서 그렇게 생산한 중국제품들 어떻게 됐습니까?
    중국 국내에서 소비 안되니까
    전세계 시장에서 헐값에 덤핑으로 판매하고 있죠?
    그 와중에 피를 보고 있는 건 바로 우리나라 기업들이구요.

    반도체 석유화학 철강 등등등
    중국 기업들이 우리 파이를 빼앗아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중국 시장에서 공급 과잉으로 망해나갔어야할 중국 기업들을
    중국 정부가 뒷돈 지원해서 살려놓고
    그 중국 기업들이 계속 저가에 제품 생산하게 만들어서
    우리나라 기업들을 말려죽이고 있는 거죠.

    중국 정부의 뒷돈 지원으로
    망해나갔어야할 중국 기업들 대신
    우리나라 기업들이 망해나가고 있는 겁니다

    근데 이 와중에 국내에 달러 많이 들어오겠느냐구요?
    우리 기업들 수출물량을
    중국 정부 뒷돈 받는 중국 기업들이 채가고 있는데
    달러가 귀해지는 건 당연한 수순이잖아요.
    정부가 왜 달러 1400원이 뉴노멀이라고 얘기했겠어요?
    다 이 흐름에서 나온 겁니다

  • 52. 환율
    '25.1.7 2:06 PM (223.38.xxx.161)

    게다가 말입니다.
    중국은 내수 시장이 이미 망가져버린지 오래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시장에서 공급 과잉으로 망했어야 할 공장들을
    중국 정부가 뒷돈 지원해서
    사줄 사람이 있건 말건 제품을 계속 생산하게 만들었어요.
    일단 공장 가동은 계속하게 하자는 게 중국 정부의 목표였죠.

    그래서 그렇게 생산한 중국제품들 어떻게 됐습니까?
    중국 국내에서 소비 안되니까
    전세계 시장에서 헐값에 덤핑으로 판매하고 있죠?
    그 와중에 피를 보고 있는 건 바로 우리나라 기업들이구요.
    반도체 석유화학 철강 등등등
    중국 기업들이 우리 파이를 빼앗아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중국 시장에서 공급 과잉으로 망해나갔어야할 중국 기업들을
    중국 정부가 뒷돈 지원해서 살려놓고
    그 중국 기업들이 계속 저가에 제품 생산하게 만들어서
    우리나라 기업들을 말려죽이고 있는 거죠.

    중국 정부의 뒷돈 지원으로
    망해나갔어야할 중국 기업들 대신
    우리나라 기업들이 망해나가게 되는 겁니다

    근데 이 와중에 국내에 달러가 많이 들어오겠습니까?
    우리 기업들 수출물량을
    중국 정부 뒷돈 받는 중국 기업들이 채가고 있는데
    달러가 귀해지는 건 당연한 수순이잖아요.
    정부가 왜 달러 1400원이 뉴노멀이라고 얘기했겠어요?
    모두 이 흐름에서 나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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