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여자들은 결혼후 애도 안보고 밥도 안해요?

... 조회수 : 22,666
작성일 : 2024-02-27 21:41:57

그런 세상이 됐나요? 어제 결혼지옥 보니 맞벌이하니까 밥 안한다 하고 결혼했다는데요. 진짜 밥 안하더라고요. 친구 조카도 애 못본다 해서, 친정에서 애보는 아줌마 보내줘요. 

IP : 39.7.xxx.128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2.27 9:43 PM (175.113.xxx.129)

    애보는 아줌마 둬도 시모, 친정모까지 가서 도와주더라구요

  • 2. ...
    '24.2.27 9:43 PM (118.235.xxx.178)

    맞벌이면 당연히 못하죠.
    돈벌면서 그걸했던 세상이 비정상.

  • 3. .......
    '24.2.27 9:43 PM (118.235.xxx.217)

    애아빠랑 시집에선 뭐하고 친정 도움만 받나요?
    남자들 방울뱀들이네

  • 4. 주변에서 보니까
    '24.2.27 9:44 PM (118.235.xxx.123) - 삭제된댓글

    애는 도우미 두고 살림 해주는 사람은 따로 부르던데요
    저녁이나 주말은 배달시키거나 외식하고요
    집에서 밥 아예 안 한대요

  • 5. 남자
    '24.2.27 9:45 PM (175.223.xxx.129)

    남자가 밤하면 되지요
    남자가 육아하면 되지요

    성별 따지지 말고 결혼 전 잘 상의해요
    밥 안하기로 하고 결혼 했다면서요

  • 6. 주변에서 보니까
    '24.2.27 9:46 PM (118.235.xxx.123)

    맞벌이 아니어도 애는 도우미 두고 살림 해주는 사람은 따로 부르던데요
    저녁이나 주말은 배달시키거나 외식하고요
    집에서 밥 아예 안 해먹고요

  • 7. ..
    '24.2.27 9:46 PM (61.40.xxx.45)

    돈번다고 당연히 애안보고 밥안하는 남자들은 뭐가 되나요
    여자들은 고생해서 출산이라도하죠

  • 8. 요즘남자들 문제
    '24.2.27 9:46 PM (58.29.xxx.1)

    요즘 남자들 아직도 밥 안 하나요?
    옛날남자들은 와이프 일이라도 안시켰지 요즘 남자들은 일도 시키고 밥도 시켜먹고 애도 키우라 하나요?
    진짜 세상 말세네요

  • 9. ..
    '24.2.27 9:47 PM (118.217.xxx.155)

    요즘 여자들은 일하느라 애도 안보고 밥도 안하면 아쉬운 사람이 하면 되겠네요.

  • 10. 리보니
    '24.2.27 9:48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워킹맘 25년 성인 아들만 둘.
    며느리 맞벌이면
    당연히 식사는 둘이 같이 의논해서 결정해야죠.
    저도 그렇게 살았구요.

    솔직히 모두 외식을 하든
    아들만 밥을 하든...신경 안쓰겠어요.
    알아서 살겠죠.

  • 11. 맞벌이
    '24.2.27 9:48 PM (58.126.xxx.131)

    일 안해보셨죠???
    애도 보고 직장도 다닐꺼면 남편은 왜 필요한가요??????
    있으나 마나.....

  • 12. 여자만의일인가요
    '24.2.27 9:48 PM (108.41.xxx.17)

    그동안 남자들 돈 번다고 암껏도 안 했잖아요.

  • 13. 어라
    '24.2.27 9:49 PM (175.223.xxx.129)

    여태 남자들이 일한다고 밥도 안하고 육아도 안 하던데
    얌생이들였네 못되쳐먹었구만

  • 14. ㅇㅇ
    '24.2.27 9:52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요새 다 반반이잖아요.
    집안일도 육아도 생활비도 다 반반

  • 15. 문제는
    '24.2.27 9:52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전업이면서 애도 안봐 밥도 안해 쓸데없는 자기개발?한다고 돈이나 시간써
    친정에서 금전적 지원도 육체적 지원도 없는 그런경우죠
    근데 맞벌이면 당연히 자식양육을 꼭 남편과 같이해야죠

  • 16.
    '24.2.27 9:52 PM (39.123.xxx.114)

    여자가 해야하나요?
    맞벌이 하면 남자도 똑 같이 해야죠

  • 17. ...
    '24.2.27 9:52 PM (222.236.xxx.238)

    맞벌이하면 여자도 저녁에 퇴근해서 늦게 집에 들어오는데요?? 남자가 밥하면 큰일 나나요? 손이 부러지나요?

  • 18.
    '24.2.27 9:52 PM (39.123.xxx.114)

    남자가 밥해야죠

  • 19. ..
    '24.2.27 9:53 PM (106.101.xxx.207) - 삭제된댓글

    애 보고 밥하는 게 여자 일인가요?
    맞벌이 시대에 여자일 남자일이 뭐가 있나요
    같이 하는 거지

  • 20. ......
    '24.2.27 9:54 PM (118.235.xxx.19)

    중국은 여자도 일하기 시작하니까
    힘좋고 체력 좋은 남자들이 집안일 해야 한다고
    남자들이 다 하드라
    어떻게 우리나라 남자들은 짱깨만도 못하냐.
    으리나라 남자들 하는짓은 인도나 이슬람남자들 같아요.

  • 21. 아니
    '24.2.27 9:54 PM (106.102.xxx.106)

    여자가 낳았으면 남자가 좀 기르세요
    거저 먹을려고 하고 있어

  • 22. ...
    '24.2.27 9:55 PM (114.204.xxx.203)

    여자가 일하며 육아 가사일 다 하는게 이상
    .

  • 23. 그리고
    '24.2.27 9:55 PM (118.235.xxx.19)

    여자가 몸 갈아서 애 낳아았으면
    육아는 남자가 해야 하는거 아닌가?

    지네집 애라고 지네 성 써야한다고 고집 부리면서
    육아엔 관심도 안두는 이기적인것들

  • 24. ...
    '24.2.27 9:57 PM (211.109.xxx.157)

    제 연봉이 남편 5분의1이라고 남편은 일 안하던데요
    자기 시킬거면 자기가 번 돈으로 사람쓰라고요
    맞는 말인 듯도 싶지만 얄미워요

  • 25. .....
    '24.2.27 9:57 PM (223.39.xxx.143)

    어느 누가 일도 하고 애도 키우고 밥도 하고...
    그런 미친짓을 합니까?

  • 26. 당연
    '24.2.27 10:00 PM (211.58.xxx.161)

    맞벌이하면서 여자는 저녁에 밥까지 차려야해요??
    노예네완전

  • 27.
    '24.2.27 10:01 PM (118.32.xxx.104)

    맞벌이면 밥차릴 의무 없죠

  • 28. 123
    '24.2.27 10:01 PM (121.134.xxx.203)

    애는 봐야죠. 아이가 엄마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 29. 가정부
    '24.2.27 10:02 PM (175.223.xxx.129)

    입주 가정부 최소 300주고 부려 먹던지 결혼은 뭐하러 했댜

    밥도 지 손으로 못하면 돈이라도 쓰던지

  • 30. ㅋㅋㅋ
    '24.2.27 10:04 PM (1.245.xxx.23)

    요즘 엄마 욕하려구 판 깔았는데 아무도 안받아주네요.ㅋㅋ 세상이 변했답니다. ^^

  • 31. 이제껏
    '24.2.27 10:04 PM (121.141.xxx.12)

    돈번다고 당연히 애안보고 밥안하는 남자들은 뭐가 되나요
    여자들은 고생해서 출산이라도하죠222222222

  • 32. 원글
    '24.2.27 10:06 PM (118.235.xxx.181)

    여자가 결혼하면 못한다고 했는데 남자가 자기긴 하겠다고 했다잖아요. 서로 그렇게 약속한 걸 왜 원글이 뭐라고해요. 맞벌인데

  • 33. ..
    '24.2.27 10:10 PM (14.7.xxx.61) - 삭제된댓글

    주변을 보면 결혼해도 맞벌이는 당연하고 식사는 보통 밖에서 해결하고 반찬은 주문해먹고 집안일을 퇴근후 같이 하는 경우 많아요. 아이는 안 낳는게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되었더라고요. 고생해서 출산...안하는 신혼부부 많아요.

  • 34. ..
    '24.2.27 10:10 PM (118.217.xxx.155)

    그러게요... 진작 이랬어야 했는데요. 친정 엄마가 맞벌이하시고 아빠가 일찍 퇴직했는데 결국 애 키우고 집안일은 엄마가 다 했었죠. 그 와중에 엄마는 너무 힘드니 아이들한테 스트레스 해소... 장녀인 저한테 기대도 크고 스트레스 해소도 많이 하고.. 이런 집 많을 거예요.한 사람을 희생해야 유지되는 가정이 의미가 있나 싶어요.

  • 35. 여적여
    '24.2.27 10:17 PM (223.38.xxx.3)

    원글같은 여자들이 많으면 안돼요.

  • 36. 안하는 남자도
    '24.2.27 10:21 PM (112.152.xxx.66)

    안하는 남자도 있지않나요?

  • 37. 찰떡
    '24.2.27 10:32 PM (221.165.xxx.150)

    ㅇㆍ휴


    ㅉ ㅉ

    이러니

    여자든이

    애낳아주는건요?
    우리가 애낳아주는거
    보상 어떻게
    할거에요!

    이땨마인드 니까
    그러지 ㅎ

  • 38. ㅡㅡㅡ
    '24.2.27 10:33 PM (183.105.xxx.185)

    주변 맞벌이보니 애 낳기 전에는 평일엔 각자 해결하고 주말엔 배달 음식 먹고 애 낳고 난 다음엔 부모님 도움 좀 받다가 애기 어린이집 갔다오면 남편이 씻기고 재우고 하는 집도 많더군요. 정말 부럽고 합리적이다 싶었는데 여자가 전업이고 애들 어린이집 하루내내 다녀서 힘들것도 없을 시기에도 남자들이 퇴근하면 애 씻기고 쓰레기 버려주는 집들 널렸어요. 아.. 조금만 늦게 태어날걸 ...

  • 39. ㅇㅇ
    '24.2.27 10:39 PM (122.35.xxx.2) - 삭제된댓글

    억울하면 애 않낳고 결혼 안하면 됩니다
    누가 강제로 시킨 줄
    지들이 좋아 쎅해 놓고
    키울땐 손해 보기 싫어 쌈박질

  • 40. ㅠㅠ
    '24.2.27 10:52 P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

    남자는 밥안하고 애안낳는게 당연한데 왜 여자는 그게 당연하나요

  • 41. ㅋㅋ
    '24.2.27 11:15 PM (122.42.xxx.82)

    똥기저귀도 못갈아서 주변인 도움 좀 심하다싶음

  • 42. 장항준이
    '24.2.27 11:55 PM (115.22.xxx.166)

    키웠데요.
    좀 배워라 남자들아
    애한번을 안보더라는

  • 43. ..
    '24.2.28 5:10 AM (128.62.xxx.42)

    밥 잘하는 요즘 여자인데 질문이 정말 이상해요. 이게 왜 요즘 "세대"들이 아니고 "여자"들이에요? 질문자체가 구려요.

  • 44.
    '24.2.28 7:36 AM (211.211.xxx.168)

    반찬가게에서 사서 남자가 하면 되지요. 청소랑 애는 여자가 전적으로 본다는 가정하에.
    근데 문제는 남자나 여자나 저런 사람차고 다른 거 잘하는 사람 없다는 거.
    책임이 한쪽으로 기울더라고요.

  • 45. 나비
    '24.2.28 7:36 AM (124.28.xxx.119)

    그런 세상이 된 것 같아요.
    요즘 남자들 결혼후 밥도 하고 애기도 보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나요?
    함께 가정을 이루었으니 가사도 육아도 일도
    좋은 마음으로 함께 하는 것이죠.

  • 46. ...
    '24.2.28 7:41 AM (202.20.xxx.210)

    아예 안 보다기 보다느 반반 정도 하죠. 전 입학식도 제가 안 가요. 남편 보내요. 남편이 사업하고 전 회사라 시간이 자유로운 사람이 더 하는 거죠. 전 몸도 아파서 힘들어서 주말에 못 봐요, 주말에 쉬어야 하니까. 대신 반찬 같은 건 제가 해 놔요. 집집마다 상황이 너무 다르니까 뭐라 말하기 힘들지만 예전처럼 애 키우고 이런 거 다 하라고 하면 전 애 주고 이혼 하고 혼자 살래요. 인생 짧은데 그렇게 힘들게는 못 살 듯. 참고로 자기 밥은 자기가 차려 먹는 겁니다.

  • 47. 옆집 윗집 애엄마
    '24.2.28 8:16 AM (220.117.xxx.100)

    옆집은 둘째 낳은지 일년 좀 안되었고 윗집은 한달 전 첫째 낳았어요
    둘 다 전업
    엄마가 애 안고라도 나가는거 한번도 못 봤어요
    애랑 엄마랑 자주 마주치지만 그때 보면 다 도우미 아줌마나 친정엄마가 애 안거나 유모차 밀고가요
    옆집 윗집 둘다 도우미 쓰고 쿠팡이 매일 문앞에 산더미처럼 쌓여있어요
    옆집은 애기 이유식도 유기농으로 배달되요
    두 집 모두 부모들이 안절부절이예요
    자식들 힘들까봐
    친정부모, 시부모 드나들고 사람 데려와 청소하고 반찬 만들어주고..
    거기다 문 앞에 비싼 유모차 두세대씩 있고 300만원 넘는 아이 전기자동차도 있고 (사용하는걸 본 적은 없지만)
    에르메스 샤넬 박스도 버린다고 쌓여있고 두달에 한번은 입던 옷 버리는거 문 앞에 쌓여있는데 다 새거…
    애엄마는 한번도 제 인사에 응한적 한번도 없어요
    말도 안하고 옆에서 남편과 큰애, 부모님들은 인사하던데 엄마는 고개 빳빳이 들고 로보트처럼 무표정한 얼굴로 인사 하거나 말거나…
    윗집에 갓 부모된 애엄마 아빠도 인사 절대로 안함
    어쨌든 특이해요

  • 48. 문고리
    '24.2.28 8:30 AM (1.225.xxx.50)

    맞벌이면 당연히 못하죠.
    돈벌면서 그걸했던 세상이 비정상.2222

  • 49. ㅇㅇ
    '24.2.28 8:33 AM (211.203.xxx.74)

    우리엄마 일도하고 밥도하고 육아도 했는데 슈퍼우먼이었죠
    그걸 수퍼우먼이니 하면서 칭찬하는게 젤 웃겨요 엄마 가여워요

  • 50. ...
    '24.2.28 9:35 AM (152.99.xxx.167)

    부부가 같이 어떻게든 해야죠
    결혼후에는 양쪽 부모 등꼴은 그만 빼먹었으면

  • 51. 유교탈레반
    '24.2.28 9:49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211.109.xxx.157
    제 연봉이 남편 5분의1이라고 남편은 일 안하던데요
    자기 시킬거면 자기가 번 돈으로 사람쓰라고요
    맞는 말인 듯도 싶지만 얄미워요
    ....................

    맞긴 뭐가 맞습니까?
    대학교 등록금은 여자가 남자의 절반만 내고 다니나요? 똑같은 등록금 내고 다녔는데 회사에 들어 가면 여자 임금은 남자의 반도 안 되지요.
    식당에 가면 똑같은 돈 내고 같은 메뉴 시켰는데 여자손님한테는 조금 준대요.

    이렇게 여자들이 차별당하 상황인데 남자들이 자기가 월급 더 많으니 집안일 안 하겠다고 나오면 인간쓰레기인 겁니다.


    121.134.xxx.203
    애는 봐야죠. 아이가 엄마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

    아기가 엄마를 더 좋아하니까 엄마가 애를 보라는 분... 아빠가 애를 안 보니까 애가 아빠를 안 좋아하는 거예요. 아빠가 애를 예뻐해야 좋아하지요. 애 보기 싫어서 야근 핑계 대고 놀다들어오는 남자들은 아빠 소리 들을 자격도 없습니다.
    오죽하면 유교 탈레반 소리가 나올까요

  • 52. ㅇㅇ
    '24.2.28 9:52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211.109.xxx.157
    제 연봉이 남편 5분의1이라고 남편은 일 안하던데요
    자기 시킬거면 자기가 번 돈으로 사람쓰라고요
    맞는 말인 듯도 싶지만 얄미워요
    ....................

    맞긴 뭐가 맞습니까?
    대학교 등록금은 여자가 남자의 절반만 내고 다니나요? 똑같은 등록금 내고 다녔는데 회사에 들어 가면 여자 임금은 남자의 반도 안 되지요.
    식당에 가면 똑같은 돈 내고 같은 메뉴 시켰는데 여자손님한테는 조금 준대요.

    이렇게 여자들이 차별당하는 상황인데 남자들이 자기가 월급 더 많으니 집안일 안 하겠다고 나오면 인간쓰레기인 겁니다.


    121.134.xxx.203
    애는 봐야죠. 아이가 엄마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

    아기가 엄마를 더 좋아하니까 엄마가 애를 보라는 분... 아빠가 애를 안 보니까 애가 아빠를 안 좋아하는 거예요. 아빠가 애를 예뻐해야 좋아하지요. 애 보기 싫어서 야근 핑계 대고 놀다들어오는 남자들은 아빠 소리 들을 자격도 없습니다.

  • 53. ..
    '24.2.28 10:18 AM (119.197.xxx.88)

    생활비 대비 돈버는 능력 대비 집안일 육아 따져서 비율만큼 할거면 그냥 결혼 육아를 하지 마세요.
    물론 밖에서 있는 시간이 긴 사람 대신 집에 있는 사람이 더 하는건 맞지만 퇴근해서 감당할 선에서 집안일이든 육아든 동참하는건 내 가.족.에 대한 애정이고 관심이예요.

    계산하듯 갈라서 니일 내일 나우면 애는 어찌 키울래요? 육아가 계산으로 되나요? 나 돈버니 육아는 난 모른다 했던 아빠들 나중에 자식들한테 원망의 대상 되고 찬밥 취급 받아온거 다들 알잖아요? 독박육아했던 여자들 스트레스 자식들한테 고스란히 다 가서 평생 트라우마로 남고.

    회사 계약관계도 아니고 그런 마인드면 그냥 결혼을 하지 말아야죠. 그렇게 자식 낳아 뭐하나요? 자식들한테 원망만 듣지.

    여자 남자 떠나 아이와 더 오래 있는 사람이 주양육자 되야 하고 아이 자주 못보는 배우자가 집에 있을땐 더 관심 줘야죠. 다른걸 다 떠나 나와 아이의 관.계.를 위해. 나중에 돈만 대고 집에서 외톨이다 후회하지 않으려면.

    누가 더 버냐로 따질게 아니라 평일에 한쪽이 요리 청소 더 많이 하면 최소 주말엔 안한 사람이 커피 빵이라도 차리면 기분 좋은거죠.

    여자 남자 따지고 누가 더 버니 내가 이만큼 했으니 너는 이만큼 해라 따질거면 돈 주고 사람 쓰면서 제발 혼자 살길. 미래에 태어날 자식도 그걸 원할듯.

  • 54. ..
    '24.2.28 11:30 AM (211.117.xxx.149)

    그런 마인드라면 결혼도 하지 말고 애도 낳지 말고 혼자 살아야 함. 아이를 낳으면 사랑하니까 돌보게 되는 거 아닌가요. 사랑에는 어느 정도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역할이라는 게 무 자르듯 나눌 수 있는 게 아닌데.

  • 55. 83년생
    '24.2.28 12:00 PM (1.236.xxx.128)

    아이 친구들 엄마 모임가니 밥 하는 엄마 저뿐이더라구요
    전업이라도 안 해요 다들 외식이나 반찬 가게 이용
    아니면 동네 한식부페 한달 치 식권 끊어 먹구요
    밥 하는 저를 되게 신기하게 봐요
    심지어 요즘 누가 밥을 해서 먹냐고
    그런 건 무식한 여자들이나 하는 거 아니냐며 웃는데
    사실 반박 못 하겠더라구요
    요즘은 키즈밀도 시판 퀄리티가 참 좋고
    오히려 가격면에서도 합리적인 것 같아요
    그렇다고 그 엄마들이 게으르냐 그것도 아니예요
    학원 강습에 공부에 자격증 취득하고 다들 바쁘더라구요
    근데 확실히 밥 덜 하는 집이 부부 사이 좋은거 맞아요
    밥 하는게 얼마나 에너지 딸리나요
    거기에 기 다 빼니까 신랑 오면 짜증부터 나는 거고
    주말에는 분노 폭발급..

  • 56. ㅊㅊ
    '24.2.28 12:58 PM (125.128.xxx.139)

    돈번다고 남자 팬티까지 빨아바쳤는데
    이제 똑같이 풀타임으로 일하는데도 그래야 해요?
    밥 남자가 하면 죽어요??

  • 57. ..
    '24.2.28 1:22 PM (119.201.xxx.65)

    전업도 둘째 애 저녁까지 먹여 하원해요
    큰애는 어린이집 졸업인데 맡기고 저녁까지 먹이고 하원.
    열난다 전화하면 1분만에 해열제만 주고 사라져요

  • 58. ...
    '24.2.28 1:25 PM (14.50.xxx.73)

    맞벌이에 육아하면서 집밥먹은건 진짜 대단한 일인거 같아요
    그랬던 우리 엄마가 진짜 존경스럽더라구요ㅠㅠ
    전 적당히 타협했어요. 남편한테도 집밥까지 강요하지 않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흔쾌히 동의하더라구요. 물론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시판 이유식하느라 밥을 안해도 되긴 하는데, 아이가 좀 더 크면 밥은 해야할거 같아요.. ㅠㅠ

  • 59. 그냥
    '24.2.28 1:57 PM (118.235.xxx.213) - 삭제된댓글

    연애나 동거만 하고 결혼은 하지마세요
    그리구 여자라서 애를 낳는건데 그걸로 왠 갑질인가요?ㅜ
    남자가 애낳기 싫어서 안낳는것도 아니고
    칼같이 서로 조금도 손해 안보려하는거 딱 동거 마인드
    아닌가요

    계산 안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아기도 낳고싶다 하면 결혼해서 낳는거고
    아님 그냥 애도 낳지말고 동거만하면 될듯
    세상이 변했으니 이것도 나쁘지 않은듯

  • 60. 근데
    '24.2.28 2:01 PM (118.235.xxx.213) - 삭제된댓글

    여자라서 애를 낳는건데 그걸로 왠 갑질인가요?ㅜ
    남자가 애낳기 싫어서 안낳는것도 아니고
    칼같이 서로 조금도 손해 안보려하는거 딱 동거 마인드네요

    계산 안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아기도 낳고싶다 하면 결혼해서 낳는거고
    아님 그냥 애도 낳지말고 연애나 동거만하면 될듯
    세상이 변해서 이것도 나쁘지 않은듯

  • 61. ㅇㅇ
    '24.2.28 2:09 PM (175.116.xxx.60) - 삭제된댓글

    일하면서 애 셋 키우고 밥하고 동동거리면서 살았어요. 남편은, "도와주는데" 힘들다 한다고 큰소리 치고. 같이 해야 할 일이라는 마인드가 없으니 글 제목도 참 구식이네요

    내 딸들은 그렇게 살지 않았으면 해요,

  • 62. ....
    '24.2.28 2:21 PM (118.235.xxx.207)

    남자가못 낳는 애 낳아줬으면
    감사하다 생각하고 양육은 남자가 해야죠.

    남자야말로 아무것도 안하고 이기적으로 구는데
    왜 결혼을 한대요?
    남자들 칼같이 계산하는거 좋아하니
    여자가 애 낳았으면 양육이라도 하라고 하세요.
    그것도 안하려하면서 결혼은 왜 하려고 안달들이래?

  • 63. 우린좀달라집시다
    '24.2.28 2:24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결혼하면 여자는 밥하고 애키우고 일도해야해요?
    결혼하면 남자는 밥하고 애키우고 일도하면안되요??

    저 52세이고 맞벌이맘이고 애셋키웠어요 우리애들세대는 좀 달라지길바랍니다!

  • 64. 맞벌이
    '24.2.28 2:39 PM (210.97.xxx.82)

    면 당연히 집안일은 균등하게 해야죠.

    아이가없다고해서 편하게만 사는것은 아닙니다.
    경제활동능력없는 부모님 봉양하느라 자녀계획 포기한사람들도 있어요.
    본인들 봉양하느라 부담있는건 모르고 눈치없이 자꾸 자녀가지라고 압박하는데
    그럴거면 알아서 자녀계획갖을테니
    자식들 부담갖지않게 본인들 생활비는 알아서 벌어쓰셨으면 좋겠네요.

  • 65. 저위
    '24.2.28 2:40 PM (110.70.xxx.153) - 삭제된댓글

    헐 남자가 못낳는 애?
    남자가 애 못낳는게 죄에요?
    그럼 여자도 안낳으면되겠네
    억지 부리다 부리다 별 ㄸㄹㅇ 가 다있네ㅜㅜ

  • 66. 같이
    '24.2.28 3:51 PM (1.225.xxx.83)

    부부가 같이 해야죠.
    댓글중에 남자가 못낳는 애?
    남자가 양육해야 한다고요?
    그러면 혼자 살지 왜 결혼해서 가족이 되나요?
    그러면 여자가 못가는 군대, 국방은 남자 책임이니 가정은 여자 책임인가요?
    가족이 왜 가족인지요. 서로 배려하며 같이 이뤄나가는게 가정이죠

  • 67. 여자들
    '24.2.28 4:25 PM (58.236.xxx.72)

    옆집은 둘째 낳은지 일년 좀 안되었고 윗집은 한달 전 첫째 낳았어요
    둘 다 전업
    엄마가 애 안고라도 나가는거 한번도 못 봤어요
    애랑 엄마랑 자주 마주치지만 그때 보면 다 도우미 아줌마나 친정엄마가 애 안거나 유모차 밀고가요
    옆집 윗집 둘다 도우미 쓰고 쿠팡이 매일 문앞에 산더미처럼 쌓여있어요
    옆집은 애기 이유식도 유기농으로 배달되요
    두 집 모두 부모들이 안절부절이예요
    자식들 힘들까봐
    친정부모, 시부모 드나들고 사람 데려와 청소하고 반찬 만들어주고..
    거기다 문 앞에 비싼 유모차 두세대씩 있고 300만원 넘는 아이 전기자동차도 있고 (사용하는걸 본 적은 없지만)
    에르메스 샤넬 박스도 버린다고 쌓여있고 두달에 한번은 입던 옷 버리는거 문 앞에 쌓여있는데 다 새거…
    애엄마는 한번도 제 인사에 응한적 한번도 없어요
    말도 안하고 옆에서 남편과 큰애, 부모님들은 인사하던데 엄마는 고개 빳빳이 들고 로보트처럼 무표정한 얼굴로 인사 하거나 말거나…



    요새 능력있고 잘나고 똑똑한 남자들은 배우자감으로
    저런 여자들부터 거릅니다 ㅜ
    요즘 남자들도 지들끼리 다 알아요
    저런 여자랑 결혼할바에야 혼자살고 만다

  • 68. 아니
    '24.2.28 4:46 PM (211.218.xxx.125)

    맞벌이하면 같이 해야지 왜 여자만 하라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ㅎ

  • 69. .....
    '24.2.28 4:54 PM (118.235.xxx.31) - 삭제된댓글

    국방의 의무는 부부하고는 안무 상관 없는데??

    그리개 국방의 의무도 남자들이 만든건데
    왜 여자들한테 난리에요?

    육아 남자가 하기 싫으면 남자들이 애 낳잔 소리 안하면 되잖아요.

  • 70. .....
    '24.2.28 4:56 PM (118.235.xxx.31)

    국방의 의무는 부부하고는 안무 상관 없는데??

    그리고 국방의 의무도 남자들이 만든건데
    왜 여자들한테 난리에요?

    육아 남자가 하기 싫으면 남자들이 애 낳잔 소리 안하면 되잖아요.

  • 71. ..
    '24.2.28 4:59 PM (223.38.xxx.230) - 삭제된댓글

    돈벌면서 그걸했던 세상이 비정상. 222222
    하다못해 외국도 파트타임이나 격일 단축근무로 일하면서 애보지 풀타임 잡 하면서 혼자 애보지 않아요.

  • 72. ..
    '24.2.28 5:00 PM (223.38.xxx.230) - 삭제된댓글

    돈벌면서 그걸했던 세상이 비정상. 222222
    하다못해 외국도 파트타임이나 격일근무 4시간 정도 단축근무로 일하면서 애보지 풀타임 잡으로 혼자 애보지 않아요.

  • 73. ..
    '24.2.28 5:01 PM (223.38.xxx.230) - 삭제된댓글

    돈벌면서 그걸했던 세상이 비정상. 222222
    하다못해 외국도 파트타임이나 격일근무 4시간 정도 단축근무로 일하면서 애보지 풀타임 잡으로 혼자 애까지 보지 않아요. 어느 나라 사람이 됐든 절대 불가능하니까요.

  • 74. ..
    '24.2.28 5:02 PM (223.38.xxx.230) - 삭제된댓글

    참고로 젊은 세대 맞벌이율 70% 넘는답니다.

  • 75. 뭐임
    '24.2.28 6:27 PM (1.225.xxx.83)

    의무는 부부하고는 안무 상관 없는데??

    그리고 국방의 의무도 남자들이 만든건데
    왜 여자들한테 난리에요?

    육아 남자가 하기 싫으면 남자들이 애 낳잔 소리 안하면 되잖아요.
    ‐‐‐-----
    이글 뭐임?
    육아 같이 하라고요.남자가 하지 말라는것도 여자가 하지말라는것도 아니고.
    국방의 의무를 남자가 만든거인데 여자한테 난리냐고?
    님 논리대로라면,
    그럼 출산은 여자만 하게 되어있는데 당연히 해야지, 왜 남자한테 육아해라마라 난리임?

    육아에 가정일에 남녀가 어디있음. 남자도 여자도 남녀 상관없이 내 가정일이니 해야지.남자라고 안하고 여아라고 안하는게 무슨 논리임?

  • 76. .....
    '24.2.28 6:32 PM (118.235.xxx.89)

    출산이 여자만 하게 되어있는건 말 그대로 여자의 특권이에요.
    권리
    애 낳고 싶은 남자는 대리모를 구하든가 여자한테 낳아만 달라고
    내가 키우겠다가 애원을 해야 본인 2세를 볼 수 있는거
    육아가 싫으면 애 낳아달란 말 하지 않으면되는데
    왜 발끈??
    여자 몸 갈아서 애는 갖고 싶고 육아는 하기 싫어?
    그런게 어딨어.
    님자들 욕심부리지 말고 하나만 하세요.

  • 77. 오수
    '24.2.28 6:58 PM (125.185.xxx.9)

    그놈의 남자 여자...이제 지긋지긋하다...그냥 따로살고 고만 징징대라

  • 78. 여튼
    '24.2.28 7:05 PM (211.234.xxx.2)

    이때까지 남자들의 육아참여가 적었던건 사실이죠
    남자들이 육아,살림,요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죠

  • 79. ㅇㅂㅇ
    '24.2.28 7:26 PM (182.215.xxx.32)

    맞벌이 하면서 밥시키면 진짜..
    요즘 여자들이 그러니 결혼 안하려 하죠

  • 80. ...
    '24.2.28 7:54 PM (61.74.xxx.209)

    요즘은 남자도 육아 해요. 저도 주말엔 애 맡겨 놓고 쉽니다. 물론 제가 훨씬 돈 많이 벌고요, 제가 남편 노후까지 다 해 뒀어요. 남편 친구들 모임 갔더니 남편 친구들이 제 남편이 제일 부럽다고...
    남자도 그동안 부양의 의무 때문에 힘들었고 지금도 힘든 거죠. 그러니까 여자도 열심히 벌고 남자도 열심히 벌고 육아도 같이 하는 겁니다. 세상이 바뀌고 있어요.

  • 81. ..
    '24.2.28 8:07 PM (114.207.xxx.188)

    옛날남자들은 와이프 일이라도 안시켰지 요즘 남자들은 일도 시키고 밥도 시켜먹고 애도 키우라 하나요?
    진짜 세상 말세네요22222222

  • 82. . ....
    '24.2.28 8:20 PM (211.36.xxx.162)

    맞벌인데요????

  • 83. 뭘또
    '24.2.28 9:40 PM (123.199.xxx.114)

    낳아주면 고마워요
    서로 좋아서 낳았으면 힘을 합쳐서 키워야죠.

  • 84. .....
    '24.2.28 9:54 PM (211.221.xxx.167)

    여자가 9달 배에 품고 무겁고 힘든 몸으로 회사가까지
    다닐때 남자는 뭘했는데요?
    여자가 생 살 찢으며 애 낳을때 남자는 뭘 하는데?
    여자가 몸 버려가며 힘들게 애 낳았으면
    남자도 그에 대한 대가는 지불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2577 멸치와 견과류가 상극인가요? 콩이 17:53:03 47
1652576 11/28(목) 마감시황 나미옹 17:49:49 59
1652575 개취겠지만 대한항공이 전 좋긴 좋은거 같아요 1 근데 17:48:29 163
1652574 종부세에 농어촌특별세는 자동으로 포함되는건가요? 궁금 17:39:01 62
1652573 멜라니아 옆에 김건희 상상 2 17:38:55 533
1652572 여행경비 가장 저렴한 동남아는 어딘가요 4 여행 17:37:22 505
1652571 선도지구 1 .. 17:37:10 148
1652570 ㅈㅇㅅ씨 팬카페 있나요? 1 0 0 17:36:20 213
1652569 보수 외 소득월액 매달 내야 하나요 2 건보료 17:32:16 106
1652568 주진우 "이재명, 김용 불법대선자금 6억 수령 연루 정.. 17 짐승들의민낯.. 17:31:49 813
1652567 어제 술 마셨더니 바로 잇몸에 염증 크게 나있네요 4 17:29:18 480
1652566 환율·집값보다 경기 먼저 살린다…한은 '깜짝' 금리 인하 1 ㅇㅇ 17:28:53 414
1652565 신불자인데 코스트코 회원가입되나요? 10 17:27:59 635
1652564 갱신청구권 이후 이제 17:26:15 161
1652563 저녁메뉴 1 음.. 17:24:54 172
1652562 파슬리 가루 오래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 파슬리 17:24:22 169
1652561 금리인하에도 외인 이탈…코스피, 2500선 턱걸이 1 ... 17:23:31 306
1652560 사무실 실내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프로즌 17:17:00 79
1652559 범생이같은데 원나잇 하는 여자들 14 .. 17:15:33 1,705
1652558 조계종 스님들 시국선언은 언제? 4 시국선언 17:12:40 294
1652557 상추 장기보관 어떻게 해요? 꿀팁 3 ... 17:11:42 514
1652556 윙플라 궁금합니다 바라마 17:08:34 75
1652555 방광염인지 증상 좀 봐주세요. 2 방광염 17:06:45 274
1652554 외국에도 다 있는데 한국만 있는줄 아는거 9 .. 17:05:10 1,278
1652553 이번 나솔 영자는 진짜 인기가 없네요! 16 ㅁㄴㄹ 17:00:00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