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머리숱이 없어서 괜히 미용실만 오면 더 위축되네요ㅠㅠ
말수도 없고 제 머리 스탈만 말하고 거의 핸드폰 보거나 눈감고 있어요..
지금도 묵언수행중 ㅎㅎ
이런 손님 불편하곘죵??
제가 머리숱이 없어서 괜히 미용실만 오면 더 위축되네요ㅠㅠ
말수도 없고 제 머리 스탈만 말하고 거의 핸드폰 보거나 눈감고 있어요..
지금도 묵언수행중 ㅎㅎ
이런 손님 불편하곘죵??
오히려 편해요
말 많은 손님이 피곤해요
저도 미용실만 가면 무조건 눈 감아요.
거울 보며 현실직시할 용기가 없어서요.
그래도 미용사가 시키는 대로 잘하는데
고개 숙이라면 숙이고 들라면 들고 말 잘듣는데 불편해할까요.
나만 그러는줄ㅋㅋㅋㅋㅋ
말 없는 미용사를 찾으면 동네친구들끼리 공유합니다.
지금 한 미용사한테 5명이 다니고 있어요.
솜씨도 괜찮은데 말도 없어!!! 이러면서요 ㅋㅋ
조용하고 차분한 미용사 만나서 너무 만족하며 몇년 다녔는데요..(이사해서 지금은 못다님)
다른 손님 머리하는걸 보니 엄청 수다스러운거예요..
보니까 손님 딱보고 맞춰가면서 말하는 능력자더라구요~
제얘기인줄
그래서 머리길르고 앞머리만 집에서 자름
염색도 셀프
미용실이 제겐 부담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