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역 고3 학원샘께 감사 사례 조언구해요

조언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24-02-12 08:10:58

아이가 정시로 무난히 입시를 마무리하고나니

고3때 지도해주신 수학학원샘(동네 개인학원원장님) 감사선물을 드리고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수학이 발목잡는 아이였는데 끝까지 포기하지않게 지도해주셔 마지막까지 잡고있게해주셨어요(그래도 4등급받았지만^^:)

웡서쓸때마다 거의 개인 컨설팅을 해주시다시피하셔서 의지많이하고 너무 감사한데

40대중후반 싱글여자분에게 뭐가 좋을까요.매우수수하고 화장안하시는 스탈에 아이말로는 개량한복류의 옷을 즐겨입으신다고..

생걱나는건 정관장,백화점상품권 정도인데 조언부탁드려요.참고로 현재 동생도 다니고있어요.

 

IP : 115.138.xxx.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품권처럼
    '24.2.12 8:17 AM (113.199.xxx.45)

    좋은 선물은 없는듯 해요
    뭘 해야할지 좋아하실지 모를땐 딱인거 같아요

  • 2.
    '24.2.12 8:22 AM (118.235.xxx.10)

    호텔식사권2장(기혼여성분)
    화분 맞추고
    남편과 찾아가서 인사드렸어요.

  • 3. 오노
    '24.2.12 8:26 AM (116.37.xxx.13)

    정관장 하지마세요.
    제일 많으선물이 그런걸꺼예요.
    저희도 처치곤란한 홍삼선물세트가 몇박스인지 모를정도
    잔뜩 쌓여있어요 ㅜㅜ

  • 4. 오노
    '24.2.12 8:27 AM (116.37.xxx.13)

    상품권이 제일 무난할듯요

  • 5.
    '24.2.12 8:37 AM (58.228.xxx.36)

    현금이 제일..좋은듯

  • 6. ...
    '24.2.12 8:40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학원 테스크 옆에 전시해 놓을 감사화분요
    홍보효과가 있어서 가장 좋아하실 걸요

  • 7. ...
    '24.2.12 8:41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학원 테스크 옆에 전시해 놓을 감사화분요
    홍보효과가 있어서 가장 좋아하실 걸요
    문구에 학생 이름을 꼭 적어야 하구요

  • 8. nana
    '24.2.12 8:46 AM (115.138.xxx.29)

    많은 답들감사해요. 대략 상품권으로 정해지는데 혹시 금액은 30만원이면 적을까요?
    화분은 그렇게 상위권학교가아니라 아이가 싫어할섯같아요ㅜㅠ

  • 9. 저는화분
    '24.2.12 8:51 AM (104.28.xxx.26)

    성향따라 다르지민 저는 화분이요.
    저희는 아이들 이름 지우고 싹 찍어 블로그에 홍보도 하고 제 개인 sns에도 올리고 해요.
    저는 화분이 올해 입시농사 결과물 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아이가 싫어한다면 상품권이요.
    그리고 30적지 않아요.

  • 10. ...
    '24.2.12 8:58 AM (220.75.xxx.108)

    큰 딸과 작은 딸이 같은 선생님에게 연속해서 수학 과외를 했어요. 큰애는 이과였는데 수리논술로 대학을 갔고 둘째는 문과였는데 수능에서 수학을 1등급 받았죠.
    감사 드릴 만하다고 생각해서 사실 과외비만 해도 고액이긴 했는데 설에 상품권으로 30만원 드렸고 선생님이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 하셨더라구요. 그게 작년 일입니다.

  • 11.
    '24.2.12 9:12 AM (14.33.xxx.113)

    30정도 상품권 좋을거 같아요.

  • 12.
    '24.2.12 9:23 AM (211.57.xxx.44)

    개량한복이시면....

    그냥 현금으로 드리는게 가장 좋을듯요
    백화점 안다니는 분께는 상품권도 처치곤란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989 1.청와대 수석들 자리에서 김건희가 윤에게 민망한 언행 .. 04:03:00 370
1646988 와~ 이 터키인 치과 의사 한국어 천재네요. 1 ㅎㅎ 03:26:36 432
1646987 야밤에 팝송찾아요~~ 7 궁금스 02:49:11 206
1646986 이친자 장하빈. 4 ... 02:47:41 554
1646985 누르슴해진 흰옷 세탁법 뭘까요 1 세탁 02:34:29 254
1646984 게으른 사람이 나라수장이 되니 떨거지들이 3 ㅇㅇ 02:00:03 507
1646983 2006년 미스코리아대회 이하늬 6 열혈사제 01:18:39 3,100
1646982 해오름 육아 사이트 아세요? 5 .. 01:14:49 1,100
1646981 몇년전드라마..더킹배경 대한제국이요. 2 ㄷㅈ 01:11:48 709
1646980 40중반 첨으로 마음에 드는 미용사를 만났어요 5 .. 01:09:33 1,193
1646979 언제 노년이라고 느끼나요? 10 ... 01:04:00 1,510
1646978 오피스텔 컨시어지 서비스 청소 어떤가요?? …… 00:54:18 185
1646977 정은채의 재발견 15 오뚜기 00:48:00 3,563
1646976 명태균 극대노 이거 보셨나요? 27 ........ 00:45:22 3,062
1646975 이친자 진범 10.27일에 추리한 분이 있어요(스포) 3 와우 00:45:17 1,023
1646974 새빛둥둥섬에서 뭐하나요? 2 good 00:33:49 826
1646973 (스포) 이친자 하빈이는 5 ㅇㅇ 00:33:03 1,685
1646972 며느리와 사위는 절대로 진짜 친자식처럼 지낼 수 없다 24 옛생각 00:25:50 2,877
1646971 학군지 아파트 집보러 다녀온 후기 20 ㅁㅁ 00:20:42 3,667
1646970 윤여준 "尹 지지율 15% 되면 정권유지 어려워져&qu.. 10 ... 00:16:35 1,901
1646969 미끄러져서 머리를박았는데 왜 목이아플까요 3 00:13:32 518
1646968 명태균 검찰에 입맞추러 4 사기꾼집단 00:12:18 1,169
1646967 남편과는 끝인데 아이들이 걸려요 18 ㅇㅇ 00:11:03 3,307
1646966 정년이 6 이해안감 00:04:51 1,588
1646965 오늘 이토록친절한배신자 보신분? 5 .. 00:00:38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