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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몸이 아파서 잠을 못자요

.. 조회수 : 4,840
작성일 : 2024-02-11 01:26:04

항상 2시되야 겨우 잠드는듯하네요.

주 증상은 뭔지모를 몸불편감과 어깨와 고관절이 흔들거린다고 해야하나요. 고관절은 이미 그런 증상으로 수술을 했는데 1년반지나도 낫질않고 요즘은 예전처럼 다리전체가 우리하면서 굉장히 불편합니다 뻣뻣해요.

허리.고관절. 어깨 다 불안정해서 소리도 엄청심하고 아프고 뻣뻣하고..

어깨는 엎드려있다가 팔짚고 일어나면 어마어마하게 뚝 하는소리가 나요. 너무너무 큰소리.

고관절도 이러더니만. 온몸관절들이 다 미쳤어요

몸이 불편하니 잠이 안와요. 

이제 겨우 40인데 언제까지 이래야할지.

병원가도 어깨때문에 가봤는데 어쩜 죄다 돌팔이들인지 이제는 가고싶지도않네요 해결책도없고..

이러다 갱년기오면 얼마나 더아플지 상상도못하겠네요

 

IP : 59.26.xxx.1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1 1:43 AM (183.102.xxx.152)

    저도 온몸이 아파요.
    스트레칭 한참 하고
    낮엔 산책이라도 운동 좀 해야 되더라구요.
    평안한 밤 되세요.

  • 2. 혹시
    '24.2.11 2:20 AM (223.38.xxx.97)

    섬유근육통이나 그런 병 증세일 수도 있어요
    류마티스 내과에 가보시는 것이 어떨지요

  • 3. 루나
    '24.2.11 2:45 AM (223.38.xxx.113)

    섬유근육통이라 저도 몸이 아파서 스트레칭 하고 별 짓을 다하고 있네요.
    가서 검사 한 번 받아보세요. 약을 먹으니 조금 나은 것 같기도 하고요

  • 4. 00
    '24.2.11 3:34 AM (125.178.xxx.175) - 삭제된댓글

    지금 벌써 그러면 50대 넘어서면 힘들어져요
    잠을 잘 자야 통증이 줄어듬니다. 잘 잘 수 있도록 노력해야해요
    그리고 혈액순환을 위해서 꼭 수영하세요. 도움됩니다.
    통증에는 잠과 혈액순환이 참 중요해요,.

  • 5. 그나이
    '24.2.11 6:24 AM (1.235.xxx.154)

    아직 그럴 나이 아닌데요
    원인을 찾아보세요
    갱년기에 뼈마디 관절 다아팠어요
    생리 끊어지고 6개월뒤 그렇던데
    정형외과 가서 제일 아픈 어깨 치료하니 살거같고
    운동 주로 스트레칭 가서 배우니 완전 가벼워졌어요
    병원부터 가보시고 평소 전혀 운동 안하셨다면 뭐라도 시작하세요

  • 6. 바람소리2
    '24.2.11 7:25 AM (114.204.xxx.203)

    대학병원 류마티스 가보세요
    몇개과 협진할거에요
    시간날때마다 살살 스트레칭 지주 하고요
    가벼운 운동 쭉 하고요
    석회 고통 헬스로 치료했어요
    갑자기 움직이지 마세요

  • 7. 바람소리2
    '24.2.11 7:26 AM (114.204.xxx.203)

    전이방석으로 항상 따뜻하게 하니 좀 나아요

  • 8. 선플
    '24.2.11 7:30 AM (175.223.xxx.180)

    헐..저..이야기인줄 알았네요..무릎이 연골연화증으로 아프더니 고관절비구순파열로 작년에 관절경하고ㅜ 지금은 어깨충돌로 강직이 와서 어깨치료 받고있는데 효과가 없어요..잠을 편히 못자요 아파서..

  • 9. 선플
    '24.2.11 7:32 AM (175.223.xxx.180)

    류마인줄알고 몇년전 병원투어 다 했는데 아니였구요..저는 갑상선암 수술후 계속 아파진 케이스예요

  • 10. ..
    '24.2.11 8:23 AM (39.115.xxx.132)

    윗님 저도 갑상선암 수술로 전절재 하고
    관절 근육통이 계속 있어서 류마티스인줄 알고
    병원투어 하고 다녔어요
    갑상선 제거해서 호르몬 변화 때문에
    그런걸까요?

  • 11. 낮달
    '24.2.11 9:14 AM (61.102.xxx.175) - 삭제된댓글

    갱년기증상 다 겪었어요
    아침에 눈 뜨기 싫을 정도...
    특정병명없는 노화증후근이랄지..
    항산화물질과 만성염증 때문이었던 듯

    혈액순환제와 염증수치 낮추는 영양보조제로
    몸이 많이 가벼워졌어요
    꾸준히 복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타민 B.C.D
    칼슘제 등 돌려가며 먹고요

    저는 여기저기 아픈 것 노화로 받아들이기로...
    특정병명이 없다면 말이죠
    몸도 정신도 모두 다운 ㅎㅎㅎ
    그냥 현재 상황에 적응도하고 극복도 하며 살아야죠

  • 12.
    '24.2.11 12:00 PM (180.71.xxx.112)

    이상이 없다면 40 대니 운동부족이에요

    저도 40 대 후반인데. 중반부터 몸이 님과 비슷
    전 관절염 허리 목디스크 있은 다음 부터 안좋았는데
    40 중반 넘어가니 멈이 계속 안좋은데
    솔직히 운동부족이라 여겨져요
    몸은 노화되는데 먹기만하고 운동안하니

    어제 80 노인네들 보고 와보니
    40 대 아픈건 애교에요
    아예 잘 못걸으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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