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기말 끝난지가 언제인데
요즘도 한번씩 불쑥불쑥 생각나요
그 과목 한문제만 맞혔어도 1등급인데..
그 과목 하나만 더 맞혔어도 2등급인데..
부질없는거 알면서도 그러네요ㅠㅠ
1학년 기말 끝난지가 언제인데
요즘도 한번씩 불쑥불쑥 생각나요
그 과목 한문제만 맞혔어도 1등급인데..
그 과목 하나만 더 맞혔어도 2등급인데..
부질없는거 알면서도 그러네요ㅠㅠ
사람맘이 그렇죠
지금에 감사할 줄 알아야 행복합니다.
원글님 스스로 지옥을 만들지 마세요.
애한테 자꾸 그런 식으로 분위기 몰아가면 서로 괴롭습니다.
3등급 나올 거 몇 문제 더 맞춰 2등급 나왔다 생각할 수도 있잖아요.
욕심이 화를 부릅니다.
저도 첨엔 억울했는데요
또 닫을때도 있다는거
그게 비율이 누구나 비슷할거에요.
열기도하고 닫기도하고
1등급인데 아쉽게 2등급 됐을때…
운명이라 그냥 받아들였어요 그게 대학교가 달라지긴합니다
그래도 만족합니다 아이가 계속 공부를 붙잡고 있어서요
포기하지 않고 아이가 계속 열심히하니 “다음시험 잘보면 되지”
하며 아이에게 힘든내색 안했어요
저도 아이도 1학년때 그렇게 속상하고 아깝고 그랬는데요. 나중에 보면 문닫고 운좋게 윗등급 받는 과목도 나오고 그렇더라구요. 등급 문여는 아이가 우리애만 있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시간지나면 괜찮아지니 아이한테 내색만 하지마시고 지나가야죠.
사연없는 입시없어요 매학기 누구나 그래요
그러다 3년가요
멘탈챙겨야삽니다
한 학기 마다 새로운 시작. 과거는 잊어야 ㅠㅠ 수능 문제 1개로 최저 떨어지는 등등~~ 갈 길이 멀더라고요. ㅠㅠ
다 그런거죠.
울 아이도.. 이번 수능..
1개만 더 맞췄어도.. 학교가 달라졌을텐데..
진짜 재수시키면 더 좋은곳 갈수 있을거 같고. 사람심리가 원래 그런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