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28 2:42 PM
(121.172.xxx.219)
비싸요. 너무 급격하게 올랐어요.
근데 다른나라도 너무 급격하게 다 올랐어요.
현지에 사시는 분들이나 여행 다녀온 사람들은 다 느껴요.
코로나 이후로 전세계가 미쳤어요.
2. ...
'24.1.28 2:42 PM
(183.102.xxx.152)
물가 안정시키려는 노력이 안보이니 분노하는거죠.
3. ㅇㅇㅇ
'24.1.28 2:44 PM
(120.142.xxx.18)
다른 나라 물가 올랐어도 울나라 정도는 아녀요. 요즘 나라밖으로 많이들 나가는데 체감 못하나요? 울나라만큼 비싼 나라가 없어요.
4. 전세계적으로
'24.1.28 2:44 PM
(121.133.xxx.125)
맞아요.
가격은 20 프로 오르고 양은 20-30 프로 줄어든게 많으니
체감 50프로는 오른것도 많죠.
딸기야, 원래 비쌌으니 안먹어도 되는거고요.
그래서 선진국 북유럽 이런데가 조금 먹었나봐요.ㅠ
5. dd
'24.1.28 2:45 PM
(58.148.xxx.211)
1년만에 모든 식재료가 30프로 이상 올랐는데요 이미 작년에 마트 식재료는 체감했지만 모든게 다 오르니 진짜 힘드네요 마늘비엔나햄이 6000원대였는데 이것도 비싸다했는데 지금 9000원이에요 몇몇품목만 오른게 아니라 가공식품들까지 빠짐없이 딱 30프로 올랐어요
6. ..
'24.1.28 2:45 PM
(182.220.xxx.5)
비싸요.
아까 마트 가서 점심 먹으려고 삼겹살 사오는데
앞에서 계산 하시던 노부부가 총액 보시더니 뭐가 이렇게 비싸냐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한돈 샀는데 그 분들은 30프로 더 저렴한 캐나다산 삼겹살이랑 몇가지 사시던데.
7. 121님
'24.1.28 2:46 PM
(14.50.xxx.125)
제발 여행 다녀온 사람 이야기 좀 듣지 말고 현지 식자재 물가 좀 물어보세요.
어디든 호텔 식당 음식값은 다 비싸요.
근데 식자재는 싸요. 먹고 살게는 할 수 있게 나라에서 어느 정도 조정을 해주잖아요 ㅠㅠ
8. ...
'24.1.28 2:48 PM
(1.177.xxx.111)
10월에 북유럽이랑 남프랑스 다녀 왔는데 한국 외식 물가가 엄청 오른 탓에 물가 비싸기로 유명한
북유럽이랑 남프랑스 식사비가 크게 부담이 안되더라는.
9. 선진국보단
'24.1.28 2:52 PM
(121.133.xxx.125)
아닙니다. 올봄 미국 다녀왔어요. 겨울에 뉴욕 봄에 5대도시 다운타운 ., 오믈렛 기준 28불..한국은 아직 호텔도 그 가격은 아니에요.
10. ..
'24.1.28 2:52 PM
(220.73.xxx.222)
딸기야 품종 다양해지면서 가격이 많이 올라 원래 비쌌는데 딸기값 얘기가 아니라 마트에서 사던 똑같은 물건이 가격이 거의 20~30프로 이상 올랐어요. 가격이 같은 건 양이 많이 줄거나... 전기 수도도 쓴 용량은 비슷한데 요금올랐고...이러니 나가서 먹는 거 오르는 건 당연한 거고...너무 동시다발로 모든 것이 오르니 다들 물가얘기 하는 거 같아요
11. ..
'24.1.28 2:53 PM
(121.172.xxx.219)
관광지는 당연히 더 비싸졌고 식자재도 다른나라도 다 올랐어요. 심하게.
외국도 동네서 사먹던 사람들도 어디 싼데 있다면 사람들 그리로 몰려가요. 거리 멀어도.
코로나 이후, 러시아가 전쟁 일이킨 이후 더더 심해졌어요.
only 우리나라만!을 강조하고 싶은거 같은데 다들 비슷해요.
객관적으로 볼건 객관적으로 봐야죠.
우리나라는 코로나 전엔 박근혜때부터 집 사라고 돈 풀었고 코로나때 또 어마하게 돈 풀었으니 지금 당연하죠.
최저임금 급격하게 올랐구요.
비쌌던 일본이 지금은 우리나라에 비해 저렴하게 느껴지는데,
대신 현재 우리나라 직장인들 소득이 일본보다 높아요.
12. 후우
'24.1.28 2:55 PM
(61.40.xxx.148)
전기요금은 작년이맘때 대비 20% 올랐고
가스요금은 작년이맘때 다비 38% 올랐어요
이런 요금들이 관리비는 물론 외식비랑 식재료비에 즉각 영향을 주잖아요
코로나 이후 소득 회복 안된 가정들도 많은데
이런 공공요금은 1년에 10% 미만씩 천천히 올려야하는데 갑자기 확 올려버리면 서민들은 도대체 어찌 살라는건가요?
13. 선진국일수록
'24.1.28 2:55 PM
(121.165.xxx.112)
외식물가는 비싸도 식자재 가격은 안비싸요.
14. 서울이
'24.1.28 2:55 PM
(121.133.xxx.125)
10위 권 정도하는 대도시로 급 부상 했는데
물가도 체감 그 정도급 될 수는 있어요.
15. ..
'24.1.28 2:56 PM
(118.235.xxx.240)
https://soccerline.kr/board/17337669?page=0&categoryDepth01=5
독일 3만 원 대에 이 모든 걸 구입 가능
16. ㅇㅇ
'24.1.28 2:57 PM
(39.7.xxx.27)
요새 물가를 철모르는 고딩 대딩 남자아이들이
느껴요
좋은건지 나쁜건지 ㅎㅎㅎ
17. ..
'24.1.28 2:58 PM
(121.172.xxx.219)
한전은 그러게 왜 원자재 다 올라가는 상황에서도 무리해서 공대까지..그 공대 세금으로 운영하는거죠.
18. 정책부재
'24.1.28 2:59 PM
(116.44.xxx.5)
몇 가지 품목만 올랐으면 짜증은 날 수 있지만 분노하진 않아요. 어떤 분이 10년 전에도 애호박 3천원인 적 있었다, 딸기는 늘 비쌌다 하시는데, 지금은 거의 모든 품목이 큰 폭으로 올랐어요. 옝를 들어, 사과는 작년보다 98% 상승.
그래요, 하지만 원인이 있고 특히 외부요인이라면 오를 수도 있지요. 하지만 이럴 때 정책을 세우고 조치를 취하라고 정부가 존재하는 거 잖아요. 정책이 실패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 이 상황이면 정상적인 정부는 물가대책 세우고, 서민, 중산층 생활 안정에 총력을 다해야 해요. 현 정부의 대부분의 자원은 얼마전 국토부 장관 발언처럼 집값 하락 막고, 여사 보호하는데 쓰여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9. 독일은
'24.1.28 3:00 PM
(121.133.xxx.125)
다른게 더 비쌀거에요. 그럼 다 독일로 이민가게요? 독일 교포들 힘들다던데요. 다 싸고 좋은것만 할 수는 없잖아요. 독일은 세금도 더 내지 않나요? 사회주의 성향도 더 강하고요.
식품 물가 통제는 더 잘되겠고요.ㅠ
20. ..
'24.1.28 3:01 PM
(118.235.xxx.240)
공공 요금 안 올려도 됐어요
부문별로 민영화 진행 중이기 때문에 요금이 올라가는 겁니다
민영화 완료되면 더욱 본격 상승할 거예요
어이없는 건 태양열에 좀더 집중하면 오히려 국민들이 수익을 나
눠 받는다는 거죠
신안섬? 일대는 그런 지역들이 있어서
전입 인구들이 조금이나마 늘었답니다
21. ..
'24.1.28 3:04 PM
(118.235.xxx.240)
경제 파탄은 보수 정부의 특징이죠
박정희 전두환 때도 언론이 철저히 입막음해서
국가 부도를 일본 빚내서 감췄는데 거의 몰랐어요
김영삼은 민주화 인사였던 이력이 있어서 안 감췄는지
여튼 보수 정부의 끝은 항상 국가 부도였네요
22. 유통과정
'24.1.28 3:06 PM
(121.133.xxx.125)
문제도 있나봐요. 동네에 청* 청과가 생겼는데..
상품도 괜찮은데. 가격은 너무나도 좋아요.
샤인머스켓 백화점 1/3 값이에요.
다른 야채도 이마트보다 절반쯤 싸거나 양은 두배고요.
요즘은 가래떡도 취급하고 오징어도 파는데, 너무 가격도 좋아
집밥 해드시는 분들은 정말 식비 걱정만은 조금 덜거 같았어요.
마트하시는분들은 운영비가 그만큼 많은거겠지요.
가락동에서 직접 사서 그날 소분해서 파는 방식이래요
23. ..
'24.1.28 3:09 PM
(118.235.xxx.240)
구조적으로 정부가 물가를 올리는 중입니다
민간 탓하는 게 통하지 않아요
24. 공공요금인상
'24.1.28 3:13 PM
(211.234.xxx.146)
-
삭제된댓글
새해에도 3%대 고물가 지속될까…작년 세수결손 규모도 주목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40127/123256639/1
지난 하반기부터 5개월 연속 지속된 3%대 고물가 행진이 새해에도 이어질지 관심이다. 추가경정예산(추경) 없이 세수 재추계를 하는 등 논란이 된 지난해 세수 결손 규모도 나온다.
27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통계청은 다음 달 2일 ‘1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한다. 소비자물가는 작년 8월 3.4%를 기록하며 3%대로 다시 올라선 뒤 12월에도 3.2%를 나타내며 5개월 연속 3%대를 유지했다. 고유가 흐름 속에 농산물 상승세가 지속되고,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 인상 등이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전년 동기 대비 49조4000억원 덜 걷히는 등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지속
반도체 생산 증가와 연말 각종 세일 행사 등이 겹치면서 산업지표가 반등했지만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 등 공사 실적이 줄어 투자는 어려움이 지속됐다.
. IMF는 지난해 10월 세계전망보고서를 통해 올해 한국 경제가 2.2%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3개월 전 발표한 전망치 2.4%에서 0.2%포인트(p) 하향 조정한
ㅡㅡㅡㅡㅡ
물가는 인상
세수는 감소
기업실적 악화
투자감소
성장률둔화
이번 정부는 최악입니다
25. 그런글쓰는
'24.1.28 3:24 PM
(122.254.xxx.73)
사람들이 일반인이겠어요?
바보라도 체감할 미친 물가를 두고?
윤석열이랑 한동훈이 언급한 사이버 전사들인게죠
26. 제말이
'24.1.28 3:31 PM
(76.168.xxx.21)
물가 안정시키려는 노력이 안보이니 분노하는거죠.
22222222222222
민주당 정부 때는 물가 조금만 올라도 청와대 앞에서 사와라 어째라 1인 시위하고 기레기들이 도배질을 해대더니.. 요새 뭐 그런 일이 있나요 어디? 기레기들은 기사도 안내던데..
이러니 선택적 분노라고 조롱받죠..계란값, 요소수 다 기억하는데.
27. 부자도
'24.1.28 3:36 PM
(58.143.xxx.27)
풀떼기 아주 조금 사는 사람은 물가 몰라요.
28. 심지어
'24.1.28 4:10 PM
(221.143.xxx.13)
우리나라 경제성장율 1.4% 수출순위 198위.
소득은 줄고 물가만 높으니
못살겠다 아우성
29. 그니까요
'24.1.28 4:28 PM
(122.203.xxx.243)
한전 진짜 한심해요
맨날 적자타령 하면서 공대는 왜만드냐고요
그 적지늘 지금 국민들이 메꾸고 있잖아요
전기요금 가스요금 폭탄으로요
어떤인간의 발상인지...
30. 저도
'24.1.28 4:36 PM
(211.234.xxx.105)
가격 안 보고 사는 편인데
진짜 요새는 헉 합니다
31. ..
'24.1.28 4:40 PM
(218.153.xxx.32)
어쩜 주기적으로 보수정권은 나라경제를 거덜내는지
한심합니다.
32. 흠
'24.1.28 5:31 PM
(221.145.xxx.192)
해외한달살이 유튜브를 즐겨 보는데 현지 슈퍼 물가를 보여주거든요.
가격을 보면 정말 놀라워요.
우리나라 생필품값 미쳤어요.
일본 보다 더 비싸고 품질도 떨어지는 상태로 살더라구요 우리가.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ㅠㅠ
33. ㅇㅇ
'24.1.28 6:18 PM
(211.192.xxx.227)
막줄 특히 공감합니다
이해는 하는데 물가를 잡으려는 노력을 흉내도 안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34. 에고
'24.1.28 8:51 PM
(116.32.xxx.155)
물가를 포기하고 집값이나 가계부채 같은걸 지키려고 정책을 쓰기때문에
지금 이 후덜덜한 물가는 당연한 결과 아닌가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