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 여자 아이인데
어제 치킨을 먹었는데
동생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치킨이 매워서 못 먹더라고요.
그래서 하나 남은 떡 새끼 손가락 만한거
그거라도 먹어라 하고 줬어요.
큰 아이가 자기 떡인데 줬다고 울고 불고 소리 지르고 난리
그 아이는 치킨 잘 먹길래 못 먹는 아이 준건데
눈물 흐르길래 저도 화나서 혼냈어요.
동생 못 먹는데 그거 주는게 그렇게 울 일이냐
그랬더니 지 머리를 아주 쎄게 쥐어 뜯어서
제가 그 행동에 또 화가나서 애 손을 꽉 잡았는데
그 아이는 제 손을 또 힘으로 (아이가 힘이 세요)
뿌리치려 들더라고요. 아주 세게 반항하는 느낌 100% 들도록
이제 시작인가요?
이럴때 어떻게 훈육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