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반결혼 찬성하는 이유

50대 조회수 : 2,920
작성일 : 2024-01-16 12:20:17

저 50대가 되다보니 이제 부모님 재산문제가 남아 있네요.ㅠㅠ

 

아무리 애써도 무조건 아들 바라기 장남바라기이신 부모님

그냥 가문을 잇기 위해서 받았다면서 다 장남 주려고 하시더라고요.

 

막내 동생은 거의 의절 상태에서 나중에 유류분 청구 한다는 입장이네요.

저도 그러려고 생각중이고요.

 

참 많은 시간을 고민하다보니 반반결혼부터 시작 해야 이 아들 우선 이나

남녀 갈라치기나 그런것들이 없어질 거 같더라고요.

 

처음 결혼할때부터 집안에서 아들은 최소 전세금

딸은 그냥 3000만원만 해주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하고

돈 좀 있으면 아들은 무조건 집한채 하다보니

며느리에게 시집살이 시키고

나중에 아들에게 재산 몰빵 시키더라고요.

 

지금이야 뭐 반반 결혼이 많기는 하지만요.

 

아예 남녀 반반결혼하게 되면

서로가 당당하게 결혼이나 가사나 반반하게 되고

부모에 대한 효도도 각자 셀프 효도도 되고

마지막 재산도 1/n 요구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참......  그리고 여기는 딸 맘들은 딸에게 재산 물려줄 것이 없는 사람들만

있다고 생각하는지 다 케바케인데 딸맘들은 다 가난한 사람들만

있다고 생각은 하지 마시기를 바래요.

IP : 119.203.xxx.70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반하면
    '24.1.16 12:22 PM (14.32.xxx.215)

    남자가 집안일 번반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진심? ???

  • 2. ..
    '24.1.16 12:22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맞아요. 여자들 상향혼이라 욕하지만 아들들 붕소가 많이 주고 딸들은 아주니까 나온 말이죠. 자기가 벌어서 전세 마련하고 집사오는 남자들 얼마나 되나요? 다 부모 도움이지요. 시작부터 차별이니 그 다음도 불공평 수순이입니다. 딸들 유류븐 소송이라도 꼭 해야 돼요

  • 3. 상속증여
    '24.1.16 12:23 PM (211.36.xxx.74)

    상속증여세를 생각하더라도 결혼할때 일부 물려주는게 절세 측면에서도 유리하죠. 없어질 혼수 예단에 투자하지 말고 자산가치 형성하도록 딸에게도 물려주고 집을 산다면 지분만큼 공동명의하고요. 앞으로 아이를 낳을지 안낳을지도 모르고 아들만 고집할수도 없는 세상인데 아들에게 몰빵투자는 어리석죠. 원글님 생각에 동의해요

  • 4. 원글
    '24.1.16 12:23 PM (119.203.xxx.70)

    반반 하도록 시켜야죠. 그리고 반반 결혼 자체가 아예 인식화 되면 사고 자체도 바뀌어서

    할 수 밖에 없죠. 지금 다 윗세다 엄마들이 오냐오냐 아들에게 가사일을 안시켜서

    집안일을 안하잖아요.

  • 5. 어머나
    '24.1.16 12:24 PM (183.98.xxx.31)

    아예 남녀 반반결혼하게 되면
    서로가 당당하게 결혼이나 가사나 반반하게 되고

    이런 경우 거의 없는데요.
    유명한 말 있잖아요. 맞벌이란 단어는 있어도 맞살림 맞육아는 없다고..
    남자들은 아무리 반반해도 살림 육아를 도와주는 거지 절반 하지는 않아요

  • 6. ㅇㅇ
    '24.1.16 12:25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반반해 줄 돈 없는 집이나
    극렬하게 반대하지
    능력 있으면 딸 결혼할때
    반반 해줘요.

  • 7. 원글
    '24.1.16 12:26 PM (119.203.xxx.70)

    125님

    맞아요. 요즘 신혼부부 직장인들 물어보면 부모님이 해준 돈이니 시집살이 하는게 당연하다고

    아내에게 그런 소리 한대요. 결국 딸들은 친정부모 위해서 자신의 권리를 갈아 넣는 거나 마

    찬가지고 마지막 재산까지도 다 아들 몫이 되도록 부모들이 계획하는 거죠.

  • 8. ㅇㅇ
    '24.1.16 12:27 PM (121.161.xxx.152) - 삭제된댓글

    반반해 줄 돈 없는 집이나
    극렬하게 반대하지
    능력 있으면 딸 결혼할때
    반반 해줘요.
    막말로 딸들도 자기돈 생기는건데
    바보도 아니고 이때다 자기몫 챙겨야지
    이걸 반대하는가 몰라요.

  • 9. 저는
    '24.1.16 12:29 PM (223.38.xxx.60)

    반반을 넘어 제가 단 얼마라도 더 들었는데도
    시가 시부모들 어이없게 시부모짓 하더라고요
    20대때 어려서 나만 참자 했던게 홧병생기고
    차라리 뭐 받기만하고 결혼했음 억울하지도 않지.

  • 10. 원글님이
    '24.1.16 12:29 PM (183.98.xxx.31) - 삭제된댓글

    친정서 재산 못받는것이 반반결혼을 안 했다는건가요????원인과 결과가 너무 안 맞는데요.
    저 아는 댁은 아들 결혼때 비슷한 집과 결혼을 했어요. 양가 재산이 좀 있는 집인거죠.
    그래서 반반해서 강남에 30평대 집을 공동명의로 사줬어요.
    물론 이게 10여년 전이니까 당시 강남 집값이 많이 빠졌을때이긴 하죠.
    그 아래 여동생이 있는데 그 여동생은 하필 재산 차이가 많이 나는 집안 남자랑 연애를 했나봐요. 처음에 반대를 했는데 딸이 사랑한다니까 허락은 했는데 결혼때 남자집에서서 보태주는 액수가 예상은 했으나 꽤 적었나봐요. 그것도 그 댁에서는 무리한건데 그 돈으로 강북 빌라 전세 겨우 얻을 금액...어짜피 여자집에서도 돈 대줄 마음은 있었으나 그 액수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국 그 남자가 해온 액수만큼 해준거에요. 그래서 강북 소형 아파트 전세 얻어준거에요. 딸이 이걸로 울고 불고 난리가 났는데 엄마가 독하게 네가 이 모든걸 끌어안고서도 결혼하다고 했으니 이걸로 끝,,,이런 집도 있어요.
    이런 경우 원글님과는 전혀 다른 케이스잖아요
    고민을 하다가 결국

  • 11. ..
    '24.1.16 12:30 PM (175.208.xxx.95)

    반반하면 부당할때 그래도 맞서싸울수? 있는 힘이 있죠.

  • 12. 원글님이
    '24.1.16 12:31 PM (183.98.xxx.31) - 삭제된댓글

    친정서 재산 못받은 원인이 반반결혼을 안 해서라는 건가요????원인과 결과가 너무 안 맞는데요.
    저 아는 댁은 아들 결혼때 비슷한 집과 결혼을 했어요. 양가 재산이 좀 있는 집인거죠.
    그래서 반반해서 강남에 30평대 집을 공동명의로 사줬어요.
    물론 이게 10여년 전이니까 당시 강남 집값이 많이 빠졌을때이긴 하죠.
    그 아래 여동생이 있는데 그 여동생은 하필 재산 차이가 많이 나는 집안 남자랑 연애를 했나봐요. 처음에 반대를 했는데 딸이 사랑한다니까 허락은 했는데 결혼때 남자집에서서 보태주는 액수가 예상은 했으나 꽤 적었나봐요. 그것도 그 댁에서는 무리한건데 그 돈으로 강북 빌라 전세 겨우 얻을 금액...어짜피 여자집에서도 돈 대줄 마음은 있었으나 그 액수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국 그 남자가 해온 액수만큼 해준거에요. 그래서 강북 소형 아파트 전세 얻어준거에요. 딸이 이걸로 울고 불고 난리가 났는데 엄마가 독하게 네가 이 모든걸 끌어안고서도 결혼하다고 했으니 이걸로 끝,,,이런 집도 있어요.
    이런 경우 원글님과는 전혀 다른 케이스잖아요
    고민을 하다가 결국

  • 13. ..
    '24.1.16 12:32 PM (122.37.xxx.59)

    어차피 이제 결혼하는 애들은 반반하게 됩니다
    불과 10년전만해도 남자애들 나사하나 빠져서 부모 등골빼가며 결혼하더니 요즘 MZ들은 절대 어리숙하지 않더군요
    여자한테 홀리지도 않고 퐁퐁남 될바에는 비혼 선언하잖아요

  • 14. 원글님
    '24.1.16 12:34 PM (183.98.xxx.31)

    친정서 재산 못받은 원인이 반반결혼을 안 해서라는 건가요????원인과 결과가 너무 안 맞는데요.
    저 아는 댁은 아들 결혼때 비슷한 집과 결혼을 했어요. 양가 재산이 좀 있는 집인거죠.
    그래서 반반해서 강남에 30평대 집을 공동명의로 사줬어요.
    물론 이게 10여년 전이니까 당시 강남 집값이 많이 빠졌을때이긴 하죠.
    그 아래 여동생이 있는데 그 여동생은 하필 재산 차이가 많이 나는 집안 남자랑 연애를 했나봐요. 처음에 반대를 했는데 딸이 사랑한다니까 허락은 했는데 결혼때 남자집에서서 보태주는 액수가 예상은 했으나 꽤 적었나봐요. 그것도 그 댁에서는 무리한건데 그 돈으로 강북 빌라 전세 겨우 얻을 금액...어짜피 여자집에서도 돈 대줄 마음은 있었으나 그 액수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국 그 남자가 해온 액수만큼 해준거에요. 그래서 강북 소형 아파트 전세 얻어준거에요. 딸이 이걸로 울고 불고 난리가 났는데 엄마가 독하게 네가 이 모든걸 끌어안고서도 결혼하다고 했으니 이걸로 끝,,,이런 집도 있어요.
    이런 경우 원글님과는 전혀 다른 케이스잖아요

  • 15. ...
    '24.1.16 12:35 PM (121.133.xxx.136)

    변호사말이 요즘 젊은 사람들 이혼사유가 반반이 많다네요. 반반이 그렇게 쉬운게 아니잖아요. 형편에 짜라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는 경우가 더 많은데 계산적인 반빈으로 인한 이혼사유가 늘었다네요

  • 16. ...
    '24.1.16 12:36 PM (121.133.xxx.136)

    반반하면 어느 한쪽이 반드시 억울한 사람이 생기잖아요 그럼 못살고 이혼하는거죠

  • 17. 원글
    '24.1.16 12:37 PM (119.203.xxx.70)

    223님

    부당하면 너무 착하실 필요 없어요.

    183님

    대부분 여자들이 상향혼이 많다보니 그렇게 적었어요.

    하지만 님이 아는 집처럼 하향혼이 있을때도 있지만 하향혼할때 그 딸을 어느 정도 생각하면

    다른 형제들이랑 비슷하게 해주죠. 그건 반반결혼이라는 변명으로 부모가 자기 합리화죠.

    반반 결혼이라는 것은 상대방 남자와도 반반이지만 형제간에도 어느 정도는 맞춰서 주야

    하는 거지 않나요?

  • 18.
    '24.1.16 12:37 PM (161.142.xxx.18)

    딸만 있구요
    같은 직종 맞벌이에요
    반반해서 결혼 시켰어요
    시가에서
    집은 해주겠다 하셔서
    제가 평수 키워서 반반하자 했구요
    딸만있고 키울때
    네가 행복해야 집안 구성원 모두도 행복하다
    부당한 대우에는 맞서고
    맞서서 해결이 안되면
    가급적 빨리 헤어지는것도 방법이다
    일생이 길어 보여도 짧은거고
    한번뿐인 삶을 불행에 저당 잡히지 않는게 현명하다
    등등의 생각으로 키웠어요
    집안일 반반이 잘 안돼서
    제 딸이 더 못해요 ㅎㅎㅎ
    도우미여사님 도움 받아요
    시가에서도 어이없는 부당한 요구 없구요
    저희도 마찬가지 입니다
    둘이 이룬 가정 너희들이 행복하면 된다 입니다

  • 19. ㅁㄴㅇ
    '24.1.16 12:38 PM (182.230.xxx.93)

    윗님....형제간 다른 형편의 결혼도 좀 문제들이 생겨요.....며느리 셋인데 형편이 다 각각이라 잘사는 며느리, 없는 며느리 똑같이 N빵 나눠 준다면 그것도 좀 아닌거 같아요.
    그러면 잘사는 며느리도 나 이만큼 들고 왔는데....똑같은 대접받으면 시어른 볼려고 안해요.

  • 20. 음..
    '24.1.16 12:43 PM (180.70.xxx.42)

    반반이 쉬운게 아니에요~.형제 자매들도 그 배우자 사는게 다 제각각일텐데 어디에 맞춰 똑같이 해 주나요? 그때그때 형편 상황이 달라지는데... 부모 형제한테 너무 잣대 들이대서 똑같이 할 수 없는 경우들도 있어요. 가족이니까 어느정도는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면서 살아야되는 부분들도 있는거 같아요.살아보니 그렇더라구요

  • 21. 물가
    '24.1.16 12:44 PM (110.70.xxx.238)

    결혼 텀이 긴 형제들 물가 상승률 반영해서 집 값 받아 가던데요
    예로 첫째 결혼시 천 받았으면 7년뒤 둘째 3천 11년 뒤 셋째 5천 받고 그렇더라구요 형제들끼리도 이래요 싸움 나죠

  • 22. ..
    '24.1.16 12:46 PM (221.162.xxx.205)

    누군가 억울한 사람이 반드시 나와요
    절대 반반 안되니까요
    요즘 젊은 이혼하는 부부들 반반결혼 엄청 많아요
    처가 가는 기름값까지 너네집가는거니 니가 내라고 해요
    한치도 손해안볼려는 사람들끼리 만난거니 피터지는거죠

  • 23. 있는여자
    '24.1.16 12:50 PM (221.162.xxx.225)

    가사 반반
    육아 반반 출산은 여자가 했으니 남자가 더해야함 사실
    명절준비 돌봄 절대 며느리 시키면 안됨 며느리를 백년손님처럼
    엄마성도 쓰게해야함
    전화안부해라 이런거 안됨
    명절때 시가 친정 공평하게 나눠서 먼저감

  • 24. 그냥
    '24.1.16 12:51 PM (118.235.xxx.49)

    무슨 반반 결혼이에요?
    그냥 월세 생활 하라고 해요.

  • 25. 원글
    '24.1.16 12:54 PM (119.203.xxx.70)

    180 님

    반반이 쉽지는 않죠. 하지만 가족이 양보시킬때 보면 거의 딸에게 양보시키니 문제가 되죠.

    221님

    뭐 한치도 손해 안보려는 집은 반반하든 안하든 다 그래요.

    솔직히 윗세대가 그렇게 키워서 더 그렇죠. 도 그렇게 피터지게 싸우다 보면 뭔가 답이

    나오겠죠. 반반 안하면 더 기고만장해져서 상대방에게 평생 군림할거라는 생각이죠.

    이혼 안한다고 다 행복하게 잘 사는 건 아니죠.

    그냥 어쩔 수 없이 유지 하는 집도 많아요. 하지만 어느 정도 재력 되면 아니면 바로

    끊어낼 수 있기에 반반결혼하면 이혼율이 높다 생각되요.

  • 26. ㅇㅇ
    '24.1.16 12:56 P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상향혼을 원하니 반반결혼이 문제가 되는 것.

  • 27. 그냥
    '24.1.16 12:57 PM (118.235.xxx.49)

    여자쪽이 나이가 한참 어려도 반반 내놓으라고 해요?
    소유진이 백종원이랑 반반 결혼해야 해요?
    커플 마다 상황 달라요.
    전문대 나온 딸 의사 사위 보고 싶어서 서울 집 사주는 가정도 있고 천차만별이에요.
    돈 쓰기 싫으면 아들 많이 연상한테 장가보내세요.

  • 28. ㅇㅇ
    '24.1.16 12:58 P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상향혼을 원하니 반반결혼이 문제가 되는 것.
    결혼으로 경제적 계층이동을 원하기 때문.

    이미 경제적으로 만족해서 상향혼을 원하지 않는 여자쪽은
    오히려 결혼하는 순간부터 반반결혼으로 처음부터 공동명의로 시작하고
    경제적으로 종속되지 않으려고 하죠.

  • 29. ㅇㅇ
    '24.1.16 1:00 PM (76.150.xxx.228)

    여자들이 상향혼을 원하니 반반결혼이 문제가 되는 것.
    결혼으로 경제적 계층이동을 원하기 때문.

    이미 경제적으로 만족해서 상향혼을 원하지 않는 여자쪽은
    오히려 결혼하는 순간부터 반반결혼으로 처음부터 공동명의로 시작하고
    경제적으로 종속되지 않으려고 하죠.

    돈으로 지위나 젊음을 사는 건 또 다른 거래.

  • 30. 보면
    '24.1.16 1:00 PM (118.235.xxx.49)

    여자 연예인들은 빌딩갖고 있어도 무명 연예인 열몇살 어린 남자랑 잘만 결혼하던데 아들 설득시키는게 더 빠를듯요.

  • 31. 원글
    '24.1.16 1:03 PM (119.203.xxx.70)

    오해하시는데 저 딸맘인데요.

    모든 집에서 그런식으로 딸이나 아들이나 똑같이 해줘야 한다는게 인식화 되면

    딸에게 무조건 적인 희생은 안시킬거 같아서요.

  • 32. ..
    '24.1.16 1:05 PM (61.40.xxx.45)

    우리세대 결혼할때는 집값이 저렴해서 혼수문제가 더 많았고 반반결혼도 많았어요
    그래서 대우받고 살았나요?
    원인은 다른데 해결책이 반반별혼이라니 여자들만 더힘들어지겠네요

  • 33. 저도
    '24.1.16 1:08 PM (118.235.xxx.49) - 삭제된댓글

    저도 딸맘인데 저는 결혼하면 서울 요지 집 줄 의향 있어요.
    단지 사위소득 실수령액 천만원 이상일 경우요.

  • 34. ㅇㅇ
    '24.1.16 1:10 PM (76.150.xxx.228)

    집값 저렴했던 시절에 반반결혼이 많았다구요?
    전혀 아닐텐데...

  • 35. 저도
    '24.1.16 1:10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저도 딸맘인데 저는 결혼하면 서울 요지 집 줄 의향 있어요. 단지 사위소득 실수령액 천만원 이상일 경우요. 저희 딸 26세 공무원이고요.

  • 36. ..
    '24.1.16 1:20 PM (118.235.xxx.207)

    결혼비용은 부모도움없이 애들끼리 알아서 하는게 맞구요
    남자든여자든 돈 남는쪽에서 기대없이 보태구요.

    그거랑 상관없이 아들딸은 균등상속해야죠.

  • 37. ..
    '24.1.16 1:48 PM (182.231.xxx.15)

    아들맘인데
    반반결혼 대찬성입니다
    명절에 시댁 안와도 되고 ,
    오면 괜히 밥 챙겨줘야해서 내가 더 피곤할듯해요
    시댁 우선 외치고 싶지 않아요

  • 38. ㅇㅇ
    '24.1.16 2:08 PM (211.207.xxx.223)

    저도 반반결혼 시킬거에요..
    그게..시부모도 들인 돈 생각해서 며느리 볶는면이 있더군요
    전 결혼할때 제가 더 많이 해갔어요..남들은 숟가락만 들고 간다던데..라며 친정엄마가 속상해했는데..전 만족합니다.시집살이 전혀 없고요. 그냥제가 시어머니좋아해서 우리엄마 챙기듯 챙겨요.
    우리애 결혼할때도 남자라고 더 할 생각 없고요..명절 전화 이런거..안챙겨도되고
    무소식이 희소식이다..오히려 저희 보러 온다면 올때마다 용돈 두둑히 챙겨주려고요

    결혼하면 아들인생 사는거라..맞벌이일 경우 집안일..더 하려고 노력하고
    집안일 다 해놓으면 깨끗한곳에서 사는 것이니..니일 내일 미루지말아라 교육할거고요
    요새 남자애들도 약아서..그냥..여자애들 이쁜걸로 만사오케이는 아니더라고요.
    알아서 잘 하리라 보고요.. 뭐 서로 안맞으면 이혼하든 말든..

    이것저것 생각해보니 제가..건강해야 하더라고요
    노후는 다 준비되어 있는데 건강하지못하면 의지하고 싶어지니까..오늘도 열심히 운동을

  • 39. 반반을
    '24.1.16 2:13 PM (113.199.xxx.114)

    삐딱하게 보고 시집과 남편과 연관시키지 말고
    나와 친정으로만 생각해도 될거 같아요

    반반해서 시집에 퍼주는거 아니고 반반해와 내가 깔고가는건데 발작 버튼은 필요 없을거 같고요

    내 친정이 못살면야 할수 없지만
    같은 자식이고 아들이 신경을 더 쓰는것도 아닌데
    이 아들바라기 엄마들은 죽으나사나 아들아들

    결혼할때만이라도 아들몫 챙겨주듯
    딸들도 제몫 챙겨 오세요
    챙겨와 꿍쳐두고 오픈안해도 누가 뭐라 안해요

    나중에 후회 말고요

  • 40. 반반을
    '24.1.16 2:15 PM (113.199.xxx.114)

    아 굳이 결혼자금 아니어도 상관은 없어요
    독립자금이라도 챙겨서 나오세요~~~~

  • 41. 솔직히
    '24.1.16 2:26 P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반반결혼을 하면 딸 본인에게 좋은 거 아닌가요.
    결혼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친정부모한테 공평하게 증여받는 거잖아요.
    오빠 결혼할 때 집사줘야한다고
    나 결혼할 때 3천만원 혼수비나 주고
    나중에 오빠한테 집명의 바꿔줘버려서 유산상속에서 제외되는 게
    딸을 제끼는 패턴인데 이게 좋아요?

  • 42. 솔직히
    '24.1.16 2:28 PM (76.150.xxx.228)

    반반결혼을 하면 딸 본인에게 좋은 거 아닌가요.
    결혼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친정부모한테 공평하게 증여받는 거잖아요.
    오빠 결혼할 때 집사줘야한다고
    나 결혼할 때 3천만원 혼수비나 주고
    나중에 오빠한테 집명의 바꿔줘버려서 유산상속에서 제외되는 게
    딸을 제끼는 패턴인데 이게 좋아요?
    내 친정부모 재산을 시누이 귀찮다는 올케가 다 쓸어가서
    돈 쓰고 즐기며 사는 걸 봐야하는데 이게 정말 좋나요?

  • 43. 원글
    '24.1.16 5:39 PM (119.203.xxx.70)

    118님

    부모 도움 없이요? ㅋㅋㅋㅋㅋㅋ

    부모 도움없이면 다들 월세 보증금 정도 모을 건데 전세 자가로 시작하는 사람들은

    다 자기돈으로 했대요? 3년에 1억 모은 자식 자랑하던데 집에서 출퇴근하고 모든 용돈

    집에서 대고 50만원 이상 지출은 엄카 쓴다던데요. 그렇게 모은돈이 자기돈이라고 할 수 있을

    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978 원래 부모 자식간에는 대화가 안통하는게 05:25:56 14
1651977 사람들 만나고 온 날 생각이 너무 많아 힘들어요 7 ㅇㅇ 04:24:57 780
1651976 드럼세탁기랑 건조기로 패딩세탁 질문이요. ㅇㅇ 04:18:00 101
1651975 지금 수면제를 먹는게? 3 ... 04:15:22 257
1651974 판매직 월급 2 어메이징 03:01:39 546
1651973 공부 안하면 성매매 여성보다 못해..메가스터디 손주은 발언 논란.. 4 ㅇㅇ 02:58:07 1,280
1651972 드라마, 예능 추천드려도 될까요?^^ 2 Ag 02:50:54 614
1651971 의식있는 척 하더니 역시 돈 11 역시 02:43:18 2,234
1651970 밖에 함박눈 와요. 7 눈눈 02:01:16 2,573
1651969 건강보험료 피부양자 상실 3 ㅠㅠ 01:50:56 978
1651968 영어점수 4 ㅜㅜ 01:27:26 447
1651967 고양이 학대한 유명한 쉐프 17 냐옹옹 01:21:41 3,023
1651966 저 생일인데 5 ㅇㅇ 01:21:08 432
1651965 좋아하는 한국영화랑 홍콩영화가 뭐에요? 9 영화광 01:09:42 408
1651964 인덕션에 13cm 지름 무쇠 냄비... 00:58:13 339
1651963 그래 남편아 고맙다ㅜ 16 음? 00:44:21 2,940
1651962 오늘 본 중 제일 웃긴 댓글(feat정우성) 12 oo 00:41:11 4,794
1651961 접이식 욕조 사면 후회할까요? 6 ........ 00:39:02 1,017
1651960 주병진 보니 남잔 오로지 여자외모인것 같아요 32 .. 00:34:36 4,598
1651959 냉방 끝난지 얼마 안됐는데 이제 난방 2 00:25:53 786
1651958 이준석, 김종인, 오세훈 압색 0번 당함 11 민주당아니라.. 00:22:03 827
1651957 이모들 식사대접 및 생신 챙기기 13 .. 00:22:01 1,658
1651956 동덕 총학 - 아스퍼* 아닌지.. 4 .... 00:13:22 1,366
1651955 아이한테 사줄 시판 제육볶음용 양념 1 엄마 00:13:18 384
1651954 삼천만원. 어디에? 1 도와주세요 00:13:01 1,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