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했던 선배가 한번 오라는데..
뭘 사다주면 좋아할까요?
금액은 20만원 안쪽 생각해요
화장품이나 건강식품 캐리어에 넣어갈까요?
친했던 선배가 한번 오라는데..
뭘 사다주면 좋아할까요?
금액은 20만원 안쪽 생각해요
화장품이나 건강식품 캐리어에 넣어갈까요?
식재료? 멸치 고추가루 황태 이런거요
베트남은 공항에서 식재료 반입 제한이 엄격하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대기업 주재원 가신분들 한국 오면 간장게장, 어리굴젓 얼려 가고요
겨울엔 섬초를 큰 박스로 10키로씩 사서 데치고 진공포장 후 얼려 가는것도 봤어요
더운 나라라서 시금치가 맛 없대요
맞아요.
동남아 시금치는 정말 맛이 없어서
저도 한국에 올 때마다 섬초 포항초 등 엄청 많이 먹고 갔어요. ㅎㅎ
선물로 알타리김치, 멸치, 김, 깻잎장아찌, 냉동순대,
통깨 등이 좋았지요.
선배에게 뭐가 필요한지 물어보세요.
아이들 학습지나 동화책도 좋더라구요.
동남아 두달살기 하러
자주 나가는데요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김
각종 육수 만들수 있는 조미료 는 꼭 챙깁니다
요즘은 한국 거 안파는거는 거의 없고 그냥 좀 더 비싸다, 또는 좀 더 종류가 다양하게 없다 정도에요. 그러니까 여기서 묻는거 보다는 그냥 선배에게 한국에서 들고 갔으면 하는거 있는지 물어보세요.
곱창김 달래 아주 좋아해요ㅎ
저기…
호텔 따로 잡고 가시는 거죠?
한전 오라는 인사성 멘트에
넙죽 가서 온갖 신세 지지 마시라고요
그렇게 가는데 음식이나 가벼운 선물 딸랑 사가는 것도
그렇고요
또 일상 영위해야 하니까
살던대로 살면서 방 한칸 내주고
밥도 먹던대로 그대로 공유하면
제대로 대접 안 해주었다고 두고두고 욕하더라고요
해외 안 살아본 사람들은 절대 모르는 한국 지인 접대 고충…
꼭 호텔 집고 가시고 잠깐만 보세요
상대는 절대 섭섭해하지 않아요
저기…
호텔 따로 잡고 가시는 거죠?
한번 오라는 인사성 멘트에
넙죽 가서 온갖 신세 지지 않는 분이시길요
그렇게 가는데 음식이나 가벼운 선물 딸랑 사가는 것도
그렇고요
일상 영위해야 하니까
살던대로 살면서 방 한칸 내주고
밥도 먹던대로 그대로 공유하면
제대로 대접 안 해주었다고 두고두고 욕하더라고요
해외 안 살아본 사람들은 절대 모르는 한국 지인 접대 고충…
꼭 호텔 집고 가시고 잠깐만 보세요
상대는 절대 섭섭해하지 않아요
필요한게 뭐냐고 직접 물어보시고
갖고 가는게 제일 좋을거 아닐까요
기와 가는 김에 그곳에서 못 구하는거
사가지고 가겠다
저기…
호텔 따로 잡고 가시는 거죠?
한번 오라는 인사성 멘트에
넙죽 가서 온갖 신세 지지 않는 분이시길요
그렇게 가는데 음식이나 가벼운 선물 딸랑 사가는 것도
그렇고요
일상 영위해야 하니까
살던대로 살면서 방 한칸 내주고
밥도 먹던대로 그대로 공유하면
제대로 대접 안 해주었다고 두고두고 욕하더라고요
해외 안 살아본 사람들은 절대 모르는 한국 지인 접대 고충…
꼭 호텔 잡고 가시고
가서 잠깐만 보세요
밥 대접 받을 생각말고 사고 오시고요
호텔 머문다고 상대는 절대 절대 섭섭해하지 않아요
당연 숙소 잡고 가서 따로 식당에서 만날겁니다
개념 척
선물은 직접 물어보세요
필요한거 물어보실 수 있으면 물어보면 좋고 가능하면 참기름, 들기름 좋은거나 김 좋은거 받으면 좋을 것 같아요. 간식류로는 외국 사는 친구한테 약과 미니로 된거 주니까 너무 좋아했고 그 외 한국에서 유행하는 간식들 챙겨도 좋을거 같아요.
거기 살때 케이마트가 있어서 한국 식재료건 그런건 쉽게 구할수 있고 옷도 자라나 h&m 그런데서 사서 제일 필요한건 아이 한국 문제집이나 책이었어요. 골프채도 한국서 사가는 사람이 많았구요.
베트남 지인에게는 인삼 사다줬었는데 ㅎㅎㅎ
베트남 사는 한국인에게는 궁금하네용
선배가족 구성이나 기호에 따라 다를 듯해요.
호치민은 아니고 하노이지만, 중고등이 있는 저희집은 고사리정도?
가끔 한국가면 이제 아이들 쇼핑한 거나 들고 오지 애들 어릴 때처럼 먹거리 잘 안들고 오게 되더라구요;;
그냥 선배한테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