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와는 몸이 또 다른거 같으세요?
아니면 별 차이 없는거 같으세요?
50대와는 몸이 또 다른거 같으세요?
아니면 별 차이 없는거 같으세요?
무릎아파 겨울마다 살짝고생이요. 약먹으면 나아요
아직 초반이라 이런데 점점 나빠지갰죠
50대에도 무릎수술한 사람들 보니까 과체중
아님 어깨수술 뭐 죄다 고장이 니더라구요
제 친구들은 오십대에 넷이나 암으로 갔어요 ㅠ
너무 오래사는거 재앙이에요. ㅠ
50대까지는 한해한해가 다르고
60대에는 하루하루가 다르대요
60대가 하루하루달라요
60대후반이면 몰라도
60대초반은 날라다닙니다
단 운동를 꾸준히 해야해요
모 가정의학과의사쌤이 수만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그래도 60대까지는 그럭저럭 버티는데
70대부터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양쪽 다 팍 꺾인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마다 달라요
70 에 못걷는 사람도 있고
80에 전철타고 다니는 사람도 있구요
유전자에요.
70중반부턴 확 꺾여요
갈 때가 된건가 싶대요
6-7-80엔 관리같은데요?
50대보다 현재 60중반이 아픈건 덜해요
문젠 어느순간 느닺없이 아파지곤 하던데
그건 장담안되구요
내내 정정하다가 갑자기 70부터 못 걸으세요.
육십이후부턴 건강 자신할수 없네요
50대부터 뒤늦게 운동을 조금씩 했던
60대인데
아직은 날아 다니고
운전도 오래 해서 여행 다니긴 해요
무릎을 아끼고
걷기도 하고 근력 운동에 신경 써요.
피로가 빨리 와요
하루애 너무 하루 종일 뭔가를 했다면 담날 좀 쉬어줘야지 이틀 이상 연속 무리하면 정말 면역력 확 떨어지는거 느껴요
비타민 필수.
무릎도 아파오가 시작하고 .. 특히 눈이 너무 침침
거울 15배짜리 봐도 이젠 정확히 안 보임
걍 일반 거울 보면 엄훠 나 여전히 40대네 .. 라고 혼자 착각함 ㅋㅋㅋㅋ
약 먹는 거 없고 평생 운동 안했어요 한 두 달에 한번 걸으러 나가요 한30분? 계단으르기 해보니 5층 되니 힘들어요 작년엔 8층에서 엘베따고 왔는데. 절대 무리 안하고요 어느 하루 힘들면 전엔 푹자면 풀렸는데 요즘엔 힘든지도 모르고 은은하게 4~5일을 피곤하게 보내요 서서히 삭아가는 느낌요 아 어께 아픈거 병원가기 싫어 걍 두고있는데 많이 완화되었어요 등허리 까지 손이 올라가요 실비있는데 이럴려면 뭐하러 보험드나 생각해요
서서히 삭아가는 것 같다 외양에 크게 나타나는 증상은 없다 이 정도요
환갑 지나니 갑자기 건강이 예전같지 않네요.
엉덩이 근육도 빠지고 늙은게 느껴져요. ㅠ
왜 환갑잔치를 했는지 알겠어요.
건강이 확 꺽어졌어요 평소 두통이 있었는데 종합병원가야 할만큼 문제가 됐어요 큰병은 아니고 검사상 특이점은 없는데 머리가 많이 아프게 됐어요 허리도 퇴행성이 오고요ㅠ 그래서 무리하면 자주 몸살을 앓게 됐어요 동생이 말하길 몸을 너무 혹사했다고 하네요 이 증상들이 환갑지나서 직장 퇴직하니 바로 발발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