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른계절을 몇번갔다가 며칠전 도쿄를 다녀왔는데,
젊은사람이건 나이든 사람이건 패딩을 잘 안입고 코트, 두꺼운쟈켓을 많이 입더라구요..
패딩입은 사람은 여지없이 우리나라말, 중국어
코트를 입어서 구두를 신는건지 대부분 로퍼 구두
살찐사람없이 말끔하고 단정해보이긴 한데, 나이드니 패딩 운동화 없이는 힘들어서 전 찐 한국스타일이 맞는듯해요.
이젠 발이 구두를 감당못해요.ㅜㅜ
제가 다른계절을 몇번갔다가 며칠전 도쿄를 다녀왔는데,
젊은사람이건 나이든 사람이건 패딩을 잘 안입고 코트, 두꺼운쟈켓을 많이 입더라구요..
패딩입은 사람은 여지없이 우리나라말, 중국어
코트를 입어서 구두를 신는건지 대부분 로퍼 구두
살찐사람없이 말끔하고 단정해보이긴 한데, 나이드니 패딩 운동화 없이는 힘들어서 전 찐 한국스타일이 맞는듯해요.
이젠 발이 구두를 감당못해요.ㅜㅜ
일본사정은 잘 모르는데 일단 기온이 우리나라보다 남쪽이라 좀 더 높지 않나요?
서울은 겨울은 패딩없이는 힘든 기온이지만 남쪽만 해도 덜하잖아요
훗가이도나 그 인근아니고서야 패딩 필요없을 것 같기도 하던걸요.
2월에 패딩입고 갔다가 더워 죽는 줄....
첫댓님 말씀대로 우리나라 남쪽지방만해도 패딩은 멋으로 입지 방한때문에 입지는 않을걸요
확실히 날씨는 우리나라보다 따뜻한데, 해가 일찍지고 저녁되니 으슬으슬 춥더라구요. 첫날 패딩입었다가 둘째날 코트로 멋지게 다니다 감기 옴팡들었어요. 코트만입긴 춥더라구요
겨울에 대만 간 사람들
일반 패딩도 춥다고 하던데요...
동경은 한국만큼 안춥고 노스페이스 패딩이 일본에서 유행한건데 근 30여년 전일껍니다
그 나라가 러시아 근처에서 남태평양까지 섬들이 이어진 길다란 나라 아닌가요?
지역따라 다르겠죠.
쬐그만 한반도에서도 부산 제주 그런 것은 비싼 패딩은 혹시모를 간지땜에 갖춘다잖아요.
나라가 러시아 근처에서 남태평양까지 섬들이 이어진 길다란 나라 아닌가요?
지역따라 다르겠죠.
쬐그만 한반도에서도 부산 제주 그런 곳은 비싼 패딩은 혹시모를 간지?? 땜에 갖춘다고 하잖아요..
우리나라도 일본정도 온도면 패딩입을 일 없죠.
출퇴근하는데 하루종일 밖에 있지 않는 이상 비싼 패딩 살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말끔하고 단정하다는 이미지는 좀....
솔직히 정말 왜소해서 깜짝 놀랄 정도였고요.
얼굴품평하기는 좀 그렇지만 솔직히 왜 한국 사람들을 잘생겼다고하는지 알것 같더라고요
ㅎㅎㅎㅎ
초등학생 교복이 반바지입니다 해양성 기후이기에 서울보다 안추워요
항상 그렇게 느껴요. 깔끔하고 단정하다.
제가 간곳이 도쿄라 그럴수있어요.
후쿠오카를 갔을때는 간혹 키가 상당히 작은사람들이 보였거든요
키가 작다 이런 느낌보다는 다들 뱃살이 없고 호리호리
그러다보니 코트입고 구두신고 다니니 단정해는 보이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도 그러고 다니시니 저사람들은 안불편한가 싶은
전 편한걸 추구하는 사람이라
도쿄는 연평균 기온이 최저가 영하인 경우가 거의 없는 도시라서 더 그럴거에요. 아무리 추워도 영하로 내려가지는 않아요. 그래서 집에 난방 시스템이 없죠. 집안은 엄청 추움....패딩은 겨울에 수시로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우리 나라에는 필요하지만 도쿄 사람들은 필요없을 것 같아요.
그치만 일본도 저 위에 삿포로쪽으로 가면 패딩 입습니다요
해비다운을 안입지 패딩은 많이들 입어요
아무래도 서울처럼 부피가 큰 패딩을 안입어서 그런 느낌일수도 있을거에요
신발도 당연히 방한화 개념 없고요
천운동화 신어도 될 날씨입니다
댜체로 일본 특히 도쿄쪽 서람들 단정하게 입는 편이구요
튀는 색 입는게 오히려 좀 불편하죠
지금 오사카인데. 패딩 입은 일본인은 거의 없어요
코트나 심지어 짚업점퍼 정도만 입어요
학생들도 그냥 교복만. 같은 날씨에 저희는 패딩도 춥거든요 ㆍ일본 사람들 추위를 안타는건가 ㆍ ㆍ하고 다닙니다
저도 그생각했어요.
밥도 조금먹고 살도없는 사람들이 추위에 강한건가? 이틀째 내복입고 코트입고다니던날 해지니까 부들부들 떨려서 웅크리고 다녔는데, 사람들이 코트입고 여유롭게 다니더라구요. 전 패딩이 맞아요. 코트는 늦가을 초봄에나
미네소타 미시간 미주리 일리노이에서는 얼어 죽니마니하는데
플로리다 가서 미국은 왜 패딩을 안 입어 이럴 분
모르겠는데 부산이 혹시 모를 간지?때문에 패딩 구비한다구요? 아니구요.부산 바람 많이 불어 춥구요.
늦가을만 되도 다~~패딩 입습니다.
자켓 코트 잘 못 봤구요.아 가을에 출근하는 남성분들 간혹 있구요.비싸건 싸건 간지나건 안 나건 다 패딩입어요.
근데 확실히 서울은 더 겁나게 추워요.
고향이 서울이라 명절에 서울가면 얼어 죽겠어요.
부산은 목도리 내복 장갑 모자 방한신발까지는 필요 없거든요.
저번주 도쿄 대부분 코트와 구두 신었더라구요. 백화점 갔다가 멋쟁이 남자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일본은 남자들이 패션에 민감한가 봐요. 패딩 싫어하는 저는 서울에서 코트로 겨울 지내요
단정 깔끔이 뭔 소리래요.
추워 죽을거 같으면 패딩 입죠.
저 일본 요코하마 사는데 패딩 입으면 오바로 보일 정도로 기온이 높아요.
영하로 잘 내려가지도 않고 낮 최고기온이 높아요.
최저 최고의 차가 커서 해 지면 확 추워지긴 해도 패딩 입을 정도는 아닌거죠.
문제는!!! 집안에서 패딩 입게 생겼어요.
진짜 춥고 짜증납니다.
그런데 전기, 가스 요금이 비싸서 마음껏 틀지도 못해요.
한국 광열비 올랐다고 해도 일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네요. ㅠ
저희팀 일본인 동료에게 물어보니 일본(도쿄) 살 때는 패딩 입어본 적 없다고 했어요. 패딩 입을만큼 추운 적이 없대요. 한국에서는 당연히 롱패딩 입습니다 ㅎ
확실히 빵빵한 패딩 입은 사람은 드문듯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중년 남녀들 의외로 세련되고
깔끔한 스타일 많이 보였어요. 뽀글이 파마 거의 못 본
헤비다운을 자 안 입을 뿐 패딩입어요
노비스 그런건 도심이나 백화점에만 풀려서 입은사람 많지않지만 노스페이스도 유행이고 캐구도 많고 대신 몽클은 한물 지난 느낌이고 타트라스, 피레넥스가 한국보다 많고 작년부터 데상트도 유행이에요
동경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