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기획이나 추진이 성격에 잘 맞지 않는데 연차가 쌓이니 그런 업무를 자꾸 더 하라고 위에서 푸쉬를 합니다
정말 최선을 다하고 하고 있는데 힘들어요
진짜 버티려고 하는데 학령기 애들 한테도 넘 신경 못 쓰고 남편도 제가 가정에 집중을 못하니 힘들어 합니다
아직 육휴도 한번도 안 써서 일단 몇개월 휴직을 하고 그 후 정말 퇴사를 할지 생각해 보려고 하는데요
혹시 비슷한 사유로 휴직하신 분 계실까요? 다녀와서 휴직하길 잘 했다 싶으신지 말씀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