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좁은 서울 안에서 집값의 양극화라뇨? 그냥 죄다 떨어지는 겁니다.

****** 조회수 : 2,207
작성일 : 2024-01-09 13:25:54

얼마 전에 박은정감평사가 삼프로 TV에 나온 편을 봤어요.

(56) 누군가는 빨리 손해를 확정해야 한다! f. 리얼아이박감사 박은정 감정평가사 [In-Depth30] - YouTube

거기 김프로라는 분이 집값이 양극화 되겠지요?하고 물어요.

저는 저 양반은 버블 세븐을 겪어 놓고도 저런 말은 하냐? 했어요.

그 감평사가 어느 지역이고 거품이 끼어 있다라고 응수(20분 정도에 나옴)

아파트 값 빠지면 순서의 차이는 있겠으나 강남이고 송파고 다 빠지게 되어 있어요

 

강남의 신축에 좋은 아파트는 그 아파트 나름의 거품이 끼어 있는 중이고

많이 오른 곳이 많이 빠집니다.

그나마 집값이 빠져서 거래라도 되는 곳은 양반

집값이 빠지지 않는 곳이야 말로 효용가치가 없어서 팔 수도 없는 곳임.

 

뭔가 출렁하면 금방은 혼란스러워도 해결이 되는데

지금과 같이 서서히 오면 더 죽을 판.

정신 차리고 삽시다.

IP : 118.36.xxx.1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이
    '24.1.9 1:27 PM (221.142.xxx.67)

    좁지는 않죠
    서울 근접한 경기도도 다 서울인척하고
    그도 모자라
    김포마져도 아예 서울한다는데

  • 2. *******
    '24.1.9 1:28 PM (118.36.xxx.125)

    https://www.youtube.com/watch?v=ck9BXaE05EQ

  • 3. ...
    '24.1.9 1:30 PM (218.237.xxx.8)

    우리 동네는 매수 신고가 치네요. ㅜㅜ
    제발 좀 떨어져라.

  • 4.
    '24.1.9 1:34 PM (175.120.xxx.173)

    예언자세요...

  • 5. ㅎㅎㅎ
    '24.1.9 1:40 PM (218.48.xxx.188) - 삭제된댓글

    잘됐네요 강남에 살고 싶었는데 강남 아파트값 폭락해서 5억쯤 되면 강남 살러 가야겠네요ㅎㅎㅎ 한강변 아파트도 다 3억쯤 하면 거기 살아도 좋겠네요ㅎㅎ

  • 6. ㅎㅎ
    '24.1.9 1:42 PM (218.48.xxx.188)

    님 말대로면 참 잘됐네요
    강남에 살고 싶었는데 강남 아파트값 폭락해서 강남역 주변 대단지 신축 30평대가 5억쯤 되면 강남 살러 가야겠네요ㅎㅎㅎ 한강변 아파트도 다 3억쯤 되면 거기 살아도 좋겠네요ㅎㅎ

  • 7.
    '24.1.9 3:07 PM (213.89.xxx.75)

    저~기 아프리카 듣보잡나라 듣보잡수도 집 가격 보고오시길.
    그리 멀리 갈 것도없이 동남아 필리핀 수도 잘사는 동네 집값도 알아보고 오시고요.

  • 8. 아직
    '24.1.9 3:40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살만하니 뻐팅기고 있는거죠
    붇카페 사기꾼들이 영끌러들 가스라이팅해놓은 효과가 아마 오래 갈겁니다 ㅋ
    서울은 다르다 서울요지는 안떨어진다 등등. ㅋ
    영끌러들이 원하는 폭등이 올려면 반드시 폭락을 거쳐야 가능하단걸 간과하면 안됩니다
    올 한해 잘 넘길수 있기를 바랄뿐...

  • 9. ///
    '24.1.9 4:02 PM (58.234.xxx.21)

    저는 양극화 될거 같네요
    돈은 나만 없는거죠
    돈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많고 그들이 선호하는 입지 그 가치에 돈을 지불하는걸
    아까워하지 않아요 그사람들은

  • 10. 불경기일수록
    '24.1.9 4:26 PM (118.235.xxx.95)

    위치가 다 합니다.

  • 11. Nicole32
    '24.1.9 6:59 PM (118.235.xxx.121)

    서울 크기가 다른 선진국 수도의 3분의1밖에 안되긴 하더라구요. 이 좁은 지역이라도 전반적으로 개발해서 많은사람이 직주근접을 누리면 좋을거 같아요.

  • 12. ..
    '24.1.21 11:42 AM (221.150.xxx.222)

    기득권층들이 양극화를 원하고 그렇게 만들고 있다는 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055 주병진의 마지막 맞선녀 충격 실체!! 궁구미 04:32:27 47
1651054 코인으로 돈버니 나타나고 폭락일 땐 잠잠하고 자랑 04:12:16 175
1651053 양털이불을 구매했는데 빨아서 사용하는지요? 새이불 02:52:15 140
1651052 광화문 10만 촛불 "윤석열을 거부한다" 12 집회현장 02:34:38 646
1651051 남친이 일하다가 멍때렸는데 3 mylove.. 02:28:27 914
1651050 확실히 운동하니까 체력이 올라오네요 6 oo 01:49:40 1,330
1651049 오늘 정말 이상한 남녀 커플을 봤거든요ㅜㅠ 5 토 나옴ㅜ.. 01:48:21 2,143
1651048 돈도 써 본 사람이 쓰네요. 2 가난의습관 01:47:13 857
1651047 히든페이스 보신 분 가장 악한 사람 불쌍한 사람 히든 01:27:19 815
1651046 때를 쎄게 밀어서 온몸이 따끔거려요 3 .. 01:20:01 642
1651045 입시 영어 전문가님들 조언 절실합니다 3 예비고 01:17:37 444
1651044 요즘 젊은 남자애들도 여혐이 대단하지 않나요? 16 큰일 01:16:16 1,342
1651043 저축은행말고 이자 높은 은행 추천해주세요 . 정기예금 4 요새 01:01:08 720
1651042 집 초대 식사 노하우 있으신가요 3 만년새댁 00:41:38 729
1651041 요즘도 연예계는 나이보다 데뷔 순서가 우선일까요? 6 .. 00:31:26 924
1651040 히든페이스 봤어요. 몰입감 있고 재밌네요 3 ㅇㅇ 00:28:49 1,873
1651039 요즘 집초대에서는 20 궁금 00:22:59 2,716
1651038 정신과약 먹으면 정신질환이 고쳐지는건가요? 2 정신과 00:08:58 1,293
1651037 쿠팡이 들어오기전엔 아파트앞 슈퍼에 매일 장보러갔는데 4 . . 00:07:49 1,753
1651036 누구 따귀 때려 본 적 있으세요? 14 ... 00:06:37 1,687
1651035 앙코르 눈밑지방 재배치 2 ㅇㅇ 00:06:11 913
1651034 요즘 딸기가 얼마해요? 8 00:05:36 1,031
1651033 기대되는 댄서 ... 2024/11/23 346
1651032 히든 페이스 봤는데 송승헌 잘생겼어요. 3 오늘 2024/11/23 1,708
1651031 내 딸 동덕여대 시위대로 키우지 않는 법 21 .. 2024/11/23 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