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흠
'24.1.8 10:39 PM
(223.38.xxx.6)
부동산 경험이 짧으시네요.
2007년도까지 계속 올랐어요. 그때는 하락할 거라고는 아무도 예상을 못했던 시절이구요.
그러다가 2008년도부터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더 정확히는 한 2010년도까지 하락 상승 하락상승 이렇게 보합이었다는 말이 맞을 거예요.
그러다가 2013년도까지 확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강남 분당 대형 아파트같은 경우는
최고고에서 진짜 50 프로까지 떨어졌어요.
30평 때는 한 30 프로 떨어졌던 걸로 기억하구요.
그러다가 박근혜가 대통령 되고 나서 부동산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대출도 70 프로까지 해주면서 빛내서 집사기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을 해요.
그래서 15년도부터 서서히 반등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거래가 될 정도로 반등을 했지 폭동은 아니었어요.
그리고 너무 반등을 하면은 박근혜 정부에서 적당히 막았습니다.
그러다가 17년도부터 폭등에 폭동을 계속한 거죠.
제가 보기에는 지금이 예전 2009년도 정도 된 거 같아요.
그러니까 내년까지는 보합 상태를 쭉 유지할 거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원글님이 잘못 알고 있는게 제가 말씀드리던 하락기시기에 금리도 같이 내렸어요.
지금 금리가 내린다고 하는 것은 그만큼 시중에 돈이 안 돈다는 뜻이에요. 그러니까 매수자가 없기 때문에 집값이 계속 떨어지는 거죠.
물론 그 당시에 전세자금 대출이 활성화돼서 전세가 더 선호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선대인이란 사람이 인구 감소론을 들고 와서 집값 하락을 부추겼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이거 아주 극히 일부에요.
2. ㅇㅇ
'24.1.8 10:40 PM
(180.71.xxx.78)
다른건 모르겠고
우리는 이때다 해서 더 내릴수가 없어요.
경제가 집만가지고 돌아가나요
금리를 집값만 생각하고. 올리고 내리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3. ㅇㅇ
'24.1.8 10:41 PM
(211.36.xxx.155)
지금 출산율이 그때 비해서 급감, 충격적인 수준이잖아요
4. nora
'24.1.8 10:42 PM
(220.86.xxx.131)
일주택이면 크게 신경안써도돼요.
5. 맞아요
'24.1.8 10:42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집값은 대중의 우루루 쏠려서 따라가는 심리의 영향을 받는데 그렇게 만드는 강력한 요인이 바로 매매가와 전세가의 비율이더군요. 그 갭이 크면 집값이 오르지 못해요
6. ...
'24.1.8 10:42 PM
(222.112.xxx.63)
집값은 아무도 모르죠.
근데 미국이 내린다고 해도 우린 못내려요.
이미 2% 차이가 나기 때문에 우리는 3.5로 올해 쭉 유지될 가능성이 높고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빚을 낸 상태라서
투자여력이 많지가 않습니다. 돈이 있어야 사죠.
그러니 계속 대출 받아서 사라고 특례보금자리, 신생아특례 만들어내잖아요. 집값 또 받칠라고요.
점점 일본같이 젊은 2-30대는 가난해서 쓸 돈이 없고
5-60대는 은퇴해도 자식 먹여살려야 하고요.
7. 인구수가
'24.1.8 10:43 PM
(14.32.xxx.215)
줄어도 그때에 비해 1인기구 폭등이라 집 수요는 있어요
8. 그리고
'24.1.8 10:43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금리가 쉽게 내려가기는 힘들거 같아요. 미국 고용이 안떨어져요.
9. 음음음
'24.1.8 10:44 PM
(118.217.xxx.25)
-
삭제된댓글
그럼 빚내서 하나 더 사세요. 눈앞에 돈이 보이는데 왜 가만히 있나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니 영끌해서 남 수익실현해주지 말라고 남기는 것도 보기 싫은가봐요.
참고로 1주택자입니다.
10. ㅇㅇ
'24.1.8 10:46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일단 금리는 미국이 내린다고 우리는 따라서 바로 못 내려요
미국이 우리 수준으로 내리면 그때라면 몰라도 미국은 5%대인데
우리는 3.5예요
11. 코로나 때는
'24.1.8 10:46 PM
(223.38.xxx.6)
전 세계가 순식간에 셧다운이 일어나서 돈 가치고 뭐고 무조건 별탈 없이 먹고살게 하느라고 제로금리를 만든 거였던 거구요.
이제 이런 시절은 안옵니다.
집값이 단순 금리 올리고 내리고에 좌지우지되는 게 아니고 그 나라의 경제베이스에 의해 올리고 내리구 결정될 거 같아요. 원래 항상 이랬어요.
그래서 금리가 오를 때 오히려 집값이 항상 올랐고 금리가 내릴 때는 집값이 내렸었던 그 패턴이었는데 이 패턴으로 다시 돌아갈것 같습니다. 즉
금리가 내리는 게 집값상승에 결코 좋은 게 아니에요.
12. ..
'24.1.8 10:47 P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집값은, 내가 가고싶은 곳은
언제나 내가 생각하는 만큼 내리지 않습니다.
13. ...
'24.1.8 10:51 PM
(106.253.xxx.78)
일본도 부동산 불패 신화 대단했었죠
그런데 그후 어떻게 되었나요?
일본보다 우리가 나은 상황인가요?
더 심각할거라고 봅니다
14. ..
'24.1.8 10:52 PM
(106.101.xxx.83)
-
삭제된댓글
그 때의 인구수와
지금, 미래의 인구수가 다르잖아요
1인 가구 는다 해도 한계가 있을 듯
그들이 죄다 30평대 이상 살 것도 아니고
15. …
'24.1.8 10:54 PM
(160.238.xxx.130)
-
삭제된댓글
1인가구수 늘어서 집이 모자랄거라는 얘기 좀 그만해요.
혼자 살면사 4인가구 중심의 기존 주택들을 사서 살(but ro live) 능력이 되는 사람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특히 요즘 젊은이들 취직을 못하는데요.
우리나라가 예전만큼 경제발전을 못하고 있어요.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가고 있기 때문이죠.
16. .....
'24.1.8 10:55 PM
(118.235.xxx.120)
-
삭제된댓글
전 최경환씨를 못 잊어요.
https://xn--989a00af8jnslv3dba.com/wiki/%EB%B0%95%EA%B7%BC%ED%98%9C_%EC%A0%95%...
제가 2014에 서울 아파트를 정말 바닥에 샀는데, 그때 주변에서들 집을 왜 사냐고 비웃었어요. 최경환표 부동산부양책 나오고 1년 뒤부터 다들 두 채, 세 채 삽디다. 두 번째 집부터는 명백히 투자용이잖아요.
17. ᆢ
'24.1.8 10:56 PM
(14.138.xxx.93)
-
삭제된댓글
박원순이 도시 재생하면서 개발을 막았어요
신축이 없고 그러니 신축이 오르고
따라서 집값이 오르는 추세인데
김현미 장관 공급 부족하다며 공급 막고
김수현 임대사업자 혜택주면서 다주택자 양도세 면제 해주고
그러니 너도 나도 다주택
그러니 공급 안 하고
다주택 양산하니 오르죠
민주당은 일부러 집값 올린거에요
민주당 또 되면 또 저런정책으로 올리죠
바보는 누가 바본지
18. …
'24.1.8 10:56 PM
(160.238.xxx.130)
제말이요.
1인가구들이 기존 4인 가구 중심의 주택들을 살 능력이 되나요?
특히나 집값이 이렇게 폭등했는데…
젊은이들 요즘 취직 안돼서 난리인데요.
19. 일본 잃어버린 30년
'24.1.8 10:56 PM
(39.125.xxx.100)
한국이 지금 딱 시작하는 분위기....
20. 흠...
'24.1.8 10:57 PM
(27.119.xxx.89)
-
삭제된댓글
계단식으로 차근차근 올랐다면 더 좋은 상황이였겠지만
집값 급등 상승은 급락이 와도 이상하지 않아요
게다가 전세계적으로 집값은 내리고
지금은 금리인하는 돈이 돌수 있게 하기위한 조치이지
미연준도 돈이 동맥경화라
긴축통화 금리는 잠시 오르고 다음날 바로 국채는 올랐죠
건강한 흐름이 아니라 임시방편이죠
인구감소는 진짜 아직은 아니구요
1인가구가 더 늘어나는데
대형평수 감소는 영향 받을것 같지만
국평은 글쎄요.
21. 음
'24.1.8 10:59 P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저 혼자사는 사십대
이제야 돈을 좀 모아서, 대출 좀 받으면 집 살수 있는데.. 살 타이밍인지 기다려야 되는건지요.
부동산에 물어보면 무조건 사라고만 부추기더라고요. 삼년전에 전세 새로 구할 때도 집값은 계속 오른다고 사라는 부동산 사장님 말씀 들었으면 거지 되었을뻔..
22. ㅇㅇ
'24.1.8 10:59 PM
(58.29.xxx.133)
그러니까 그 팬데믹 제로금리 시기가 또 올까여
23. ᆢ
'24.1.8 10:59 PM
(14.138.xxx.93)
-
삭제된댓글
박원순이 도시 재생하면서 개발을 막았어요
신축이 없고 그러니 신축이 오르고
따라서 집값이 오르는 추세인데
김현미 장관 공급 안 부족하다며 공급 막고
김수현 임대사업자 혜택주면서 다주택자 양도세 면제 해주고
그러니 너도 나도 다주택
그러니 공급 안 하고
다주택 양산하니 오르죠
민주당은 일부러 집값 올린거에요
민주당 또 되면 또 저런정책으로 올리죠
민주당 신앙이들 민주당 안 지지하면
바보라는데
바보는 누가 바본지
24. ᆢ
'24.1.8 11:00 PM
(14.138.xxx.93)
박원순이 도시 재생하면서 개발을 막았어요
벽화그리며 도시재생 ㅋㅋ
그러니 신축이 없고 그러니 신축이 오르고
따라서 집값이 오르는 추세인데
김현미 장관 공급 안 부족하다며 공급 막고
김수현 임대사업자 혜택주면서 다주택자 양도세 면제 해주고
그러니 너도 나도 다주택
그러니 공급 안 하고
다주택 양산하니 오르죠
민주당은 일부러 집값 올린거에요
민주당 또 되면 또 저런정책으로 올리죠
민주당 신앙이들 민주당 안 지지하면
바보라는데
바보는 누가 바본지
25. ...
'24.1.8 11:00 PM
(27.119.xxx.89)
-
삭제된댓글
계단식으로 차근차근 올랐다면 더 좋은 상황이였겠지만
집값 급등 상승은 급락이 와도 이상하지 않아요
게다가 전세계적으로 집값은 내리고
지금은 금리인하는 돈이 돌수 있게 하기위한 조치이지
미연준도 돈이 동맥경화라
긴축통화 금리는 잠시 내리ㆍ고 다음날 바로 국채는 올랐죠
건강한 흐름이 아니라 임시방편이죠
인구감소는 진짜 아직은 아니구요
1인가구가 더 늘어나는데
대형평수 감소는 영향 받을것 같지만
국평은 글쎄요
전반적으로 2년은 하락폭이 크다는게 업계 동향이고
오른만큼 떨어지냐 아니냐가 쟁점이지
하락은 기정 사실입니다
26. ㅎㅅㅇㅎ
'24.1.8 11:00 PM
(115.140.xxx.39)
일본 잃어버린 30년은 제가 신혼때부터 우리남편에게 듣던 말입니다.ㅎㅎ
선대인 광풍 불었었죠?.ㅎ
아직도 일본 잃어버린 30년..ㅎㅎㅎ
27. 일본도 도쿄
'24.1.8 11:01 PM
(110.10.xxx.120)
중심부는 비싸다던데요
지역별 편차가 심하죠
28. 도무지
'24.1.8 11:02 PM
(118.235.xxx.94)
-
삭제된댓글
집값이 오른다는 게 도무지 이해가 안 가네요.
벌써부터 하락의 시그널이 나오다 못해 넘치고 실제로 전세 내 놓아도 보러 오는 사람도 없고 주인이 집을 팔려다가 안 팔려서 세입자가 주저 앉은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다가 세입자가 내용증명 보내고 임차권등기명령 들어가고... 저희 동네만 해도 여럿집입니다... 뭘로 오를까요.. 아무도 내 놓은 가격으론 집 살 생각도 없고 이사조차 접으려는 얼어붙은 장인걸요.
29. 집을 못하는
'24.1.8 11:03 PM
(123.199.xxx.114)
사람이 더 많아요.
저기 산골짜기는 싸요.
근데 회사 공단많은곳은 절대 안떨어지죠.
전세계적으로 돈을 너무 풀어서 부동산이 폭등한건데
좀 빠지다 옆으로 횡보하면서 시간이 걸려야 그때서 좀 오르겠죠.
좋은곳은
예전에도 강남은 비싸서 못샀어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우리나라 인프라가 서울 경기에 몰려 있는데
여기서 싸울일이 아니에요.
필요하면 사면 되는거고
돈없는 사람은 그냥 손가락만 빠는거죠.
늘 월세 살면서
전세가가 집값을 받춰주는 좋은 일만 하는거죠.
돈있는 사람들만 좋은집을 줍줍하고 있죠.
30. ㅎㅎㅎ
'24.1.8 11:05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제가 결혼할 때(90년대말)는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운운하며 집 못사게 하는 사람들 있었어요. 선대인 이전에도 집 못사게 하는 인터넷 논객이 많았죠. 그때도 금리, 인구 등등 별별 논리가 다 있었어요.
요샌 잃어버린 30년이라고 하는군요.
31. ㅎㅎㅎ
'24.1.8 11:07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30년 전에도 모든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동네, 사고 싶어하는 아파트는 비쌌어요.
그때도 월급쟁이는 수십년 모아도 그런 아파트 못산다고 했구요.
32. 미고용지표 좋아요
'24.1.8 11:09 PM
(61.105.xxx.165)
지금 이제 1월인데
내년에 미금리가 내린대요?
그 예측을 어찌 믿어요?
박원순과 강남재건축은
박원순이 막은게 아니고
서로 재건축 조건이 안맞아
강남이 안 받았던 거잖아요
33. 생각보다
'24.1.8 11:09 PM
(14.32.xxx.215)
돈많은 사람은 많고
애를 덜 낳아서 상속분은 점점더 많아져요
1인이 35평 사는 경우 허다하게 많아요
4-50줄에 상속받음 더할걸요
34. 라랑
'24.1.8 11:10 PM
(1.239.xxx.222)
지금은 아직 롤러코스트가 하락 직전이라
잃어버린 30년 소리 비웃지만 정작 내려타기
시작하면 그럴 여유도 없을듯요
상투 끝 붙잡고 있는줄 모르는 법이죠.
35. 라랑
'24.1.8 11:12 PM
(1.239.xxx.222)
집 못사게 한다해서 못사고 있는 게 아닌 상황인대요? 대출이자 내기도 버거운 상황에
죄다 물가올라 경기악화 인구급감소 라고
연일 뉴스에서 떠드는데.
36. 거품 사이즈
'24.1.8 11:12 PM
(61.105.xxx.165)
티비보니
일본은 최고가 대비 90%하락이더군요.
잃어버린 십년
잃어버린 20년
잃어버린 30년
제가 60대인데 일본의 잃어버린 30년까지
들을 줄 몰랐습니다.
잃어버린 40년도 있을지...
37. 라랑
'24.1.8 11:14 PM
(1.239.xxx.222)
애를 덜 낳아서 상속분이라..ㅋ
노년층은 점점 많아지고 실버타운이나 요양병원행이신데 본인들 노후대비하기도 힘들듯
누가 3.40평 턱턱 받아줄까나요?
38. ...
'24.1.8 11:16 PM
(211.38.xxx.32)
박근혜때만 해도 경제상황이
그렇게까지 힘들진 않았어요
윤정부 들어 곡소리 나는 데 많아요
물론 아직 건재한 데도 있겠지요
금리가 내리는 건 나라 경제상황이
안 좋을 때고
이럴 때는 정부에서 돈을 풀어서
내수를 부양하는 노력을 해서
유동성과 낮은 금리로 집값이 오를 수도 있는데
윤정부는 지금 돈을 안 풀어요
국회에서 돈을 얼만큼 쓰겠다고
정해준 만큼도 안 풀고 있대요
일단은 매수 대기 수요는 있는데
매수자들이 판단하기에
하락기라고 판단하고 있어요
주식 생각해 보세요
주식이야 분할매수가 있지만
집을 분할매수 못 하잖아요
39. 음
'24.1.8 11:22 PM
(118.217.xxx.25)
지금 빚내서 집살 수 있다면 인정합니다.
지금 돈있어도 선뜻 못사는 시기 아닌가요.
40. ㅡㅡㅡㅡ
'24.1.8 11:4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백날 얘기해봐야 소용없고,
직접 경험해 보면 이해가 갈겁니다.
41. 음음음
'24.1.8 11:48 PM
(118.217.xxx.25)
왜 떨어진다는 사람들이 등기를 안쳐봤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현실부정인가.
42. ㅇㅇ
'24.1.8 11:53 PM
(106.102.xxx.65)
박근혜때 인구감소랑 지금이랑 비교가 되나요??
언제적 얘기를 하시는지
43. 집
'24.1.9 12:00 AM
(175.207.xxx.227)
집값.....
44. 미
'24.1.9 12:22 AM
(116.39.xxx.174)
코로나때처럼 엄청난 리스크가 오지 않는한...
절대 집값안오를 거에요~~
QE같이 양적완화를 통해 시중에 자금이 풀려야
그돈으로 집값. 주식. 코인이 오르겠죠..
오히려 QT같이 양적긴축(자금회수)상황에서 집값을 받칠수 있겠어요?
게다가 지금 미국 고용율을 떨어질생각을 안하는데
(유럽도 마찬가지) 금리 못내려요 미국도.
만약 미국이 금리내린다 해도 미국금리5.50. 대한민국 기준금리 3.50
무려2나 차이나는데... 미국이 내린다고 해서 절대 못내려요~~
다들 일시적인 유동성 자금 풀린 그 상황에 욕망으로 대출을 미친듯이 받았으니~~
그 또한 본인이 책임져야겠죠...
물론 계속해서 집값 유지를 위해 대출축소 없이 대출을 허용하는
정책을 폈으니 정책을 유지한 사람이나 따라가는 사람이나~~
45. 가계부채
'24.1.9 12:30 AM
(61.74.xxx.1)
-
삭제된댓글
가계부채 OECD 1위. 이게 의미하는 바는 대출 안 잡으면 안된다는 뜻이예요. 경고하는 외신기사도 계속 뜨죠. 그런데 윤석열 정부는 대출을 확대하네요? 내일은 없는 하루살이 경제정책인가요, 불속으로 뛰어드는 불나방 정책인가요. 암담합니다.
46. 그게아니라
'24.1.9 12:49 AM
(122.254.xxx.73)
집값이 떨어진다는게
이해가 안가는게아니라
인정하기 싫은거겠죠
47. 욕망
'24.1.9 1:53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사람들의 2대욕망이 내집마련과 대학입시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인구수가 줄어들면
형태가 변할 뿐 그 욕망이 없어지는 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학령인구가 줄어들어서 입시가 더 양극화된거 경험해보신분들은 부동산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날 거라 예측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48. 영통
'24.1.9 3:28 AM
(106.101.xxx.75)
인구가 줄어도 줄어도 너무 급속도라
집값은 내릴 일만 있음.
49. 일본거주자
'24.1.9 5:42 AM
(126.151.xxx.17)
일본 사는 사람인데요.. 한국이 일본 부동산 따라간다는 말은 그냥 부동산 지식 1도 없는 일반인이 하는 말이라 보시면 됩니다.
다른 행정, 사법 구조에서는 한국이 일본 베껴온게 많지만 부동산 시장은 완전히 달라요. 그리고 일본 버블시기는 소득 대비 모기지 적용 전이었어요. 버블이 지금 한국과 비교도 안될정도로 엄청났습니다. 지금 한국 거품은 거품도 아닐 수준이었고요. 한국 대출은 그 시절 일본에 비하면 매우 잘 관리되고 있어요.
또 일본에 빈집이 문제되는 경우는 시골 지방도시예요. 도쿄 오사카는 살 사람이 없어서 빈집으로 두는게 아니라 세금이 너무 비싸서 빈집으로 두는거예요. 일본은 단독주택으로 집을 짓는데 그땅에 건물 허물고 주차장, 건물 올리면 세금 장난 아닙니다. 한국에는 존재하지도 않는 고정자산세도 있거든요.
여튼 오히려 최근 몇년간 집값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요. 도쿄에 빈집 문제를 인구로 연결시키는건 그냥 일본 안 살아보고 티비로 이해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전세 없고 재건축 안해요. 한국 부동산 시장 끌어올리는 주요 요소가 없는거죠.. 한국도 앞으로 지방도시는 별볼일 없을거같지만 서울은 계속해서 오를 겁니다. 물론 중간중간 하락 구간은 있겠지만 인구하락론 너무 믿고 집살 타이밍 놓치지마세요. 인구가 줄면 사람들은 더 대도시로 몰리겠죠.
50. 서울에
'24.1.9 6:58 AM
(180.68.xxx.158)
집 살 타이밍은
내가 돈 왕창 벌었을때!
입니다.
우리나라도 지방 인구소멸 걱정하는곳 많아요.
수도 서울은 내려도 급격한 하락은 없죠.
생각보다 현금부자 많고,
급매 대기수요 많아요.
수십억 있는 분들은 급매 노려볼만하죠.
나머지 지역은 앞으로 공실 걱정깨나하게 생겼어요.
51. ㅎㅎ
'24.1.9 8:53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인구감소는 그간은 예정이었고
이제 2년째인가.그게 가속화되는거에요.
그간은 인구감소 아녔음 .예정였자 이제 감소시작
52. ㅎㅎ
'24.1.9 8:55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인구감소는 그간은 예정이었고
이제 2년째인가 시작되었는데. 그게 가속화되는거에요.
인구감소가 집사줄 인구 자체가 주는거도 크지만
경제가 저성장되고 소비줄고 등등다 연결.
53. less
'24.1.9 9:32 AM
(182.217.xxx.206)
결혼하는 사람도 없고.. 인구도 줄고.
그렇다고 독립해서 나가서 사는 사람도 별루 없으니.
제 생각에는 20년쯤뒤면.. 비어있는집이 많을거 같아요.
54. 음
'24.1.9 4:29 PM
(119.65.xxx.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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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돈 많은 사람이 많아서
3.40평대를 살 수 있는 1인 가구가 많다구요?
글쎄..35평에 거주할 1인 가구들이 있기야 하겠지만
그 많은 3.40평대를 다 감당할만큼은 아니죠...
이런 건 내 주변을 기준으로 삼아 판단하는게 아니죠
전체적으로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