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한번도 안가봐서..
근데 일본이 문화재 약탈을 많이해서
본인들 문화재보다 수준이 낮으면
솔직히 인가져갔을텐데요.
사진에서 보는 오사카성이나 교통성 나름
보기 나쁘지 않고
서양인들 중에 일본 문화 매니아들이 많다고ㅜ해서요..
거기 박물관이나 유적지 가보면
어떤가요
일본을 한번도 안가봐서..
근데 일본이 문화재 약탈을 많이해서
본인들 문화재보다 수준이 낮으면
솔직히 인가져갔을텐데요.
사진에서 보는 오사카성이나 교통성 나름
보기 나쁘지 않고
서양인들 중에 일본 문화 매니아들이 많다고ㅜ해서요..
거기 박물관이나 유적지 가보면
어떤가요
조선통신사를 환대했던 행사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것만 봐도
문화랄게 없이 살았던지 짐작이 가죠.
현대에도 고고학 유물을 조작하고 역사를 안가르칠 만큼
열등감이 깊숙이 있을걸요.
저는 쿄토에서 한달 토쿄에서 일주일 있어본 사람으로 일본문화에 대해 뭐라 말할 입장은 안되지만 우키요에 그림을 좋아하게 되어서 박물관 찾아다녔는데 문화가 깊은편이라고 느꼈습니다
교토 가서 보니 왜 우리나라 약탈했는지 알겠던데요. 싼티 납니다. 오사카성, 금빛으로 처발랐는데 처마 올라간 거며 구조가 조악해요. 중국은 찐으로 화려하고 테그니컬하기도 하지. 일본 고대문화는 야만적이라는 느낌이
근데 우리나라 문화가 중국 문화에 비해서 조악하지 않듯이
일본문화도 마찬가지에요.
물론 대륙에서 섬으로 전해지는 방향이라는 거는 있겠지만
일본은 일본 나름대로의 문화가 있어요.
그리고 유럽 선진국들이 아시아나 아프리카의 문화재를 약탈해간게
자신들의 문화보다 뛰어나서 가져간 건 아니에요.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있고, 본인들이 강대국이고 뺏어갈 힘이 있으니 뺏어간 것 뿐이죠
저는 문화에 대해서는 누가 낫고 모자라는 게 없다고 생각해요
퀄리티를 판단할 식견은 저에게 없어서 모르겠는데 자기네껄 아끼는걸 잘하더군요 옛날 성에 방문 해봤는데 경비 삼엄하고 곳곳에 경비 배치하고. 얼마전 고궁에 낙서한 사건 너무 화나요 ㅠㅠ 얼마 안남은 문화재 우리도 좀 나라에서 더 소중히 지켰으면 좋겠어요 … 글고 일본은 있는거보다 좀 더 꾸미고 그럴싸 해 보이게 만드는걸 잘 하더군요 정원도 우리나라는 자연 그대로를 살리고 일본은 인위적으로 꾸미는걸 잘 하잖아요 문화재도 그런 느낌이더라고요
오사카 미술관 몇개 봤는데
감동이 1도 안왔어요
후진국 맞아요
질은 그렇다 치고 깨진 것 없이 멀쩡하긴 하더군요.
섬나라라 침략을 안 받아서.
걔네 박물관 갔을 때 칼 특집전 하던데
수만개 칼만 보고 왔네요.
전공자가 아니고 몇 번 가본게 다인데...
역사에 관심 많고 특히 도다이지에 있는 '정창원'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자료 많이 찾아보았어요.
저는 도다이지 문 보고 문화충격 받았었거든요.
우리가 청나라 낮잡아 보고 왜놈이라 낮잡아 보는 사이에 임진왜란 당하고 병자호란 당한 겁니다.
일본 문화 너무 낮잡아 보는 분들은 일본 여행 가서 도심지만 다녀보신 분들이에요. 가보셨어도 청수사 정도일테고...
호류사는 가보지도 않았을테고 나라나 교토 국립박물관, 특히 정창원 소유 물품 전시 보시면 일본에 대해 낮잡아 보는 마음은 좀 식을 겁니다.
우리한테 없는 신라 카페트가 거기 다량 있어요.
일본에 대한 비호감과는 별개로 그리고 우리에게 한 악랄한 만행과 그들의 미개한 습성(특히 성문화 이해 어려움)을 잠깐만 꾹꾹 눌러 놓고 보면 어라? 하는 구석이 분명 있지요.
그럼에도 그들이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음에도 역사를 날조하고 그들 스스로 컴플렉스를 드러내는 건 왜 그러나 싶긴 합니다.
정창원 공개 좀 하면 좋겠어요
우리나라 학자들 연구 좀 하게
그리고 일본 유적지는 장애인 관람 시설 부분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오사카 성이야 새로 만든 거니 엘리베이터 있는 게 당연하다 치더라도
일본에서는 유적지에 엘리베이터 등의 설치가 유적지 훼손인가 장애인 권리인가 논의가 있더군요
오래전에 가봤는데 금칠만 해놨지 별로 멋이 없었어요.
우리나라 고궁들이 얼마나 멋진 건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가본적 없지만 다른나라 문화를 조악하다고 까는건 왜 그런건가요??
당연히 우리의 것과 달라 낯설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문화랄게 없다는 말까지 하다뇨
문화에 우열이 있을수 있나요??
편견에 사로잡힌 사람들 진짜 많네요
우아하지 않아요.
우리 문화재는 소박하면서도 우아함. 단아함. 여백의 미를 가지고 있다고 초등학교 시절 배웠던 것을 이제 이해해요.
아예 달라요
그나라는 그나라의 뭐가 있지요
우리나라하고 비교는 그렇지요
미운건 그나라 정치하던 놈들이고 일반인들은
우리가 왜 욜받는지 조처 몰라요
지네 역사가 후손들에게 들려주기 민망해서
역사를 안 가르친대요. 국민들도 순응하는것만 배워서
그 국민들도 성격이 다르고
수준이 낮죠...
문화재라고 할만한게 거의 없다시피 해요.
문화재라고 할만한게 거의 없다시피 하고,
단순하거나 화려하거나.
오죽하면 일본 제 1 보물이 우리나라가 옛다 전해준 반가사유상 일까요.
그것도 나무로 깎은거.
조개안에 금칠해놓은 그림 그려진거 그걸 보물이랍시고 전시해두고,
우리나라 같으면 이미 폐기처분했을법한 도기...를 전시해두고.
좀 화려하다싶으면 중국산. 청아하고 단아하다 싶으면 한국산.
우리나라의 그림들 수묵화들 보면 진짜 빠져들정도로 멋지고 우아하고 섬세한데...
걔네들 미인도 보세요. 화투장그림. 그게 일본의 예술 이랍니다.
댓글처럼 말하시겠지만
백제에서 건너간 선조들 덕에 헤이안시대 문화가 어마어마했어요
당장 히데요시 이에야스 나오는 전국시대만 해도
그 이전에 오다 노부나가가 성 하나를 호리병 하나로 쳐주고
명품이라고 표현했죠
우리나라에서 도공을 끌고간건 자기나라 문화가 후져서가 아니라
성주 정도 되면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어야해서...
그게 곧 힘이라고 생각했을 정도여서...
문화가 갖는 힘을 애저녁에 알았죠
근데 우리는 사치한다고 백자만 만들게했으니 거기서 밀린거에요
파리 만국박람회 등에서 일본도자기와 우키요에가 난리난건
솔직히 우리가 밥그릇 걷어찬 이유도 있죠
하물며 샤라쿠가 감홍도라는 설은 꽤 산빙성도 있고요
그나마 있는 문화가 침략했을때 한국인들 잡아가서 만들게 아닐지
임진왜란때 도자기 장인들 많이 데려갔잖아요 심지어 흙도 얼마나 퍼 갔는지 전쟁끝나고 밥 그릇 만들 흙도 부족했었다고
그래서 걔네들 제 1보물이 한국산 이에요~
이제 김홍도까지 뺏어가네.
일본 문화가 그리도 발전해왔다면 지금 우리나라 문화를 받아들이고 김치광풍이 불게 아니라
다꾸앙과 일본 가수 드라마가 한국을 휩쓸어야 했겠죠.
문화는 물과 같아서 위에서 아래로 흐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