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위내시경 건강검진했는데 저한테 위용종 있다고 하더라구요
작은 거라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했나봐요 기억이 가물가물...
올해 다시 검사받고 뗄려고 하려던 참인데 다른 검사로 동네병원갔다가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었더니 작은거면 그냥 놔두라네요 오히려 출혈도 생기고 그러면 더 안좋다고
약간 벙쩠는데 이런 경우이신 분 혹시 계신가요?
2년전 위내시경 건강검진했는데 저한테 위용종 있다고 하더라구요
작은 거라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했나봐요 기억이 가물가물...
올해 다시 검사받고 뗄려고 하려던 참인데 다른 검사로 동네병원갔다가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었더니 작은거면 그냥 놔두라네요 오히려 출혈도 생기고 그러면 더 안좋다고
약간 벙쩠는데 이런 경우이신 분 혹시 계신가요?
그 의사샘 말이 맞아요
저도 1센티가까이 되는거 있어
개인병원에선 자꾸 떼라고 해서 삼성갔더니
의사가 1.5센티이하는 뗐을때 안좋은게 더
많기 때문에 뗄 필요가 없다고 해서 안뗐어요
그런데 점점 크기 줄어들더니 혹이 없어졌어요
요샌 위고 대장이고 유방이고 작은 혹은 아주 꼴을 못 봐요. 생기는 대로 족족 싹을 자르죠.
건강검진 중 조그마한 것들 대부분은 바로바로 제거하는데 그게 좋은 것 만은 아닌가 보네요?
위용종 2번, 유방혹 여러번..
조직검사한다고 떼어낸 게 그냥 제거가 됐어요.ㅜㅜ
근데 대장선종은 암의 씨앗이라서 꼭 제거해야한다고 해요.
위 용종 최초 발견 후 10여년 추적관찰하다가 제거했어요.
첨엔 사이즈 얘기해주고 당분간 보자해서 매해 그 병원에서 위내시경했구요, 의사가 사이즈 커져서 수술하라고 해서 제거했답니다.
무조건 떼는 것보다는 의사 의견에 따르는게 나아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