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시로 합격은 했는데 지방 사립대에요.
한국에서 졸업 혹은 편입을 하던가
미국 컴칼이나 직업학교 같은데 가볼까 해요.
유학박람회도 몇군데 다녀왔는데 미국에서 태어나고
초등 저학년까지 있다와서 굉장히 긍정적이더라구요.
한국에 붙은 대학에 등록을 해야할지
하지 말아야할지....너무 고민됩니다.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가는게 나을지...
아이는 외국에서 살 생각도 하고 있는것 같은데
아이도 저도 맘이 하루에도 열두번씩 왔다갔다 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사립대vs. 미국 컴칼 혹은 직업학교
... 조회수 : 2,785
작성일 : 2024-01-01 19:50:17
IP : 121.141.xxx.1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4.1.1 7:52 PM (39.117.xxx.34)컴칼다니다 주립대 편입 많이해요
2. 영어
'24.1.1 7:54 PM (210.96.xxx.10)부모가 경제적으로 보낼 능력 되고 (1년 1- 2억 지원)
아이가 생활할수 있는 수준의 영어 되면
저라면 보내겠어요3. ....
'24.1.1 7:54 PM (121.162.xxx.93)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라면 저라면 보내겠어요.
미국에서 태어나지 않은 아이와는 많은 것이 다릅니다.4. 구글
'24.1.1 7:56 PM (103.241.xxx.46)시민권자인거죠? 그럼 1년에 저렇게 학비 안 들죠
미국으로 보내겠어요5. ....
'24.1.1 7:56 PM (121.162.xxx.93)컴칼은 1년에 1억 안 들어요.
생활비. 기숙사비 해서 5000에서 6000정도예요.
기숙사 아니고 홈스테이하면 더 줄어들구요.6. ....
'24.1.1 7:59 PM (121.162.xxx.93)그러나 3학년 트랜스퍼해서 2년은 꽤 들어갑니다.
주별로 생활비 등이 달라서 좀 저렴한 곳도 찾아보면 있습니다.7. 저희도
'24.1.1 8:11 PM (122.37.xxx.146)같은 케이스인데요 저도 아이가 지방사립대만 합격한 상태라 원글님과 똑같은 고민중인데 비용이 많이 든다고하네요. 아무리 시민권자라해도 부모가 세금을 내지않으면 in state학비 혜택을 받을수 없다고하는데 정확히 잘모르겠어요
8. 고고
'24.1.1 8:23 PM (118.41.xxx.35)이건미국가야죠
9. 이런경우는
'24.1.1 8:29 PM (118.235.xxx.153)보내야죠.
10. 시민권자라면
'24.1.1 8:37 PM (59.6.xxx.211)미국 보내세요.
11. 원글
'24.1.1 8:39 PM (121.141.xxx.12)세금보고한거 없으면 in state학비 안된다고 알고있어요
ㅜㅜ12. 신분
'24.1.1 8:43 PM (118.235.xxx.169)시민권자라 넘 부럽네요
저도 이런 상황이면 캄칼 후 편입 생각하겠어요13. ...
'24.1.1 8:45 PM (61.72.xxx.39)10억 정도 여유는 있으세요?
컴칼로 주립대가려면 돈이 문제죠14. 음
'24.1.1 8:57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토플 점수 맞출 수 있고 내신 4.5이상되면 랭킹 낮은 주립대 가능해요. 컴칼보다 훨씬 낫죠.
그리고 아무리 시민권자라도 출신고가 해외고라 학비는인터네셔널로 내야해요.
저희 아이도 비슷한 케이스라서 작년부터 알아보고 있는데 학비싼 주립대 올해 학비가 30프로 이상 올랐더라구요.
집값 싼 주립대 1년 학비 4천 거주.식비하니 최소 연 7천은 있어야 겠더라구요.15. ..,.
'24.1.1 9:00 PM (223.62.xxx.193)파트타임으로 알바 하면세 세금 내면 in state 적용 됩니다
16. .....
'24.1.1 9:02 PM (121.162.xxx.93)In state 학비는 시민권이 있어도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시민권자는 트랜스퍼할 때 장학금 좀 받는 카테고리로 원서내고 합격 될 확율이 좀 있죠. 인터내셔널의 경우 이렇게 원서내면 몇이나 될까 싶네요.
컴칼은 지금 환율이 높아져서 비용이 꽤 올라갔지만 몇년 전에는 지방대 보내면서 기숙사비. 용돈 등이 어차피 들어가니 그 돈에 더 보태서 보낸다 생각하면 됐어요.
그런데 트랜스퍼 이후에는 돈이 꽤 들어갑니다.
4년 아니라 2년이라 버티는 거죠.17. ...
'24.1.1 9:10 PM (211.234.xxx.232)무조건 애가 원하는대로... 애가 거기서 견디고 더 나아가고 취직하고 살아남고... 애가 할 몫이죠
18. ㅇㅇ
'24.1.1 9:10 PM (211.213.xxx.23)한국에서 대학을 나와서 어차피 간다고한다면 대학부터 미국으로 가는게 좋습니다.
한국대학 나와서 미국에서 무슨 직업을 갖겠나요?
컴칼을 가던지 아니면 아이가 긍정적이라면 미국직업학교도 좋습니다
전기공, 수리공, 원예 등 잘만하면 정말 웬만한 샐러리맨 부럽지 않은게 미국이에요
제 아이 미국에 사는데, 정원 큰 나무 한그루 베어서 처리해주는데 1000달러 이상 들었다하네요19. ㅁㅁㅁ
'24.1.1 9:11 PM (180.69.xxx.124)지금 당장이 문제가 아니고 아이가 앞으로 어디서 자기 인생을 펼칠 것인가를 반드시 고려해야해요.
미국 컴칼 나와서(주립대 편입해도) 한국에서 자리잡기 쉽지 않을 것이고요
어떻게든 미국에서 살아나가야 하는데
시민권자라고 해도 소수인종에다가...본인 기질도 중요할 것 같아요.
어디가든 목표없고 의지 없으면......글쎄요.
잘 의논해보세요.
그냥 보내는게 능사는 아니에요.
미국에서 컴칼 다녀본 아줌마 씀.20. 쪽지
'24.1.1 9:26 PM (61.247.xxx.132)제딸 out of state 학비저렴한 컴칼에 다니고 있어요~ 시민권자라 쉽게 들어갔어요. 쪽지주심 어딘지 알려드릴게요. 주립대로 편입하려고 하는 아이들 많이 다녀요
21. 몽실
'24.1.1 9:32 PM (211.210.xxx.160) - 삭제된댓글윗님 쪽지 어떻게 보내나요? 학비 저렴한 컴탈 저도 궁금하네요.. 메일 부탁드려도 될까요?
oreganokim@naver.com22. 원글
'24.1.1 9:39 PM (121.141.xxx.12) - 삭제된댓글쪽지를 어찌 보내는지 모르겠네요.
메일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jkimlee336@gmail.com 입니다23. 쪽지
'24.1.1 10:11 PM (61.247.xxx.132)쪽지가 안되나봐요. 몽실님하고 원글님 메일보낼게요
24. 몽실
'24.1.1 10:20 PM (211.210.xxx.160)메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일 잘 받아서 제 메일주소는 삭제했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25. ….
'24.1.1 10:31 PM (68.46.xxx.146) - 삭제된댓글미네소타 추천요~. Saint Cloud state university 찾아보세요
학비 저렴하고 여기 지역 사람들 순하고 보수적이라 아이들 키우기 좋아요. 시민권자면 여기서 잡 잡기도 쉬우니 휠씬 나을 듯26. ….
'24.1.1 10:33 PM (68.46.xxx.146) - 삭제된댓글바로 입학 힘들면 IEC (intensive English course)에 레벨 테스트 받아서
한 육개월 다니다 대학 입학하면 되요27. ….
'24.1.1 10:34 PM (68.46.xxx.146) - 삭제된댓글학비는 한 학기 대략 6000불에서 위 아래에요
28. 원글
'24.1.1 11:18 PM (121.141.xxx.12)메일 확인했습니다.
감사해요^^29. ㅇㅇ
'24.1.2 12:38 AM (118.235.xxx.39)원글님이나 정보아시는분 저도 컴칼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메일은 poty610@naver.com입니다
30. 저도
'24.1.2 6:28 AM (122.37.xxx.146)학비 저렴한 컴칼 정보좀 알수있을까요?
31. 부럽네요
'24.1.2 8:09 AM (175.208.xxx.235)시민권자라면 알바라도 합법적으로 할수 있고 외국인보다 백배 낫지 않나요?
저라면 돈 좀 들어도 미국에 정착 시키고 자리잡게 하겠어요.
부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