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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하나도 안슬퍼요.

ㅇㅇ 조회수 : 22,044
작성일 : 2023-12-27 21:20:10

저는 살면서 슬프다라는 감정을 느껴본 적이 없어요.

 

초등학교 저학년 원초적으로 그런거 말고는요

누가 죽든, 다치든, 아프든, 돈을 잃든

절대 슬프지 않아요.

 

이번 사건도 마찬가지예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끝.

 

다른 감정도 마찬가지예요.

IP : 59.16.xxx.238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27 9:21 PM (175.114.xxx.36)

    가만히 있음 중간이라도 ...

  • 2. ㅡㅡ
    '23.12.27 9:21 PM (122.36.xxx.85)

    본인이 이상하다는 생각 안들어요?

  • 3. 알았어요
    '23.12.27 9:22 PM (119.192.xxx.50)

    조용히 입닫고 계세요

  • 4. 알겠어요
    '23.12.27 9:22 PM (161.142.xxx.171) - 삭제된댓글

    물론 기쁘다는 감정도 못 느껴 보셨겠죠?
    위로를 보냅니다
    위로 조차도
    아무 감정 안생기겠지만요

  • 5. 흑시
    '23.12.27 9:22 PM (112.152.xxx.66)

    우울증 있으세요?

  • 6. ..
    '23.12.27 9:22 PM (220.233.xxx.249)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 7. ..
    '23.12.27 9:22 PM (124.51.xxx.159)

    윤석열 이세요?

  • 8. ..
    '23.12.27 9:23 PM (175.209.xxx.151)

    우울증인듯 사회적문제에 교감 못하는것… 중증일수 있어요

  • 9. 정서가
    '23.12.27 9:23 PM (59.1.xxx.109)

    메마르신듯

  • 10. 저는
    '23.12.27 9:24 PM (114.206.xxx.112)

    이번 사건은 놀라긴 했지만 슬플 일인가 싶어요
    거기다 더 나아가 무고한 희생자로 동정하는건 음… 싶고
    자살자 의사를 존중해요.

  • 11.
    '23.12.27 9:24 PM (175.209.xxx.151)

    진료 받아보세요. 걱정되네요

  • 12.
    '23.12.27 9:24 PM (203.166.xxx.98) - 삭제된댓글

    슬픔을 모르니까 이렇게 주변을 살피지도 못하는 댓글도 다는 것이겠지만요. 적어도 남들이 슬프다고 하면 입 다물고 조용히 지나가는 것 정도는 외우세요.

  • 13. 절대라는 말을
    '23.12.27 9:25 PM (45.130.xxx.116)

    그리 쉽사리 하시는거 보니 하신 말들이 참으로 가볍게 나온 말이라는 건 알겠네요

  • 14. ????
    '23.12.27 9:26 PM (116.42.xxx.47)

    누가 물었어요???
    그냥 주무세요

  • 15. 네에
    '23.12.27 9:26 PM (121.133.xxx.137)

    좋겠어요
    계속 그리 사시면 됩니다
    만수무강하시겠네요

  • 16. ??
    '23.12.27 9:27 PM (223.62.xxx.180)

    어쩌라구??

  • 17. 신천지사ㅏㄴ
    '23.12.27 9:30 PM (210.183.xxx.85)

    악마같은 느낌이..

  • 18. ㅇㅇ
    '23.12.27 9:31 PM (121.136.xxx.216)

    저도 솔직히 안슬퍼요 남자는 끝까지 이기적이구나 생각밖에 안들어요 자기 수치스러운 행동때문에 그런건데 애들 와이프한테 맡기고 자기 수치스럽다고 무책임하게 죽으면 끝인가

  • 19. ...
    '23.12.27 9:31 PM (58.29.xxx.127)

    어쩌라고요.
    님이 슬프던지 말던지 아무도 관심없어요

  • 20.
    '23.12.27 9:33 PM (203.166.xxx.98) - 삭제된댓글

    슬픔을 모르니까 이렇게 주변을 살피지도 못하는 글도 쓰는 것이겠지만요. 적어도 남들이 슬프다고 하면 입 다물고 조용히 지나가는 것 정도는 외우세요.

  • 21. 일제불매운동
    '23.12.27 9:33 PM (85.255.xxx.205)

    대단하시네요.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어서.

  • 22. ....
    '23.12.27 9:34 PM (61.255.xxx.179)

    싸이코패스 성향의 사람이 슬픈 감정을 못느낀다고 하더군요

  • 23. Zzz
    '23.12.27 9:35 PM (61.85.xxx.94)

    단순히 남들과 달라~ 하는걸로 우월감 느끼나봄

  • 24. ㅁㅁ
    '23.12.27 9:38 PM (112.169.xxx.184)

    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 일 수도 있어요.
    소시오가 40명중 한명꼴로 존재한다니 주변에 흔한 편인거죠.
    사이코패스라고 다 범죄자인것도 아니고 공감능력이 결여 되어있다는거죠.
    그런분들은 사회화를 통해 사건에 대한 적절한 반응을 후천적으로 배운다고 하더라고요. 억지로 감정을 느낄 필요도 없고 분위기에 맞춰 행동하시면 좋겠네요.
    굳이 이런글 써서 욕먹을 필요도 없잖아요.

  • 25.
    '23.12.27 9:38 PM (175.223.xxx.186)

    원글 소시오패스 성향이시군요

  • 26. 내코가
    '23.12.27 9:39 PM (203.81.xxx.17)

    석자면 그럴수 있어요
    이또한 지나가면 언제그랬냐~한다는걸 이미 아니까요
    그래도 이런말씀은 대놓고 하지마세요
    좋은소린 한개도 없으니까요

  • 27. 싸이코네
    '23.12.27 9:45 PM (116.39.xxx.162)

    본인은 알고 있는지...싸패

  • 28. ..
    '23.12.27 9:46 PM (1.227.xxx.55)

    병원 가 보세요. 심각해보여요

  • 29.
    '23.12.27 9:47 PM (118.235.xxx.170)

    싸이코패스

    반드시 살인을 하거나 잔혹한 짓을 하는 건 아니래요.

    타인의 감정을 1도 공감하지 못하고,
    학습과 연습을 통해 머리로 계산해서 공감하는 척을 한대요.
    그래서
    똑같이 눈물을 흘려도 누가 싸이코패스인지 구분할 수 없는

  • 30. ㅇㅇ
    '23.12.27 9:48 PM (223.38.xxx.17)

    네 저도 안슬퍼요 바람피고 마약한거 맞잖아요 죽은건 안됐지만 그런다고 잘못안한게 되나요 광고주들한테 손해물어주기 싫어서… 광고주 입장은 뭐가되죠

  • 31. ....
    '23.12.27 9:56 PM (110.13.xxx.200)

    어쩌라고. 안물안궁..

  • 32. 음..
    '23.12.27 9:58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왜 슬퍼야하죠?

  • 33. ㅇㅇ
    '23.12.27 9:59 PM (115.138.xxx.73)

    슬플일 없이 살아서 좋겠어요.

  • 34. ...
    '23.12.27 10:09 PM (203.142.xxx.27)

    세상이 어지럽다보니 정서적 장애를 가진 사람도 많아지는듯~~~

  • 35. ...
    '23.12.27 10:11 PM (24.141.xxx.230)

    소시오 패스의 특징이 다른 사람의 슬픔에 동조를 못하는 증상이 있다네요

  • 36. 검사
    '23.12.27 10:22 PM (211.199.xxx.202)

    음...진짜라면 진지하게 검사해보셔야 해요. 공감 능력 없는거 병이에요.

  • 37. .....
    '23.12.27 10:28 PM (106.101.xxx.156) - 삭제된댓글

    너무 안됐다..정도지 저도 과하게 슬프거나 하진 않아요.
    그보단 남겨자 가족들, 그로 인해 피해 볼 업계 사람들이 더 불쌍하기도 하구요.

  • 38. .....
    '23.12.27 10:29 PM (106.101.xxx.236) - 삭제된댓글

    너무 안됐다..정도지 저도 과하게 슬프거나 하진 않아요.
    그보단 남겨진 가족들, 그로 인해 피해 볼 업계 사람들이
    더 불쌍하기도 하구요.

  • 39. ㅇㅇ
    '23.12.27 10:43 PM (49.175.xxx.61)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수있죠. 솔직히 이선균이 나라를 구하다 순직한것도 아니고, 남겨진 가족입장이나 손해보는 영화관계자 입장이라면 얘기가 달라지죠. 전 적어도 아빠고, 내가 구린짓을 했다면 자녀는 티비출연 안시켰어야한다고 생각해요

  • 40. ㅇㅇ
    '23.12.27 10:49 PM (49.175.xxx.61)

    가족들을 생각한다면 재산처분해서 위약금 다 물어주고, 죄지은부분은 감옥을가더라도 다 치루고 평생 가족들에게 속죄하면서 그래도 아빠노릇하면서 아이들 지켜야지 저렇게 뒷수습도 안해놓고 가면 남은 가족은 어째 사나요

  • 41. 어이구
    '23.12.27 10:52 PM (161.142.xxx.46) - 삭제된댓글

    입찬 소리하고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발 닦고 잠이나 자요.
    우리 시어머니 치매걸린 사람보면 전생에 죄가 많아 저런다고 혀를 끌끌했는데 본인이 70되자마자 치매예요.
    남 한테는 평생 슬픈 일 안 생길거 같죠???

  • 42. 어이구
    '23.12.27 10:56 PM (161.142.xxx.46)

    본문도 그렇고 윗님들 적어도 죽음 앞에서는 말조심해야하는거예요.
    누가 죄가 없답니까????
    옳은 말 한다고 입찬 소리하다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발 닦고 잠이나 자요.
    우리 시어머니 치매걸린 사람보면 전생에 죄가 많아 저런다고 혀를 끌끌했는데 본인이 70되자마자 치매예요.
    님 한테는 평생 슬픈 일 안 생길거 같죠???

  • 43. ㅠㅠ
    '23.12.27 11:15 PM (223.38.xxx.5) - 삭제된댓글

    저는 남은 가족이 더 걱정됩니다
    자살은 너무 무책임해요
    본인의 잘못으로 견디지 못한 그아픔을
    유족들은 어떤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다 떠안게 됐어요
    어찌 견뎌야 하나요?

  • 44. 글쎄요
    '23.12.27 11:24 PM (109.38.xxx.124)

    윗님.
    이렇게라도 하지 않았으면 가족들이 더 오랫동안 힘들었을 거란 생각은 안 드시나봐요? 내가 죽어야 끝나겠구나..이런 생각 하고도 남았을 것 같은 상황인데.

  • 45.
    '23.12.28 12:51 AM (61.80.xxx.232)

    :::::;_:::::

  • 46.
    '23.12.28 1:15 AM (211.104.xxx.38)

    이런날 이런글 참 눈치없고 못났네요

  • 47. 그런걸
    '23.12.28 2:41 A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소시오패스라고 하지요?

  • 48. Psycho
    '23.12.28 4:08 AM (98.114.xxx.185)

    Nobody asked you.

  • 49. 12
    '23.12.28 6:09 AM (175.223.xxx.103)

    이렇게라도 하지 않았으면 가족들이 더 오랫동안 힘들었을 거란 생각은 안 드시나봐요? 내가 죽어야 끝나겠구나..이런 생각 하고도 남았을 것 같은 상황인데. 2222222222

  • 50. ...
    '23.12.28 8:40 AM (49.171.xxx.187)

    본인도 감정 없는것이 이상하다
    느껴서 쓴 글이죠?

  • 51. 사랑123
    '23.12.28 11:38 AM (210.95.xxx.124)

    자살이 무책임하다...그럴 순 있지만..
    죽는 생각까지 한 사람 심정생각하면.....
    그 말 못해겠음.....

    죽는거...정말 살면서 제일 마지막에 할 수 있는
    생각 아닌가요

  • 52. //
    '23.12.28 11:57 AM (112.187.xxx.148)

    그거 정신병입니다.

  • 53. ...
    '23.12.28 12:02 PM (175.209.xxx.151)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54. ...
    '23.12.28 12:32 PM (116.33.xxx.189) - 삭제된댓글

    치료 필요

  • 55. ??
    '23.12.28 12:44 PM (116.125.xxx.59)

    악마네요. 마이데몬 남주는 귀엽기라도 하지

  • 56.
    '23.12.28 1:19 PM (218.49.xxx.99)

    일기는 일기장에

  • 57. ..
    '23.12.28 1:36 PM (211.221.xxx.8)

    사이코패스의 뇌를 가진, 그렇게 태어난 사람도 있는거지요. 폭발적으로 슬픈 감정을 느끼는 사람도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덜 느끼는 사람도 있고 원글님 같은 분도 있는 거에요. 실제로 의료계에 그런 분들 엄청 많다고 하죠.

  • 58. ...
    '23.12.28 1:51 PM (114.200.xxx.129)

    누가 죽든, 다치든, 아프든, 돈을 잃든

    절대 슬프지 않아요.
    ------------
    이거는 정말 정상적인 감정이 아니잖아요..ㅠㅠㅠㅠ이거는 병원에 가봐야될것 같은데요 ..
    내주변사람이 죽어도 슬픔을 모른다는건..ㅠㅠ 일반적인 감정이 아니잖아요.. 정말 병원가봐야될듯 싶은데요 . 악마네요 라고 단순히 비꼴게 아닌것 같네요

  • 59. ...
    '23.12.28 2:21 PM (125.128.xxx.217)

    본인 일에도 그런가요?
    궁금

  • 60. ..
    '23.12.28 2:22 PM (116.40.xxx.27)

    병원가보세요.

  • 61. ㅇㅇ
    '23.12.28 2:39 PM (175.198.xxx.120)

    그냥 그렇구나. 하고 끝.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릴때 학대 많이 받은 듯

  • 62. 그럴수있죠
    '23.12.28 4:01 PM (211.184.xxx.239)

    감정은 개인꺼니까 그럴수있죠.
    근데 이렇게 글쓰는건
    싸패스러운거알죠?

  • 63. 참나
    '23.12.28 5:28 PM (118.235.xxx.28)

    ADD검사해보세요

  • 64. ...
    '23.12.28 5:44 PM (1.224.xxx.246)

    가족이 죽어도 안 슬픈가요?
    어이없네~

  • 65. 저는 반대로
    '23.12.28 8:21 PM (42.22.xxx.175)

    이세상 모든것이 슬퍼요.어릴때부터 슬픔에 눈이먼저 커져버린아이라는 친구말이 떠오르네요.이 원초적 슬픔은 어디서부터 기인한것인지 정말 알고싶어요.아마 죽을때

  • 66. 잘났다
    '23.12.28 9:05 PM (108.181.xxx.169)

    그래 너 잘났어요 ㅎㅎㅎ
    ^^
    그렇게 감정 없이 살다 가세요

  • 67. ...
    '23.12.28 10:07 PM (116.33.xxx.189)

    이런 걸

    어그로!

    원글 성공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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