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외과 전문 병원에서
미세석회화로 상피내암 0기라고 전절제 진단 받았는데 ㅡ
다시 빅3병원 예약했는데 2월 초에 잡혔어요.
이렇게 길게 기다렸다 수술해도 괜찮을까요?
그동안 많이 커지거나 전이가 될까요?
확진받고 돌아오는 길에 너무 놀라고 황망했는지 길바닥에 철퍼덕 완죤 개구리 자세로 엎어져 넘어져서 이마부터 사지가 멍이 들고 삭신이 쑤시네요.
너무 두려워서 정신이 없어요.ㅠ
유방외과 전문 병원에서
미세석회화로 상피내암 0기라고 전절제 진단 받았는데 ㅡ
다시 빅3병원 예약했는데 2월 초에 잡혔어요.
이렇게 길게 기다렸다 수술해도 괜찮을까요?
그동안 많이 커지거나 전이가 될까요?
확진받고 돌아오는 길에 너무 놀라고 황망했는지 길바닥에 철퍼덕 완죤 개구리 자세로 엎어져 넘어져서 이마부터 사지가 멍이 들고 삭신이 쑤시네요.
너무 두려워서 정신이 없어요.ㅠ
빅3는 고집안하고 2차 이상 대학병원으로 가요
상피내암 기다리다 침윤되면 골치아파요
수술까지 기다리는 것 너무 힘들어요. 저라면 다른 병원 알아볼래요
저도 자궁적출수술 6개월 후에 잡아주는것 사는곳 병원에서 했어요. 빈혈과 하혈로 죽겠다싶어서요.
지인 의사 말이 별거 아니래요
수술도 간단 했고요
너무 걱정 마세요
대형병원 다니던 의사
전문 개인병원에서 하는게 절제 부위가 작았어요
제일 예약 빠른 교수님으로 알아 보신 건가요?
꼭 유명한 교수님으로 알아 볼 필요는 없어요.
기존 예약은 살려 두고 여러 병원 전화 돌려 보시구요
중간에 취소 자리가 나기도 해요.
내일 수술인데, 확진받고 꼭 2달 걸렸네요...
확진받은 유방외과는 전철 갈아타고 또 버스타고..너무 멀어서요.
혜화동 서울대병원이 가까운데 2월 초에 잡히네요.
ㅠㅠ
수술 후에는 다른 병원으로 전원이 어려워요.
상피내암이 초기이긴 해도 암인지라
계속 추적관리 방사선 그밖에 변수들도 고려해야 하니
대학병원급에서 수술 하는 게 좋지 싶어요.
1기 수술한 지 12년차입니다
당장은 힘드시겠지만 스케줄대로 움직이면 또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와있어요. 힘내세요.
상피내암도 부분절제, 전절제, 임파선까지절제 다 달라서요
전절제 해야한다면 서울대병원이 가깝고 좋은데.,
2월초가 첫 외래날짜인가요?
수술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텐데요
전 처음 검진에서 발견하고 수술까지 11월중순-2월초 두달 걸렸어요
저도 유방암 환자인데, 빅5까지는 아니더라도 협진 생각해서 대학병원 추천합니다. 절제부위가 작아서 개인병원이 좋다라니요?
2월초가 첫 외래일이예요.
흐엉...
힘내야지!
아...그러면 수술날짜는 더 많이 기다리셔야 할 거에요 ㅠ
수술한지 일주일 되었어요
수술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정말 괴로웠어요
진단받고 2주사이에 3키로가 빠지고 수치가 엉망이 되었거든요
두달사이에 큰일은 없겠지만 스트레스가 더 힘들다고들 사더라구요
저라면 ... 다른 대학병원 갈거 같아요.
인터넷이나 유방암 카페 같은데 들어가서 글 읽지 마시길 조언드립니다. 전이 재발 같은 단어에 멘붕생기는데 그런 단계 아니니까 유튜브에 강남성모 김석원? 교수님 하시는 것만 딱 듣고 마세요
검사하고 수술하기 전까진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기 때믄에 의사도 뭐라고 말해줄수 없는데 그것마저도 괴롭더라구요
초진이 2달후라는거죠?
그러면 수술은 더 늦어지겠죠
병원에 전화 수시로 해서
취소한분이 있나 연락해보세요
전 병원연계지원센터에서에서 연락해주니 2주나 당겨졌어요
제가 예약한시간보다 빨리 진료받았어요
저 작년 오늘 수술했어요~
수술까지 두달 정말 기다리면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8k 살빠지고 아이들과 부모님 모르게 남편이랑
크리스마스날 입원 수술해서요
처음 저도 상피내암으로 수술했지만 수술 하고 1기로
올라갔어요
한달이라도 빠르게 수술하고 싶어 지방대학병원도 생각했지만 남편이 수술는 큰병원으로 가자해서~~
큰병원 알았봤지만 2달이 기본인것 같아요
상피내암이 수술 후 1기로 올라갔다니
수술 기다리시는 동안 더 악화되셨다는 말씀인가요?
첫 외래가 2월이면 수술은 그보다 늦을텐데 넘 오래 기다리네요. 신촌 세브란스도 알아보세요… 보통 진단받고 한달 후 쯤 수술해요… 글고 수술해서 막상 열어보면 좀 다를수있어요. 꼭 악화되었다기보다..
악화 되었다기 보다는 수술실에서 조직 검사한게 가장 정확한 기수 이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케이스에요. 동네 검진병원에서 0기 상피내암 진단
3차병원으로 전원해서 각종 검사 후 수술방향 의논
그 동안 아산,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본원 초진 예약해놓고
결국 아산에서 최종 수술했어요.
진단 1월 말 수술은 4월 말에 했어요. (3개월 기다림)
그 사이에 일본 여행 다녀왔고 수술 후 0기가 최종 1기로 판정
전이되는 사람도 있대요. 그래서 저는 제가 다니는 병원 의사 권유대로 지방 대학병원에서 수술하고 입원중이예요.
지방병원도 암확진 판정받고 수술받기까지 3주 걸렸어요. 메이저 병원 고집하면 언제 수술 받을 몰라요. 외래가 2월초면 수술은 4월 넘어야 될겁니다..
최종 병기는 수술 후 첫 진료시에 나옵니다
저도 처음갔던 병원에서 조직검사는 1.2cm 였고 수술 후 2.4cm였어요
병원마다 기계가 다른 차이도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