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불의 전차인가 도쿄 올림픽에 쓰였다는 그 음악..
그거 들으면 저 80년대 어린 시절이 떠올라요
7살?8살쯤
집근처에 약수터가 있었는데
친구들과 불량식품으로 간식을 만들어서
그거 큰 바위에서 본 남산 타워가 생각나요
그때는 그게 남산타워인지 모르고
저건 북한일거야 하던 기억...
엄마는 지금 같이 잘살고 있지만
그래도 당시의 젊었던 엄마가 그립기도 하고
철없이 놀던 어린시절이 큰 그리움으로
찾아오기도 하고..
추억이 솟는 음악들이 다들 있으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