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12.24 3:31 PM
(39.118.xxx.14)
https://naver.me/FVB4S3eK
2. 음
'23.12.24 3:33 PM
(221.143.xxx.13)
노인들이 자신들의 복지를 깎아먹는 보수꼴통당을 지지하는 아이러니..
3. 그러게요
'23.12.24 3:36 PM
(125.178.xxx.170)
표만 생각하지 복지는 뒷전인
국힘당을 찍으니 더 힘들죠.
4. ...
'23.12.24 3:44 PM
(183.102.xxx.152)
연금제도가 생긴지 얼마 안되었잖아요.
연금이 충분하지도 않았고요.
우리엄마 90세이신데
40살 이전에 아빠 돌아가시고
온갖 궂은 일로 우리 삼남매 대학 교육까지 다 시키셨죠.
푼돈 벌어 사신지라 저축도 없고
소형아파트 하나 가지고 계세요.
하나 있는 아들 공부시켜서 취직하면
엄마 먹여살릴 줄 알았는데
며느리가 어머니는 젊어서 뭐하시고 이렇게 재산이 없냐고...
엄마가 그때 충격받고 우울증 걸리셨어요.
울엄마의 리스크는 아들을 박사까지 뒷바라지한거 였어요.
5. 음
'23.12.24 3:45 PM
(110.8.xxx.141)
그런 프로그램을 볼때마다 단순히 경제적인 이유만으로 이혼 당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젊을 때 가족한테 잘못하니 원망과 분노로 단절 당하는 거 아닐까요
자식한테 모든 걸 다 빼주는 우리나라 문화는 정말 바뀌어야 해요
자식 결혼과 집값에 너무 많이 희생 하고 곧 늙고 병들어 빈곤층으로 추락 하더군요
오래 사는 게 재앙인 거 같습니다
6. 그니까요
'23.12.24 3:46 PM
(39.7.xxx.151)
-
삭제된댓글
현재만으로 평가할거는 아니죠.
젊어서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왓ㅈ는지..
7. ...
'23.12.24 3:47 PM
(106.102.xxx.69)
-
삭제된댓글
파산해서 이혼할 정도면 아내 자식 명의도 건드려서 다같이 죽게 생길 지경이에요. 그리고 그렇게 이혼하면 아내도 혼자 가난하게 살거고요. 남자들도 어려서부터 자기 몸과 환경 건사하는게 몸에 배어야 나라 도움이라도 받고 그나마 덜 비참한 환경에서 사는거죠.
8. .....
'23.12.24 3:53 PM
(180.69.xxx.152)
여기보면 맨날 경제력 없는 전업은 식충이다...남편에게 버림받는거 순식간이다...하면서
그 반대 상황도 당연한거 아닌가요?? 뭐든 다 양쪽 말을 들어봐야 하는 겁니다.
자식 사교육에 올인하고 결혼할때 지원하고....이런 문화가 없어져야 하는건 당연하구요.
9. ...
'23.12.24 4:08 PM
(106.101.xxx.196)
-
삭제된댓글
실제론 여성빈곤율이 더높아요.
여성 수명이 더길어서.
노인빈곤율은 자식리스크가 너무커요.
현 노인세댄 부모봉양에 자식도 서넛씩낳아서 키우고
노후자금털어 결혼비용대주고 정작 본인들 노후는 자식들이 봉양해줄거라 믿고 올인했는데 돈없는부모는 짐 취급받을줄 몰랐겠죠ㅠ
10. 그게
'23.12.24 4:09 PM
(125.251.xxx.12)
노후 대책을 해도 힘들게 사는 경우가 많아요.
배우자가 아파서 돈 다 쓰고 돌아가신 경우가 그래요.
이런 경우가 너무 많아요.
지난 번에 무슨 다큐에서 봤는데
교사로 퇴직한 할아버지가 할머니 희귀병 앓다가 돌아가셔서 퇴직금 다 쓰시고 폐지 주우시는 거 나왔었어요.
11. 문제는
'23.12.24 4:15 PM
(182.209.xxx.145)
본인들도 늙을꺼면서 복지에 들어가는 세금이 아까워 죽는다는거...
12. ..
'23.12.24 4:39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자신이 술 도박 증권..등등 으로 없앤 경우도 있지만
주로 애들 뒷바라지 특히 유학 결혼할때 집 마련
이런거로 뭉치돈이 쑥쑥 나가니 늙어 빈털털이가 된 경우
많이 봤습니다
이제 세상이 달라져 자식에게 아쉬운 소리도 못해요
손녀 금반지 마련못해 돌잔치 핑계대고 못간분도 있었어요
13. ..
'23.12.24 4:40 PM
(14.55.xxx.141)
자신이 술 도박 주식 빚보증..등등 으로 없앤 경우도 있지만
주로 애들 뒷바라지 특히 유학이나 결혼할때 집 마련
이런거로 뭉치돈이 쑥쑥 나가니 늙어 빈털털이가 된 경우
많이 봤습니다
이제 세상이 달라져 자식에게 아쉬운 소리도 못해요
손녀 금반지 마련못해 돌잔치 핑계대고 못간분도 있었어요
14. ㅇㅇ
'23.12.24 5:03 PM
(49.175.xxx.61)
보면서도 이상한게 왜 다 남자죠. 급식받으러 온사람도 다 남자,,,남자만 방송에 나온건지 궁금하네요
15. 구글
'23.12.24 5:18 PM
(103.241.xxx.103)
불과 한세대전만해도 자식이 부모 봉양했죠
그 세대가 노인되니 그 자식들은 부모 봉양 안 하는 시대 된거구요
자식한테 몰빵하던 안 하던 자식은 부모 늙으면 결국 며느리 노동력 갈아서 봉영하다가 이제 여성 사회지위 올라가고 예전엔 일하는 며느리 일 그만두고 봉양 시키다가 이젠 맞벌이 아니면 못 사니 며느리 일 그만둬도 안 되고 자식도 봉양 생각 없으니 그냥 낙동강 오리알 된거에요
무슨 아들이라고 자식한테 다 몰빵한 부모만 있는줄 아나요
글구 젊어도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거고 그대로 늙은 사람도 먾어요
16. 실제로
'23.12.24 6:31 PM
(116.126.xxx.23)
쪽방촌 가보면 여성분들도 꽤 많습니다
TV에 안나왔을 뿐이지..
정말 믿지못할 사연들도 많습니다
17. ㅇㅇ
'23.12.24 8:35 PM
(76.150.xxx.228)
은퇴준비 완료하고 나니
결혼한다 집 사달라
사업한다 보증 서달라
은행이자 비싸니 돈 빌려달라
집 팔아서 우리 주시면 합가해서 모시겠다.....
이랬다가 부모 팽시키는 아들 며느리들이 한둘 아니잖아요.
우리 아버지는 친구분들이 이렇게 당하는 걸 보고
끝까지 재산쥐고 있다가 딸아들 구별없이 공평하게 법대로 하심.
18. ...
'23.12.24 9:05 PM
(110.13.xxx.200)
당연하죠. 우리 세대는 물론이고 우리 윗세대도 돈 잘 쥐고 있다가
병원비 할거 다하고 노후준비 싹 해놔야해요.
자식한테 퍼주지 말고 특히 아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