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 휴가,애들 방학이라 집에 있기 아까운데 날씨때문에 나갈까 말까요?

[오늘]

초등 애들 방학도 하고, 제가 직장다녀서 평일에 집에만 있기 아까운데...(평일 다같이 있는건 흔치않은 기회)  날씨가 너무 추워요. ㅜㅜ

가까운 명동가서 다이소,서울애니메이션센타,한국은행화폐박물관 가면 어떨까요?

남산 케이블카도 타고 싶지만 이건 날씨때문에 보류.. 실내위주 저렇게만 갈까하는데 

그냥 집에서 맛있는거나 해먹고 쉴까요ㅡㅡ

[ㅇㅇ]

중간중간 식당 카페에서 몸 녹이면 되죠.교보문고도 레이아웃 바꿨더라구요. 애들 데리고 슝 다녀오세요.(feat.직장맘 평일 휴가 소듕해~)

[작년]

에도 이리추었는지 .... 잘 다녔는데 좀늦게나가 박물관가고 밤에신세계트리보고 명동성당보고..그랬던기억이 두껍게입으니 다니다보면 실내가서 몸녹이고 나가면 오히려 상쾌할듯한데 그래도 넘추울꺼같아 꼼짝도 안하고 냉장고 파먹고 있네요 그래도 황금시간이니 단단히 ㅁ무장하고 핫팩하고 나가보면 애들하고 즐건시간될듯요

[나가세요]

이번주 3일 연휴예요
오늘부터 쭉 집에 같이 있으면 사이 안좋아질 듯
명동 계획도 좋고요
추워서 걱정이라면 박물관 미술관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이들 좀 크면 안국 런던베이글뮤지엄 대기 눌러놓고 경복궁이나 현대미술관 구경하다가 베이글 먹어도 좋고
지금 국립중앙박물관에 탕탕평평 전시 하는중이고 스투파의숲 오늘 시작이에요 박물관 안에서 하루 보내는 것도 좋겠죠

[추워도]

나가세요^^
저도 어제 휴가인데 하필 젤 춥고 눈까지 쌓였는데
자라 세일이고해서 겸사겸사 나갔어요
벌벌떨고 넘 힘들긴했는데 집에만 있는것보단 훨 낫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