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 atm기에서 인출한 현금을 안갖고 왔어요ㅠ

.. 조회수 : 5,089
작성일 : 2025-01-07 11:01:13

다시 가도 없을거 같은데

어떡해야하나요?ㅠ

IP : 211.109.xxx.9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7 11:02 AM (211.250.xxx.195)

    전화부터 해보세요

    요즘 안가져가요
    자도 찾았어요

  • 2. 그거
    '25.1.7 11:03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그거 가져가면 절도라 안가져가요
    저도 깜박해서 나중에 찾으러 간 적 있어요
    cctv 확인하고 줍니다. 신분증이랑 가져가세요

  • 3. 일단
    '25.1.7 11:03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은행에 전화 해 보세요. 그거 카메라 있어서 함부로 못 갖고 가요.
    갖고 간 사람은 거의 백퍼 잡힙니다.

  • 4. ㅇㄹㄹ
    '25.1.7 11:03 AM (220.93.xxx.72)

    다시 가셔서 확인해보시고 은행에 직접 얘기하세요
    atm기기만있는곳이면 거기 전화있을거에요 거기로 연결.
    몇시쯤 돈 찾았는지 기억하시죠?
    cctv 다 달려있어서 확인가능합니다 혹시 누가 가져갔다해도 다 잡을수있어요

  • 5.
    '25.1.7 11:03 AM (1.177.xxx.84)

    일단 가보세요. 거기 cctv가 있어서 누가 다음에 사용했는지 알테니 함부로 가지고 가진 못했을거 같은데....

  • 6. 그거
    '25.1.7 11:03 AM (106.101.xxx.159)

    Cctv다 찍혀서 누가 가져도 못가져요.
    일정시간지나면 atm기 다시 닫혔을겁니다. 은행창구에 문의해보세요.

  • 7. Cc
    '25.1.7 11:03 AM (211.36.xxx.84)

    cctv에 다 찍혔을테니 다시 가보세요
    일정시간 기계에서 돈을 인출하지 않으면 기계에 돈이 다시 들어가고 혹시 다른 사람이 가져갔을 경우라도 다 찍혀 있을테니 해당은행에 다시 한번 가보세요 전화로 일정부분 확인하시구요

  • 8. ..
    '25.1.7 11:04 AM (211.109.xxx.90)

    네 얼른가봐야겠네요
    잘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9. ㅇㄹㄹ
    '25.1.7 11:05 AM (220.93.xxx.72)

    몇년전에 고속터미널 내에 있는 은행 atm기에서 돈을 찾으려는데 글쎄
    그전분이 돈을 수거 안하고 그냥 가셨더라구요
    그때가 설인가 그래서 아마 새뱃돈 뽑으신거같은데 ㅎㅎ 백만원은 족히 되보이는
    5만원권이 돈 나오는 곳에서 주인을 기다리고있더라구요
    얼른 은행호출해서 돈 안가져가신듯하다고 전달해드리고 왔어요
    다들 정신 챙기자구요

  • 10. ㅇㅇ
    '25.1.7 11:11 AM (110.11.xxx.153)

    돈이 일정시간 지나면 기계로 도로 들어가요
    병원에서 어떤분이 돈뽑다 통화중이셔서 시간놓쳐 기계로 돈 도로 들어가는거 봤어요

  • 11. 하늘에
    '25.1.7 11:12 AM (175.211.xxx.92)

    cctv가 있어서 누가 가져가도 다 찾아요.

    아버지가 저희 아이 입학 축하금과 등록금을 현금으로 주고 싶어서 찾으시다가 한 뭉치는 가져오고, 뭉치를 놓고 온 적 있는데...

    생각보다 cctv 얼굴이랑 주민등록증 사진 맞춰서 사람 다 찾더라고요. 저희도 깜짝 놀랐어요.
    생각보다 힐끗 찍혀도 다 찾아요.

  • 12. ..
    '25.1.7 11:12 AM (1.241.xxx.78)

    저도 돈 발견해서 바로 청원경찰분께 보고했어요
    의심 받을까봐 손도 안댔어요

    찾으실겁니다

  • 13. ㅇㅇ
    '25.1.7 11:12 AM (110.11.xxx.153)

    도로들어가는 경우 입금내역 자동으로 기록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은행에 이야기하면 처리해줄듯요

  • 14. 지갑을
    '25.1.7 11:15 AM (59.7.xxx.113)

    Atm기 위에 올려두고 집에 왔다가 다시 가보니 경찰서에 맡겼다는 메모가 붙어있더군요. 은행에 전화해보세요

  • 15. 몇분 지나면
    '25.1.7 11:17 AM (118.235.xxx.172)

    돈이 도로 들어가요

  • 16. .....
    '25.1.7 11:23 AM (58.224.xxx.94) - 삭제된댓글

    아주 오래전에는 그렇게 해서 잃어버린적 있는데
    요즘은 무조건 다 찾는다 하더라고요.
    후기 꼭 올려주세요!!

  • 17. 아마 자동수납
    '25.1.7 11:24 AM (121.190.xxx.146)

    아마 도로 수납되었을 거에요
    전 카드 놓고 왔는데 은행에서 가지고 있었어요.

    일단 은행에 문의하세요

  • 18. .....
    '25.1.7 11:27 AM (58.224.xxx.94)

    한15년전엔가 그렇게 해서 잃어버린적 있는데
    (재래시장통 atm기 제 뒤에 기다리던 아줌마가 꿀꺽)
    요즘은 무조건 다 찾는다 하더라고요.
    후기 꼭 올려주세요!

  • 19. ㅠㅠ
    '25.1.7 11:28 AM (114.203.xxx.84)

    원글님글 보니 몇년전 속상했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ATM기에서 100만원을 빼고 문열고 나오면서
    남편이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자켓을 위로 올려서
    머리에 쓰고 차로 뛰다가 봉투를 길에 흘렸어요
    집도착후 바로 알았고 곧장 경찰서에 신고했는데도
    결국은 그 10분도 안되는 시간에 돈은 찾을수 없었죠
    그깟 비 머리에 맞는다고 갑자기 대머리가 되는것도 아니고,
    어쩜 ATM기앞 그 큰 길가에 제대로 된 CCTV조차 없었을까요
    그냥 어려운 분에게로 갖길 빌고 속상했던 마음을 비웠던 기억이 있어요ㅠㅠ
    그래도 원글님은 꼭 찾으시길 바랍니디

  • 20.
    '25.1.7 11:31 AM (220.94.xxx.134)

    저두고 와서 다시가니 봉투에 넣어 위에 올려놓고 가심 웃음나며 너무 감사했던 그분

  • 21. ..
    '25.1.7 11:36 AM (223.38.xxx.202)

    잘 찾았어요!!
    정말 따스하신 82님들덕분에
    한파가 따뜻하게 느껴지는 기적이 일어났네요ㅠㅠ
    진심으로 감사드려용!!
    모두 늘 건강하세요♡♡

  • 22. 경험자
    '25.1.7 11:50 AM (218.48.xxx.143)

    저 같으신분 또 있네요.
    통장이용해서 돈 출금하고는 잔고가 궁금해서 통장 살펴보다가 출금한 돈은 안챙기고 그냥 나와버렸네요.
    저는 오전에 그래놓고 은행문 닫은 시간에야 알았네요.
    돈은 자동으로 기계로 들어가버렸고요. 옆에 계시던분이 전화로 신고도 하셨데요.
    다음날 은행갔더니 직원이 atm기 돈 다 꺼내서 확인해보고 줘야한데서 잠시 기다려서 돌려받았네요.
    똑부러지는 젊은 아가씨직원에게 미안했네요. ㅋ~

  • 23. 경험자 2
    '25.1.7 12:00 PM (222.154.xxx.194)

    저도 몇년전에 이런경험있어 심란한 마음에 82에 글올렸었던 기억이 나요, 댓글에 윗댓글처럼 다시가봐라 돈안빼면 다시 기계로 들어간다 은행에 연락하라고 해서 그대로해서 찿았던 기억이 나요 얼마나 기쁘던지...

  • 24. 저도
    '25.1.7 12:49 PM (222.238.xxx.250)

    나중에 은행가서 신분 확인하고 킵해둔 둔 받았는데 내가 안찾았으면 은행돈 되나 궁금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998 응원봉 신부님' 인터뷰 실패…"그게.." 현장.. 슬픔 15:26:58 145
1673997 경호처, 쇠사슬·철조망 추가설치… 尹호위 고수 자체 교도소.. 15:26:44 115
1673996 김민전 진짜 예쁘지않나요? 16 ㅇㅇ 15:25:33 413
1673995 내일 춥단다.. 오늘 돼지 잡자 ... 15:25:02 85
1673994 드라마 제목좀 알려주세요 1 ott 15:23:57 58
1673993 광명상가 라인 문과는 9급공무원이 제일 좋은 선택인듯 3 솔직히 15:23:22 204
1673992 부침개 킬런데요. 밀가루 대용으로 뭘쓰면 좋을까요? 7 굴전 15:21:19 218
1673991 아산병원 왔는데 웬일로 이리 조용한가요 9 .... 15:10:54 1,424
1673990 로봇청소기 진짜 대박인게.. 8 로봇청소기 15:10:30 1,448
1673989 로션 향 좋은거 추천부탁드립니다.윤 ×××××× ..... 15:09:41 125
1673988 갈비안들어간 갈비탕 이거이거 1 에라이 15:09:14 586
1673987 눈밑이 불룩 튀어 나오고 다크써클이 심해요 3 탄핵 15:09:10 384
1673986 일단 함참의장 벙커입구부터 막아야 3 잡자 15:09:00 407
1673985 ''안중근 거사 지우고 친일파 행적을..'' 보훈부에 쏟아진 쓴.. 4 ㅇㅇㅇ 15:08:12 595
1673984 저도 지금 울분인데 3 글이 이상한.. 15:07:13 557
1673983 추운날 주유는 낮에 하는게 좋나요? 4 궁금 15:07:09 306
1673982 박형준 부산시장, 박성훈, 정동만 의원 규탄 기자회견 2 !!!!! 15:06:37 573
1673981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4 15:05:51 318
1673980 가슴도 식힐겸 드라이브 코스 공유해볼까요? 4 혼란 15:05:34 330
1673979 공수처 "(윤석열측) 윤갑근이 전화로 면담 요청…선임계.. 12 ㅇㅇ 15:04:24 1,439
1673978 [속보] 尹측 “특공대·기동대 동원한 체포는 반란, 내란” 25 ... 15:03:59 1,701
1673977 尹 관저인근 경찰헬기에 '화들짝'…"강동구 실종자수색&.. 4 ... 15:03:56 1,122
1673976 비유도 병맛이지만 갈비 싹 빼먹고 우기는 사람 4 ........ 14:55:03 701
1673975 이상식 민주당 의원 "당과 국수본 사이의 메신저” 자랑.. 17 .. 14:54:42 1,295
1673974 헌법책 판매량 급증 1158퍼 상승 1 .. 14:52:18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