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지내신 분 계신가요?
저 50대 말 나이예요.
추운 겨울 따뜻한 거실에서 티비 보다가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났어요.
신문에서 당일 채널별 편성표 보면서
밑줄 그으며 꼭 봐야할 프로그램 챙겼어요^^
그 시절 지내신 분 계신가요?
저 50대 말 나이예요.
추운 겨울 따뜻한 거실에서 티비 보다가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났어요.
신문에서 당일 채널별 편성표 보면서
밑줄 그으며 꼭 봐야할 프로그램 챙겼어요^^
특히 명절때 한 4일정도
편성표 4면정도 나오면 펼쳐놓고
보던 생각나네요
주말의 명화~~~
세상 참 많이 바뀌었죠? ㅎ
Tv가이드 생각납니다
뒷장에 일주일 편성표가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스마트폰 생기기전까진 pc켜서 편성표보진 않으니까 2000년대도 신문으로 많이들봤죠 ~~
저는 신문보는걸 넘 좋아해서 ㅋ 티비보는것도 좋아해서 편성표 볼때 설레던거 생각나네요 ㅋㅋ
경향신문 매거진x완전 좋아했었죠
장편소설 일부러 사서읽지 않는데 신문연재되니 봤었고
저녁때 석간신문 기다리며 신문오면 티비 편성표
보면서 설레였던 기억과 신문 잉크냄새까지 기억남
그땐 이상하게 신문냄새가 좋았어요 ::
방송일정에 해야할 만화대신 스포츠하면 대실망했던 적이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