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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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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파트 이렇게 따듯했나요

^^ 조회수 : 14,705
작성일 : 2023-12-18 09:23:04

27년된 구축 살다 신축으로 이사왔는데 단열이 이렇게 차이날줄은 몰랐네요  난방을 안틀어도 안방은 22도 거실은 20도 그러네요 제 기준으론 실내화 신고 수면바지정도만 입어도 아짇까지는 난방이 필요 없어요 저희집은 동향인데도 그런데 남향은 얼마나 따듯할까요. 

IP : 210.91.xxx.145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8 9:24 AM (117.111.xxx.144)

    난방 안해도 23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아요.

  • 2. --
    '23.12.18 9:26 AM (112.133.xxx.8)

    남향, 집에서 윗옷 반팔입고 지금까지 하루에 30분만 난방해요. 따뜻한거 좋아해서 어제부터 1시간 하고 있는데 30분만 해도 안추울듯..

  • 3. ....
    '23.12.18 9:27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저도 새삼 느끼긴해요
    이전 집이 구축 남향인데 따뜻했는데 향보다 단열이 더 큰듯
    대신 결로가 좀 걱정. 온도차가 심하니 아직은 괜찮은데 친구집은 작년에 난리도 아니였어요

  • 4. ...
    '23.12.18 9:28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저도 새삼 느끼긴해요
    이전 집이 구축 남향따뜻했는데 지금 집이 신축이 더 따뜻
    방향보다 단열이 더 큰듯 대신 결로가 좀 걱정되네요 온도차가 심하니 저는 아직은 괜찮은데 친구집은 작년에 난리도 아니였어요

  • 5. ...
    '23.12.18 9:28 AM (124.50.xxx.169)

    신축 남동향인데 현재 실내온도 22도예요. 햇빛들어요. 지금..21도로 맞춰놓는데 거의 안 돌아가요

  • 6. dd
    '23.12.18 9:29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이런글 쓸땐 지역을 밝히면 좋겠어요
    반팔 입는다는 분은 대체 지역이 어디일까요

  • 7. ...
    '23.12.18 9:32 AM (112.220.xxx.98)

    제가 동생집가면
    한겨울에도 반팔티입고 있어요
    쌍둥이조카들이랑 한두시간 놀아주면 땀이 줄줄 -_-
    전 열많은체질이라 서늘한 우리집이 좋아요 ㅋㅋㅋ

  • 8. 5년차인데
    '23.12.18 9:36 AM (210.117.xxx.5)

    저두 새삼 놀랩니다.
    거기다 남향 막힌게없으니 해가 거실반은 들어와서
    초저녁되면 바닥도 미지근해서 보일러 돌아가나 쳐다보게됩니다.

  • 9. ..
    '23.12.18 9:36 AM (175.119.xxx.68)

    이런 날씨에 세탁기 쓰지 말라는 방송도 없다 하네요
    물 내려가는 곳에 열선있다고

  • 10. .....
    '23.12.18 9:37 AM (110.11.xxx.234)

    얼마전 주택에서 남향 신축아파트로 이사간 친정.
    이 추운날씨에도 아침에 잠깐, 저녁에 잠깐 보일러 틀고 끝.
    얇은 잠옷만 입어도 훈훈합니다.
    예전 이건창호 창문으로 도배한 주택이었어도
    2층서 내려오는 칼바람에 추웠어요.

  • 11. ...
    '23.12.18 9:38 AM (211.234.xxx.37)

    신축살다가 구축으로 이사왔는데
    인테리어 대대적으로 하면서 단열까지 새로 싹 했어요
    구축인데도 싹 고쳤더니 그전에 살던 신축보다 더 따뜻해요
    요즘 철근누락 신축 아파트들 얘기 많은데 구축 손보고 사는것도 좋은 방법같아요 관리비도 저렴하구요

  • 12. ..
    '23.12.18 9:42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27년된 빌라1층 살다가 6월에 30년된 아파트로 이사왔어요.
    남서향인데 난방안해도 거실 20도, 안방 22도에요.
    오후엔 집안 끝까지 햇빛이 들어와요.
    와~~ 이렇게 다르다니..
    빌라에선 12월 가스값이 25만원쯩 나왔는데 여긴 만이천원 나왔어요.
    신세계입니다.

  • 13. 단독
    '23.12.18 9:45 AM (14.49.xxx.105)

    난방비 많이 든다고해서 보일러 안틀고 살았더니 정말 너무 추워서 이렇게까지 살 필요있나..싶어 틀었는데..오잉? 너무 따뜻하던데요?
    하루 한두시간 틀면 하루종일 따뜻해요
    구축아파트도 앞뒤 빼고 위아래 양옆이 다 덮혀있는데 추워봐야 얼마나 춥겠어요
    난방비 무서워 말고 한시간만 더 틀어봐요
    난방비 아껴서 추운거예요

  • 14. ...
    '23.12.18 9:49 AM (116.36.xxx.74)

    정남향 앞에 뻥 뚫린 2006년 주상복합. 기본 단열도 잘 되어 있고. 겨울에 너무 따뜻해요. 난방비도 덜 나오고. 여름에 해 덜 들고 겨울에 해 깊게 들어오고. 왜 남향 남향 하는지 살면서 더 깨닫습니다.

  • 15. 구축 20년
    '23.12.18 9:51 AM (210.180.xxx.253)

    구축 20년이예요
    난방 25도 설정 해놔도 보일러 돌아가지 않고 26도로 1도 올리면 돌아갑니다. 30분 정도 난방하고 다시 25도로 내리면 됩니다. 지난 번 여름에 보일러 교체했어요

    집에서 반팔 또는 아주 엷은 티셔츠 입어요

    지난달 난방비 2만원 나왔습니다.
    12월은 좀 더 나오겠죠..

    남향에 25층입니다. 하루 종일 햇볕 들어옵니다.

    구축이라도 남향에 고층이면 하루 종일 따뜻한가 봐요....

  • 16. 정남향구축
    '23.12.18 9:56 AM (106.101.xxx.183)

    올해 2월에 샤시 바꿨어요.
    확실히 더 따뜻하네요.
    신축은 더 따뜻하겠죠.
    겨울인데 베란다 화분 실내로 안 들여놨어요.
    커피나무가 계절을 모르고 자라네요.

  • 17. ㅎㅎㅎ
    '23.12.18 9:59 AM (121.162.xxx.158)

    구축 다시 보수한 아파트인데 아주 따뜻하네요 어제 처음으로 보일러 돌리려고 23도 맞춰놓고 잤는데 따뜻했어요

  • 18. 맞아요
    '23.12.18 10:00 AM (125.130.xxx.125)

    신축이면 특히 창호가 짱짱해서 그런거 같아요.
    저는 오래된 다세대 주택에서 겨울이면 벌벌 떨면서 살았는데
    신축 남동향 아파트로 이사오니 겨울 실내온도가 20도.
    햇살이 많이 들어오면 1-2도가 훌쩍 올라가지만 남동향이라 오전에
    해가 잠깐 들어오기 때문에 평균적으론 20도 더라고요

    근데 창호가 짱짱하니 웃풍도 없고 정말 딱 쾌적하게 좋아요.
    잘때만 온수매트 켜고 자요
    실내화 신고 생활해서 추운지 모르겠어요

    아침 저녁으로 환기하는데 그때 찬바람에 온도가 1-2도 떨어지지만
    또 창문 닫아 놓으면 20도 유지되니까 좋아요
    겨울만 되면 감격입니다.ㅎㅎ

    그러나 이런 아파트도 나이들면 바람이 새어 들어오고 하겠죠

  • 19. ----
    '23.12.18 10:00 AM (175.199.xxx.125)

    사람이 있을때와 없을땐 1도 정도의 차이뿐이더러구요....주말엔 사람들이 있으니 온도가 안떨어지고......주중에 퇴근하면 늘 23도네요...

  • 20. 난방
    '23.12.18 10:02 AM (211.104.xxx.48)

    11년차 들어가는데 22도네요, 거실.

  • 21.
    '23.12.18 10:08 AM (221.145.xxx.192)

    30년된 구축이고 남서향입니다.
    샤시는 잘 되어 있고 양쪽 위 아래 있는 중간 집인데 난방 안 하면 종일 22도, 저녁에 자기전에 한 시간, 아침에 한 시간 보일러 가동하고 종일 그냥 지냅니다.

  • 22. ..
    '23.12.18 10:15 AM (223.38.xxx.193)

    저는 왜 반대일까요?
    인테리어 안한 구축은 낮엔 보일러 안켰는데
    이사 온 신축은 추워요 남서향이라 그런가
    하루종일 보일러 작동 시켜도 추워요
    단지에서 저희 동이 제일 춥대요 ㅠ.ㅠ

  • 23. 남서
    '23.12.18 10:18 AM (112.223.xxx.54)

    위에 점 둘님 남서향이면 낮에 하루 종일 햇빛 들어와서 따뜻할텐데요.
    향을 잘못 아신거 아닌가요?
    다른 동에 가려진 동이라 그러신건지..

  • 24. 샷시
    '23.12.18 10:20 AM (49.175.xxx.75)

    키는 신제품샷시인듯요

  • 25. 샤시
    '23.12.18 10:21 AM (59.6.xxx.225)

    구축, 신축 상관없고 샤시공사 잘 돼 있고 방향 좋으면 괜찮아요
    신축은 아무래도 샤시 상태가 좋으니 유리하겠죠
    30년 된 아파트 앞뒤 샤시 새로 싹 하고, 북쪽 단열공사 신경 썼더니
    어제 바깥 온도 영하 13도던데 보일러 안 돌아가요
    실내온도 23도 설정이거든요
    우리나라 겨울, 여름 날씨 고려하면 예전 판상형 남향집이 제일 좋은 듯..

  • 26. 남향신축
    '23.12.18 10:31 AM (223.62.xxx.223) - 삭제된댓글

    타워형 아파트
    올 겨울 아직까지는 난방 안 트는데 21~22정도예요
    이런 한파가 며칠 오래 되면 한번 잠깐씩 돌렸다가 꺼요

  • 27. 2010년
    '23.12.18 10:38 AM (211.234.xxx.1)

    이후 지은 아파트는 거의 비슷해요

    오하려
    그때쯤 지은 아파트가 단단하고 층간소음 없고..
    광폭 베란다고....
    지하주차장이고.

  • 28. 아니
    '23.12.18 11:16 AM (223.38.xxx.239)

    실내20도가 자랑할온도예요?
    다들 어디서 사셨길래
    난방안하고 20도라 자랑이라니

  • 29.
    '23.12.18 11:17 AM (118.235.xxx.129)

    자기들이 참는 경우도 있는데 신축 고층은 좀 달라요.
    단열재도 강하고 샷시가 바람이 안들어오게 되어 있어요.
    저는 추위 못 참는 사람인데 영하 날씨 아니면 특별히 보일러 안 틀어요. 2010년에 내외에 입주한 아파트가 따뜻하면 신축가면 반팔 입으실듯
    제가 그때쯤 지은 아파트에서 신축으로 이사했거든요.

  • 30.
    '23.12.18 12:13 PM (121.159.xxx.76)

    신도시 신축 살았었는데 남동향 난방조절기 온도계로는 낮에 23,24 올라가지만 난방해야지 않고는 못사는데요?? 대신 열병합이라 난방비는 적게 나오지만 그만큼 공용전기요금이 내집 전기요금보다 더 많이 나오고 이것저것 별의별 항목으로 관리비 청구돼서.

    신축이라고 뭐 엄청 따신거 아닙니다. 오해들마세요.

  • 31.
    '23.12.18 12:35 PM (121.159.xxx.76)

    아파트 신축 바이럴마케팅 인듯.

  • 32.
    '23.12.18 12:43 PM (118.235.xxx.129)

    신축 바이럴마케팅이라니...
    최근에는 순살조심이라
    지금 주민 거주 신축은 코로나 전에
    지은애들이에요.

  • 33.
    '23.12.18 12:55 PM (211.182.xxx.253)

    17년된 아파트인데도
    아제 보일러 안틀어도 22도네요

  • 34. ...
    '23.12.18 1:33 PM (222.236.xxx.238)

    창호와 햇빛 드는 정도에 따라 구축도 충분히 비슷하게 지낼수 있어요. 창호 바꾸세요.

  • 35. 아이고
    '23.12.18 2:34 PM (211.234.xxx.12)

    오바좀 그만

    새아파트 사는데. 좀 더 단열이 잘될 뿐이지
    아무리 남서향이라도 해떨어지면 추워서 난방 틀어야 해요

    난방틀고 안틀고 공기가 달라요

    왤케 오바 하세여 ? 매년 이맘때 글 올라오고

    여름에 그 해는 어쩔꺼임 열라 더움

  • 36. ㅁㅁ
    '23.12.18 4:09 PM (180.69.xxx.124)

    신축 어제 보일러 18도에 맞추어 놓았는데 실내온도 22도
    다 입주하기도 전입니다 단열이 좋긴 한가봄

  • 37. 7월 입주
    '23.12.18 11:55 PM (119.148.xxx.38)

    난방안하고도 24도 예요 고층 남서향 햇변 좋아요 주말하고 오늘까지 보일러 안돌렸어요

  • 38. 나무크
    '23.12.19 1:05 AM (58.29.xxx.107)

    난방해도해도 20도 21도 겨우되던 구축이랑 차이크더라구요.ㅠ 난방 안해도 23도 밑으로 잘 안내려가는데. 작년엔 한겨울에 보일러가 고장났는데 이틀은 고장난줄도몰랐잖아요 ㅠ ㅋ 삼일째을 아예 난방이안되네 22도 내려가고 온도 올려도 올라가질않아서 고장난줄 알았어요. 어린아이도 있는게 사나흘후 고칠때까지 버틸만하더라구요. ㅎㅎ 난방비 7만원 정도내고 따뜻하게 반팔입고 삽니다.

  • 39. ㅇㅇ
    '23.12.19 1:08 AM (180.224.xxx.34)

    신축 같은 아파트 남향 살때는 추운지 몰랐는데
    남서향으로 이사와서는 온도 안올리면 덜덜 소리나게 춥네요
    추위안타는 사람이고 공기 뜨뜻한거 싫어해서 캐나다 식으로 겉옷 껴입고 다니는거 좋아하는데도 온도를 안올릴수가 없네요.

  • 40. 20년넘은
    '23.12.19 4:57 AM (213.89.xxx.75)

    오래된 아파트 바람이 숭숭 들어와서 서늘했는데,
    바깥 베란다의 샷시 새로하고 났더니만 후끈 달아오르던대요.

    샷시가 오래되면 그리되는것 같더이다.

  • 41. ??
    '23.12.19 7:41 AM (180.70.xxx.42)

    25년 다 돼가는 정남향아파트인데 어제오늘처럼 영하10도로 추운날 보일러 안 틀고 거실23° 안방은 24° 구요
    밤에 잘 때만 바닥 따듯하라고 난방 합니다
    한겨울에도 햇볕 따뜻한 날은 거실 24도까지 올라가요
    향이 정말 중요한 듯

  • 42. 이런글
    '23.12.19 8:13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보면 신축아파트로 이사가고 싶지만
    층간소음 생각하면 또 노노노

  • 43. ㅇㅇ
    '23.12.19 8:31 AM (223.33.xxx.90)

    울집은 10년 정도 됐는데 23도로 맞춰두면 때때로 보일러 돌아가요.
    그래도 잘 때 온기가 있어야지 실내온도 22도라고 해도 추워유.
    남향이라 해뜨면 눈이 아파서 커튼 쳐 놓아야하는데 거실 끝까지 들어와서 한낮까지 푸근해요.
    그래도 가스비가 이만원. 삼만원은 꿈의 금액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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