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직해서 일주일 다니고.

힘내 조회수 : 2,374
작성일 : 2023-12-17 16:39:41

8년전 면접보고 합격해서 기뻐하며 입사를 준비중.

회사에서 연락이와선 기존직원이 그냥다니기로 했다며 입사취소를 해서 당황한적이 있어요.

그일로 저로썬 트라우마가 남았어요.

다른 직장 면접보자고한것도 취소하고. 더이상 원서도 안넣어서 다시입사하기까지 한참시간이 걸렸어요. 그후 8년 직정다니고. 여러사정으로 그만두고 싶을쯤 다른곳으로 이직준비하고 바로이직하고 일주일째인대.  제 전임이 다시 이곳으로 오고싶다고 했대요. 일주일만에 그 직장을 그만두고... 

이럴경우 어찌 되는지요? 아직 한달도 못채웠고 아직사대보험 가입도 안한 상태인데. 고용보험이라도 받을수 있나요? 물론 아직 퇴사 통보를 받은건 아니고 지금 같이 일하는분께 말했다고 저에게 말하더라구요. 일주일동안 재가 뭐 실수를 했다거나. 안좋개 보인일은 없어요... 휴. 개미가 된거 같은 기분이에요 ㅠㅠ

IP : 175.120.xxx.1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7 4:4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계약서 썼어요?
    근무를 일주일을 했는데 계약서 안쓴것도 불법이죠,
    원글님이 쫄게 뭐 있나요?
    원글님 나가라고 못해요.
    부당해고에요.

  • 2. ....
    '23.12.17 4:44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윗선에서 받아주면 님은 그만두는수 밖에 없는데..대신 해고수당이라도 받아야 억울하지 않죠
    한달 여유를 두고 그만 나오라고 하면 못받지만 한달에서 하루라도 모자라면 한달치 받아낼수 있어요.
    따로 얘기 하자고 부르면 필히 녹음하시길.

  • 3. 원글
    '23.12.17 4:49 PM (175.120.xxx.151)

    계약서 안썼어요.
    지금 6개월일한 직원도 안썼다고 하고요.
    8년전에 고용보험에 물어보니 출근전이라 고용보험에선 해줄께 없다고했는데 지금은 출근했으니 해당사항 될려나요.
    등본보고 식구가 많다고까지 해놓고. ( 아이가 셋)
    아직 사대보험 가입도 안해주고

  • 4. !!
    '23.12.17 4:49 PM (221.140.xxx.80)

    아직 회사에서 정확한 말을 들은게 아니고
    주변분한테 들은건 모른척하세요
    사장이 바보 아니고 이직한 직원을 일주일 만에 다시 받아주겠어요
    만약 그러면 노동청에 물어보세요

  • 5.
    '23.12.17 4:53 PM (118.235.xxx.163)

    최근 제주도 이직 직전 취소 기사
    참고하세요 검색하면 서울 집 빼고
    이직 합격 했는데 입사 직전 취소
    비슷하게 보여요

  • 6. ....
    '23.12.17 4:54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그럼 님은 근로계약서 안쓴 회사의 약점을 쥐고 있네요
    회사에서 웬만하면 다시 온다는 직원 받아드리지 않을듯한데요.
    모르죠 그 직원이 맡은 일이 많고 잘해냈다면..회사마다 분위기가 다르니까.
    만약 그런 결정내리면 가만 계시면 안됩니다.
    잘 알아보시고 대처하셔야해요
    억울하지 않게요.

  • 7. 힘내세요.
    '23.12.17 6:27 PM (118.128.xxx.129)

    울회사도 본인이 퇴사해 이직하고 다른부임자가 왔는데 관리이사한테 술만 먹으면 전화해서 힘들다 다시가고 싶다 그랬대요.
    그래서 그럼 새로 부임한 사람 밑에 들어오겠냐고 하니 그건 아니라 했대요.
    불안하시겠지만 신경쓰지 마시고 더 굳건하게 업무하시길요.

  • 8. 에이
    '23.12.17 9:12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신경쓰지 마세요.
    만일 해고 얘기 나오면 부당해고로 신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1036 지난 한달 마음이 너무 불안한데 저만 그런가요ㅠ 00:17:33 52
1671035 초밥부페 초밥 00:17:25 28
1671034 전 목소리 예쁘고 서울말 쓰는데요ㅋㅋ ........ 00:16:33 114
1671033 자존감 낮은 , 착한 아이 컴플렉스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 ㅇㅇ 00:15:43 56
1671032 실리프팅 예약했는데 00:12:44 99
1671031 현재 한남동 관저 앞 3 ... 00:10:55 696
1671030 이명박 오늘 근황 6 ㅇㅇ 00:10:04 544
1671029 빌리엘리어트 같은 영화 알려주세요. 2 심심 00:07:58 138
1671028 돌발성 난청(저주파성 난청) 진단받았어요 체포해라 00:05:36 203
1671027 유퉁보니 극우들은 끼리끼리 사이언스네요 1 ........ 00:04:31 363
1671026 윤 쫄았다고 봅니다 8 ........ 2025/01/01 1,472
1671025 ”용산의 이무기“김용태 마테오신부님-권순표 뉴스하이킥 출연 5 .. 2025/01/01 606
1671024 전광훈 맞불집회 인간들 3 ........ 2025/01/01 504
1671023 선관위 연수원에서 중국정보원 90명을 9 cvc123.. 2025/01/01 1,016
1671022 저 멧돼지 지꺼리는 소리 만약에 민주당에서 1 씨부리다 2025/01/01 425
1671021 체포하러 힘들게 갔는데 막상 없다면~? 11 시간 2025/01/01 1,383
1671020 추경호 불쌍 .... 2025/01/01 1,400
1671019 아이가 크고 있군요 21 111 2025/01/01 2,682
1671018 선물 2 2025/01/01 421
1671017 조류, 둔덕, 무안공항 폐쇄, 민주당 책임 댓글작업공통.. 2025/01/01 814
1671016 윤석열 파평윤씨 사기설? 윤동주 시인이 파평윤씨란 말이죠 9 ... 2025/01/01 1,337
1671015 노종면 의원 “한국일보 기사,초재선과 중진 갈라치기 의도인가?&.. 7 ㅇㅇ 2025/01/01 1,146
1671014 호불호가 제일 심한 대학은 바로 여기죠. 7 호불호 2025/01/01 2,673
1671013 네이버멤버십에서 티빙 빠지네요 4 ..... 2025/01/01 1,136
1671012 추경호는 어디로 숨어들었을까요? 2 2025/01/01 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