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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리스마스 때 어려운 곳에 물품 기부를 하고 싶은데요

ㅇㅇ 조회수 : 640
작성일 : 2023-12-12 09:01:17

100 만원 정도요 

고아원이나 시설에 현금으로 주면 왠지 

삥땅 하는 자가 있을 거 같아서 

물품으로 사줄까 싶은데 

정말 어렵거나 힘든 분 알아내는 방법이 

동사무소에 문의해 보라는데 

동사무소 통해서 전달해도 될까요 

익명으로 할거에요 

IP : 117.111.xxx.1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2 9:05 AM (117.111.xxx.68)

    민들레 국수나 신부님이 하시는 그 청년밥상 문간 ? 여기로 보내시면 어때요 배불리 따신밥 먹여주는 고마운곳

  • 2. .....
    '23.12.12 9:08 AM (122.36.xxx.234)

    안나의 집도 있어요.

  • 3. .....
    '23.12.12 9:11 AM (117.111.xxx.68)

    ㄴ 마자요 안나의집도있네요 여튼 이렇게 추운날 노동력 갈아서 뜨뜻한밥으로 만들어주시는분들이 대단하신거죠

  • 4.
    '23.12.12 9:13 AM (211.114.xxx.77)

    공동모금회 이용하세요

  • 5. you
    '23.12.12 9:14 AM (1.224.xxx.246)

    마음이 이쁜 분 ~오랫만에 훈훈해집니다

  • 6.
    '23.12.12 9:16 AM (116.121.xxx.231)

    저는 섬에 있는 보육원에 물품 기부하는데요
    상주해 계시는 복지사님이 계셔서 전화해서 뭐가 필요한지 물어보고 보냅니다
    아이들 있는곳은 피자 치킨 정말 좋아하고요~
    작년 이맘때는 바디로션 필요하다 하셔서 보내드렸어요
    우유도 일주일에 두번만 마신다해서 우유 두유 보낸적도 있고요
    제가 후원하는곳은 어디사는 김00 후원자가 어떤걸 보냈는지 홈피에 떠요...
    시내에 있는 보육원이나 큰 기업으로부터 후원 많이 받는곳보다는..
    소외되어 있는 전라도 남쪽도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

  • 7. .....
    '23.12.12 9:19 AM (117.111.xxx.68)

    안나의집인가 청년밥상인가 신부님이 쌀이없어 기도했더니 그날 베풀쌀이 생겨서 이렇게 하루하루 계속 하고 있다고 하셨을때 먹을거 버리는 저 진짜 반성했잖아요
    하루한끼가 다 인 생명들이 아직 많아요

  • 8.
    '23.12.12 10:11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확신 없으면 후원은 무조건 현물 먹을게 제일 좋아요
    시설에서 먹기 힘든 고급 과일 수제로 만든 쿠기ᆢ
    피자나 치킨 배달해줘도 좋아요
    되팔수없는 화장품도 좋아요
    시설에 보내면 물품도 가격맞춰 후원처리해서 연말정산에
    받아요 뭐든 근거를 남겨놓는게 서로를 위해 좋아요
    지난주 우리동네 당근에 후원받은 김치 수십킬로
    무료나눔글 올린 장애인 단체도 있네요
    후원받은게 도미솔김치였어요

    사회복지시설 ㆍ 동사무소 ㆍ 지역아동센타
    근무해본 사람입니다

  • 9. ....
    '23.12.12 2:51 PM (117.111.xxx.68)

    근데 마음대로 주는 현물도 어려워요 안필요한데 물품막주는것도 기관이 너무 힘듬

  • 10. 레이디
    '23.12.13 12:02 AM (211.178.xxx.151)

    청년밥상에 쌀 20kg들고 가서 직접 드리고 왔어요.
    쌀이 생겨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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