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택배보낼려고 하는데요,
봉하마을 연잎찰밥과 영양밥의 맛 차이가 어떤지요.
홈피를 자세히 살펴봐도, 저는 선택하기가 좀 어렵네요.
제가 보기에는
두 가지가 제조회사가 다르고,
연잎찰밥은 연잎으로 감쌌고, 밥 양이 조금 더 많고(그러니 조금 더 비싸고)
영양밥은 그냥 영양밥.
두 가지 중에 뭐가 더 나은지, 그런 게 있을까요?
아님, 각기 다른 어떤 장단점이있을까요?
뭐든 다 아는 82언니 동생들께 질문드려요~~~ ^^
부모님께 택배보낼려고 하는데요,
봉하마을 연잎찰밥과 영양밥의 맛 차이가 어떤지요.
홈피를 자세히 살펴봐도, 저는 선택하기가 좀 어렵네요.
제가 보기에는
두 가지가 제조회사가 다르고,
연잎찰밥은 연잎으로 감쌌고, 밥 양이 조금 더 많고(그러니 조금 더 비싸고)
영양밥은 그냥 영양밥.
두 가지 중에 뭐가 더 나은지, 그런 게 있을까요?
아님, 각기 다른 어떤 장단점이있을까요?
뭐든 다 아는 82언니 동생들께 질문드려요~~~ ^^
그거나 비슷하쥬
이번엔 이걸로 보내드리구 담번엔 다른걸로 보내드리세유
둘다 맛있어요
영양밥이 조금더 찰진느낌에 간이 좀더 있는느낌이고 양이 작음.
연잎밥은 아무래도 연잎향이 나고 고급스러운느낌이요
제가 연잎밥을 좋아해서 몇번 먹었어요
둘 다 드셔보셨다는 비교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영양밥으로 결정해서 보내려 해요.
그리고 첫댓글님 말씀도 감사해요. 그런데 친정엄마가 조금 까탈스러운 편이기도 하지만, 점점 더 했던 말씀을 또 하고 또하고 ( 맛이 없더라, 이래서 별로더라... 주로 이런 말을 더더 반복 ㅠㅠ) 해서 싫더라구요.
시어머니는 아예 더 나이가 드셔서 의사표현은 거의 못하고, 같이 사는 착한 시누이는 보내주는 건 뭐든 고맙다고 그래요. 그러니 저도 맘 편할 거 같은데 또 한편으로 괜히 시누이가 부담스러워서 그냥 좋다고만 하나 싶어서 마음이 또 쓰이고 그래요.
하여간 연세 많으신 어른들 일은, 여러가지 감정들이 함께 얽히고 설키는 그러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