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없는 서성한 생이 없다고..
국어가 삐끗하면 한으로
과탐이 삐끗하면 서로 간다고...
지금 배치표 보는데
한숨나오네요...
서성한 생은 그럼 운나쁜 스카이생이라고
따로 불러야 파나요...ㅠㅠ
사연없는 서성한 생이 없다고..
국어가 삐끗하면 한으로
과탐이 삐끗하면 서로 간다고...
지금 배치표 보는데
한숨나오네요...
서성한 생은 그럼 운나쁜 스카이생이라고
따로 불러야 파나요...ㅠㅠ
그런게 어딨어요
삐끗 그 자체가 실력입니다
실수 안하는 실력!!!!
뭘 따로 불러요. 더 자괴감 들겠네요.
운이 어딨어요
그것도 다 실력이예요
그리 따지면 2등급은 또 얼마나 촘촘한데요
그냥 모두 한문제 삐끗으로 중경외시 건동홍 국숭세단 어쩌거 저쩌구 되는거죠
우울한 연대생
행복한 고대생
문 열고 들어가고
문 닫고 들어가고
가장자리는 좀 겹칠 수도 있겠지만...
서울대가 목표인데 연고나 서성한을 가는 경우도 많지만, 서성한이 목표인 아이들도 많아요.
적정 점수가 중경인데, 상향으로 서성한을 쓰는 경우 많잖아요.
서성한 붙어서 기쁜 아이들도 많은데, 왜 자기들 기준으로 그렇게 보나요?
서성한 다니는데 다 맞는 말이예요. 자기들끼리도 맨날 그런 말 한다네요. 좀 슬프죠. 만족하고 즐거운 대학생활 하면 좋으련만..
그런식이면 서울대 제일 높은 과 아니면 다 그렇죠.
과내에서도 문 닫고 들어온 애랑 문 열고 들어온 애 차이가 더 큰 경우도 많구요. 어떠한 시험도 백프로 실력은 아니고 운이 따라야 하는거고..대부분의 경우 아쉬움이 있어요.
스카이랑 그렇게라도 비교라도 해보고 싶나요
없어보이네요
원래 인생사가 그렇다고..
그러니 입시는 또 흘러가는 물을 따라 흘러가고
아이들을 응원 하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