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이 20키로가 베란다 창고에 있었네요
올해 햅쌀도 받아와서 2개중 1개만 넣어놓을려고 보니
작년쌀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대학생들이라 집에서 밥을 잘 먹지 않아요ㅠ
올해쌀과 반씩 섞어서 먹어도 될까요? 작년쌀 냄새도 없는거 같아요 맛은 덜 하겠지만...
떡을 해서 먹을수도 없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친정 부모님은 모두 돌아가시고 친정 친적이 부모님 논 밭을 사용하고 일년에 한번씩
쌀하고 여러가지 농작물 보내주시거든요
쌀이 20키로가 베란다 창고에 있었네요
올해 햅쌀도 받아와서 2개중 1개만 넣어놓을려고 보니
작년쌀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대학생들이라 집에서 밥을 잘 먹지 않아요ㅠ
올해쌀과 반씩 섞어서 먹어도 될까요? 작년쌀 냄새도 없는거 같아요 맛은 덜 하겠지만...
떡을 해서 먹을수도 없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친정 부모님은 모두 돌아가시고 친정 친적이 부모님 논 밭을 사용하고 일년에 한번씩
쌀하고 여러가지 농작물 보내주시거든요
드림하세요
필요한 분이 가져가대요
찹쌀 섞어서 밥할때 청주 한수저 넣고해서
얼른 드세요.
있어서 버릴까 하다가 진짜 그건 너무 아닌 것 같아서
결국 찹쌀이랑 섞어서 먹고 있는데 이제 10분의 1 남았어요.
작년 쌀은 동네 식당에 물어보고 가져다 주고 햅쌀 드세요
식구들 밥 안 먹으면 햅쌀 20kg도 몇달 먹을텐데요
경비실에 두면 누구든 갖고 갈거라고 하는데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햅쌀1 묵은쌀1 찹쌀1 섞어서 먹어볼까요? 주말에는 4인 가족이 먹거든요
작년 거 섞어드시면 올해 거 또 묵은쌀돼서 내년에 도돌이표됩니다.
떡으로하면 공임비만 나가고 결국 그 떡도 버리게돼요.
지역카페나 당근에 드림하세요.
햅쌀은 따로 먹을것 같아요ㅜ 섞기 아쉽ㅜㅜ
겨울이라 아직은 섞어먹어도되요
네, 그렇게 섞어서 드세요.
내게는 오래됐어도 나름 귀한건데
사람들은 그걸 모르고 허드레라 생각하더라고요.
마음 다치기보다 내가 먹는게 나아요.
드림하는게 좀 그러면 묵은쌀에 찹쌀 조금 섞어서 다시마든 청주든 넣어서 빨리 드세요
김밥도 만들어먹고 누룽지도 만들고 유부초밥도 만들고하면 잘 줄어들거예요
전 안먹어요 쌀곰팡이 발암물질이라고 해서.
냉장보관 아니면 보이지 않는 곰팡이 있을수도 있어요.
겨울이기도 하고 저도 작년껏 그렇게 올 여름까지 다 소비했어요.
을 팔아요.
밥 한번 해보고 먹을만하면 가족이 지금부터 소비하세요
떡국떡도 뽑고 가래떡도 뽑아 주변인들 나눔하시고요
나눔하기엔 아깝다 생각하시니 가족이 빨리 소비해야죠
먹고 살기힘든 시절도 아니고 묵은쌀 나눔도 그렇죠
이미 도정한지 1년이 지난건데
주신분 성의가 있으니 귀한 쌀 잘 먹어야죠
저라면
떡뽑을거같아요 떡국떡으로 뽑아서
친구들도 나눠주고 우리집도 두고두고 냉동실에 뒀다 먹구요
떡국떡도 자잘하게 사려면 그때마다 돈 꽤 드니까요
햅쌀이 아까워요
전 그냥 햅쌀 먼저 먹겠어요
당근에 나눔하세요
도정날짜 찍어서 올리면 금방 나가요
햅쌀도 창고에 넣으려던 절반 나눔하시는게 나을거구요
뭘그렇게 남꺼 보고 나눔하라나 몰라요.
떡 뽑는 수공비가 떡집 얼마나 비싼데 돈들여 뽑아 나눔을 하나요?
그냥 묵은쌀 햅쌀 1:1 섞어 드셔도 되고
떡국떡 만들어 겨우내 멸치육수 네서 계란 풀어 떡국 끓여 잡수세요.
식구가 적은데 쌀이 많이 들어와 작년에 제작년 쌀 먹었는데 괜찮았었어요.
합쌀 먼저 드시고 묵은 쌀은 나중에 찹쌀 섞어 드세요.
당근에 작년꺼 묵은쌀 벌레도 안난거라고
20킬로 3만원에 내놓음 다 팔려요
벌레안난 작년쌀이라고 올리고요. 10킬로면 15000원
20킬로면 3만원에 가질로 오시라하면 다 팔려요.
많은 의견 감사드려요
밥$많이해서
누룽지 만들어놓고
아침에끓여드세요
누룽지 만들어서 먹는 게 제일 좋을 것 같네요.
곡식이란건 벌레안나고 곰팡안나면 유효의미안둡니다
더워지기전에 열심히 드시고
남거든 봉지 봉지 (구석활용도 높음)밀봉해
냉장고로 슝
쌀값보다 비용 더드는 떡을 만들어 퍼돌려라 어째라
퍼돌리긴 뭐 그리쉽고
받는다고 다 유쾌하지도 않습니다
여름 지나면 곰팡이 잘 생기거든요. 저라면 그냥 버립니다. 냉장고에서 1년이면 괜찮겠지만, 상온에서라면..음..
8키로는 가래떡 뽑으세요
저는 해마다 요때쯤 쌀 가져가서 만들어달라고합니다
떡뽑고 말려서 썰기까지 해달라고하면 썰어서줘요
그럼 냉동실에 넣고 겨우내 떡국끓여 먹어요
떡집에서 사는 떡하고도 다르고 정말 맛있어요
떡국좋아하시면 한번 해보세요
당근 드림할 바에 돈 조금 들여서
택배해서 기부하세요.
지원금 끊겨서 올 겨울 나기 힘든 단체들이 많을거예요.
여기에 올라온 민들레국수같은 곳도 있고 밥퍼단체도 있고.
밥퍼는 철거 위기에 있다네요.
떡하세요. 백설기해서 얼려두면 두고두고 먹지요.
아휴
작년 쌀 아직 먹어도 괜찮아요
도정한 지 좀 지나서 맛은 떨어졌겠지만
이번 겨울에 드시면 충분합니다
떡도 먹는집이나 먹지 뭐 다들 떡을하래
밥 해서 먹어도
아무렇지 않아요!!!
아니 원글이 주말에만 네식구 밥먹는다고 쌀소비가 적다고 하잖아요
드림은 싫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