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페인포루투칼 패키지 여행 다녀오신 분들

패키지 조회수 : 2,506
작성일 : 2023-12-08 10:53:38

내년 1월중순에 친구들과 8박9일 두바이 경유하여 다녀올 예정입니다. 

이제부터 슬슬 준비해야 하는데, 패키지 여행 장단점및 후기, 팁좀 알려주세요

 

아우터는 퀼팅점퍼(2개), 경량패딩(숏1개,롱1개) 가져갈 예정이고

청바지는 기모없는 청바지로 가져갈 예정인데,스페인은 날씨 많이 춥지 않으니 괜찮겠지요? 

 

옷및 기타 좀 챙겨가야할 것들 있으면 팀 좀 주세요

그리고 일정은 아래 일정으로 갈예정인데, 엄청 빡세보이죠?

바르셀로나->발렌시아->그라나다->론다->세비야->리스본 신트라 파티마->톨레도->마드리드

 

 

 

IP : 112.221.xxx.6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8 10:56 AM (106.102.xxx.100) - 삭제된댓글

    빡센 정도가 아니라 가능한가 싶습니다

  • 2. ..
    '23.12.8 11:02 AM (116.37.xxx.163) - 삭제된댓글

    8박 9일 두바이 경유인데 스페인 포르투갈 8도시 방문이요??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진짜 도착해서 밥 먹고 출발하고의 반복일듯..

  • 3. ㅇㅇ
    '23.12.8 11:04 AM (175.116.xxx.60) - 삭제된댓글

    반나절 버스타고 가서 한두시간 보고 다시 버스타고 보고 호텔가고 아침에 또 반복되는 일정이어요.
    호텔이 그나마 시내에 있으면 훨 낫구요,
    옷은 한국보다는 많이 춥지 않았어요 바람이 좀 있구요, 저도 1월 초에 다녀왔었네요

  • 4. 스페인
    '23.12.8 11:12 AM (211.217.xxx.233)

    스페인은 다닐만 해요.
    2시간 버스 이동이 가장 길었던 것 같네요.

  • 5. ㅇㅇㅇㅇㅇ
    '23.12.8 11:12 AM (119.198.xxx.10) - 삭제된댓글

    패키지면 가능 해요
    두바이 밤비행기 4시간 경우해서
    도착하면 점심부터시작이죠
    바셀 ㅣ박 2일 성당은 입장이고
    구엘정원ㅡ다른곳은밖에서설명등등
    론다도 반나절있고 충분
    자유라면 교통으로 시간잡아먹는데
    패키지면 도어투도어라서 충분히 가능
    스패인자유2 패키지1 ㅡ총 3번다녀온사람

  • 6. 제가요
    '23.12.8 11:22 AM (118.235.xxx.30)

    2017.1월에 완전 똑같은 그 코스로 다녀왔는데요.
    패키지는 나름의
    자유여행은 또 나름의 장단점이 있는 듯 해요.
    벅차긴 했지만
    지금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댜

  • 7. ㅜㅜ
    '23.12.8 11:28 AM (124.50.xxx.207)

    두바이 경유 말리고 싶네요.
    두바이 경유해서 서유럽 갔다. 왔는데 갈때는 그럭저럭 참을 만했는데 올때 5시간 경유 정말 힘들었어요.
    면세점도 비싸고 돈 좀 더 내고 직항으로 가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게다가 일행중 한분 로마 도착했을 때 짐하나 안 나왔어요.

    인솔자 말로는 경유하는 경우 짐 안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8. 10월에
    '23.12.8 11:33 AM (211.170.xxx.35)

    저일정으로 10월에 다녀왔어요.
    제가 패키지는 처음가서 그런지 그냥 훑어보고 온 느낌?이예요.
    국내선 이용없다면 버스 이동 하루 4시간은 있어요.
    바깥풍경이 달라서 나쁘진 않았는데... 할튼 버스이동이 엄청 많으니깐 이동시간에 잠을 자든 노래를 듣든 뭘해야 되요.
    그리고 숙소는 여행사별로 다르겠지만 거의 고속도로 근처 외곽에 있는 숙소라 옆에 아무것도 없음
    알함브라궁정 여름정원이랑 나사르궁 아마 못들어갈꺼예요.
    가기 30분전까지 표를 구하고 있다고 어쩌구 하더니 없어서 못들어감.

  • 9. ...
    '23.12.8 11:34 AM (210.126.xxx.42)

    비슷한 경로로 5년전에 다녀왔어요 노멀한 이야기지만 가는곳에 대해 미리 검색하고가면 좋겠죠 그라나다 야경보기 옵션 안했는데 좀 후회되요 묵었던 호텔 아주 가까운 곳에 2번 대형마트와 쇼핑할 곳이 있어서 재밌었어요 일정 나오면 호텔 검색해보고 주위에 마트 있나 살펴보세요 패키지라서 개인행동은 안되지만 해지기전에 일정 마쳤고 워낙 가까운거리라서 다녀왔었어요
    버스 이동이 좀 많았지만 이것저것 신경안쓰고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는 것이 큰장점이지만 몇시간봐도 모자른 미술관이나 성당 등의 관람을 1시간도 안주어진 시간내에 봐야하고 맛집 못가고 자유시간 없고 대부분의 숙소가 외곽인 점 등은 큰 단점이지요

  • 10. ...
    '23.12.8 11:36 AM (210.126.xxx.42)

    아! 제철인지는 모르겠지만 납작 복숭아 있으면 꼭 사드세요 잠시들른 휴게소에서 노점으로 팔고있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 11. 별님
    '23.12.8 11:39 AM (223.62.xxx.235) - 삭제된댓글

    11월에 스페인 포루투칼 7박9일 다녀왔어요.

    도시마다 기온이 좀 다르긴하지만
    기본적으로 춥다고 생각하고 준비하셔야하고
    의외로 호텔이 추운곳이 있어요.
    담뇨늘 주는데 그래도 웃풍이 있어서 추워서
    옆친구는 패딩까지 껴입고 ..자고.
    위아래 속에 입을 얇은 내복도 가져가시고.



    가이드 말이 유럽여행은
    얇은 전기담뇨가 필수라고 하더라구요.


    일정은 하루 5~6시간 버스로 이동해서 한 두개보고
    숙소이동이 기본이었어요..
    땅이 넓고 가는동안의 풍경은 좀 황량해서
    풍경 경치는 볼게없어요.

    목베개.허리쿠션등 준비하시면 좋구요.
    차에서 먹을 간단한 군것질용 준비도 좋구요.

    다음에 다시 가게 되면
    스페인 몇도시만 찬찬히 다시 가보고싶네요.

  • 12. 별님
    '23.12.8 11:45 AM (223.62.xxx.235) - 삭제된댓글

    11월에 스페인 포루투칼 7박9일 다녀왔어요.

    도시마다 기온이 좀 다르긴하지만
    기본적으로 춥다고 생각하고 준비하셔야하고
    의외로 호텔이 추운곳이 있어요.
    담뇨늘 주는데 그래도 웃풍이 있어서 추워서
    옆친구는 패딩까지 껴입고 ..자고.
    위아래 속에 입을 얇은 내복도 가져가시고.

    가이드 말이 유럽여행은
    얇은 전기담뇨가 필수라고 하더라구요.

    일정은 하루 5~6시간 버스로 이동해서 한 두개보고
    숙소이동이 기본이었어요..
    땅이 넓고 가는동안의 풍경은 좀 황량해서
    풍경 경치는 볼게없어요.
    그렇게 5시간이동 해서 정신없이 후다닥보고 나오는게 대부분이라
    좀 허망하기도 ...

    이동중 식당이 없다고 휴게소같은 곳에서 식사를 하기도 하고
    숙소 도착이 늦은 시간이라 다 문닫기도 하고
    뭘 사러갈곳도 없어요.

    호텔바 밖에 갈곳이 없는데
    주무시기전에 바에서 맥주한잔 하세요.
    스페인 맥주 맛있어요..

    목베개.허리쿠션등 준비하시면 좋구요.
    차에서 먹을 간단한 군것질용 준비도 좋구요.

    다음에 다시 가게 되면
    스페인 몇도시만 찬찬히 다시 가보고싶네요.

  • 13. 왜 그래
    '23.12.8 12:25 PM (1.225.xxx.136) - 삭제된댓글

    8박 9일 두바이 경유인데 스페인 포르투갈 8도시 방문이요??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22222

    스페인 포르투갈 한 달 이상 다닌 사람으로서 저건 여행이 아닌 것 같군요.

  • 14. 왜 그리님
    '23.12.8 1:09 PM (112.221.xxx.60)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없는 저로서는 저여행이라도 걸 수 밖에 없답니다. 님 처럼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여유있음 저 여행을 제가 왜 가겠어요. 저도 자유여행가지요. 이 8박9일마저도 시간 간신히 내서 가는 저로서는 저런 댓글은 좀 기분이 그러네요.

  • 15. 10월에
    '23.12.8 2:26 PM (211.170.xxx.35)

    선택관광은 제상품에는 7개였는데, 플라맹고 보는거 빼고는 다 했어요. 저는 플라멩고를 전에 왔을때 봐서 안했는데, 갔다오신 분들 좀 실망하셨어요. 2층에서 보셨다고..
    그리고 나머지 선택관광은 다 하셔야될꺼예요.
    특히 야간투어는 꼭 하세요. 그래야지 자유시간이 좀 생겨요~

  • 16. ㅇㅇㅇㅇㅇ
    '23.12.9 4:28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지 금 납닥복숭아 철아님

  • 17. ...
    '23.12.9 6:37 PM (118.220.xxx.194)

    저도 비슷한 시기 스페인 포루투칼 가요. 두바이 경유인데 많이 힘든가 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063 '만원 오이' 대란에도 왜?...오이 농가 "경매가 반.. ... 16:51:52 36
1631062 명절 다음날 홈쇼핑방송 ... 16:51:03 44
1631061 태계일주 유태오 왜이렇게 매력이 없나요 1 Dd 16:49:01 182
1631060 가슴에 맺힌 한 언제쯤 잊혀지던가요? 4 가슴의 한 16:43:54 288
1631059 70년대 당시 영아사망율이 꽤 높지 않았나요? 2 ........ 16:40:06 148
1631058 청소기 자랑 좀 해주세요 7 청소 16:37:34 226
1631057 82 3줄 요약 5 웃픈현실 16:28:16 615
1631056 명절 형제 각각 따로따로 홀아버지 모시고 외식하는데요 12 비교 16:24:51 1,093
1631055 잡채에 대파 맛있어요. 7 대파쬬아요 16:24:10 669
1631054 시아버지의 전화를 받았어요. 15 ... 16:22:42 1,581
1631053 껍질 안깐 녹두로 녹두전 해도 되나요? 3 16:22:39 249
1631052 먹방야동 신박한 표현 2 언어 16:07:22 858
1631051 성심당 방문기..전쟁통이 따로 없네요 6 ㅇㅇ 16:06:45 1,643
1631050 사태로 육전 가능일까요? 7 ㅁㅁ 15:59:45 548
1631049 이모 전화를 차단했어요 8 나쁜사람 15:57:59 1,905
1631048 시댁에 n년째 안가는 며느리 16 ..... 15:50:01 2,986
1631047 펌)10억대 집 사기 9 ㅈㄷㅅ 15:49:27 2,186
1631046 꺄악, 방금 조국님 전화 받았어요! 22 오맛 15:47:34 2,231
1631045 성당 다니시는 분 계실까요? 1 몰라 15:45:53 481
1631044 서울에서 옷 입어보고 사 볼수 있는 곳 있나요 7 급질 15:44:11 801
1631043 쇼생크탈출의 두 배우 5 ..... 15:42:47 989
1631042 20년만에 혼자 전부치는데 행복합니다. 9 .. 15:40:59 1,811
1631041 시댁인연 끊은사람이 왜캐 많아요? 18 인연 15:35:53 3,072
1631040 지금 코스트코 양재점 2 ^^^^ 15:33:10 1,635
1631039 4인가족 추석장보기 15:31:59 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