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에 유기견 입양해서 가족이 되었어요.
보호소에서 1~2살추정했으니 그게 맞다면
4~5살인거죠.
아래 앞니가 흔들거려서 병원에 다녀왔는데요.
저절로 빠질수도 있는데, 저절로 빠지지않는다면 잇몸에 붙어있는거라 빼줘야한다고 하시네요.
급하게 빼야할 상황은 아니라서 (피가 나거나 잇몸이 부어있거나 한 건 아님), 스케일링을 하면서 발치를 권유받았어요.
치석도 제가 보기엔 많은데, 의사쌤이 보긴에는
있지만 아주 많은 편은 아니라고 하셨어요.
호흡마취로 진행할꺼라고 하셨고, 아침에 10시쯤가서 각종 검사와 수액맞고, 12시쯤 발치와 스케일링하고 수액맞으며 마취에서 깨는지 보고 퇴원한다는데요.
전신마취하려니 갑자기 짠해지네요.
(중성화수술, 안과수술. 벌써 2번 전신마취했었어요)
스케일링도 하고나면 더 쉽게 치석이 쌓인다는 말도 있고... 정말 그런가요?
동물이라 부분마취로 발치는 불가능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