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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경제불황이라 느끼는 게..

동네 조회수 : 21,058
작성일 : 2023-12-02 16:11:59

동네가게들이 일찍 문을 닫네요.ㅜㅜ

3주전 토요일 오후에도 늘상 열었던 옆단지 주민과 직장인 상대하던 커피숍, 좀 전에 들렀더니 오후 1시까지 한다고 써붙여있더라구요. 3주전 토요일 오후에 커피숍안에 사람좀 있던데 일찍 닫네요. 당시 가면서 바로 옆 세탁소랑 야채가게가 일찍 닫혀서 놀랐는데 여기도 이제 빨리 닫나봐요. 보통 세탁소 토요일 5시까지도 하던데...다른 커피숍은 평일 8시에 닫는데 11월부터 오후 5시 30분에 닫아요.ㅜㅜ

더 충격은 유명연예인들방문+ 맛집 책자에도 소개된 20년된 돈까스집이 코로나이후 찔끔찔끔 가격 올리더니 토요일 저녁장사를 안해요. 한달전에도 가서 먹거나 포장해 왔는데 이젠 3시면 마감..한동네 오래 살면서 가게들 이렇게 일찍

닫는 거 처음 봤어요. 토요일 저녁에 동네 먹으러 갈 곳이 점점 줄어들어요.ㅡ.ㅡ 

지역은 강남인데, 다른 곳도 비슷한가요?

IP : 118.235.xxx.132
10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속
    '23.12.2 4:13 PM (211.36.xxx.79)

    이런글 올라오는데 저희동네는 전혀 관계없네요

  • 2. ㅇㅇ
    '23.12.2 4:13 PM (175.123.xxx.103) - 삭제된댓글

    저희도 너무 장사 잘되던 동네상권들이 너무 텅텅 비었어요
    올 초만 해도, 아니 5월만 해도 분위기 좋았는데
    10월부터 짠듯이 사람이 없어요

  • 3. 불황
    '23.12.2 4:14 PM (49.175.xxx.75)

    어짜피 월세 그대로 아닌가요?

  • 4. ...
    '23.12.2 4:15 PM (114.204.xxx.203)

    매년 듣던 소린데...계속 나빠지나봐요

  • 5. 진심으로
    '23.12.2 4:17 PM (180.83.xxx.11)

    전혀 관계없는 동네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 6. ...
    '23.12.2 4:19 PM (116.39.xxx.171)

    잘 나가는 순댓국집도 8시에 닫아 깜놀.
    순댓국에 소주조합이 10시도 아니고 8시...
    그냥 밥집이 된 듯

  • 7.
    '23.12.2 4:19 PM (210.205.xxx.40)

    보통 사람들이란게 잘되는 집을 찾아가는 성향이 있어서 내가 가는데 이렇게 잘되는데 하고 감지를 못하지만

    대다수의 집들은 특히 자영업을 해보면금방 체감하죠
    장사하다가 피크타임 저녁 7시쯤 안되는 가게에는
    밤열시까지 한두손님 받다가 끝내뵈야 무서운걸 깨닫게됩니다

    원래 불경기때 특성이 잘되는 데만 잘되요

  • 8. ....
    '23.12.2 4:22 PM (222.98.xxx.31)

    저희 식당도 오늘 초유의 사태를 맞았네요 ㅠ
    주말인데 평일 매출입니다.
    진짜 이대로라면 저녁장사는 접어야 하는게 아닌지
    걱정입니다.

  • 9. 첨이에요
    '23.12.2 4:22 PM (118.235.xxx.132)

    여기서 계속 불황 불황해도 잘 몰랐는데, 올 한해 동네 가게들이 폐업많이 했어요. 카센터 약국 세탁소 마트.. 등등 그리고 청담 4거리 대로변에 미용실, 중소형 카페들 체인빵집 코로나 시기 다 없어지고 다른 업종 들어섰네요. 또 한쪽에선 열심히 건물짓고요. 양극화가 더 심해지는 듯해요.

  • 10. 외국처럼
    '23.12.2 4:22 PM (213.89.xxx.75)

    일찍 문닫고 돈 더 안벌고 그 시간을 편히 쉰다. 이거에요.
    몇 푼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하는거지요.
    아마 바지런한 외국인 주인 가게들이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한다면 그쪽으로 갈지도 모르겠어요. 옛날 7~80년대 한국인들이 미국가서 자리잡고 살던 이유도 여기에 있지요.

  • 11. ㅇㅇ
    '23.12.2 4:23 PM (175.223.xxx.205)

    저희 동네는 손님이 별로 없어도 대부분 영업시간 다 지켜서 문 닫아요. 워낙 인구수가 많은 동네여서 그런지 어디를 가도 북적이네요. 그래서인지 불경기를 잘 체감 못하고 살아요. 분명 많이 어려운 때는 맞는데 말이죠.

  • 12. 외국처럼
    '23.12.2 4:24 PM (213.89.xxx.75)

    가게를 연 그 시간만큼의 인건비를 감당하기가 힘들어서 일지도 모르고요.
    문제인아 열일했다.
    인건비 두 배로 확 올리는 미친짓거리가 이렇게 사회를 피폐하게 만들었다.

  • 13. ...
    '23.12.2 4:27 PM (221.151.xxx.197) - 삭제된댓글

    2년 전인가 3년 전인가 전에 글 썼는데, 강남역에 이십년간 공실 없던 상가에 계속 공실 생긴다고요
    메인스트리트 말고 오피스타운 식당가라 공실 있던 적 없던 곳인데도요
    그때 경기 나빠지는 거 알았네요

  • 14. ...
    '23.12.2 4:28 PM (221.151.xxx.197)

    2년 전인가 3년 전인가 전에 글 썼는데, 강남에 이십년간 공실 없던 상가에 계속 공실 생긴다고요
    메인스트리트 말고 오피스타운 식당가라 공실 있던 적 없던 곳인데도요
    그때 경기 나빠지는 거 알았네요

  • 15. ..
    '23.12.2 4:29 PM (218.50.xxx.102) - 삭제된댓글

    서민들이 힘들어져서 서민들가는 저녁장사가 잘안된다고하더라구요. 점심은 그나마 먹어야되니 되긴하는게 저녁에 소주한잔 그런거 못하니 손님이 없다네요.

  • 16. 첫댓
    '23.12.2 4:29 PM (106.101.xxx.234)

    작업질이 아니고서야 ㅉ
    말이 되는 소릴해야지

  • 17. ..
    '23.12.2 4:30 PM (218.50.xxx.102) - 삭제된댓글

    서민들이 힘들어져서 서민들가는 저녁장사가 잘안된다고하더라구요. 점심은 그나마 먹어야되니 되긴하지만 저녁에 소주한잔 그런거 못하니 손님이 없다네요.

  • 18. ㅇㅇ
    '23.12.2 4:31 PM (211.60.xxx.250)

    자영업 힘들어요
    인건비 상승이 일찍 마감하는 이유에요
    버티다 문닫는 곳 많아요

  • 19. 정신 나간
    '23.12.2 4:31 PM (211.206.xxx.191)

    댓글이 하나 있네요.ㅉㅉㅉ

  • 20. 지역
    '23.12.2 4:31 PM (180.68.xxx.158)

    밝히면 안되나요?
    어제 오전 속초 갔다가
    방금 일산 집에 도착했어요.
    어제 5시30분경 숙소에서 중앙로 거쳐 대게 먹으러 가는데,
    중앙로 양쪽 가게 손님 1도 없는곳이 대부분,
    길거리에 사람 자체가 없어요.
    저녁먹고 7시경 역방향으로 걸어오는데,반정도의 가게가 문 닫어서 깜놀.
    지방은 진짜 뭐해서 먹고 사나요?
    오늘 올라 오는길에 들른 바다뷰 인스타 유명한 카페
    평소에는 난리도 아니라는데,
    좌석 몇개 없는데도 빈좌석 있던데요.
    속초는 시댁이라 20여년 왔다갔다했는데,
    제눈엔 유령도시 같았어요.
    아무리 겨울이라도 이정도는 본적이 없어요.
    지방은 진짜 심각한가봐요.
    일산도 3호선 라인 번화가에 사는데,
    싼데만 사람 좀 있고
    상가들 무권리로 쏟아져요.

  • 21. 고용주입장
    '23.12.2 4:32 PM (180.83.xxx.11)

    이지만 인건비 이만큼이라도 안 올랐으면 문 열고 있어도 손님이 없었을 겁니다.

  • 22. ...
    '23.12.2 4:33 PM (182.221.xxx.219)

    저희동네 횟집
    오염수 방류탓도 있겠지만
    오래전부터 유명했고 몇년전 확장까지
    올초만해도 예약이 힘들었는데
    폐업했어요
    어딜가든 사람이 별로 없고
    평일보다 토요일 저녁이 더 한산해요

  • 23. 제가 지금
    '23.12.2 4:34 PM (42.35.xxx.147)

    교토에 있는데
    미어터지네요 ㅠ
    일본은 초호황인지 ㅠ
    진짜 걸어디니기 힘들 지경이에요
    환율이 좋다지만 호텔은 고가정책으로 비싸게 받고 ㅠ

  • 24. 지역밝히고
    '23.12.2 4:37 P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

    글 쓰세요.
    지난 주만 유사 글 3번 본 것 같네요.
    제가 매번 댓글 달아서 알아요.
    저희 집 앞은 불야성입니다. 호남 지방광역시입니다.

  • 25. ...
    '23.12.2 4:37 PM (221.151.xxx.197)

    인건비 오르고 키오스크가 늘어난만큼 일자리 줄어든 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요?

  • 26. 불황 얘기 나오면
    '23.12.2 4:37 PM (106.101.xxx.234)

    자동으로 붙는게 있음
    우리 동네는 미여 터진다!
    도대체 그동네가 어딘데??

  • 27. 인건비
    '23.12.2 4:38 PM (14.32.xxx.215)

    작은 가게는 가족들이 뼈갈아서 하니까 한팀이라고 더 받겠다고
    티비보면서 지키고 있지만
    입지 좋은데는 인건비 감당이 안되는거죠
    일본 임금 안오른다고 비웃지만 믈가가 그대로라는건 간과하는 거에요
    게다가 더 일하고 더 벌겠다는것도 말처럼 안되고 ㅠ

  • 28. ...
    '23.12.2 4:40 PM (211.234.xxx.25)

    첫댓글은 어디 오지 사나봐요 그러니 전혀 관계가 없나봄ㅋ

  • 29. 공실이
    '23.12.2 4:44 PM (211.234.xxx.23)

    늘고 있죠.
    잘되던 가게들도 폐업하고

    택시 할증으로 주중에도 밤늦게는 장사가 안되서 일찍 닫기도 한대요

  • 30. 마트만
    '23.12.2 4:45 PM (125.184.xxx.70)

    가도 확 느껴지지 않나요? 세일 한다면 북적북적 거리던 마트인데 평소처럼 그래요.
    저부터도 마트 3번 갈 거 1번 가게 되네요.

  • 31. .....
    '23.12.2 4:48 PM (118.235.xxx.123)

    마트야 요즘 다 온라인으로 장보니 그렇죠.
    그라개 쿠팡이나 컬처럼 새벽에 오는것도 많으니
    저부터도 마트 안간지 몇년 됐어요

  • 32. 광주광역시
    '23.12.2 4:49 P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

    이마트 미어터집니다.

  • 33. 우리 동네
    '23.12.2 4:55 PM (218.48.xxx.80) - 삭제된댓글

    줄 서서 먹던 돈가스 집 두 군데가 최근 문을 닫았어요
    가성비 좋아 오픈런 하던 곳인데
    올해 들어 줄 서는 사람들이 준다싶더니 아예 폐업이라니…
    서울 서초구 2호선 더블역세권 동넵니다.

    신세계 강남점도 불황인지 요즘 쿠폰을 대량살포하네요.
    잘 가던 브랜드 친한 매니저 말이 손님이 아주 팍! 줄었다 했어요.

    금융 위기 이래로 최대의 불황인데
    물가는 미쳤고

  • 34. ......
    '23.12.2 4:56 PM (211.108.xxx.113)

    마트 백화점은 그래도 사람이 있는거에요 동네상권들 그리고 번화가 로드매장들 진짜 힘들어요

    식당하는데 지난 10년중 지금이 최악이에요 특히 11월부터 더요

  • 35. 우리 동네
    '23.12.2 4:56 PM (218.48.xxx.80) - 삭제된댓글

    교대역 믿을신돈가스 왜 문닫았는지 아시는 분 ?
    너무 아쉬워서요ㅜㅜ

  • 36. 댓글
    '23.12.2 4:56 PM (106.102.xxx.12) - 삭제된댓글

    웃기네요

    첫대글이 전혀관계 없으니 관계없다고 한것같은데
    작업질이라는등 ㅉㅉ 라는둥
    어디냐는둥 왜 저러나요?
    그렇게 불황이라고 맞장구 쳐야돼요?
    이럴때 장사 잘되는곳은 더 잘되고
    돈버는 사람은 더 버는 사람이 있기도 하건지
    진짜 정치병 환자들인가..

  • 37. 댓글들
    '23.12.2 4:57 PM (106.102.xxx.63) - 삭제된댓글

    웃기네요

    첫대글이 전혀관계 없으니 관계없다고 한것같은데
    작업질이라는등 ㅉㅉ 라는둥
    어디냐는둥 왜 저러나요?
    그렇게 불황이라고 맞장구 쳐야돼요?
    이럴때 장사 잘되는곳은 더 잘되고
    돈버는 사람은 더 버는 사람이 있기도 하는게 세상이지
    진짜 정치병 환자들인가..

  • 38. ㅡㅡㅡㅡ
    '23.12.2 5:0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인건비가 올라서 식당도 늦게 문열고,
    중간에 브레이크타임 필수에
    일찍 문 닫고,
    최대한 영업시간을 줄이는 추세에요.
    사람 써서 수익이 날만큼 잘되면 영업을 하겠죠.

  • 39. 222
    '23.12.2 5:00 P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

    웃기네요

    첫대글이 전혀관계 없으니 관계없다고 한것같은데
    작업질이라는등 ㅉㅉ 라는둥
    어디냐는둥 왜 저러나요?
    그렇게 불황이라고 맞장구 쳐야돼요?
    이럴때 장사 잘되는곳은 더 잘되고
    돈버는 사람은 더 버는 사람이 있기도 하는게 세상이지
    진짜 정치병 환자들인가..222

    그래서 지역을 밝히라는 겁니다.
    전국 온동네가 장사가 안되는 것도 아니고
    잘 되는 곳고 있고 안되는 곳도 있고 하는데
    왜 동조와 동의만 있어야 하는지

  • 40. //
    '23.12.2 5:00 PM (115.40.xxx.57)

    공항은 사람들 미어터지던데 다들 근방 해외나가서 돈 쓰고 오는건가 싶네요

  • 41. ㅇㅇ
    '23.12.2 5:03 P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저희동네 ㄹㄷ마트 평일 8시쯤가면 주차장이 텅비어서 문닫았나? 할정도예요. 2층 가면 카트끌고 다니는 사람이 거의 안보일정도..
    또 집에서 배달음식 주문하면 평균 1시간 정도 후에 받아보는데
    2ㅡ3달 전부터는 빠르게 오는집은 10분도 안되서 오기도하고
    유명한 치킨집도 1시간30분정도 기다려야 했었는데 요즘은 40분 내외로 빨리와요.

  • 42. 임대
    '23.12.2 5:09 P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인건비가 아니고 임대료 때문 같은데...

  • 43. ....
    '23.12.2 5:10 PM (61.75.xxx.185)

    불황이라는 뜻도 모르나
    자기 동네는 관계없댄다 ㅋㅋㅋ

  • 44. ㅇㅇ
    '23.12.2 5:16 PM (223.38.xxx.119) - 삭제된댓글

    방금 아울렛 갔다왔는데 사람들 우글우글 주차도 힘들었어요. 다들 돈 많구나 생각했네요

  • 45. ㅇㅇ
    '23.12.2 5:18 PM (175.195.xxx.63)

    공무원들 임금 많이 삭감해야죠.
    정부예산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어마무시 합니다.
    공무원들 임금 너무 높아서 일반인들 세금 더 많이 내야 하니 힘들어요

  • 46. 주말
    '23.12.2 5:25 PM (118.235.xxx.153) - 삭제된댓글

    쉴려고 하는겁니다
    이제 좀 덜할려고
    저도 가게 하는데 주5일 해요

  • 47. ..
    '23.12.2 5:35 PM (223.38.xxx.170)

    저희 동네도 그러네요. 한 번도 문닫은 적이 없던 가게도 오늘 문을 닫았더군요. 항아리상권 꽤나 장사 잘되던 곳인데 올 상반기부터 점점 사람들이 없더니 하반기엔 너무나 조~용하네요.

  • 48. 임대료
    '23.12.2 5:39 PM (211.234.xxx.229)

    때문에 힘들다던데요?
    코로나때만 잠시 조정해줬지 임대료는 계속 오르고 있대요.

    인건비는 요즘 키오스크 많이 쓰고 큰 식당은 서빙 로봇도 쓰구요

  • 49. ...
    '23.12.2 5:41 PM (211.36.xxx.118) - 삭제된댓글

    토요일 오후면 직장인 손님은 없을거고
    몇 명 안오면 문 닫고 쉬는게 낫죠
    알바 쓰는거면 문 열어놔봤자 인건비도 안나와요

  • 50. 이젠
    '23.12.2 5:41 PM (41.73.xxx.69)

    호불호가 강해지는 세상이라 안되는 가게는 망하고 잘 되는 가게는 줄 서야하죠
    어정쩡한 가게는 살아 남기 힘들어요
    너무 심하게 가게가 많은게 첫번째 이유고요 죄다
    자영업을 하니 … 제조업이 있어야하는데 죄다 자영업하잖아요 망하는 가게 많아지는게 당연한데 경제 불황이라고 잘못 지적질하네요
    경제 불황은 꾸준히 수십년 전부터 모두 체감 중

  • 51. 211.55
    '23.12.2 5:42 PM (211.234.xxx.229)

    서울은 마트 없어지고 대신 그 자리에 주상복합건물을 세우는 추세예요.
    (건물주나 땅주인 입장에서 그게 남는 장사인가봐요)

    저희 동네 대형마트도 문닫고 그 자리에 주상 복합 아파트 짓고 있어요.

  • 52. 정확
    '23.12.2 5:47 P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

    자영업을 하니 … 제조업이 있어야하는데 죄다 자영업하잖아요 망하는 가게 많아지는게 당연한데 경제 불황이라고 잘못 지적질하네요
    경제 불황은 꾸준히 수십년 전부터 모두 체감 중

    —————-
    정확하시네요. 너나나나 열고보자식 가게들
    1,2년 하다 문 닫는 점포들

    그럼 오래된 노포들도 못견디고 폐점했어요 라는 댓글 달리겠지요.

  • 53. ...
    '23.12.2 6:08 PM (223.62.xxx.186)

    우리동네 오래된 편의점도
    무인 아이스크림점도
    소리소문 없이 문을 닫아서 놀랐어요.

  • 54. ..
    '23.12.2 6:38 PM (223.38.xxx.107)

    작년 이 맘때 주말 저녁이 피크라고 할 정도로 음식점에 사람이 북적대던 아파트단지 주변의 상업지. 놀랄정도입니다. 주변에 갈 곳이 마땅치않아서 아파트 주민이나 지역민들이 전부 이 쪽으로 오는데 너무 조용하고 사람자체가 없네요. 가을부터 심사치 않은 기운이. 저부터도 지갑을 닫고 살고요. 남편 직장도 불안불안하고 그러네요.

  • 55. 작년까지
    '23.12.2 6:44 PM (42.35.xxx.147)

    연말 예약이 힘들었어요
    올해는 강남도 쉽네요
    호텔 뷔페도 작년하고는 비교불가

  • 56. 해외
    '23.12.2 6:56 PM (41.73.xxx.69)

    여행 비행기 티켓팅 보면 경제 불황이란 말 안나와요
    올해도 미어 터집니다

  • 57. ㅇㅇ
    '23.12.2 7:16 PM (223.62.xxx.76) - 삭제된댓글

    경제지표 보세요. 경기침체 들어섰어요. 지표는 거짓말을 않죠

  • 58. 11월초부터
    '23.12.2 7:32 PM (121.166.xxx.208)

    슈퍼마켓에 진짜 사람이 없어요,,,, 2030세대만 돈 쓰고 댕기네요, 경쟁하듯 소비적 경험만 쌓고 있어요

  • 59. ....
    '23.12.2 7:40 PM (61.75.xxx.185)

    단면만 보고 불황 아니다 하는 분들
    불황이라는 게 갑자기 모두 다 '동시에' 지갑을
    닫는 게 아니잖아요
    아직 버틸만한 가구들도 많지만
    어딘가에선 소리없이 무너지고 있고
    전체로 확대되는 거죠
    조선일보 등 일부 언론들은
    Imf 직전에도 한국경제 위기 아니다라고 했었죠

  • 60. 전부
    '23.12.2 7:42 PM (182.219.xxx.35) - 삭제된댓글

    스크린골프에 가있나보네요. 날이 추우니 스크린골프에는
    사람들 꽉꽉 들어차있고 온종일 예약 꽉 차있던데요.
    그 안에서 식사 시켜먹고 술도 먹고하니 굳이
    식당 갈 필요도 없고...

  • 61. 전부
    '23.12.2 7:44 PM (182.219.xxx.35)

    스크린골프에 가있나보네요. 날이 추우니 스크린골프에는
    사람들 꽉꽉 들어차있고 온종일 예약 꽉 차있던데요.
    그 안에서 식사 시켜먹고 술도 먹고하니 굳이
    식당 갈 필요도 없고...
    하루 매출 백은 거뜬해 보여요.

  • 62. 9년째
    '23.12.2 9:07 PM (116.44.xxx.5)

    단골인 맛집에 어제 갔는데 사장님이 올해같은 불황이 없었다고 하세요. 9월부터 매출이 확 떨어졌다고 하시네요. 그나마 본안은 희소성있는 메뉴하셔서 타격이 덜한거고 주변 사장님들은 너무 힘들어서 폐업도 고려하고 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듣고 나오면서 저분 저런 말씀하시는 거 처음인데 진짜 심각한가보다 했어욮ㅍ

  • 63. 9년째
    '23.12.2 9:08 PM (116.44.xxx.5)

    단골인 맛집에 어제 갔는데 사장님이 올해같은 불황이 없었다고 하세요. 9월부터 매출이 확 떨어졌다고 하시네요. 그나마 본안은 희소성있는 메뉴하셔서 타격이 덜한거고 주변 사장님들은 너무 힘들어서 폐업도 고려하고 있다고 하시네요. 남편이랑 듣고 나오면서 저분 저런 말씀하시는 거 처음인데 진짜 심각한가보다 했어요.

  • 64. 임대료
    '23.12.2 10:46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도대체 임대료 때문이면 왜 문을 닫나요
    더 열어야지
    생각을 하고 말하는건지
    저녁내내 두세시간 있어봐야 매출 별로 안 오르고
    술값비싸. 탹시비. 대리비 비싸
    그러니 저녁에 술을 안먹자일거고
    주말에 가족끼리 가는데랑 젊은애들 가는데 뺘고
    손님이 없을거잖아요
    그러니 일찍 문 닫지요

    치킨집 일찍 문 닫음 진짜 불황일 겁니다

  • 65. 살다
    '23.12.3 1:54 AM (39.123.xxx.167)

    공무원 임금 높다니
    9급 1호봉이 최저임금보다 낮아요
    요새 젊은 사람들 공무원 셤 안 치는거 몰라요??

  • 66. oo
    '23.12.3 3:10 AM (112.160.xxx.151)

    신논현역에서 강남역 걸어가보니 1층에 빈 공실 여럿 있었어요.
    울동네도 3층에 치과있던 자리가 수년째 빈자리구요.

  • 67. 대학가 코인
    '23.12.3 3:25 AM (118.235.xxx.227)

    노래방 매출이 1/3이예요
    경쟁업체도 없어요
    20대 대학생들 돈 안써요
    옆가게 편의점 사장이 삼각김밥 컵라면만 사 간대요
    술도 안팔린답니다
    코로나때 집구석에서 놀던게 익숙해져서 혼자 놀고 친구들과 어울리는것도 반으로 줄어들었대요
    천원짜리 노래도 안부르는데 말 다했죠 뭐

  • 68. 소비양극화
    '23.12.3 4:00 AM (206.116.xxx.220)

    요즘 사람들 소비형태가 바뀌어서 그래요.
    특히 sns열심히 하는 어린친구들은
    일주일내내 편의점 음식 먹고 주말에 한번 오마카세, 고급카페 이런데가서 사진찍고 sns에 올린다고 뉴스에서 봤어요.

    아예 싸거나 아주 고급스러운 핫플이 아닌이상 중간에 끼여있는 가격대 가게들은 손님이 점점 줄어들겠더라구요.

  • 69. 큰병원
    '23.12.3 4:55 AM (175.213.xxx.18)

    새벽 3시넘어 큰병원 응급실 주위에 24시 식당이 앖어요 편의점만 불켜져있었어요 장사가 안되나봐요
    집에 와사 밥먹었어요

  • 70. ..
    '23.12.3 6:01 AM (175.119.xxx.68)

    매장 문 열었다 닫았다 반복하는 집
    일찍 문 닫는 집은 가던 손님도 안 가게 만들어요

    오늘 그집 음식 먹고 싶어 갔는데 문 닫은거 보면 다음엔 안 가죠

  • 71. 옹냐냐옹
    '23.12.3 7:52 AM (218.51.xxx.9) - 삭제된댓글

    최저임금상승때매 그래요
    인건비 비싸서 주인이 몸으로 일하지 않으면 수익이 나기 쉽지않은데 밤늦게까지 휴일까지 못해요

  • 72.
    '23.12.3 8:05 AM (121.163.xxx.14)

    자영업 안 해 봤으니 인건비 탓만 하네요 ㅎㅎ
    손님이 안 와서 닫는 거에요 그게 핵심이에요
    손님이 많이 오는집 직원들 인건비 더 주거든요!!!
    그래도 되니까!
    불경기 맞아요

  • 73. 최저임금상승때문
    '23.12.3 9:20 AM (218.51.xxx.9) - 삭제된댓글

    자영업하니까 아는겁니다
    윗댓이야말로 제대로된 사회생활이나 해봤나 싶은데
    손님보장되는 맛집은 물 들어오는거 한때라 빡쎄게 할 수도 있죠
    근데 요즘은 쉬는 맛집도 요즘 어마어마하게많아요
    직원한테 맡기면 폭망이거든요 결국 본인이 일해야하는구조예요
    이것도 인건비 문제일 수도 있는게
    예전에는 300이면 괜찮은 똘똘한매니저급 구했는데
    요즘은??ㅋㅋㅋㅋㅋㅋ
    그냥 닫는게 속편한겁니다
    최저임금상승이나 실업급여가 마인드까지 많이 망쳐놨어요
    애매한집은 말할것도 없구요

  • 74. 뭐래
    '23.12.3 9:35 AM (182.209.xxx.145)

    인건비가 많이들어 똘똘한 실장이 없어서 장사가 안된다는게 말이 되나요?
    그냥 주인이 능력이 안되 장사를 못하는거 아니고?
    똘똘한 매니져 남들은 잘도 구해 일하더만.ㅋㅋㅋ

  • 75. ㅎㅎ
    '23.12.3 9:45 AM (218.51.xxx.9)

    맘대로 생각하세요
    저도 제맘대로 생각하면 님이 지금 사회로나가 벌 수 있는 돈의 최소5배는 제가 벌고 있을거 같네요

  • 76. 비웃는
    '23.12.3 9:49 AM (213.89.xxx.75)

    최저임금을 갑자기 두 배로 쳐 올린게 문재인 이거든요.
    쟤네들 절대로 이거 인정 못하는겁니다.
    문재인 보호해줘야 하거든요....문빠 중국인 백만명이요.
    한국에 중국국적자 백만명 이상이 들어와 있어요.
    얘네들만 신났어요. 임금이 쎄거든요.

    문재인은 누구의 대통령 이었을까요.

  • 77. 소비양극화
    '23.12.3 9:52 AM (1.236.xxx.14)

    강남 스크린골프는 사람들이 미어터지는지 몰라도, 일산 스크린골프는 50프로 세일해도
    사람들이 없더라고요.
    요즘 시급 만원도 안되던데, 시급 깎여서 소비할 여력이 더더 없죠.
    있는 사람들 10프로가 돈 쓰고 다니는 곳만 북적이나보네요.
    없는 사람들 호주머니는 텅텅 비어가고요.
    불황 아니다 하는 분들은 부자들이신가보네요. 부러워요.

  • 78. 남편
    '23.12.3 9:53 AM (125.179.xxx.254)

    imf에도 버텼던 건설업
    이번에 도산했어요 ㅜㅜ
    나이 50중반에 새 직업 찾아야하네요
    나는 체감못한다고 다들 괜찮은게 아니에요 ㅜㅜ

  • 79. 자영업
    '23.12.3 9:55 AM (1.236.xxx.14)

    직원들 임금 탓하는 분은 마인드가 구려서 돈을 못버는것 같네요
    사람을 귀히 써야, 장사도 잘 되는데,
    직원한테 적당한 임금 줄 자신 없으면 가게를 접으세요.

  • 80. ..
    '23.12.3 9:55 AM (222.106.xxx.125)

    지하철 역 바로앞 강남인데 토요일 오후부터 길거리에 사람자체가 많이 없어요. 있어도 열에 다섯이상은 외국인이구요.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숍이 문을 닫았는데 일년이 넘도록 공실이구요. 항상 집앞 다니면서 강남 한복판이 이런데 다른 지역 , 지방은 너무 안좋겠다 싶어요.
    지금 각종 경제지표가 빨간불인데다가 건국이후로 최악의 경제상황이라던데..기사한줄 안나오죠. 내년에 총선이후로 막 터진다고 하네요. 그전까지는 언론을 탄압해서라도 안터지게 하고..이정부가 나라를 몇십년뒤로 후퇴시킬거는 분명해 보이네요.

  • 81. ㅎㅎ
    '23.12.3 9:56 AM (218.51.xxx.9)

    저런사람이랑 논쟁도 하기싫어 글도 지웠어요
    본인은 물론이고 가까이에 사업하는 지인도 없으니 저런 마인드겠죠

  • 82. 국민의 대통령
    '23.12.3 9:57 AM (180.68.xxx.158)

    비웃는
    '23.12.3 9:49 AM (213.89.xxx.75)
    최저임금을 갑자기 두 배로 쳐 올린게 문재인 이거든요.
    쟤네들 절대로 이거 인정 못하는겁니다.
    문재인 보호해줘야 하거든요....문빠 중국인 백만명이요.
    한국에 중국국적자 백만명 이상이 들어와 있어요.
    얘네들만 신났어요. 임금이 쎄거든요.

    문재인은 누구의 대통령 이었을까요.
    문재인은 대한민국 대통령
    지금 나라 말아먹는 정권 보고도
    이지경이니…
    최저임금 두배로 누가 올려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요.
    5천원을 1만원으로 올렸어요?
    그때 올렸는데,
    그때 5년 괜찮다가
    지금 정권 3년차 들어가는데 이제 망한다고요?
    차라리
    우크라이나,하마스 타령하면
    덜 무식해보일 지경.

  • 83. 국민의 대통령
    '23.12.3 10:01 AM (180.68.xxx.158)

    2023녀
    9,620원
    (2022 대비 5.0% 인상)
    2,010,580원
    2022년
    9,160원
    1,914,440원
    2021년
    8,720원
    1,822,480원
    2020년
    8,590원
    1,795,310원
    2019년
    8,350원
    1,745,150원
    2018년
    7,530원
    1,573,770원
    역대최저임금 상승율
    어디가 2배를 올려준 구간인지?

  • 84. ㅎㅎ
    '23.12.3 10:03 AM (218.51.xxx.9)

    경기때문이아니라 인건비때문에 휴일이나 심야에 쉰다는데
    무슨 가게를 접으라니 마니...
    논리가...

  • 85. ....
    '23.12.3 10:15 AM (125.130.xxx.23)

    돈이 돌고 돌아야 경제가 활성화 되는 거죠?
    월급 제대로 받으시는 직장인들 소비에 힘쓰면 되는 걸까요?
    비싼 명품으로 치장하면 타 소비는 지출이 줄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아니라면 다행이지만.
    어쨋든 소비에 신경들 쓰세요.
    일단 우리 식구는 다들 바쁘다보니 각자 두끼는 밖에서 사먹을 수 밖에 없어

  • 86. ....
    '23.12.3 10:16 AM (125.130.xxx.23)

    식당에서의 소비는 쫌 하는 편이긴 해요...;;;

  • 87. ....
    '23.12.3 10:18 AM (125.130.xxx.23)

    택배도 하루가 멀다하고 오니 소비는 좀 하는 편이라
    암튼 돈이 도는데 일조는 하는가 싶어요..

  • 88. 자료
    '23.12.3 10:42 AM (118.235.xxx.165) - 삭제된댓글

    2016년 6030원 40시간 -- 105만원정도
    2023년 9620원 40시간 주휴수당도 줘야함 -- 201만원정도
    문재인 취임후 오른 금액 100만원정도

  • 89. 자료
    '23.12.3 10:45 AM (118.235.xxx.165) - 삭제된댓글

    2017년 6470원 40시간 -- 113만원정도
    2023년 9620원 40시간 주휴수당도 줘야함 -- 201만원정도
    문재인 취임후 40시간 노동. 오른 금액 88만원정도

  • 90. ..
    '23.12.3 11:06 AM (218.50.xxx.102) - 삭제된댓글

    윗님 17년도 40시간 월급은 135만원입니다.

  • 91. 윗님
    '23.12.3 11:09 AM (118.235.xxx.165) - 삭제된댓글

    윗님 17년도 40시간
    40*6470*4.35=113
    주휴수당은19년 실행

  • 92. 윗님
    '23.12.3 11:09 AM (182.222.xxx.15) - 삭제된댓글

    윗님 17년도 40시간
    40*6470*4.35=113
    주휴수당은19년 실행

  • 93. 전기세도
    '23.12.3 11:20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안나오니 일찍 닫나보네요.
    하긴 자영업 비율이 너무 많으니.. 한국24% 미국6.6% 일본9.8%

    과당·출혈 경쟁으로 음식숙박업의 경우
    5년을 버티는 비율이 23%에 불과

  • 94. 필리핀이
    '23.12.3 11:21 AM (14.49.xxx.105)

    대통령 잘못 뽑아 나라가 몇십년 후퇴하고 이직도 후진국에서 못벗어나고 있는데 외국 나가면 윤을 비웃을까요? 문을 비웃을까요?
    다 잘할순 없고 잘하느라 한게 결과가 안좋을순 있어도 의도가 다르잖아요
    그냥 다 감추기만 하려는쪽 하고는..

    나만 잘 살아야겠따

  • 95. 자영업자아니나
    '23.12.3 11:26 AM (116.32.xxx.155)

    자영업 안 해 봤으니 인건비 탓만 하네요
    손님이 안 와서 닫는 거에요 그게 핵심이에요
    손님이 많이 오는집 직원들 인건비 더 주거든요!!!
    그래도 되니까! 22

  • 96. 우리동네
    '23.12.3 12:51 PM (183.97.xxx.184) - 삭제된댓글

    일산에서 핫프레이스로 유명한 동네인데요
    여기 저기 폐업한 가게에 다른 신장개업으로 한바탕 인테리어 공사 몇달...제가 늘 지나며 본바로는 딱 한군데 디져트 카페는 넓고 호화스러운 인테리어로 그렇게 공들이더니 오픈하자마자 성황...여길 제외하곤 나머진 파리 날려서 손님이 거의 없어요.
    마음 아픈건 젊은 커플이 새로 오픈한 꽤 널직한 빵집은 단한번도 손님이 있는걸 본적이 없고 그냥 휑해요. 메인 길인데다가 꽤 넓어서 임대료도 만만치 않을텐데...대출도 꽤 많았을듯한데 젊은 부부가 또 망할까봐 내가 걱정스럽네요.
    그 이전에 젊은 자매가 가게 오픈했다가 잘 안돼서 둘이 번갈아가며 알바하러 다니며 임대료 메꾸다 폐업한걸 보아서...참 착하고 성실한 아이들이었는데요..
    보면은 젊은 세대들, 너무 쉽게 가게 오픈하고 폐업하는걸 자주 봐요.
    임대료외에 여름엔 에어컨,겨울엔 난방비도 장난 아니겠어요.

  • 97. ..
    '23.12.3 12:59 PM (218.50.xxx.102) - 삭제된댓글

    주휴수당이 17년이전에도 있었는데 무슨 말씀이신지...

  • 98. ..
    '23.12.3 1:11 PM (223.38.xxx.124)

    금리 때문이잖아요. 금리때매 물가도 오르는거고, 가계는
    주담대출원리금 상환하기 바쁘고 .
    그 외 교육비나 병원비 보험등은 줄일래야 줄일 수가 없으니 식비, 외식부터 줄이는거죠. 저희집 근처 유명 프랜차이즈 치킨집은 본사에다 오더자체를 기존보다 적게 넣는다고하더군요. 그만큼 불황인거죠. 아울렛 백화점 미어터는다고 전부 지갑여는 거 아닐거고 아이쇼핑이 대부분일거예요.

  • 99. 에휴
    '23.12.3 1:40 PM (121.121.xxx.164)

    자영업 해보지도 않은사람들이 올라 간 인건비 탓
    지금 가계부채가 거의 세계 최고를 찍고있는데
    영끌해서 집 산 사람들이 원금이자갚느라 쓸 돈이 없는거예요.
    미친집값에 장사 안되도 렌트비는 내릴생각이 없으니 문닫는거죠.

  • 100. 전혀 @@
    '23.12.3 2:11 PM (121.133.xxx.125)

    관계없는 동네는 어디일까요?

    처음부터 잘 안된던곳일지..

    강남 브런치.카페로 잡지에 잘 나오는 동네인데

    인건비 때문에 그런지 오래되고

    매출 적은 날은 휴무도 늘었어요.

  • 101. 문재인탓이죠
    '23.12.3 3:19 PM (213.89.xxx.75)

    그 미친 집값 누구덕에 올랐습니까.
    박근혜시절 그렇게나 안정되고 쌌던 집값을 누가 그렇게 올려놓았습니까.
    거기다가 징벌적 세금을 올려놓고요.
    월세로 다 돌려놓게하려고 전세 없애려고 시도한 문재인 탓 이죠.

  • 102. ㅇㅇㅇ
    '23.12.3 3:22 PM (120.142.xxx.18)

    그렇게 오픈시간 바꾼 자영업자 중에 1인이 접니다. 경제 불황 체감중입니다. 전 IMF 땐 안해서 모르지만, 온라인 업주들 모이는 카페에 올라오는 글보면 IMF때보다 더하단 글들, 폐업한다는 글들, 매장 매매, 매장에서 쓰던 물건들 판매글 많이 올라와요.
    저도 5시에 문닫습니다. 왜냐면, 길게 열어봤자 인건비 안나오구요, 원재료값이 너무 오르고 기존 전기세니 뭐니 인프라 가격들도 다 올라서 적자만 어떻게 해야 안되나가 큰문제입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무서워요.

  • 103. 네 그렇습니다
    '23.12.3 3:31 PM (213.89.xxx.75)

    국민의 대통령
    '23.12.3 9:57 AM (180.68.xxx.158)
    비웃는
    '23.12.3 9:49 AM (213.89.xxx.75)
    최저임금을 갑자기 두 배로 쳐 올린게 문재인 이거든요.
    쟤네들 절대로 이거 인정 못하는겁니다.
    문재인 보호해줘야 하거든요....문빠 중국인 백만명이요.
    한국에 중국국적자 백만명 이상이 들어와 있어요.
    얘네들만 신났어요. 임금이 쎄거든요.

    문재인은 누구의 대통령 이었을까요.
    문재인은 대한민국 대통령
    지금 나라 말아먹는 정권 보고도
    이지경이니…
    최저임금 두배로 누가 올려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요.
    5천원을 1만원으로 올렸어요?
    그때 올렸는데,
    그때 5년 괜찮다가
    지금 정권 3년차 들어가는데 이제 망한다고요?
    차라리
    우크라이나,하마스 타령하면
    덜 무식해보일 지경.
    /////////////////////////

    님이 무식한거죠.
    이미 시간당 알바 시급을 2배로 쳐 올린이후로
    문재인 정권 말기에 젊은이 고독사가 피크를 찍었습니다. 우리나라 알바로 생계를 유지하던 소시민 젊은이들이 혼자서 죽어나갔어요.!!!!
    내가 제일 문재인 못참는게 이것 이에요.
    어떻게 젊은애들 다 죽여갈수가 있습니까.
    문씨 정권 말기부터 심각해진 사회문제 에요/

    현정부가 민생법 개정 하나 못하게 만든거 민주당 국회의원들 이잖아요.
    왜 이건 쏙 빼먹어요.
    그러고서 왜 현정권 무능하다해요.
    민주당들 다수당 만들어준거 왜 시민들 발목 잡고 못살게 해요.

  • 104. ㅇㅇ
    '23.12.3 3:53 PM (182.222.xxx.15) - 삭제된댓글

    임대인도 대출이자 올라서 월세 조정 쉽지 않대요
    돈이 안돌아요
    손님도 없고
    10월 2째주부터 여기저기서 올라와요
    온라인 자영업자 카페마다 올라왔어요

  • 105. ㅇㅇㅇ
    '23.12.3 4:06 PM (120.142.xxx.18)

    213.89님
    무슨 시급이 2배로 올라요? 정말 시급 1도 모르면서 그런 소리 하지 말아요. 제가 경제를 알아도 님보다 더 잘 알겁니다. 경제가 한글 배우듯 쉬워보입니까? 모르면 입다물고 있으세요.
    무조건 문프 잘못했다고 하는데, 님 글쓴 것 보니 알지도 못하면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군요.
    인건비 오르는 것 맞구요, 경제규모에 맞는 인건비로 올려야 하는 것 맞아요. 커피 값이 1만원 짜리도 있는데 시급이5000원이어야 합니까? 물가가 다 올랐는데 그것만큼은 아니라도 사람이 기본적인 생활은 할 수 있게 해줘야죠. 정규직 늘릴 것도 아니면서 노랑봉투법도 막아서는 국힘당 지지자들은 도대체 자기 자식들은 다 변호사 되고 의사되고 대기업 정규직 맡아놓고 있답니까? 99퍼가 노동조합 조합원이 되어야 하는 사람들이고 자식들도 그럴텐데 마인드는 저 꼭대기 이 나라 권력자 마인드들인게 넘 웃겨요. 진심 빡치기도 하구요.

  • 106. ....
    '23.12.3 4:20 PM (39.7.xxx.63) - 삭제된댓글

    강서구 화곡동 역세권 시장근처 사는데요 어제 밤8시 시장마감하는된거보고 놀랐어요 보통9시에 마감인데 8시에 거의 문닫아서요 경기가 나쁜거야 너무 잘되서 다들 마감한거야 어리둥절했거든요 이동네 6년째인데 이런해는 처음이에요 코로나때도 안이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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