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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 망했어요 ㅜㅜ (내용무)

... 조회수 : 29,603
작성일 : 2023-11-20 20:32:23

조회수가 생각보다 너무 많이 나와서

글 내렸어요 ㅜㅜ 

답변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읽어 볼게요~

 

IP : 106.101.xxx.192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0 8:36 PM (172.226.xxx.42)

    젊음이 있잖아요..
    그거 하나만으로 아직 망한 인생 아니에요!
    다시 잘 사실 수 있어요!

  • 2. .....
    '23.11.20 8:36 PM (58.176.xxx.152)

    인생 한 번 하직했다 생각하고
    그리고 다시 맨몸으로 태어나 산다 생각하시고
    다시 한 번 시작해 보세요.
    인생 2회차는 다르게 사시길 바랍니다.
    좋은 선택을 하세요

  • 3. ...
    '23.11.20 8:37 PM (112.133.xxx.252)

    님아
    아직 젊어요
    충분히 역전승할 수 있어요
    건강 지키게 운동부터 하세요
    슬슬 산책이라도요
    액땜 충분히 했으니 좋은 일만 생길 거에요

  • 4. 마니
    '23.11.20 8:38 PM (59.14.xxx.42)

    살았잖아요! 다 가진 3개월 시한부 인생보다 낫잖아요?

  • 5. 살부터
    '23.11.20 8:38 PM (121.133.xxx.137)

    빼시면 뭔가 해낼 자신이 생길겁니다

  • 6. 혼자
    '23.11.20 8:39 PM (61.254.xxx.88)

    홀가분하게 사세요. 아무것도 신경쓸것 없고
    직장잇고 나하나만 먹고 살면 되잖아요
    이세상에 나쁜놈미친놈 다 자기 욕망대로 잘 사는데
    님이 뭘 잘못했다고 뻔한결말이고, 하직을 하고 그럽니까!!
    누가 얼마 물려받고 그런거 신경쓰지 마세요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다들 걱정거리 있고 인생 똑같아요
    누가 더 속편하게 사느냐 문제입니다.
    편안하게 마음먹고 나는 내한몸만 잘 살면된다.. 하고
    필요하면 정신의학과 가서 상담도 받고,
    모임있으시면 나가보시기도하고
    봉사나 남을 돕는 일도 좋고.
    뭐든 할수 있어요!
    저도 80년생 또래입니다.

  • 7. 글쎄요
    '23.11.20 8:41 PM (211.229.xxx.55)

    저는 잠만 자고 싶어요
    제발 산송장처럼 살고 싶어요
    아니 그냥 진짜 송장이 되고 싶네요 진심ㅋㅋㅋ

  • 8. ㅇㅇ
    '23.11.20 8:46 PM (211.234.xxx.114)

    주말에 눈 뜨자마자 물한컵 드시구
    벌떡 일어나 무조건 걷기부터 하세요
    그리고 들어와 따뜻한 물로 씻고
    개운함과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세요
    그리고 햇살보며 주변 정리하고
    그렇게 탈옥하세요..
    하실수 있어요!

  • 9. ..
    '23.11.20 8:5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애도 없고 빚도 없고 나이도 이제 40대 초반인데 뭐가 문제?
    전에 인생은 정리 됐으니 이제 남이랑 비교 말고 새인생 살아요.

  • 10. ㅇㅇ
    '23.11.20 8:53 PM (115.138.xxx.73)

    힘내세요 좋은날 올거에요!

  • 11. ...
    '23.11.20 8:53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

    빚도 없이 인생 바닥쳤으면 나쁘지 않아요.
    모을 일만 남았네요.
    모자 눌러쓰고 집앞 공원. 학교 운동장이라도 걸으세요.
    햇살이 부담스러우면 저녁 운동부터 시작하세요.
    아침. 저녁 운동하면 살도 빠지고 두뇌가 팽팽 돌아가요.
    그다음일은 똑똑해진 머리로 그때 또 생각하세요.

  • 12. ㅇㅇ
    '23.11.20 8:53 PM (211.231.xxx.229)

    비교는 지옥입니다. 비교하지 마세요.

  • 13. .....
    '23.11.20 8:54 PM (110.13.xxx.200)

    혼자지만 애 있는것보다 낫죠.
    그 상황에 애 있었어봐요. 몇배는 힘들죠.
    특히 그런놈 애 안낳은게 어디에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홀가분하게 훌훌 털고
    힘내보세요~

  • 14. oooo
    '23.11.20 8:56 PM (118.221.xxx.243)

    애없이 이혼한 것만으로도 운이 좋구만

    그렇게 생각하고 희망을 가져봅시다

  • 15. ddd
    '23.11.20 9:00 PM (122.45.xxx.114)

    남이랑 비교해서 그보다 낫다 할건 아니지만
    그래도 빚 없는게 희망적이에요!
    자영업자들 요즘 빚떠안고 줄줄이 문닫아요
    일단 우울증 약은 챙겨 드시고
    정부지원되는 내일배움센터 같은데서
    가볍게 뭐라도 배워보세요
    잘 될거에요!!

  • 16. 힘내세요
    '23.11.20 9:02 PM (182.221.xxx.29)

    40대초반이시잖아요
    남들과 비교하지마시고
    인생별거없어요
    건강한 몸으로 밥안굶고 사는것만도 행복한거에요

  • 17. ....
    '23.11.20 9:03 PM (1.228.xxx.227)

    이제 40초반이잖아요
    다시 시작하고 일어날수 있는 나이예요
    몸과 마음부터 추스려서 뭐든 해봐요
    응원할게요

  • 18. ..
    '23.11.20 9:08 PM (211.49.xxx.12)

    애없고 빚없는것만으로도 괜찮습니다.
    빚 생기지 않게 관리하시고 행여나 카드론,카드는
    쓰지 마세요.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일년에 몇백이라도 꼭 저축하시고
    집에 오시면 인강으로 자격증은 꼭 따놓으세요.
    당장 내년에라도 인생 꽃길 펼쳐질지 아무도 몰라요.
    경험담입니다.

  • 19. 저보다 나은
    '23.11.20 9:14 PM (121.166.xxx.208)

    조건. 이혼하구 애 하나 있구 40초 나이에 출발. 당장 현금 수입 ㄹ어오는 일부터 시작. 60세. 아직 까지 빚 없이 살구 있어요. 젊으니깐 새로 시작하세요 희망 있네요

  • 20. 주변에
    '23.11.20 9:15 PM (121.134.xxx.62)

    잘난 사람이 너무 많은가봐요. 제 주변에도 그렇게 재산 물려 받은 사람 없어요. 빚 많은 사람도 세상에는 많죠. 비교 하지 마시고 하나씩 하나씩 작은 것부터 감사하며 살아가시길. 님 마음의 평안을 빕니다.

  • 21. 아니야..
    '23.11.20 9:19 PM (49.169.xxx.2)

    럭키한거야...
    일단 40초반 젊다..
    애없다..
    건강하다..
    파산신청해서 빚없다..

    다시 시작하면 되...

  • 22. .....
    '23.11.20 9:25 PM (121.138.xxx.229)

    럭키한거야...
    일단 40초반 젊다..
    애없다..
    건강하다..
    파산신청해서 빚없다..

    다시 시작하면 되...

    -----
    222222

    + 내 맘대로 할 수 있는거 딱 한가지 더 있습니다!
    운동하시고 몸 만드세요! 운동해서 몸이 좀 더 날씬해지시면 세상이 달라보입니다!!
    힘내세요!

  • 23. 애도없고
    '23.11.20 9:33 PM (118.235.xxx.4)

    빚도 없고..수급자혜택도 있고..앞으론 님버는거 죄다 모을수 있구만요.지금 10억 20억이 부럽다니 놀랍네요.그런시기엔 그런 친구들 얘기도 듣지말고 그럴시간에 나가서 운동하거나 세컨잡 뛰세요

  • 24. ...
    '23.11.20 9:33 PM (112.152.xxx.133)

    이번 주말에도 침대에 누워
    이리저리 뒤척이면서
    나는 망했어 ㅜㅜㅜㅜ 이런 생각만 했는데
    댓글들 읽으니까 좀 희망이 보이네유...
    그래도 흙수저여도 물려받은 거 하나는
    그래도 밝고 긍정적인 거랑, 유머감각인 것 같아유..
    힘 내 볼게유....

  • 25. ...
    '23.11.20 9:36 PM (106.101.xxx.149) - 삭제된댓글

    생각을 되도록 하지 마세요..
    지금 할 일에 몰두하시구요

  • 26. 오니
    '23.11.20 9:36 PM (59.14.xxx.42)

    마니 부자시네요! 물려받은 거 하나는
    그래도 밝고 긍정적인 거랑, 유머감각인 것 같아유.ㅡ엄청난 유산

  • 27. ....
    '23.11.20 9:38 PM (209.29.xxx.67)

    그 나이에 애 없이 혼자인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하세요
    애 둘 데리고 그 형편이라면 아마 지금 보다 훨씬 힘드실테니까요

  • 28. ....
    '23.11.20 9:42 PM (112.152.xxx.133) - 삭제된댓글

    네 저는 속으로는 항상 황야를 걷고 있었는데...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 보였었나봐요
    "네가 너 때문에 웃는다" 말하거나
    저만 보면 웃는 사람들을 여지껏 많이 보았어유
    40줄 넘어서 산송장이지
    그래도 그 전에는 인기 많았어유... ㅋㅋ

  • 29. ...
    '23.11.20 9:44 PM (112.152.xxx.133)

    저는 속으로는 항상 황야를 걷고 있었는데...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 보였었나봐요
    "내가 너 때문에 웃는다" 말하거나
    저만 보면 웃는 사람들을 여지껏 많이 보았어유
    40줄 넘어서 산송장이지
    그래도 그 전에는 인기 많았어유... ㅋㅋ

  • 30. 핀트는
    '23.11.20 9:52 PM (14.55.xxx.29)

    안 맞지만 40대시고 대학도 나온 분이 어떻게 수급자혜땍을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주변에 안타까운 경우가 있어서요

  • 31. 나랑
    '23.11.20 10:04 PM (223.39.xxx.75) - 삭제된댓글

    좀 비슷할라나.. 40대초
    이혼은 안했고 별거중 애 없음 이혼할..듯?
    재산별로 없고 물려받을거 없음
    지금 일 잠깐 쉬고 있음
    진짜 앞이 깜깜 어두운 동굴속에 있는 느낌 에휴

  • 32. ...
    '23.11.20 10:08 PM (112.152.xxx.133)

    윗분은 쪽지하시면 제 상황 말씀 드릴 수 있어요
    저도 여의도, 광화문 직장인도 해봤었는데..
    그 후 제가 수급자 할 줄은 상상도 못했었답니다 ㅜㅜ

  • 33. ..
    '23.11.20 10:41 PM (59.11.xxx.100)

    이제 겨우 사십대 초반에 바람피운 개차반 전남편 사이에서 애 없는 거 천운이예요.
    나이 오십이면 몰라도 사십 초반에는 다이어트 가능해요. 이번에 빼면 다신 살찌지 마세요. 살빼는 거 생지옥이예요.
    저 나이 삼십 초중반에 우울증 심하게 와서 의사가 6개월 입원 권보하는 바람에 쇼크 먹고 운동 시작했어요. 지금 갱년기 50대인데 남다른 근육량과 바른 자세 자랑해요. 우울증이 절 단단하게 만들어줬어요.

    원글님아~ 응원해드릴께요.
    매도 일찍 맞는 게 낫대요. 인생 초중반에 쎄게 맞고 중후반은 정신 바짝 차려서 존엄하게 사시면 된거죠.
    힘내세요!

  • 34.
    '23.11.20 10:59 PM (14.42.xxx.44)

    빚 없으니 다행이고 딸린 식구가 없으니
    맘대로 다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매일 낮에 햇볕보고 걸으세요

    저보다 많이 젊어서 부럽네요.
    늙어가니 기억도 건강도 별로네요

  • 35. 아휴
    '23.11.20 11:17 PM (122.203.xxx.243)

    애 없이 이혼한게 천운이네요
    혼자 몸인데 뭘 못하겠어요

  • 36. 젊음
    '23.11.21 12:01 AM (106.101.xxx.80)

    힘내세요!!

  • 37. ..
    '23.11.21 12:18 AM (58.226.xxx.35)

    당장 내년에라도 인생 꽃길 펼쳐질지 아무도 몰라요.222

  • 38. 원글님
    '23.11.21 12:31 AM (61.109.xxx.128)

    오늘 유튜브에서 38세 100억 매출 사업체를 운영하던 여사장님 이야기를 보게 되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잘 나가던 사업체가 한순간에 파산.
    아이 하나 키우는 싱글맘인데 개인회생 하고나니
    기초수급자가 되었다고... 너무 씩씩하고 눈빛이 초롱초롱해서 사업체가 그렇게 될때까지 많은 일이 있었을톈데 전혀 낙담하는 모습이 안보여서
    다시 일어 나겠구나 싶어요
    수급자는 힘들때 꺼내 쓰라고 나라에서 쥐어주는 지팡이라고 생각 합시다. 제가 살아보니 40대는 젊더라고요

  • 39. ㄷㄴ
    '23.11.21 12:37 AM (112.160.xxx.43)

    힘내세요. 저도 안좋은 생각 요즘 많이하는데 여기 댓글보면서 희망가지려구요

  • 40. 침대
    '23.11.21 12:41 AM (121.166.xxx.230)

    침대에서 나와요.
    죽교 싶나요? 나랑 나이 바꾸고 죽을래요?
    광화문 다닐때 세금 많이 내셨죠.
    지금 그 세금 돌려받고 있는데 뭐가 수급자인가요.
    침대에서 나와서 새벽에 일어나 동네 한바퀴부터 걸으세요.
    우리동네에 바싹 마른 젊은 처자가 우울증인지 그걸 극복하려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까만색 옷을 입고 몇시간이고 동네를
    걸어다녀요. 걸어보세요. 만나는 나무 돌멩이 바람
    다들 응원하고 있을걸요.
    침대서 나와요. 그리고 내말대로 두달만 그리 걸으면 살이 10킬로는
    빠져있겠네요. 아 정말 부럽다 40대라니......

  • 41. 궁금
    '23.11.21 1:11 AM (59.23.xxx.176)

    기초수급자는 65세 이상부터 아닌가요?
    연세 많으셔서 근로 상실?이런분들만 해당되는줄
    알았어요.젊으신분듵도 기초수급자가 가능한거였네요

  • 42. ...
    '23.11.21 2:16 AM (1.229.xxx.180)

    일단 돈부터 악착같이 모으세요. 그럼 밑바닥은 면합니다. 이후에 쪽쭉 올라가구요. 최대한 빠른시간안에 1억을 모으세요.

  • 43. 아니에요 !
    '23.11.21 2:45 AM (112.152.xxx.232)

    아직 40초면 젊은거에요
    40중반과는 또 달라요
    기운내세요!

  • 44. ...
    '23.11.21 3:06 AM (58.234.xxx.222)

    세상에 망한 인생은 없는거 같아요.
    다 각자 그 나름의 인생인거죠.
    다들 처음 살아보는 인생. 그리고 언젠가는 끝날 인생.

  • 45.
    '23.11.21 4:01 AM (174.93.xxx.9)

    열심히 사세요. 부러운게 고작 상향결혼이라니.

  • 46. ...
    '23.11.21 4:10 AM (173.63.xxx.3)

    원글님 나이에 애 줄줄이 낳아서 빚잔치 하면서 미친녀처럼 사는 여자들도 많아요. 정말 누구말대로 별볼일 없는 남자 아이 안낳은것만도 어디예요? 이혼하고 사랑도 않고 증오만 남은 전남편 아이들 혼자 키우면서 힘들게 사는 중년 여자들은 원글님보다 더 인생이 망한거죠.? 생각의 전환이 필요해요.

  • 47. ....
    '23.11.21 7:18 AM (211.226.xxx.119)

    조금만 고개들어 주변을 살펴보면 원글님보다 더 힘든 사람들도 많아요. 왜 하필 재산 물려받은 친구와 비교해서
    자신을 지옥속에 가두시는지...
    보고 듣고 생각하는것도 본인 선택이고
    행복이나 불행같은 추상적인 감정도
    결국 선택에 의한것인데
    1년후 5년후 10년후 똑같은 글 안쓰시려면
    생각부터 바꿔야 할거예요.

  • 48.
    '23.11.21 10:06 AM (116.122.xxx.232)

    사십초와 후반은 완전 달라요.
    노안오고 갱년기 오면 같은 사십대라도 부쩍 늙거든요.
    아직 초반이니 몸도 가꾸고 자격증도 따고 부지런히 사시면
    좋은날 옵니다. 여기 언니들이 응원합니다 ♡

  • 49. 커피
    '23.11.21 11:26 AM (175.199.xxx.118)

    전 글은 못봤지만 리플들 보고 오히려 제가 힘 얻고갑니다^^
    40대후반인 전 돈 많은 남편 집나가고 이혼은 햊지도 않고 자기가 원할때 한다는 이야기나 하고 지금은 생활비도 다 끊어 버리고 제앞으로 빚도 있지만 또 살아지더라구요.
    정신과 약고 먹었었고 밤이 되면 아침이 오는것도 싫고 그냥 누워만 있고 싶었어요
    그러다가 운동해서 10kg감량도 해봤었고 지금은 또 살이 쪘지만 그때 제마음하고는 많이 달라져있어요.
    아프지 않고 사는동안 살고 싶고 다 뺏어간 남편한테 소송도 해야하고 넘을산이 제법 있지만 또 넘어질거라고 생각해요.
    좋은차에 백화점 vipd에 그리 살았던 저였지만 그게 다는 아니더라구요.
    한달한달 일해서 겨우 살고 있지만 잃을게 없는 전 겁날것도 없어졌어요^^
    우리 같이 힘내봐요.
    살다보니 또 살아지고 제마음이 제일 중요한거 알았지만 그마음 먹기까지만 참 힘들었고
    지금도 힘은 들지만 지옥 같은 마음에서 어느정도 벗어난것만으로도 더 살고싶어지더라구요.
    또 오늘을 살아봐요.우리.
    내일은 또 내일되어서 살아가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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