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번 갈아타고 출근하는 직장인인데요
어제 퇴근시 승강장에 사람 꽉 차 있고
10분만에 들어 온 차량은 문이 열리지도 않고
다음 차는 기약도 없고해서
지하철 only 포기하고 버스/지하철 갈아타고 집에 갔어요.
마지막 코스인 지하철에서 떠밀려 내리니 숨이 쉬어지더군요
하루가 너무 힘들었어요. 퇴근시 노동때문에요
오늘 아침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왔는데
??????
평소로 돌아가 있네요.
오!!! 일상의 평안함.
그런데요. 왜 지하철 당국은 꼭 시민이 본 때를 하루 쯤 당해야
협상을 하든지, 뭔가 해결을 하나요? 항상 그랬거든요
지하철 규정대로 운행한다든지, 어제같이 늦게 온다든지,
이게 하루만에 끝나요. 왜 미리미리 조정, 협상 안하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