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25살 딸 둘에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이맘은 도대체 뭔지요??
25살 딸 취준생 고시생이고 잠깐 슬럼프라 제 옆에 온지 2달쩨!
23살 딸 아직 대딩이나 좌충 우돌 나름 치열하게 큰 꿈꾸며 뛰어다니다 가끔 저에게 히스테릭 ㅋㅋㅋ
근데.. 전 이 두 아이가 볼 때마다 너무 예쁘고 ? 볼 때마다 뿌듯하고? 볼 때마다 자랑스러운건... 제가 생각해도 전 도치맘이거나 팔불출이거나 ...^^;;
23살 25살 딸 둘에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이맘은 도대체 뭔지요??
25살 딸 취준생 고시생이고 잠깐 슬럼프라 제 옆에 온지 2달쩨!
23살 딸 아직 대딩이나 좌충 우돌 나름 치열하게 큰 꿈꾸며 뛰어다니다 가끔 저에게 히스테릭 ㅋㅋㅋ
근데.. 전 이 두 아이가 볼 때마다 너무 예쁘고 ? 볼 때마다 뿌듯하고? 볼 때마다 자랑스러운건... 제가 생각해도 전 도치맘이거나 팔불출이거나 ...^^;;
이유식 먹이고 기저귀 갈아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젠 나보다 세상 돌아가는 것 더 잘 알고 가끔 엄마에게 대드는 모습도 그저 귀엽구요 ㅎㅎ
이런 장난도 칩니다..
오릴 때 두 아기가 저녁마다 자려고 누우면 저에게 책읽어 달라 해서 두아이 가운데 누워 벌서듯 얄팔로 책을 들고 목이 쉬도록 졸면서 책읽는 목소리가 끊기면 아이들이 엄마~~~하며 깨워댔던 ㅜㅜ
그래서 요즘 큰아이에게 농담삼아 책 읽어 달랬더니 ㅋㅋ
하루저녁에 다이호우잉의 사람아사람아 를 목이 쉬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저에게 읽어주었덨던 ㅋㅋㅋ 아이들 크니 이런 재미도 쏠쏠하네요
딸이 책읽어준다니... 생각만해도 행복하네여.
저희 아이는 아직 어리지만 아이가 주는 행복감이란 정말 누구도 줄 수 없는거 같아요
부럽네요 정말. 성향이 극과극이 아닌이상..딸 둘이면 진짜 세상 다가진 것 같을 듯
부러워용 ^^ 저도 근데 비슷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