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에는 집집마다 한문으로 쓴 액자나 족자,병풍등이 걸려 있었던거 같은데
요즘에는 그런것들은 별로 못봤어요.
다녀본 집도 거의 없지만요.
울적할 때마다 힐링을 할 만한 그림이나 액자,장식품들을 장만하고 싶어요.
꽃도 좋은데 그건 금방 시드니 별로이고 화분도 손이 많이 가서...
아무것도 걸려있지 않은 벽면을 보니 이런저런 궁리가 떠오르는데
집에 어떤 걸 들이면 좋을까요?
어린 시절에는 집집마다 한문으로 쓴 액자나 족자,병풍등이 걸려 있었던거 같은데
요즘에는 그런것들은 별로 못봤어요.
다녀본 집도 거의 없지만요.
울적할 때마다 힐링을 할 만한 그림이나 액자,장식품들을 장만하고 싶어요.
꽃도 좋은데 그건 금방 시드니 별로이고 화분도 손이 많이 가서...
아무것도 걸려있지 않은 벽면을 보니 이런저런 궁리가 떠오르는데
집에 어떤 걸 들이면 좋을까요?
저는 르노와르와 모네 그림 걸었어요.
유럽 여행시 미술관에서 그림 사와서 액자는 여기서 샀어요.
국립현대미술관 가면 명화 팝니다.
풍수지리 인테리어로 검색해보세요
해바라기, 호랑이 no
추상화 no
인물화 no
선이 확실한 밝은 그림
오우, 해바라기 그림도 안되는군요.
돈 들어온다고 노란 해바라기 그림
많이들 놓았었잖아요
프린트 거실거면 걸지마세요
천정높이 달이놓은 해바라기나 프린트들 너무 이상해요
차라리 신인작가 판화라도...
곧 크리스마스니까 크리스마스에 관련된 그림이나 겨울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이 어떨까요?
많이 걸더라구요.
전시회, 박람회 많이 다니면서 그림들을 보세요. 시간을 두고 취향 파악하시고 천천히 고르시면 되죠. 그 과정도 즐겁습니다.
유명 작품의 프린트 종이 걸지 마세요 ㅠㅠ
차라리 신인 작가 작품 중에 마음에 드는 걸로 걸으세요..
신인 작가 작품 의외로 저렴합니다.
액자값+ 캔버스값 + 물감값 에서 많이 플러스 안 되는 경우도 있어요..
내가 작품 보는 눈 없어도 상관 없어요.
그냥 내 맘에 들면 그만인 거니까..
신인 작가 작품은 사두고 나중에 그 작가가 뜨면 나름 투자 효과도 있어요 ㅎ
이건 뭐 농담 격이지만..
그냥 이 작가 뜨면 좋겠다 하고 매일 작품 봐도 재미있잖아요 ㅎ
대형아트페어가면 집에 어울릴만한건 고르기 어려워요
가끔 호텔아트페어가면 호텔방에 전시해놓고 팔아요
남의 집 가면 보는게 그림과 책이예요
물론 인테리어 눈여겨보는데 관심 있는건 그림
인사동 갤러리 전시 보러 다니면서 본인의 취향을 확인하시고 전시회에서 그림을 사고싶다고 문의하세요.
전시가 다 판매하기 위해 전시회를 하는거니까요.
아니면 그림대여 업체 검색해서 월회비 내고 대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