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생굴을 소비하지못해 2kg정도 냉동보관했었는대
사용처를 모르겠어요 ㅠ
김장할때 넣어도 될까요?
국끓여도 될까요?
좋은 요리방법좀 제시해주세요 ㅠ
굴젓담가도 되려나요?
자연산 생굴을 소비하지못해 2kg정도 냉동보관했었는대
사용처를 모르겠어요 ㅠ
김장할때 넣어도 될까요?
국끓여도 될까요?
좋은 요리방법좀 제시해주세요 ㅠ
굴젓담가도 되려나요?
미역국 끓여도 시원하구요
물기 적당히 제거하고 굴전(아....침 고여요) 부쳐도 맛나죠.
생으로 드시기보다
끓여서
윗글처럼 미역국 떡국에도 넣으시고
마늘 청경채를 적당히 기름이랑 볶아요 굴을 넣어 살짝 볶고요
닭육수면 좋고 아니면 맹물에 소금간 또는 약간의 조미료 굴소스 이런거 넣고 끓여요 찌개 정도의 물 붓기로.
두부 고추 같은거 넣고 좀 더 끓여요. (취향에 따라)
야채는 알아서 다른 거 해도 되는데 중식 느낌이라 청경채가 저는 제일 좋더라고요
아주아주 뜨끈하니 좋아요.
굴 그냥 버터에 살짝 구워도 맛있고
굴매생이 파스타...
굴이 해동되면서 부서져서 부침개 만들어 먹었어요
저는 굴밥 추천요.
무를 채쳐서 쌀이랑 같이 참기름 두른 냄비에 달달 볶아요.
거기에 멸치육수 있으면 넣고, 없으면 그냥 맹물 넣어서 밥을 지어요.
뜸 들일때 해동해서 물기 뺀 굴을 밥 위에 얹어 줍니다.
양념장은 간장, 고추가루, 참기름, 들깨, 파 정도 섞고요.
저라면 익혀서 먹을듯요
많은 굴팁주셔서 감사합니다. 난감했는대, 굴밥 굴전 미역국떡국 차례데로 다해먹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