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연대 원주캠 갔는데
그냥 대외적으로는 연세대 갔다고 말하고 원주 캠퍼스라고 말안하면 어찌 생각하세요?
굳이 원주라고 말하고 싶지 않아서 말하지 않았다면.. 사기친건 아니지 않나요?
아이가 연대 원주캠 갔는데
그냥 대외적으로는 연세대 갔다고 말하고 원주 캠퍼스라고 말안하면 어찌 생각하세요?
굳이 원주라고 말하고 싶지 않아서 말하지 않았다면.. 사기친건 아니지 않나요?
사기에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까지가 학교명이에요
사기 맞아요. 원주캠퍼스라고 얘기해야죠. 미필적 고의의 사기네요.
금전적으로 손해를 안입혔으니 법적으로 사기는 아닌가요???
하지만 실제로 그런 사람이 지인이라면 달리 보일테고 서서히 거리를 둘겁니다
없어보이네요 ㅉㅉㅉ
금전적으로 이득본게 없는데
무슨 사기예요?ㅋ
제일 욕먹는짓이죠
그렇게 말한사람은 앞으로 진실성이 없어보여서 거리를 둘거에요
처음부터 말하면 그런가보다 하는데
나중에 마지못해 사실은 분교다..이건 솔직히 다르게 보여요.
굳이 말을 못 할 이유가 있을까요?
원서 써보면 아예 다른 영역인 거 본인이 더 잘 알텐데요
한양대 에리카랑 같은 경우죠.
세상은 좁고 동문은 많더라고요. 창피당하는 거 본 적 있는데 그냥 솔직히 얘기하는 게 맞더라고요.
원주캠아니고 미래캠퍼스로 이름이 바꼈어요.
그리 적으면 안되듯이
그냥 누구나 다르게 인식하고 구분하는 건데 말을 안했다...
더 없어 보임.
나중에 그걸로 밥벌어 먹고 살게 될 수도
그럼 사기죠
실제로 그렇게 하는 사람도 많다던데 사기
친구 딸이 원주캠 다니는데
항상 연대 다닌다
연대 보내느라 힘들었다 그래요. ㅡㅡ
자랑하고 싶은 속마음이 너무 뻔히 보여서
그런가보다 합니다.
영부인도 욕먹을 이유 없다고 생각하시죠?
서울대경영대학원 나온거 맞잖아요
그게 정규과정인지 돈내면 다니는 고위경영과 과정인지
말하고 싶지 않아 상세히 밝히지 않았을뿐인데요
동의하세요?
디제이디오씨 노래하는 그 가수아들도 연대라고 크게 기사났었는데,
여기 올라온 글이 미래캠퍼스라고..
나중에 겁나 부끄러워질꺼 생각함 첨부터 시원하게 말하는게 나아요.
그럼 고대 서창 갔는데요
서창은 서울캠으로 보내주는 TO가 있어요
그러니까 편입이지만 배려자 전형처럼 서창캠끼리 경쟁해서 서울캠으로 편입해서 졸업하는거죠
이건 어때요?
입학은 서창캠 졸업은 서울캠
정말 궁금해요...
꼭 얘기해야 하나요?
금전적이득이나 결혼이득 뭐 그런거아니면야
얼마나쪽팔리믄 그러겠어요
언젠가들통나면 챙피챙피
고대 분교에서 서울 올라오는건 소속변경이라는 엄연한 제도이므로 그렇게 소속변경 후엔 본교라 말해도 되죠. 끝까지 분교에서 졸업하는거랑은 다른겁니다. 마치 편입후 그 학교 학생 되는거랑 마찬가지죠.
창피해지게 만드는 곳엔 안가야죠..
사기죠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은 양심이 불량이니 반박할필요도 없네요
사기꾼듫ㅎ
과가 다를텐데요
이원화가 아닌곳은 다른학교잖아요.
그냥 부산대 갔는데 서울대 갔다고 말하는 거랑 똑같은건데.
학교가 아예 다르잖아요
알게되면
원세대 의대면
그냥 속이지 않아도
공부 참 열심히 했구나 싶었을텐데
연대캠이라고만 해서
본교인줄 알았었는데
어떤 계기로 알게 됐어요
근데
갑자기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보였어요
아이도 공부 잘해놓고
부모가 그러고 다닌거 알면
참 자존감 구겨졌을것 같아요
한양대 나왔다고 되게 지적인 척 했던 송윤아 이영애 이병헌...
알게되면
원세대 의대면
그냥 속이지 않아도
공부 참 열심히 했구나 싶었을텐데
연대의대라고만 해서
본교인줄 알았었는데
어떤 계기로 알게 됐어요
근데
갑자기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보였어요
아이도 공부 잘해놓고
부모가 그러고 다닌거 알면
참 자존감 구겨졌을것 같아요
원세대 의대도 다 연세대인척 하죠. 부끄러운 일이죠
동명이인 같은
이름만 같은 다른 학교인데
말해야죠
성적차이가 웬만해야 넘어가지 원
원세대 의대생들은 원주캠이라 당당히 말해요.
그러던지 말던지
평소 애 성적 생각하면 알텐대요
연대갔다고 말하지말고....강원주 원주에서 학교다니고 있어,,,이렇게 말함되져..
거짓말한거죠 소위말하는 학력 부풀리기요
뭔가를 속이는 사람은 신뢰하기 어렵죠
거짓말이 습관일거 같아서요
용산의 그여자처럼
원세대도 좋은 학교인데요뭐.. 다 들통나게 마련이라 그냥 첨부터 사실대로 말하는게 문제의 소지를 없애는 것일듯 해요..거기서 공부열심히 하면 되구요..
연세대 미래캠 의예과 나와서 병원 간판에 '연세 내과' 이렇게 적는것은 불법이 아닙니다. 그거 보고 거기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서 컷이 유난히 높게 형성됨요. 실제로 개원한 연세이름 들어간 병원 중 미래캠 출신이 매우매우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바.
자기 학부명 말고 수련의한 병원 이름은 간판에 적으면 불법.
근데 전 주변 사례나 제 아이일과는 상관 없긴 한데, 생각해보니 구구절절 지방캠이라고 말하기도 참 그럴것 같긴 하네요.
미래캠 다녀요~ 하면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게 뭐야? 할거 같기도 하고... 그럼 이러쿵 저러쿵 말 길어지고... 생각만 해도 피곤~~
고대 서창 에브리타임에
학잠에 지역이름을 쓰자는 글이 올라왔는데
격하게 반대하는 댓글들이 백개가 넘게 달리는걸 보고는...
이게 굳이 명문대 분교가는 아이들 심리구나 싶더라구요.
왜 안암아이들은 안암을 안쓰는데
우리만 지역명을 붙여야 되냐고..
다 똑같은 고대생인데...
이름만 같은 재단이지 다른학교죠
연세대 원주캠이라 해야죠
주위엄마는 아들 그 학교나왔는데 아무렇치않게 원주캠이라해요
포장하거나 감추지않으니 그게 더 보기도 듣기도 편하던데요
사기에요 말안하고 사람들이 학교잘갔네 공부잘했네 그러는걸 듣고만있나요?
남편회사에 몇년전에 학벌속여서 입사한 사람들 대대적으로 적발해서 자진퇴사 하라고 한적있는데 캠퍼슨데 아닌척한 경우도 해당되더군요
얼굴두꺼운 사람들은 끝까지 안나가고 큰소리치고 버팀
이게 참.... 그 부모 맘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직장에 평판좋은 동료가 있는데
자녀가 고대를 갔다해서 다들 축하한다 대단하다 이럼서 추켜세워줬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세종시에 있는 고려대더라구요
그거 알고 사람이 참 달라보이긴 하더군요
처음에 밝히면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갈 일인데 안 알리고 나중에 알게 되면 그런가보다 가 안 되는 일이에요. 사람꼴이 순식간에 우스워지는...
그냥 원세대 조려대로 교명을 바꿔야죠.
분교를 만드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냥 학위장사 거하게 치자는 속셈이잖아요.
지난번 한양대 에리카도 그렇고,
왜 걍 얘기를 못하죠.
연세대 원주캠 갔는데, 우리애 연세대 갔다고 하면 그걸보는 아이는 무슨 생각할까요?
무언의 긍정이잖아요.
그러게요, 차라리 분교를 없앴으면 좋겠어요.
동네 여자 그집 아들도 원세대로 알고있는데 끝까지 연세대라고. 묻지도 않았구만 먼저 자기아들 연대 나왔다고.
학벌 개의치않고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이 더 좋지않나요.
당당하잖아요.
오히려 속이면 참 없어보이죠.
솔직 당당한게 얼마나 플러스매력인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무언의 긍정이잖아요.
그러게요, 차라리 분교를 없앴으면 좋겠어요.
동네 여자 그집 아들도 원세대로 알고있는데 끝까지 연세대라고. 묻지도 않았구만 먼저 자기아들 연대 나왔다고.
학벌 개의치않고 솔직하게 말하는 모습이 더 좋지않나요.
당당하잖아요.
오히려 속이면 참 없어보이죠.
솔직 당당한게 얼마나 플러스매력인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유부남이 굳이 말하고 싶지 않아서
결혼한 거 얘기 안해도 되나요?? 거짓이죠
친척이 홍세 조형대 나왔어요
홍대는 이원화라서 과 이름 전부 다른데
항상 홍대조치원 무슨무슨과라고 길게 말해요.
본인이 가고싶은 과라서 열심히 다녔고.취직도 잘 되어 잘 다니는데
근데 주위 사람 중 하나가
그 얘기듣더니
그 엄마가 창피하겠다며 비아냥거리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이 있으니 본교인 척하고 싶은 사람도 있나보다 하지만
결론은 사실대로 말하는 게 좋아요
아들이 서창 고대분교 나왔는데, 중매로 고대 안암 나왔다고 속이고 이대 약대 신부감만 매칭하다
결혼 시켰어요.
신부쪽은 아직도 본교 출신으로 알지요.
이거 일종의 사기 아닌가요?
아들 고대 다닌다고 해서 동네맘들 부러워했는데
알고보니 분교
그 엄마 다시 보이더군요
점수대가 완전 다른데 분교라고 말했어야죠
아는집애 건대 갔다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무슨과인지 나중에 말했고
알고보니 건대충주 과가 충주에만 있는 과
헉~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