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신혼부부이고 결혼식은 이미 올렸는데 일이 있어서 신혼여행을 11월말 쯤 늦게 가게 됐어요.
결혼식 준비하느라 번아웃이 와서 신혼여행 준비는 남편에게 맡겼는데,
남편이 여행 계획 같은 걸 별로 짜 본 적이 없어서요.
아무래도 여기는 푸켓 잘 아시는 회원님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글 올려요.
3박은 너무 짧아서 5박 정도 원하는데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허니문 프로그램으로 가야 할 것 같더라구요. 지금 하나투어 주로 보고 있는데, 혹시 추천해주실 여행사가 있으실까요?
또 결혼카페에서는 푸켓 패키지는 다 푸켓의 어느 여행사가 관할하는데 쇼핑강매에 굉장히 여러모로 안 좋다고 패키지로 가지 말라는 글도 읽어서 고민이 돼요.
메리어트 호텔, 아마타라 리조트가 좋다는 얘기 들었는데, 데와 풀빌라 아시는 분 계실까요?
아마타라 리조트와 데와 풀빌라가 퀄러티가 비슷한지도 궁금해요.
대략 5박 7일 예상하고 있는데 저희는 해외 여행 좀처럼 안 다녀본 커플이어서요.
뭐든 푸켓에 대해 말씀해주시면 다 넘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