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만나서 밥먹고, 커피 마시는거 제일 좋아하고
누가 계산하면 잘 먹어요. 뭔가 일이 있어서 두세명이 돌아가면서
밥을 사면 사는데 얻어 먹는건 좋아하고 본인은 절대 안사요.
똑같이 선물을 받아도 한명은 고맙다고 커피라도 사면
본인도 선물 받았는데 같이 얻어먹고 말아요.
한 일년 이렇게 지내다보니 좀 짜증나서 같이 만나면
지급은 무조건 칼 더치해요.
같이 만나서 밥먹고, 커피 마시는거 제일 좋아하고
누가 계산하면 잘 먹어요. 뭔가 일이 있어서 두세명이 돌아가면서
밥을 사면 사는데 얻어 먹는건 좋아하고 본인은 절대 안사요.
똑같이 선물을 받아도 한명은 고맙다고 커피라도 사면
본인도 선물 받았는데 같이 얻어먹고 말아요.
한 일년 이렇게 지내다보니 좀 짜증나서 같이 만나면
지급은 무조건 칼 더치해요.
더치가 편하죠. 부담없고
기분 좋게 서로 내면 좋은데
인간 하나가 늘 분위기 흐리고 더치페이 하게끔 합니다
내가 치졸해지는 것 같아서 기분 나쁘지만
염치없이 베껴먹자고 달려드는 사람에게는
미리 막는 수 밖에 없어요
제발 양심 좀 장착하고 삽시다
잘나서 이용해 먹는다고 생각하겠지만
다들 알아요 그냥 알면서도 봐주는 중 ㅠ
돌아가면서 사는데
한사람이 본인차례되면
인상이 늘 구겨져있어요
그래서 서로 불편합니다
얻어먹을땐 입이 귀에 걸리구요
그래서 안만나게 됩니다
자기가 낼 땐 젤 싼 거 시키고요
남이 사면 대놓고 비싼 거 시켜요
으휴
저도 세명이 돌아가면서 결제하는줄 알았는데
제일 나이 어린 애가 2~3년을 한번도 결제 안했나봐요
제가 제일 큰언니인데... 누가 결제하는지...
내가 항상 해도 무방하니... 늦게도 알았네요
중간나이 친구는 벌~~써 맘 상했고
이젠 제가 먼저 더치라고 말합니다
그렇게라도 안하면
중간나이 친구는 떨어져 나가겠더라구요
같이 구질해져서 만나기싫어짐요
기분좋게 밥먹으러가자 하면
집에서 먹고나왔다~ 어떤 이는 커피숍에서 자기거 안시키고 묻어가요
동네 아줌마중에 한 분이 약간 머리가 맛이 갔는지...
지인들끼리 만나자하면 커피숍가서 물 떠놓고 앉아있어요.
자신의 몫은 아예 안사고 자리만 차지.
물 컵 앞에두고 요번에 주식으로 돈을 벌어서 샤넬백을 샀대요.
그런 비싼것도 들어봐야 좋은물건을 쓸줄도 알게된다고 열변을 해요 맹물 앞에두고.
어머~ 그래요? 언제 한 번 보여주세요. 구경하고 싶어요~ 같은 아파트 사니까 언제든 집에 왔다갔다할수있는데도...씨이익 웃음만 짓습니다.
이런 사람은 인터넷 세상에만 서식하는줄 알았는데 눈 앞에도 생존중이더군요.
얻어먹는거 안불편 한가요
거지귀신 돌보신다고 고생하셨어요.
아직도 저런사람이 있다는게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