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거 소름이네요
한동훈 검언유착 의혹사건과
윤석열 고발사주 의혹사건은
2020년 4월에 동시발생한거네요?
한동훈에 대한 검언유착 수사가 시작되자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석열은
검언유착에 대한 수사를 막으려고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아니라 전문심의위원회를 열겠다 하다가
추미애 장관에게 저지당했었구요
기사에 따르면
고발을 사주한 대상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최강욱, 황희석 당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등 범 여권 유력 정치인 3명과 언론사 관계자 7명, 성명불상자 등 총 11명이라고 합니다.
검언유착이나 고발사주 모두
실체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만일 한동훈의 검언유착과 윤석열의 고발사주가 사실이라면
좌천되었다가
문재인 정부에서 2019년 검찰총장으로 임명되어 빛을 본 윤석열은
검찰총장이 된지 고작 1년도 안 지난 2020년에
어째서 유시민, 최강욱, 황희석을 상대로 고발사주를 했을까요?
이때부터 국힘의 편에서 대선을 준비했던걸까요?
2020년 고발사주 대상자인
유시민, 최강욱, 황희석 모두
한동훈에게 고소를 당해서 현재 재판중이거나 처벌받고 있는건
다들 아시나요?
‘한동훈, 노무현재단 계좌추적’ 발언…황희석 벌금 500만원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944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