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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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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과 윤석열... 소름돋네요

조회수 : 4,464
작성일 : 2023-09-04 18:31:08

와... 이거 소름이네요 

한동훈 검언유착 의혹사건과

윤석열 고발사주 의혹사건은 

2020년 4월에 동시발생한거네요? 

 

한동훈에 대한 검언유착 수사가 시작되자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석열은

검언유착에 대한 수사를 막으려고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아니라 전문심의위원회를 열겠다 하다가 

추미애 장관에게 저지당했었구요 

 

기사에 따르면

고발을 사주한 대상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최강욱, 황희석 당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등 범 여권 유력 정치인 3명과 언론사 관계자 7명, 성명불상자 등 총 11명이라고 합니다. 

검언유착이나 고발사주 모두

실체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만일 한동훈의 검언유착과 윤석열의 고발사주가 사실이라면

좌천되었다가 

문재인 정부에서 2019년 검찰총장으로 임명되어 빛을 본 윤석열은 

검찰총장이 된지 고작 1년도 안 지난 2020년에

어째서  유시민, 최강욱, 황희석을 상대로 고발사주를 했을까요?  

이때부터 국힘의 편에서 대선을 준비했던걸까요? 

 

2020년 고발사주 대상자인

유시민, 최강욱, 황희석 모두

한동훈에게 고소를 당해서 현재 재판중이거나 처벌받고 있는건

다들 아시나요?

 

 

‘한동훈, 노무현재단 계좌추적’ 발언…황희석 벌금 500만원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94421.html

IP : 112.147.xxx.6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명숙 전 총리
    '23.9.4 6:35 PM (211.234.xxx.13)

    건도 생각나네요

    초밥을 먹으면서 한총리 살을..ㅜㅜ
    돌아가신 그 분 증언

  • 2. ....
    '23.9.4 6:50 PM (112.147.xxx.62)

    뉴스보다가 검색해봤는데

    검언유착과 고발사주 시기가 맞아떨어지고
    사건진행결과가 동일해서
    (아이폰 비번걸려 수사불가 무혐의 무죄, 김웅이 말 안해서 무혐의 무죄)
    엄청 소름이더라구요

    ==============
    고발사주' 재판받는 손준성을 대놓고 승진…'재판부 압박(?)'
    https://www.newsverse.kr/news/articleView.html?idxno=4059


    [단독] 검찰이 뭉개고 봐준 김웅에 법원이 직접 '손준성이냐 아니냐' 70여차례 물었다
    https://www.newsverse.kr/news/articleView.html?idxno=3794

  • 3. ...
    '23.9.4 6:54 PM (112.147.xxx.62)

    고발사주와 검언유착은

    대장동으로 다 덮힌거 같아요

  • 4. ...
    '23.9.4 7:21 PM (119.69.xxx.20)

    지들의 죄를 민주당에게 뒤집어 씌우고 언론은 한 몸이고 이 기울어진 운동장을 어떻게 고쳐야 할 지 xxx

  • 5. ....
    '23.9.4 7:27 PM (118.221.xxx.80)

    자신들의 죄를 이재명에게 뒤집어씌워야 하니 미쳐서 날뛰는듯

  • 6. ...
    '23.9.4 7:38 PM (211.196.xxx.43)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 기레기 시xxxxxxxxxx다 알고 있었다는...?
    껌쎄발 소설만 받아 쓸줄 알지...? 기자정신은 없는 밥버러지들이...?
    민주 정부 들어서면 용감한 기자들이 많터만...? 보수 정부 들어서면 기레기들은~
    전부 똥xxxxxxxxxxx되는..?...ㅉㅉ

  • 7. ㅇㅇ
    '23.9.4 7:41 PM (116.127.xxx.4)

    김웅인가 그 인간도 유승민 영입인사로 들어가
    고발사주 공범 역할을 했죠
    유승민 영입인사로 들어가고
    특수부 출신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반윤 포지션에 있지만
    똑같은 인간들

  • 8. ...
    '23.9.4 7:42 PM (59.10.xxx.169)

    이성윤 검사님 유튜브에 나온거 보자면 원래 윤석열이 언론델꼬 장난치는게 특기였나보더라구요..그런데 그런 인간이 대통령까지 되니..공정과 상식은 개뿔..

  • 9. 사실이면
    '23.9.4 8:02 PM (39.7.xxx.200)

    2019년에 문재인에게 잘보여서 검찰총장되서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반대하다
    뜻대로 안되자

    2020년부터는
    문재인 정부에서 은밀히 국힘지원하면서
    대선출마 준비하고 있었다는거잖아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는건
    문재인에게 충성하지 않겠다는 뜻일뿐

    김명신과 한동훈에게 충성하던데?

  • 10. ....
    '23.9.4 8:05 PM (39.7.xxx.200)

    문통은 사람을 지나치게 신뢰하는게 탈이예요

    조국수석 법무부장관 반대할때 유심히 보고있다가
    고발사주와 검언유작 사건에 윤석열이 개입할때
    짤랐어야죠 ...ㅜㅜ

  • 11. ...
    '23.9.4 8:13 PM (59.10.xxx.169)

    문통이 윤석열한테 속은거죠..

  • 12. ...
    '23.9.4 8:27 PM (112.147.xxx.62)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09814

    노영민 "윤석열, 면접에선 검찰개혁 강력 찬성... '배신의 칼' 품고 속였다"
    [노 전 비서실장, 오마이TV 단독 인터뷰] "윤석열이 거짓말, 정직한 사람 아니다"

  • 13. ...
    '23.9.4 8:29 PM (112.147.xxx.62)

    면접 땐 공수처·수사권 조정 가장 적극적으로 찬성... 당시 면접 문서 남아있다"


    ▲ 2019년 7월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두 사람의 뒤편으로 당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모습이 보인다. ⓒ 연합뉴스


    노 전 실장은 "제가 듣기로는 당시 윤 후보는 4명의 후보 중에서 가장 강력하게 공수처의 필요성에 대해 얘기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와대 관련 수석실들에서 진행된 다층 면접과정에서 "윤 후보는 '검찰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공수처는 반드시 필요하다', '검찰의 수사 지휘 조항이 없더라도 검경 간의 협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사권 조정에 따른 검찰의 수사 축소에 대해서도 찬성한다'고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에 대해서 완전한 찬성 입장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어 노 전 실장은 "윤 후보는 오히려 정부보다 더 앞장서서 (검찰개혁에) 찬성하는 입장을 보였다. 당시에 그렇게 보고받은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그렇게 적힌 면접보고서가 지금도 문서로 남아 있는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그는 "당시 (면접 등의) 문서가 남아 있을 것 같다"고도 말했다.

  • 14. **
    '23.9.4 10:44 PM (211.58.xxx.63)

    한씨는 최순실 태블릿도 조작했다면서요? 윤, 한 둘이 조작의 달인들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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